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HAM)을 통해 대한민국과 경기도, 그리고 평택시를 전국과 전 세계로 홍보해 온 평택의 한광학원 무선국(DSØIC) 동아리를 졸업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엑스토프(ExToF, Explorers Toward Future) 1기 팀이 지난 8월 2일(화)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된 유럽 홍보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팀 대표인 윤상용 교사(한광고교)와 조하식 교사(한광고교), 김현정(건국대 영어 3), 임대환(건국대 영어 3), 원경은(건국대 프랑스어문 3), 김혜령(숙명여대 수학통계 3), 이상와(항공대 항공우주공학 3), 박나리(강남대 사회복지 3), 이평주(강남대 사회복지 2), 안치덕(국민대 임산공학 1) 학생 등 10명은 17일에 걸쳐 영국-프랑스-이탈리아-바티칸-스위스-독일을 배낭여행을 하며 각 나라 3000여명에게 다양한 홍보물을 전하고 ‘Dynamic Korea’와 '경기방문의 해' 그리고 ‘아름다운 평택’이라는 이미지를 전하고 온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이들은 1년 전부터 경비를 모으고 언어 훈련을 했으며 여러 경로를 통해 이 활동에 대한 가치를 설명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들은 지난 8월 2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
현 인적자원개발회의를 대통령이 위원장인 국가인적자원위원회로 확대하고, 복수차관이 본부장이 되는 인적자원혁신본부를 위원회의 사무처로 설치하는 내용의 인적자원개발기본법(이하 기본법) 개정안이 찬반 격론에 휩싸였다. 7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열우당 유기홍 의원은 “과학기술연구개발(R&D)과 인적자원개발(HRD)은 21세기 핵심사업임에도 현재 인적자원개발 정책 및 사업들은 14개 부처에 혼재돼 있고 교육부는 이들 정책과 예산에 대한 조정권이 없어 중복, 비효율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반면 과학기술분야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혁신본부가 조직돼 비효율을 극복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를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했다. 같은 당 의원들도 침묵으로 동조했고, 특히 김진표 부총리는 “현 상태의 교육부라면 없애야 한다”며 고해성사까지 했다. 김 부총리는 “재경부 차관 시절 인적자원개발회의에 참석한 일이 있는데 나 빼고 모두 국장급이었다. 교육부가 내 논 페이퍼 내용은 정말 좋은 것이었는데 업무 조정 등 아무런 권한이 없는 터라 그저 부처가 알아서 해달라는 식으로 희망사항을 나열하는 꼴이었다. 그러니 국장을 내보내고 변한 건 아무 것도 없었다”며 “근거법
충남 보령 옥계초등학교(교장 박명규)에서는 7일 밤 별자리 관측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1학기부터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날씨 관계로 미루어 오다가 오늘 아침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였기에 갑자기 행사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평소에 별자리에 관심이 많으신 본교의 김승태 선생님께서 계획하신 축제의 밤으로 전교생 57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통학버스를 운행하여 학생을 수송하였고 가까운 곳에 사는 학생들은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함께 등교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달과 금성을 관측함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이날은 금성과 달이 최접근하는 보기 드문 천문현상이 있는 날이랍니다. 이날 김승태 선생님께서는 90mm 반사 굴절망원경(학교장비), 빅센 R200, 펜탁스 75, 별자리지시기(개인 소장 장비) 등을 준비해 오셔서 학생들은 달의 분화구를 보며 행복해 하였습니다. 또 초승달 옆의 금성은 보석처럼 빛나며 달과의 사이가 새끼 손가락 굵기 만큼 가까이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달과 금성의 관측이 끝난 다음에는 별자리지시기로 하늘을 비추어 가면서 별자리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 별자리에는 백조자리,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본교의 원서 접수(9월 8일) 하루를 앞두고 3학년 담임선생님의 일손이 바쁘기만 하다. 만에 하나라도 실수를 할까 선생님들은 무척이나 신경을 쓰는 듯했다. 어제(9월 6일)는 학생 개개인에게 응시원서와 응시원서 접수확인서를 나누어주고 항목별로 작성된 사항과 누락된 부분을 확인시켰다. 특히 제일 많이 틀리기 쉬운 4교시 탐구영역 항목을 확인할 때에는 아이들에게 두 번씩이나 강조하였다. 아이들 또한 선생님의 뜻을 알았는지 바짝 긴장하여 확인하는 모습이 얼굴 위로 역력히 나타났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있는 학생에게는 수정 내지는 다시 원서를 작성하게 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오늘(9월 7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 평가를 치르고 난 뒤, 최종 점검을 하는 차원에서 교장실에서 3학년 담임선생님의 임시회의가 열렸다. 교장 선생님의 감독 하에 각 반 담임선생님은 학급의 수능원서를 다른 학급과 교환하여 확인 작업을 여러 번 하였다. 확인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어떤 선생님이 그럴듯한 제안을 하였다. 제안인즉,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학급을 찾아내면 그 학급의 담임선생님이 저녁을 사기로 한 것이었다. 모든 선
오늘 아침 인테넷 신문을 읽다가 마음 찡한 소식이 있어 그 감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의로운 광주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여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상은 지난 2002년 8월 17일, 전남 황룡강 임곡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급류에 휘말린 초등학생 1명을 구하고 다른 학생도 구하기 위해 다시 뛰어들었으나 급류에 지쳐 숨진 고 김남용 군의 3주기를 맞이해 고인의 참다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주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의로운 학생'을 선발, 장학금(각 1백만 원)을 주는 상이다. 수상의 주인공들은 참다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지고 의로운 삶의 실천의지를 실천한 금호고등학교 박광수(3년)군, 광주수피아여고 신아름(3년)양, 동일전자정보고 고희진(3년)양이다. 