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육과 한국교육의 차이점을 하나 이야기하라면 우리는 죽도록 공부에 얽메인데 비하여, 일본은 나름대로 여유를 갖고 운동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공부에만 얽메인 우리 아이들이 체력도 함께 단련하는 생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점심시간이 되면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으며, 방과 후에도 유니폼을 입고 운동 연습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중학교 운동부 활동에서 학교 직원 이외의 지역 사람이 코치가 되는 "외부지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 시마네현에서도 2002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통계상으로 약 4배로 늘어났으며, 금년도도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력 향상과 지도교사인 고문의 부담 경감 등의 효과도 있는 한편 클럽활동부의 운영 방침을 놓고 고문과 외부 지도자 간에 마찰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보다 더 밀접한 대화가 요구되고 있다. 외부 지도자는 고문이 경기의 전문성이 없는 경우에 학부형회의 요구 등으로 지역에서 초청되는 경우가 많다. 학부형회, 학교후원회 등 자치 단체의 조성사업으로부터 하루에 3천엔 정도 수당이 지불되거나, 무보수 봉사거나 대우는 가지각색이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불합리한 요구나 항의를 하는 부모에게, 전국의 공립초중학교나 교육위원회가 매우 심려하고 있다는 실태가, 일본 유력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의 조사로 밝혀졌다. 조사에 응한 67개 주요 도시의 교육위원회 가운데, 40교육위원회가 이러한 부모의 실례를 파악하고, 18개 교육위원회는 클레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직원의 배치나 교원연수와 같은 대책을 실시하고 있었다.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도 제2차 보고로, 전문가팀을 마련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어, 부모의 클레임 대처가 교육 현장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전국의 도도부현 소재지와 정령시, 도쿄 23구 포함한 계 73시구의 교육위원회이다. 공립초중학교에 있어서의 부모의 클레임에 대해서 물은 바, 67교육위원회로부터 회답이 있어, 40교육위원회가 제멋대로한 요구나 문제행동에 「심려하고 있다」라고 회답했다. 구체적인 사례 가운데에는, 「자택에서 청소를 시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끼리로 작은 트러블이 되었다) 상대의 아이를 전학시켜주던가, 등교시키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등, 자기 자녀만 귀여운 줄 알고 불합리한 요구에 이르는 케이스가 눈에 띄었다
일본에서 교원의 지위가 국제적으로 볼 때 보호되고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네스코의 합동 전문가위원회(CEART)가 올 해 안에 일본에 조사단을 보낼 것이라고 알려졌다. 합동 전문가 위원회는 03년, 지도력 부족교원의 인정과 교원평가 제도 실시를 하는데 대해서, 「교원측의 반론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라고, 교직원단체와 문부과학성이 대화하도록 권고했지만, 일본 정부는「국내의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수용을 유보해 왔다. 일본에서 교원 평가는 현재까지 각지역 교육위원회별로 실시해 왔지만,지도력 부족 교원 문제를 담은 교육 공무원특례법의 개정안이 금번 국회에서 성립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합동 전문가 위원회의 권고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현지 조사에 근거해 다시 견해를 잴 경우, 아베 수상이 제창하는「부적격 교사의 배제」라는 정책 추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는 전일본교직원조합이 02년, 각지에서 도입을 추진하는 지도력 부족 교원의 인정 제도가 「교원의 지위에 관한 권고」에 위반한다고 보아, CEART에 주장해서 시작되었다. CEART는 문부과학성의 의견도 듣고, 「제도를 만드는 것에 즈음하여, 교직원단체와의
일본 도쿄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2003년도부터 공립학교에 도입한 교원 공모형의 중간 관리직 자리인「주간」에 대해서,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24일, 수험 자격의 연령을 내리는 등 전형이나 배치의 기준의 재검토를 결정했다. 주간을 둘러싸고「일의 부담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대우가 불충분하다」등의 이유로 응모자가 줄어들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곤란해졌기 때문이다. 도교육위원회의 당초 계획으로는 초중고교와 특별지원 학교에 09년도까지 계 6,103명의 주간을 배치하기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금년도까지의 배치 인원수는 4,231명이었다. 희망자가 적을뿐아니라 작년도의 경쟁률은 1·1배로 거의 전원이 합격했다. 희망자가 적은 배경으로는 상사나 부하들로부터 맡겨진 일이 많은데 비해 연간 수입이 일반교원과 비교해서 약 25만 엔 밖에 많지 않다는 것이다. 도교육위원회는 수험 자격 연령을 현행의 38세 이상에서 36세 이상으로 내리며, 배치 인원수도 초등학교 2명, 중학교 3명의 원칙을 재고, 학급 수에 따라서 줄이는 탄력적 운용을 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 관리직과 주간, 일반 교원의 일의 분담을 명확화 하게 하거나, 급료의 개선도 도인사위원회에 요구할 방침이다.
