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부 가토시내 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단체「TOSS」의 수업 기량 검정에서 최고 단위를 취득한 “수업의 명인”이 있다. 이 사람은 시립요네다초등학교의 다니교사(43세)다. 인터넷상에 20가지 이상의 창작 교재를 발표하여 효고현내의 교사와 효과적인 수업법을 연구하는 서클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실시하는 것은「공동으로 수업력, 교사력 향상으로 연결시키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TOSS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수업을 지향하는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만명에 가까운 교사가 참가해서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법이나 교재를 연구하여, 홈페이지에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다니교사는 교사가 된 약 20년 전부터 TOSS의 전신 단체에 참가해 왔고, 수업력을 평가하는 검정에서 전국에서 두 명이라고하는 최고 단위의 7단을 작년에 취득했다. 대표적인 창작 교재는 역사 연호를 A4판 용지에 써넣는「연호 매트릭스」이다. 용지를 16칸으로 칸을 쳐서 중요한 사건과 연호를 써넣는 것 뿐인데「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이 교사는 이야기했다. 「일본 역사의 흐름과 포인트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라고 아동들의 평판도 매우 좋게 나
일본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많은 학교에서 학급 명부와 졸업생 명부가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명부가 있어도 졸업생조차도 이 법을 이유로 열람을 거절당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게제를 거부한 사람을 삭제하면 배포는 문제없다고 하지만 학부형간, 졸업생간의 관계가 점차 희박해져 가고 있다. 아이치현에서 자영업을 하는 여성(48세)은 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딸이 2년 전에 같은 학급 남학생이 나뭇가지로 찔러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집에 돌아왔다. 상대방의 부무로부터 연락도 없었다. 1개월 후에 슈퍼에서 그 남학생의 어머니를 우연히 만났을 때야 사과를 받았다. 뒤늦게 사과를 받은 이유는 학급에는 명부가 없고, 그 어머니는 담임 선생님께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물어보았지만「개인정보 보호법이 있기때문에」라고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 여성은「그 때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도 불쾌한 마음을 가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따. 와카야마현의 주부(45세)의 경험은 그 정 반대이다. 중학교 3학년 큰 딸이 소풍 때 집합 장소에 갈 때, 동급생의 어머니가 차로 태워다 주었다. 그러나 명부에 자택 전화번호가 없어서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학부형
일본에서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 「어린이 권리조약」을 전혀 모른다」라고 대답한 수치는 어른의 40.83%, 어린이도 54.03%이다. 한편,「이름도 내용도 알고 있다」는 어른 14.72%, 어린이 12.63%로 소수파에 그쳤다. 이처럼 유엔의 「어린이 권리조약」에 대해서「전혀 모른다」가 어른은 4할, 어린이는 5할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일본이 1994년에 비준한「어린이 권리 조약」이 아직 현장에 침투되고 있지 않은 실상이 조사 보고되었다. 와세다대 기타교수(58세)는 「지역에서 어린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조례가 필요하다」라고호소했다. 이같은 조사는 히로시마변호사회에 소속한 변호사들이 6~7월에 행하여, 히로시마시내의 초등학교 6학년~고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373명과 회사원과 주부들 「어른」36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것이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권리를 복수 회답으로 물어 본 결과, 「폭력이나 말, 태도에 의해서 마음이나 몸이 상처를 입지않는다」는 어른 75.28%, 어린이 57.37%로 가장 높았다.「가족과 함께 사이좋게 지낸다」는 어른 37.22%, 어린이 43.16%였다. 「푹 쉬거나 자유롭게 논다」는 어른 7.5%에 비해 어린
