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한국국·공립고교장회장(서울 잠신고)은 7일 경원대에서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양성하는 학교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공립고교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하계연수를 열었다.
2011-07-11 09:58정영수 한국고등교육정책학회장(충북대)은 통일교육위원경기협의회와 공동으로 8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통일 대비 고등교육 통합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11-07-11 09:58이상의 전 합참의장은 최근 야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 ‘세레노 리더’를 펴냈다. 이 의장은 리더가 되기 위한 비결로 자기와 대화하기, 독서, 멘토 섬기기, 몰입의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파워를 기르라고 제안했다.
2011-07-11 09:57수석교사로 상담하며 빈도 높았던 사례 중심 초임교사부터 고경력교사까지 모두 볼 수 있어 “우리 선생님들이 초․중등교육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하거나 손해 보는 일을 보고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책으로 엮게 됐습니다. 배웠으니 남 준다는 일종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랄까요.” 최근 ‘만화로 보는 교직실무’를 펴낸 남정권 교사(경기 부천공고·․한국교총 교섭위원)는 교육공학, 공업교육 등의 분야에서 벌써 12권의 책을 펴낸 베테랑 저자다. 교직생활 28년 차인 그가 이렇게 여러 권의 책을 내게 된 데는 8년 전 중학교에 다니던 딸이 한 말이 계기가 됐다. “나름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다고 얘기하는 걸 듣고 큰 충격을 받았지요. 무엇을 통해 창조적인 일을 해야 할까 생각하던 중에 제가 아는 지식을 책을 통해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가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교사들이 학교생활에서 궁금해하는 제·규정 및 행정 업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년 동안 수석교사로 교사들을 상담하다 보니 교육법이 너무 딱딱하고 용어 자체가 어려워 이해가 힘들더군요. 법률적 지식이 없는 사람도
2011-07-11 09:41이창준 제주교총 회장은 최근 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일부터 올 연말까지다.
2011-07-05 10:33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평가학회와 공동으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및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연계를 통한 학력 향상 방안 탐색’을 위한 정책 포럼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1-07-05 10:32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통일 교육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1-07-05 10:31전재복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장(국민대)은 지난달 27~28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교육대학원의 발전 방향 탐색’을 주제로 2011학년도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2011-07-05 10:31후손들에게 우리 국토 온전히 물려주고 싶어 저학년생부터 지속적·체계적인 독도교육 필요 “온 겨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독도 아리랑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달 24일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 준비하기 모임’(이하 우물래)를 발족하고 활동에 나선 권태균 준비위원장. 우리 국토를 후손들에게 아름답게 물려주겠다는 우물래는 아리랑 곡조에 독도에 대한 내용을 담은 ‘독도 아리랑’ 공모전으로 최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바비큐 전문점 ‘옛골토성’의 (주)토성에프시 대표로 독도와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그가 어떻게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을까. 우물래를 발족한 배경에 대해 그는 “계기가 만들어지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뉴스에서 수시로 독도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를 접하면서 왜 저런 문제가 자꾸 발생하나 마음으로만 답답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초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인 토니 안씨와 만날 기회가 생겼어요. 이후에 이토 히로부미 증손자인 마쓰모토 다키아키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 소식을 듣고 속상해 하던 중에 전국 각지의 아리랑 노래를 모은 ‘더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게 됐습니다. 공연을 본 후 우리 민요 중 가장 친숙한 아리랑 곡조에 독도에 대한 내용을…
2011-07-05 10:13“우리 학교를 졸업한 장애 학생 학부모님의 특강을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약속 시간에 맞춰 교장실에 달려 들어오는 박온화 서울중현초 교장의 눈가가 촉촉했다. 자리에 앉은 박 교장은 특수학급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장애학생들이 많습니다. 8명씩 2학급을 운영하고 있지요.” 서울중현초는 올해 교과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의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오케스트라 참가 학생 64명을 모집해 지난달 23일 발대식도 치뤘다. “장애학생뿐 아니라 조손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자녀 등 우리 학교에는 어려운 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들을 배우는 데도 의미가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것을 배웠으면 합니다. 악기의 모습이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하나가 모여 위대한 소리를 낸다는 것을요.” 그는 4년 전 처음 교장으로 발령받아 왔을 때 위축돼 있거나 그늘진 얼굴의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했다. 아이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박 교장은 매년 10~12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장실 수업’을 하
2011-06-2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