일본이 우리 보다 문명 회인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문명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도 없지 않다. 머지 않아 우리도 그러한 사회가 올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잘 연구하여 사전에 방지하거나 아니면 해결해 낼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최근들어 은둔형 외톨이나 등교 부, 최사에 출근을거부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지원하여 자립을 돕는 시설 「자기를 위한 학교 아키요시다이(秋吉台)」가 25일, 야마구치현(山口縣) 미토초(美東町)의 町立관광 시설·아키요시다이 리프레쉬 파크 내에 개설되었다. 아키요시다이 국립공원으로 풍부한 자연 속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기술이나 지식을 몸에 익히게 하는 프로르램을 운영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사회 참가를 뒷바라지한다. 시설은 특정 비영리활동 법인(NPO법인)인 「야마구치(山口) 카운슬링 협회」 (소노다(園田俊司) 이사장, 동 현 우베시(宇部市))가 운영한다. 대상은 취학이나 고용할 생각은 있어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의 사람들로 나이 제한은 없다. 카운슬러에 의한 상담·지도에서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 원조는 물론, 사회 복귀 후의 지원까지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일본 오이타현교육위원회는 금년도부터 따돌림이나 등교 거부의 미연 방지와 조기발견, 그리고 이의 해결책 일환으로서 학급집단 진단 검사와 외부 인재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대상학교로 중학교 6개교, 고교 3개교로 계 9개교를 모델학교로 지정한다. 따돌림에 의한 자살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신호를 알아차리고 시야를 넓히기 위하여 사업화하였다. 학급 집단 진단검사는 학급을 운영해가는 데 있어서 주의 할 점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교생활 등에 대해서 학생 하나하나에게 설문조사하여 무엇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가? 많은 학생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등을 조사한다. 이의 집계 결과를 토대로 개선 점을 지적하여 개선해 나간다. 외부 인재는 임상심리사 자격 소유자 중에서 선임할 방침이다. 현교육위원회는 모든 공립 중학교와 고교 16개교에 대학 교원이나 교육 상담 경험자, 상담교사를 파견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금년도부터는 적어도 각 학기에 한 번, 외부의 유식자로부터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만들고 학교 상담교사와는 다른 시점에서 학생지도의 조언을 얻는다. 모델학교는 4월 중에 결정하여 5월 상순에 사업 설명회를 하였
일본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는 제2차 보고에 예정하고 있었던 도덕 과목의 정식 교과로의 승격을 하지 않을 방침을 확고히 했다. 최근에 학생들의 규범에 관한 의식이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선생님이 도덕을 열심히 가르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도덕 교육이 소홀이 되어 있다라고 판단하여 교육 재생 회의에서는 도덕을 정식 교과로 추진하려는 것 이었다. 이에 대하여 언론은 당연한 판단이다는 반응이다. 도대체 도덕을 국어나 산수 등의 교과와 같이 취급하여 검정 교과서로 획일적으로 가르치고, 장차 3단계나 5단계에서 절대평가의 대상으로 하자라고 하는 발상에 무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동이나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라 바르고 그름, 선과 악을 판단하는 능력을 몸에 익히고, 사회에서 상식으로 통하는 규범의식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도덕 교육의 중요성은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덕은 크게 개인의 내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며, 산수나 수학과 같이 절대적인 「정답」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정교육인 예절교육에 맡겨야 할 테마도 있어, 학교 교육에서 일원적으로 취급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행의 학습지도 요령은 초․중학교 과정에서 주 1시간의 「
나라에 따라 교사들의 근무 여건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있다. 수업 이외에 다양한 일이 있는 일본, 보충학습이나 가정과의 관계 강화에 특별하게 대응하는 핀란드, 수업 이외의 일이 거의 없는 프랑스 등이 있다.이는 일본 교직원 조합의 조사에서, 각국의 이런 교사상이 나타났다. 일본교원조합은「교사의 업무에 대하여 본연의 자세를 넓게 생각해 주는 계기로 하고 싶다」라고 조사 의의를 밝히고 있다. 이같은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일본,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의 합계 7개국으로, 교직원 조합을 통해서, 공립 초등학교로부터 고등학교의 교원 각 2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회수율은 23%~54·5%였다. 클럽활동 등 수업 이외의 18개 업무에 대해서, 각국의 교사가 어느 정도 담당하고 있는가를 물었는데, 평균의 담당 업무수는, 일본이 11·1로 최다이었으며, 한국(9·3), 독일(7·8), 영국(6·3), 미국(5·0), 핀란드(4·9), 프랑스(3·4)의 순서이었였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은「동아리 활동이나 클럽 활동」(65·1%), 「학생회나 위원회의 지도」(73·4%), 「지역 행사」(58·7%), 「식습관의 지도」(
