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3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18 문경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배움이 즐거운 학생활동중심 수업문화 정착’과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어울림 문화 조성’ 그리고 ‘다 함께 참여하고 감동받는 소통문화 구현’이라는 3개의 시책과 9개의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발표했다. 또한 특색 사업으로 ‘출사동이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올곧은 마음과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을 지닌 출사동이를 위해 동아리활동 프로그램, 인성역량 프로그램, 꿈․끼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7학년도에는 우리교육지원청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수 있는 행복한 문경교육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국소년체전과 전국 100대 교육과정 및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기관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이는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문경교육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4월 14일순천만국제걷기대회 참가 11월 문화유적지 답사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감기 걸리기 쉬우며, 웅크리고 따뜻한 안방에 앉아 있기 좋은 분위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리를 뒤로 하고 순천삼락회 회원들은 2018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1시 순천 메가박스에 있는 봄코리아에 모였다. 회순에 의하여 회무를 처리하고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교환 시간을 가졌다. 봄코리아 지점장님은 노년기의 삶을 위한 관절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고 장과 혈관 관리를 잘 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동광 사무국장에 의한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4월에는 순천만국제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걷기에 참여하는기회를 갖는 것이 좋으며, 밴드를 이용한 소통으로 회원 간의 정보교환이 매우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여 필요할 때는 봄 코리아의 지원을 받도록 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비는 적게 내고 맛있게 먹게 되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회원도 있었다.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에 근무하는 최상구(36) 주무관과 점촌중앙초등학교 전혜란(35) 주무관 부부가 지난 12일 건강한 남아(최승연)를 출산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과 직원들은 최상구 주무관 부부에게 20만원 상당의 미역과 아기용품을 구입 전달하고 축하하였다. 엄재엽 교육장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1.172명으로 OECD국가 중에 자랑스럽게도 가장 낮은 1위로 국가경쟁력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출생한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면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작은 선물이지만 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함께 아기 탄생을 기뻐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직원의 아기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이 출산과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저 출산 고령화 사회에 농촌인구 늘리기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1일 관객 수가 9만 명 대로 떨어진 1월 16일 ‘신과 함께– 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은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정확히 1303만 9153명이다. 지난 해 12월 20일 개봉했으니 28일 만의 성적이다. 2008년 ‘아바타’(1330만 2637명)는 물론 2015년 ‘베테랑’(1341만 4200명)도 앞지를 기세다. 아니나다를까 ‘신과 함께’는 1월 21일 1354만 명으로 ‘베테랑’을 넘어섰다. 이제 사상 최다 관객 1위 ‘명량’(1761만 5152명)과 2위 ‘국제시장’(1426만 2498명)만 남게 된다. ‘신과 함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15일 만이다. ‘명량’의 12일보다 길었지만, ‘국제시장’의 28일에 비하면 되게 빠른 속도의 1000만 명 돌파이다. 과연 ‘국제시장’을 앞질러 2위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과 함께’는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역대 12월 평일 개봉작중 첫 날 4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최초의 영화인 것. 개봉일 관객 수는 40만 6188명이다. 단, 2013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타워’가 첫 날 43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대신 ‘신과 함께’는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에만 126만 5
준비과정서 성장‧발전 보여야 진로와 연결…역량 드러내기 교사: 오늘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네 번째 항목인 수상경력을 살펴볼게요. 학생: 수상경력을 통해 대학은 무엇을 보는 걸까요? 교사: 입학사정관들은 단순한 수상 횟수로 학교생활 충실도를 판단하지 않아요. 오히려 교내대회 준비를 통해 학생이 얼마나 성장‧발전했는지를 보기 위해 수상경력을 확인해요. 학생: 그럼 마구잡이식으로 교내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것이 유리한 것만은 아니겠네요. 교사: 그렇죠.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기본 취지는 학생이 교내활동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정량적인 평가를 하지 않죠. 때문에 수상실적이 적다고 불리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학생: 교내대회가 많은데 어떤 대회에 참가해야 좋을까요? 교사: 답은 없어요. 다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본인이 원하는 진로와 연관된 교내대회나 교과목과 관련된 특정 주제의 심층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대회 등 본인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이면 좋아요. 물론 이런 평가요소에 대한 추가확인은 자소서 및 면접을 통해서도 하겠지만요. 