하버드대를 졸업한 한 도쿄대학 대학원 연구생이「도쿄대학이 변하면 일본은 변할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람은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나 아이오하주 아이오하시티에서 자란 벤자민 도버쿠먼씨(26세)이다. 일본에서「도쿄대학은 최고 학부로써 일본의 지도자를 길러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대로 괜찮은가 조금 불안하다」라고 유창한 일본말로 이야기했다. 도버쿠먼씨는 전후 고도 경제성장과 버블경제 붕괴 등,일본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을 계기로 고교시절부터 일본어를 공부하고, 대학에서는 언어학과 동아시아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도버쿠먼씨의 눈에 비친 최초의 「이상한 도쿄대학」은 남녀 비율이 4대 1로 압도적으로 남학생이 많은 점이다.「저출산화 현상은 일본사회가 안고있는 큰 문제다. 해결책으로는 여성의 시점이 필요하다. 도쿄대생은 반드시 정,관,재계의 지도자 후보는 아니더라도 졸업생의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은 강하다. 더욱 더 여학생이 늘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입시단계에서 남녀를 차별할 리가 없고, 이것은 단순히 수험생의 지향의 문제이다. 그래도 도버쿠먼씨는「 뭔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비공식 교육부 장관 모임이 1월11, 12일의 2일간, 일본 도쿄 국제 교류관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고등교육의 성과에 대한 평가」를 테마로, 지금까지 국제적인 통일 기준이 없었던 대학·대학원의 평가 방법의 도입을 향해서 향후, OECD가 연구를 시작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 회합에는 30의 가맹국 중 한국이나 독일 등 20개 국가·지역의 대표자가 참가하였다. OECD가 주로 가맹국의 15세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국제 학습 도달도 조사(PISA)」를 참고로 한 새로운 평가방법의 도입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 그 결과, OECD가 대학·대학원의 평가방법의 도입을 향해서 본격적인 연구를 개시하는 것으로 각국이 일치를 보았다. OECD는 도입에 대하여 적극적인 스웨덴이나 스페인,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 대학의 협력을 얻고, 2009년까지 평가 방법이나 과제등의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가의 대상이 되는 전문 분야로서는, 국제적인 공통점이 많은 공학이나 경제학, 자연과학등이 올랐다. 그러나 이는「결국은 대학의 랭킹으로 연결될 뿐이다」(오스트리아),「우리 나라의 대학 단체는 반대하고 있다」(캐나다) 등 소극적인 의견이
사람이 태어나 일생동안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즉 취업을 통하여 자기 일생을 실현하여 간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고도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산업구조가 달라지고 국제 무역의 증가로 인하여 취업 구조가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된 취업 실태를 사전에 체험하면서 자기 점검을 위하여 대학에서는 취업체험을 중요한 학습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에 기업이나 관청 등에서 실시하는 취업체험(인턴쉽)을 수업 과목으로서 2006년도에 실시한 대학은 작년도보다 35개교 늘어난 482교에 이르고, 체험 학생수도 약 8,000명 증가된 5만430명에 달한 사실이 문부과학성의 조사로 알게 되었다. 체험 학생수는 1996년도 조사를 시작 후, 처음으로 5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문부과학성은 「캐리어 교육에 주목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라고 분석하고, 앞으로도 증가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교육실습이나 의료실습 등의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06년도에 취업 체험을 실시한 것은 대학에서 전체의 66%, 단기대학은 작년도부터 5교가 증가된 162교(전체의 41%)이고, 고등전문학
일본의 초. 중등학교에 외국어 교육의 질, 즉 영어 실력향상을 위하여 외국인 ALT(외국어 지도조수)를 파견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업무를 민간업자에게 위탁하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왔던 「JET프로그램」보다도 지도력이 뛰어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경비삭감도 가능한 것 때문이라는 것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현내에서도 작년 9월에 오기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현재 3개 시와 3개 정이 도입하여, 다른 자치단체도 「금후의 검토 과제」로 하는 등 확대되고 있다. JET프로그램(어학지도 등을 행하는 외국 청년 초청사업)은 1987년에 당시의 자치성, 문부성, 외무부성이 국제교류와 외국어 교육의 향상을 목표로 해외의 젊은이들을 유치하는 제도로써 시작되었다. 자치단체의 요망에 따라서 인원을 배분하여 외국어 수업을 보조하는 ALT로서 발음이나 외국의 문화 등을 가르치는 것 외에 지역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국제교류의 진전을 꾀하여 나왔다. ALT파견에 있어서는 현재도 이 프로그램이 주류다. 그러나 교육지도보다도 국제교류에 주안을 둔 선발을 하기때문에 그 중에는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고, 일본 문화에 순응할 수 없는 AL