규칙을 잘 지킨다는 일본에서도 기본적인 생활태도가 몸에 베이지 않은 학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등학교에서 지각으로 골치가 아픈 학교가 많지만, 한편으로는 전교적으로 단호하게 지도하는 학교도 증가하고 있다. 눈이 많은 삿포로 한 고등학교는 학생지도 개혁의 중심으로 지각 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전에 연간 만 건이 넘었던 지각을 500건 이하로 줄어들게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아침 8시 15분 전후에 지하철역에 가까운 주택가의 오르막길을학생들이 바른 발걸음으로 걷는다. 사거리 등 요소요소에 선생님들이 서서 ‘안녕’하고 인사를 건넨다. 등교 피크는 8시 20분 전후로 8시 30분의 예비 종 직전에 간신히 뛰어들어 오는 학생이 눈에 띄며, 이 날의 지각은 1학년 2명이였다. 이 학교가 지각과 두발을 테마로 학생지도 개혁에 착수한 것은 2004년도이다. 시립고등학교의 생존을 건 개혁 논의를 거쳐서, 전년도에 새롭게 교장이 부임하였다. 이 교장은 미래의 시민을 키우는 시립교로서 지도를 철저하게 하였다. 개혁 5년 전 지각 수는 2학기 말에 이미 10,000 건을 넘어서고, 전년도 같은 시기에 7천 건을 넘었다. 「눈이 오면 지각생이 하루에 150명이나 되었다」라고
일본에서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따돌림 문제가 클로즈업되는 속에서 실천력을 갖춘 초등학교 교원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토 불교대학 교육학부가 흥미로운 『초대연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와 연대하는 초등학교가 점점 늘어나 2006년도는 26교가 되었다. 이에 학생과 대학교원을 맞이하는 초등학교 측은 교내가 활기가 넘치는 파급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무엇보다고 교육에 관한 이론과 현실의 융합은 학생에게 새로운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며 자질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이대학은 이 시도를 더욱 더 궁리하여 충실하게 해나가고 싶다는 것이다.. 불교대학의 『초대 연대』는 2004년 6월에 시동하였다. 이듬해 문부과학성 「교원양성 특별 프로그램」에 채택되었다. 「목표는 실천력 있는 교원 양성이다. 종래, 대학생이 현장에서 초등학생과 접하는 기회는 적고, 단기간의 한정된 교육실습 정도로 현장의 상황을 알지 못하여 우리들이 바라는 현장 활용에도 이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교원이 개인별로 연대를 해왔지만, 조직화된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한 것과 초등학교 측에서 ‘거칠어짐’의 문제에 해결 등을 위해 외부의 힘을 빌리는 기대와 시기가 부합했다」라고 교육실습 지원
일본 초등학교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수업은 「도덕. 윤리」라는 결과가 나왔다. 통신 교육회사 뉴캔이 300명에게 설문을 하여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대조적으로, 지난 번 조사에서 2위였던 「주식 투자」는 크게 후퇴하였다. 이는 작년부터 학생들의 따돌림 문제가 심학해지고 경제 문제로 내부자 거래로 문제가 된 라이브도어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것 같다. 이 설문조사는 작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서, 20대부터 60대의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했다. 「보통 수업 이외에 초등학교에서 어떤 수업이 필요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도덕, 윤리」(따돌림 문제 등)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67명으로 가장 많아 22%를 차지하였다. 「따돌림이 많다」,「범죄의 저 연령현상」「다른 사람을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하다」 등의 이유를 드는 사람이 눈에 띠었다. 그리고, 2위는 「외국어 교육」이 10%였다. 이는「장래 생활의 장에서 필요하다, 살아있는 영어에 접하는 것이 좋다」 등이 주된 이유이었다. 3위는 「상식이 없는 어린이가 많다」,「가정의 교육력이 약해져 있다」등의 이유로 「매너, 일반상식」이 6%로 뒤를 이었다. 재작년 11월의 설문조사에서는「봉사활동」(14%)에