학생: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면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전북교총(회장 이상덕)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2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17년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갖고 총 17개조 31개항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학생안전과 건강을 위한 환경 대책 마련 ▲학생 안전을 위한 스쿨버스 및 전세통학버스 대책 마련 ▲교원연수 및 교원동아리 활성화 ▲교원 인사제도 개선 및 처우 개선 ▲교원 복무제도 개선 ▲교원 업무경감 ▲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장, 교감 및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교육정책 형성과정에 교원단체 참여 ▲교원단체 활동 지원 등이다. 양측은 교섭 합의 도출만큼이나 실천이 더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 동의하고 현장 구성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은 “학교실정에 맞는 학교운영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장에게 최대한 힘을 실어주는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며 “교총은 앞으로 교권보호 활동 등에 주력하고 교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중등진로직업교육연구회(회장조남준/나주이화학교 교감) 특수교육대상자직업교육연구회(회장 박자경/나주상업고등학교 교사) 전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손수철/순천선혜학교 교사) 3개가 운영 손수철(순천선혜학교)회장에 대한 정년 퇴임 송공패 전달식 전남 도내 중등특수교육관련교과 3개 연구회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유.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연합 동계 워크숍을 니주이화학교(교장 김형회)시청각실에서개최하고, 주제 특강에 이어 2017학년도 사업 보고와 2018학년도 사업 계획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백종남(우석대 특수교육과) 교수의 주제 강의로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사례 중심의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 방법'이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교육직업교육연구회에서 맞춤형 연수(강의, 실습)를 통해 취득한 10명의 교사에 대한 바리스타자격증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직업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직업지도에 기여하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전남중등특수교육 관련 연구회는 전남중등진로직업교육연구회(회장 조남준/나주이화학교 교감), 특수교육대상자직업교육연구회(회장 박자경/나주상업고등학교 교사), 전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손수철/순천선혜학교 교사) 3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불록 조립교육을 통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과 함께 하는 하는 시골 중학교가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강진에 위치한 칠량중학교(교장 김현국)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5일부터 01월 31일까지 1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단순한 학교 학습의 지루함을 넘어 창의·인성·예술교육 일환으로 블록조립, 코딩교육, 청자만들기, 밴드악기 연주 등 있어 배움의 열기가 가득차 있는 모습이다. 윤성하 교무부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농어촌학생들의 불록조립교육을 통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집중력과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이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코딩교육으로 자율자동차모형제작 및 체험하도록 준비하였고 밴드악기연주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명자 강사는 “아름답고 다양한문양을 도자기에 그려서 청자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기다림의 도공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또한 좋은 작품이 많이 만들어져서 고맙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블록조립이 취미라는 학생은“이번 방학중에 실시한
교구 중심의 지역주민 활동 활발 청소년 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관계가 우호적인 발전 기대 전통을 중시하면서 따뜻한 손님 접대에 참여 학생 감동 전남 순천동산여중(교장 조창영)에 재학중인 1학년 한지민, 정윤서학생 2명은 일본 후쿠오카시 히가시하코자키자치회(회장 바바 코지)가 주최하고 히카시하고자키공민관(관장 하나다 켄지), 하코자키중학교(교장 니시무라 카즈아키)의 협력으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 학습을 가졌다. 1월 18일(목)에는 공민관에 도착하자마자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음식을 나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4시 반부터 홈스테이 가족과 첫 만남에서 소개를 마친 후, 저녁 7시부터 히카시하고자키공민관에서 교류를 환영하는 행사가 이어져, 식순에 의하여 공민관장 하나다 켄지(花田健康)씨는 "김광섭 선생님의 제안을 계기로 우리 교구 자치연합회 국제교류위원회 주최로 시작한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가 4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홈스테이 교류'는 참가한 학생이 양쪽 합해서 4년간 22명, 3박4일로 소규모 교류이지만 양국의 장래를 짊어질 젊은이끼리 상호간 가정을 방문하고, 숙박하고,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
[한국교육신문 윤문영 기자]중도보수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대구), 박흥수 전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장(울산), 최태호 중부대 교수(세종), 임해규 전 경기연구원장(경기),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경남)을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 발표했다. 범사련은 22일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회관에서 1차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 5개 지역의 ‘좋은 교육감 후보’를 발표했다.나머지 지역의 '좋은 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는 2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사련은 10년 전부터 각급 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는 “4년 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면서 한국교육이 황폐화되고 교육 현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발굴해 교육을 바로 세울 좋은 교육감 후보를 선정,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성기 전 포스텍 총장(심의위원장)은 “교육계의 광범위한 여론 수렴, 현지 여론 수렴, 후보 비공식적 면담, 심도 깊은 선점회의 등 4단계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며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박흥수 전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