일본에서도 학부모들의 해외 생활을 통하여 해당국의 언어는 물론 다양한 경험이 축적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수업이나 수업후의 활동 등에서, 어머니들이 영어수업을 돕게 하거나 놀이를 지도하면서 활약하고 있다. 어머니들의 파워로 어린이들의 생활이 더 충실되고 있다. 효고현코베시 북구의 가쓰스라기초등학교에서는 보호자의 자원봉사 단체인 ”국제교류부”의 회원들이 영어수업에 협력하고 있다. 5월초에 진행된 4학년의 수업에서, 빨간 티샤츠를 입은 어머니 7명이, 카드를 쓰는 게임을 돕거나 영어 발음의 본을 보여주거나 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제교류부는 오스트렐리아 초등학교와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하여 영어를 쓰는 일을 하고 있는 어머니나, 해외에서 생할한 경험이 있는 어머니들이 모여서 4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3학년 이상의 영어수업에도 협력하여 왔다. “어린이들이 가능한 한 즐겁게 영어를 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면서 6학년 한 학부모는 소감을 말하였다. “실제적인 영어 발음을 가르쳐 줄 수 있어 선생님들에게도 믿음직한 존재입니다.” 라고 이학교 교장선생님은 말하고 있다. 어린이들도 “얼굴을 아는 어머
일본 “사립대학연맹”(도쿄)이 실시한 한 대학생 실태 조사에서 대학 시절에 장래를 위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갖추고자 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대학 전입시대로 인해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면 취직할 수 없다라고 하는 위기감이 있다.”라고 전문가는 배경을 분석한다. 종전의 대학생활에서 중요시 하던 "취미, 놀기”보다는 “지식, 기술”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같은 조사는 4년마다 실시하여, 이번이 12회째이다. 작년 9월~10월에 가맹된 사립대 123개교의 학생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122개교 6639명의로부터 회답이 있었다. 대학에 입학해서 좋았던 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두 번째로 회답이 많았던 “지식이나 기술을 갖추게 되었다.”(58.7%)가 전회 조사보다 4.8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비해서 3위의 “취미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39.6%)가 5.6포인트, 4위의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21.7%)는 2~4포인트 각각 전회 조사 수준을를 밑돌았다. 대학 진학 목적에서도 “전문적인 지식, 기술을 갖추고 싶다.”가 전회를 웃돈 것에 비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
일본의 교육현장에는 어김없이 경제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학교에서 교감이 수업을 담당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수업을 담당하므로 교감의 역할에 구멍이 뚫려 학교 교육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마모토시교육위원회는 2007년도부터 중학교에서 교감이 수업을 담당하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시내의 전체 37개교에 한명씩 비상근 강사를 파견하도록 하는 시 독자적인 새로운 사업을 현 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교감은 교장을 보좌하여 외부와의 연락 조정 역할을 하는 등 학교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입장이다. 시교육위원회는 “교감이 학생들을 두루 보살피고 교사들에 대한 지도 조언 등의 ‘본업’에 전념할 수 잇는 효과는 크다.”라며 기대하고 있다. 학교교육법은 교감의 직무를 “교장을 도와서 교무를 정리하고, 그 밖에 필요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수업을 맡는 것은 이 법의 “필요에 따라서-”라는 부분을 근거로한 업무이지만, 담임 대체 등 특별한 경우에 한정된 초등학교에 비해서, 중학교의 경우에는 거의 그것이 일반화 되어 있는 것이 현 상태이다. 더 나아가 등교거부나 따돌림, 때로는 터무니 없는 내용의
일본 야마나시현 야마나시시립후에초등학교에서시한절전의 대처가, 환경교육 프로그램「키즈 ISO14000FORSCHOOL」에 금년도 인정받았다. 이같은 인정은 전국 최초이며, 동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있는 NPO 법인「국제 예술 기술 협력기구」(아텍크)에 의하면 학교의 환경 문제를 수치 자료 등을 기본으로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해, 목표 달성하는 것을 통해서 학생들의 환경 의식이나 과학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이 학교는2년간의 시험 실시를 거쳐 금년도부터 본격 도입했다. 이 초등학교는 4년 전부터 기술 시간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등 환경 교육을 실시해 왔다. 2년 전부터는 각 클래스에「전기 끄는 담당자」,「물을 소중히 하는 담당자」등을 조직 해, 「빈 교실의 소등」,「물통에서 걸레 세탁 철저」등을 힘써 왔다. 이를 실천한 결과 금년도는 학교 전체의 전기 사용량을 06년 7, 11월과 비교해「10%삭감한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달성까지 소비 전력량의 수치 파악, 대처의 현상분석, 계획의 재검토 등을 반복해 왔다. 금년도는 교실내의 밝기를 측정해 수업중에도 부분 소등을 하거나 체육관의 효율적인 소등을 도입한 것 외에「전기 소비를 1킬로와트라도
