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오른쪽)은 27일 오후 한국교총을 내방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왼쪽 두번째)은 27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한국교총회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교원민족대표 애국애족 현창 기념식'을 가진후 후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분이신 김병조 선생님의 증손녀 김진주님께 현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원산 광성보통학교 교감을 역임하시는 등 교육을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신 오하영 선생님의 외손녀 현종명 선생님이 '3·1운동 100주년 교원민족대표 애국애족 현창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상동 공옥소학교 교사로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신 이필주 선생님의 손녀 이현경 선생님이 '3·1운동 100주년 교원민족대표 애국애족 현창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 사임당홀에서 경기초등교장협의회 시·군회장 회의 보고에서 연대 협력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 교육부발행 웹진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위촉식이 2월 26일(화) 서울스퀘어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한 교육현장을 취재하는 교사, 대학생, 학부모, 일반인과 교육관계자 모니터단 그리고 시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2018년 한 해 행복한 교육의 기사를 취재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2019년에도 어떻게 알찬 기사를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행사에 앞서 교육부 대변인의 인사말씀과 이순이 편집장의 올바른 기사 작성법과 사진 촬영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2018년도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있었다. 새로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각 팀별로 나누어 토론회를 개최했다. 팀장의 주도하에 다양한 취재 아이디어와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다. 2019년에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행복한 교육현장의 소식들이 넘쳐나길 바라며 세계 교육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웹진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오른쪽) 한완상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민간위원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사진제공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교총 등 교육단체들이 일재잔재인 ‘유치원’을 청산하고 유아교육기관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교총과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25일 일제 잔재인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의 연내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건의서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유아 공교육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해야 한다”며 “일제 강점기에 처음 사용된 ‘유치원’은 독일의 킨더가르텐(kindergarten)을 일본식으로 표현한 용어로 청산 대상일 뿐만 아니라 학교로서의 유아공교육에 대한 인식을 저해한다”고 했다. 이들은 정부가 광복 50주년인 1995년 ‘교육법’ 개정을 통해 일제 잔재인 ‘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바꾼 사례처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입법으로 개정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이 개정을 요구하는 이유는 일제 잔재라는 것 외에도 있다. 현행 ‘교육기본법’ 제9조, 유아교육법 제2조에 따르면 유치원은 ‘학교’로 명시돼 있음에도, 학부모들도 학교인 공·사립유치원과 학원인 속칭 영어유치원, 놀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은 25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최 2018 최우수기관 선정 시상식에서 청렴윤리부문 2018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학연금은 윤리경영 추진체계와 청렴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투명한 경영 의사 결정과 청렴문화 정착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외숙 상임감사는 “모든 임직원이 윤리경영체계를 정립해, 윤리청렴문화 정착과 전파에 솔선수범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25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학사 2158명, 석사 1209명, 박사 142명 등 총 3509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하는 학부 졸업생 중 최연소자는 만 21세이며 최고령자는 만 48세다. 수석 졸업자는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등 각 단과대학별로 1명씩 총 11명이 선정됐다.귀순 북한동포 3명과 재입학생 6명, 특수교육대상자 2명도 영광의 학사모를 쓰게 됐다. 한편, EGPP(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장학생 11명을 포함해 몽골,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에티오피아, 일본, 자메이카, 중국, 태국, 탄자니아, 폴란드,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총 166명(학사 63명, 석·박사 103명)도졸업장을 받았다. EGPP는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교육하는 세계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은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모국으로 돌아가 본교에서 쌓은 교육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25일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10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의 학부생1560명과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자430명 등 총1990명이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임규원(23)글로벌협력전공 학생이이사장상을 받았다.박채린(24)앙트러프러너십전공 학생은창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4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박 씨는“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 창업지원단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도 받은 혜택을 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교육부가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한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교육부는 25일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일부개정안을 25일 공포했다. 시행은 3월 1일부터다. 개정안은 지난해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입법예고는 지난해 12월 17일에서 1월 28일까지 시행됐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립유치원은 학교 회계업무 처리 시 ‘에듀파인’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 3월 1일부터는 200명 이상(2018년 10월 정보공시 기준) 581개원에 도입된다. 내년부터는 모든 사립유치원에 전면 도입된다. 도입하지 않으면 ‘유아교육법’ 제30조에 따라 교육관계법령 위반으로 시정명령 대상이 된다. 시정명령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정원 감축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한편, 고교 이하 각급 학교는 학교 재무·회계업무 처리 시 에듀파인을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일부 사립학교에도 에듀파인이 도입된다. 외국인학교를 포함한 각종학교는 현행과 같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