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176명의 교육장이 모인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회장 한미라)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이 8일 오후 엠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학생이 중심이다’를 주제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실행 방안과 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미라 회장(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전국교육장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