교사를 지망하는 학생이나 현직 교사가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지원하는 자세를 생각하는 실천 연수가 류큐대학 교육학부부속 장애아 교육실천 센터에서 시작되었다. 경도 발달장애자를 위한 “특별 지원 교육”이 2007년 4월부터 시작되어 아이들을 지원하면서 아이들로부터 배우는 귀중한 장소가 된 것이다. 이 활동은 월 2회로 이 센터에서 오후 6시부터 약 한시간반 실시한다. 유치원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12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것 외에, 초중등학교나 특별지원학교의 교사(특수학교 교사)와 보육사가 합하여 15명 정도이고, 학생은 이 대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오키나와 국제대학의 학생도 함께 20여명에 이른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인관계나 집단활동이 서툴다는 의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는 힘을 길러주려고 학생 스텝을 중심으로 집단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과 스텝은 팀별로 나뉘어 등과 배로 공을 끼우고 운반하는 경쟁을 했다. 게임을 하거나 레크레이션에서 사용할 명찰을 만드는 언뜻 보기에는 “보통으로” 즐기고 있는 것이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라자키교수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최근 일본 국회에서 개정 성립한 교육 개혁 관련 3법은 교원자격증을 10년마다 갱신하는 제도 도입과 지도가 부적절한 교원의 인사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교육개혁 논의 가운데, 반드시 과제로 내세우는 것이 “교원의 질”문제인데 가고시마현내에서는 교육위원회가 실시하는 교원 연수만이 아니라, 견실하게 자율연수를 거듭하는 교원도 적지 않다. 사실은 교원에게 있어서는 연수는 법률로 정해져있는 “의무”이다. 교육공무원특례법은 제21조에 “교육공무원은 그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와 수양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정해져 있다. 임명권자에게 연수가 의무화 되어 있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교원은 직접 본인에게도 연수가 의무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교육위원회는 대상자 전원이 받는 연수로, 법률로 규정된 채용 1년째의 초임자 연수와 10년 경험자 연수의 사이에 5년 경험자 연수를 규정하고 있다. 초임자 연수는 교내에서 180시간과 교외에서 25일, 5년째 연수는 교내 3일과 교외 4일, 10년째 연수는 교내 17일과 교외 15일을 이용하여 자질과 교육 기술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각 교외연수 중 2일간은 지역활동을 포함하
일본 외무성은 해외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거점을 향후 3년 동안에 걸쳐 현재의 10곳에서 약 10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2억 1000만엔을 포함시켜 70곳이나늘린다고 한다. 중국이 중국어 교육의「공자 학원」을 차례 차례 마련하고 있는 것에 대항하여, 일본 외무성 홍보 문화 교류부는「한눈에 일본어 강좌를 알 수 있는 명칭을 생각하고 싶다」라며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검토되고 있다. 현재 해외일본어 학습 인구는 2006년 시점으로 133국에서 298만명에 이른다. 이는 1979년 당시의 약 23배로, 03년과 비교해도 약 62만명 증가하고 있지만, 그 이후는 주춤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최근 2년간에「공자 학원」을 188 곳에 마련했다. 중국 경제의 확대에 따라「중국어 학습열」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외무성은「일본어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 등도 중국어가 석권하고 있다」라며 위기의식을 더해가고 있다. 중국 이외에도, 어학 강좌가 있는 해외 거점으로 프랑스가「일불 학원」 등 950곳이고, 독일이 직영의 어학 교실「괴테·인스티튜트」을 101곳이나 곳 설치하는 등, 모두 일본을 웃돌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어 보급 거
일본에서 학원에 다니는 공립 초등중학생을 가지는 가정이 1년간에 지출하는 1인당 학원의 비용이 과거 최고로 많게 되었다는 사실이 문부 과학성의「학생 학습비 조사」로 밝혀졌다. 공립중학교에서는 7할을 넘는 학생이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부모의 수입이 많은경우 학원 등의 비용이 많다는 실태도 밝혀졌다. 문부 과학성은「가정의 경제 상황에 의해서 학습 기회에도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는 1994년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은 공,사립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호자 약 2만 3500명에게, 2006년도 1년간에 학교나 학원, 습관일 등에 건 비용을 물었다. 이에 따르면,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가운데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은 43·3%이고, 학원 비용은 평균 14만 2000엔(전회 04년도비 2000엔 증가)이며, 이는 94년도와 비교하여 1만 5000엔 증가하고 있다. 공립중에서는 71·6%가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학원의 비용도 24만 6000엔( 동1만 1000엔 증가)으로 공립초등학교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94년도(18만 8000엔)와 비교하면 30%도 증가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