어릴 때 어떤 꿈을 갖고 사는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며, 개인의 장래뿐만 아니라 국가의 흥망과도 무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웃나라 일본 남학생들은 어른이 되면 갖고 싶은 직업의 1위는 3년 연속 「야구선수」이며, 여학생은 10년 연속 「음식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 다이이치생명보험이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트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남학생의 2위는 「축구 선수」이며, 3위는 「학자·,박사」로, 모두 3년 연속으로 같이 나오고 있는데. 야구가 이처럼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이며, 특히 최근에 미국 프로 야구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으며, 이들의 실력도 대단하니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연유로 학교 체육에서도 야구 선수층이 매우 두터우며, 밤 늦게까지 야구 연습을 하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뿌리가 깊은 인기 있는 스포츠 입니다. 여학생들의1위는「음식점」으로 나타났느느데, 이는「과자 를 만드는 장인에 대한 소개가 방송을 타게 되었으며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무시할 수 없어,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듯합니다. 또한, 2위는 「보육원·유치원의 선생님」이고, 3위인
일본의 한 현의 교직원 조합이 1일, 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간「생활·근무·건강에 관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회답자의 반수 이상이「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주된 이유로서「너무 바쁘다」,「몸이 따르지 않는다」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며 가혹한 노동 조건 아래에서「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라고 느끼면서 일하는 교직원의 모습이 부각되었다. 이 설문조사는 학교 현장의 교직원의 건강 실태와 노동 안전 위생 체제의 문제점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현 교직원 조합이 5월 중순에 실시한 것으로, 초,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직원등 50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생활 근무 조사에서는, 평균 수면 시간을「6시간 미만」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45%이며 이중「불안·고민·스트레스를 느낀다」라고 하는 교직원이 8할에 이르고 있다. 또, 시간외 근무에서는 「학교 내에서 2시간 이상의 시간외 근무를 하고 있다」라고 회답한 교원이 39%이고, 「남은 일을 자택 등에 가지고 돌아가 2시간 이상의 시간외 근무를 하고 있다」라고 대답한 교사는 15%로, 전체의 반수 이상이 2시간 이상의 시간외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조사에서는 43%가「
사람만이 살길이다. 인재의 양성 없이는 지구상에서 서서히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 되어 가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인재 획득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를 위하여 일본은 새로운 국가 전략 책정을 위해 관계자들의 힘을결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유학생 정책은 일본의 「소프트파워」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아시아 고도 인재 네트 워크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관점에서 재구축하고, 나카소네 내각시대의 「유학생 10만명 유치 계획」에서 4반세기가 경과한 것을 근거로 새로운 국가전략으로서 재구축 하기로 한 것이다. 유학생 정책은 교육 정책임과 동시에 산업정책이나 외교정책적인 면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국가 전략의 책정에 따라서 산학관의 힘을 결집하고, 거국적으로 종합적으로 검토중이다. 이미 일본의 유학생 수용 수는 10만 명을 초과했지만 세계의 유학생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는 가운데서 일본의 시장은 저하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양과 질면의 양쪽을 추구하면서 도일 전부터 귀국 후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체제의 구축, 졸업 후의 추수지도 ․프로그램도 전망하면
-「유치원, 고교에서 강화」조기발견과 자립 촉구 일본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는 지난 28일, 학습 장애(LD)나 주의 결함 다동성장애(ADHD) 등 경도발달장애 아동에 대한「특별지원 교육」을 초,중학교에서 충실하게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다. 그리고 조기 발견 등 대처가 늦고 있는 유치원과 고교에서도 이를 본격화 하도록 제언할 방침을 확고히 했다. 제2분과회(규범의식)에서 깊게 논의하여, 정리하는 제2차 보고에 구체적인 안을 넣을 예정이다. 올 3월까지, 장애인 교육은 제도상, 장애의 종별에 의해 맹아학교, 농아학교, 양호학교로 분류되어 실시하였지만, 학교교육법의 개정으로 4월부터 특별지원 학교로 단일화되었다. 초중학교의 특수학급도 특별지원 학급으로 개칭되었다. 특별지원 교육은 종래의 특수교육 대상으로 삼고 있었던 맹, 농, 지적장애 등과 더불어 LD나 ADHD, 고기능자폐증 등의 경도발달 장애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지, 종래의 특수교육이 의무교육 중심이었기 때문, 새롭게 특별지원 교육의 체제로 변해도 유치원과 고교에서의 지도는 늦다고 지적되었다. 예를 들면 문부과학성은 아이의 실태를 파악해서 지원 대책을 검토하는 「교내위원회」의 설치를 추구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