박광수 학생은 '만성부비동염'으로 자신의 건강 역시 완전치 못함에도 불구하고 간경화 말기 증세로 생명이 위독한 모친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불과 5개월 앞둔 지난 5월 중순 고3 수험생 신분으로 어머님께 간을 기증해 이미 화제가 된 학생으로, 박 군은 "공부는 다음에 할 수 있지만 어머님 목숨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회장 김윤수)는 8일 성명을 내고 “전교조가 사학법 개정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정치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수업을 하는 것은 심각한 교육적 부작용 초래하고 교단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장회는 성명에서 “전교조의 사학법 공동수업은 전교조가 지지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의도해 기획된 것”이라고 규정하고 “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 제31조 4항과 교육기본법 제6초 1항에 위배 된다”고 분명히 했다. 교장회는 또 “무엇보다 수업안의 자료가 일부 사학의 비리를 부각 시키는 데 중점을 두면서 건전한 사학의 상황은 덮어두고 있고, 사학을 규제하는 방법이 사학법 개정 외에는 없다는 식의 편향된 입장만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다수 학생들은 사학법 개정 자체에 관심과 흥미가 없어 이 문제를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지 않는데도 특정 내용의 수업안을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제시, 전달하려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했다. 아울러 “단위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은 전적으로 학교장의 책임 하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
1910년 설립된 명문 실업계 고교인 덕수정보산업고(옛 덕수상고)는 내년부터 인문계 신입생을 선발하고 교명도 '덕수고'로 바꾸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45개 학급 1천459명을 두고 있는 남녀공학 실업계 학교인 덕수정보고는 이에 따라 앞으로는 27개 학급 675명으로 구성된 남녀공학 특성화계열과 24개 학급 840명의 남자 인문계열을 둔 종합고로 전환된다. 특성화계열이라는 것은 실업계 영역 가운데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해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덕수정보고는 특성화계열로 국제경영과 디지털마케팅과, 디지털콘텐츠과 등을 둘 예정이다. 덕수정보고 이종성 교장은 "성동구 왕십리 일대가 재개발된 이후 급증하는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인문계로 전환해 달라는 민원이 많았다"며 "실업계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이를 수용, 종합고 형태로 전환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서 학원 수강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사설학원이 2천54곳으로 전년 1천834곳보다 220곳이 늘었고 학원 수강생도 10만2천2명으로 1년전 9만6천207명보다 4천795명가량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예능학원 수강생이 1년간 7천916명이 증가하면서 3만1천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입시검정 및 보충학습 분야 학원 수강생은 1천615명이 줄긴했으나 연간 3만719명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80년대까지 성업을 이루던 경영 실무분야 학원 수강생은 연간 1천777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노 대통령은 1일 열린우리당 소속 교육위원 8명과의 간담회에서 “행자부장관이 갖고 있는 교원정원 책정권을 교육부장관이 갖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고,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면 현 체제에서도 현장에 필요한 만큼은 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초부터 여당 교육위원들 사이에서 논의 돼온 교원정원 책정권 이관 방안을 이제 정부여당이 본격 검토하고 추진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급당 학생수의 단계적 감축은 참여정부의 주요 교육공약이고 이에 따라 교육부는 2008년까지 교원 법정정원을 100%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거듭 밝힌바 있다. 교원 법정정원 확보는 현재 OECD 평균 수준보다 30~40%나 더 많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한 시발점이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감안하더라도 2008년 이후에도 상당기간 교원 수를 대폭 늘려나가야 한다. 그러나 행자부장관이 교원조정권을 행사하는 한 대폭 증원은 물론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자체가 어렵다.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을 갖추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대폭적 교원증원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교원정원 책정권의 이관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교육부는 2만 7358명의 교원 증원을 요구했지만 행자부와의 조정 과정
교총은 8일 국회에 무차별적 과다한 국감자료 요구 행태를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국회 교육위원,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에 보낸 개선 요구서에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선 학교가 무리한 자료 요구에 쫓겨 정상 수업에 차질을 빚는 일마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 의원들은 제출 시간이 촉박한 자료 요구, 포괄적인 내용의 무더기 자료 요구, 중복 자료 요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총은 이에 앞서 지난 한 달간(8월1일~9월6일) 현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료요구 건수가 8건으로 작년 27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각종 폐단들이 상당부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아직은 국감 자료 요구 초기 국면이라 속단하기 이르고, 여전히 일부 의원들과 지역별로 무리한 국감자료 요구가 재연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교총은 국감이 끝날 때까지 국감자료 요구 행태에 대한 실태 조사와 감시활동을 벌이는 한편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를 통해 국정감사 전반에 대한 교원들의 모니터링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총은 모니터링 결과를 평가해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 발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