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최송화)는 4일 임기 3년의 한국교육개발원(KEDI) 제13대 원장에 고형일(52) 전남대 교수를 임명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추천된 고 원장은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장을 거쳐 열린우리당 사교육비경감 및 학교살리기 정책기획단 위원, 전남대 교육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리포터가 교감 직무연수를 받고 있는 보훈교육연구원 교육관 앞의 점심 시간 현관 앞 모습이다. 연구원 측에서 연수생들이 비상 시 사용하는 우산을 햇빛을 이용하여 말리고 있다. 비 올 때 사용했던 우산을 다시 비 올 때를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다. 준비하는 자세,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필요한 것이다. 특히 우리 교육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석기(59) 울산시교육감에 대한 2차 심리(재판장 황진효 부장판사)가 4일 오후 울산지방법원 제1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으로 학교 운영위원인 학교장 4명이 출석해 지난 5월 말 충북 청주소년체전에서 김 교육감으로부터 20만~30만원씩 격려금을 받은 정황 등에 대한 진술이 이뤄졌다. 증인들은 "소년체전 개최 당시 교육위원이었던 김 교육감으로부터 20만~30만원씩을 각각 받았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 격려금과 관련, 일부는 "선거와 관련된 돈 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으며, 일부는 "소년체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주는 격려금이었지 선거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는 등 돈의 성격에 대해서는 엇갈린 진술을 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8일 열린다.
충북지역의 학교발전기금의 시.군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인영(열린우리당)의원이 분석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가 2001년부터 4년간 모금한 학교발전기금은 청주시가 137억원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40억원, 제천시 20억원 등이었다. 그러나 군지역인 청원과 영동, 음성, 괴산, 진천, 단양 등 6곳은 10억원대를 모금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금도 음성(23억원)을 제외한 군지역은 10억원 미만이었으며 특히 청원군은 1억5천만원에 불과해 청주(22억3천만원), 충주(15억4천만원) 등 시지역과 큰 대조를 이뤘다. 이 의원은 "교육경비보조 조례를 제정한 곳은 청주시 한 곳 뿐"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리포터는 지금 교감을 대상으로 한 민족정기 선양 직무연수(장소 보훈교육연구원)를 받고 있다. 교양 과목으로 박승철 보훈병원장의 '생활건강 상식'을 들었는데 우리네 짧은 인생, 노후 보람된 삶을 알려주는 지침이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것은 노후의 삶의 질을 점검해 보는 기준이 되는데 미리미리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박 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내과교수로 30년간 봉직을 한 경력이 있으며, 정년 퇴직 후 현 병원장에 초빙되어 근무하고 있는데 2시간의 특강의 핵심은 아래와 같다. 이것은 비단 남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박 원장의 말에 의하면 자기의 예상 생존 기간은 100에서 자기 나이를 빼면 되는데 리포터의 경우, 나이가 50이므로 앞으로 50년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한다. 나머지 반생을 어떤 삶을 살다가 어떻게 생을 마감할 것인가를 시간표를 짜 가며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론은 1健 2妻 3財 4事 5友 6息 7去. 풀이하면 첫째 건강하고, 둘째 부부가 해로하고, 셋째 돈이 있어야 하고, 넷째 할 일이 있어야 하고, 다섯째 속 터놓고 놀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하고, 여섯째 자식 때문에 속썩이지 않아야 하고,
축제의 마지막날 체육대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줄다리기. 담임선생님께서 다른 경기는 져도 줄다리기만은 꼭 이겨 우리 반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여러 번 강조하셨다. 하지만 우린 여지없이 질질 끌려가고 선생님을 실망시켜 드렸다. "선생님 우리 체육대회에선 실망시켜 드렸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중간고사에서는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선생님 사랑해요."
요즈음 KBS-2TV의 상상플러스 프로그램 중 '세대공감 OLD & NEW' 코너가 장안의 화제다. 이 코너는 "어른들은 몰라요!! 어른들의 98% 이상이 모르는 10대들의 말은?" 이나 "애들은 몰라요!! - 10대의 90% 이상이 모르는 어른들의 말은?"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10대들의 말은 어른들이, 어른들의 말은 10대에게 물어서 그 힌트를 이용하여 출연자들이 정답을 맞추는 코너이다. 오락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재미와 특별한 의미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코너의 진행자인 노현정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입담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물은 결과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시청하고 있었다. 지난주의 문제는 "어른들의 98% 이상이 모르는 10대들의 말"이었는데, 어른들이 그 말을 듣고 이야기한 힌트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 '섹스폰 소리?', '무릎의 옛말?' 등이었다. 다른 때보다 어려운 듯 출연자들도 정답을 맞추기 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결국 정답은 '므흣'이었는데, 10대들은 이 말의 의미를 "흐뭇하고 기분이 좋을때"에 사용한다고 했다. 실제로 리포터도 그런 말을 거의 들은 적이 없었다. 그 말을 과연 학생들은 얼
9월 28월일부터 30일까지 부산교육대학교 학술문화제인 대동제가 열렸다. 매년 있는 행사로 2학기들어서 학우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이번 제 5회 학술문화제는 "飛타 2400 !!"라는 모토 아래 열렸다. 바로 비상하는 2400명의 한새인(부산교육대학교학우)들의 모습을 그려서 나타낸 것이다.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다양한 강연과 행사, 저녁엔 공연이 진행되고 30일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한새체전이 열렸다. 그 중에서 주목을 끄는 강연으로는 28일에 열린 홍세화씨의 강연이었다. 홍세화씨는 이 날 '교육과 삶의 가치관'에 대한 주제로 학우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학내 단위별 행사에서는 천체관측동아리 '프리즘'의 별 사진 전시 및 천체체험과 교육모임 페다고지의 '생리주기 팔찌' 만들기 행사가 있었다. 저녁에는 각 과별 단위로 교정 곳곳에 주점이 열렸으며 늦은 밤까지 불이 꺼지지 않았다. 둘째날에는 학내 방송국에서 주관하는 '한소리 가요제'가 열렸으며 축하공연으로 K2가 왔다. K2는 멋진 무대 매너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마지막날 체전에는 14개 학과(편입포함)중 절반정도만 참여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각 과 단위별로 일정이 힘들어서
서울교총회장 선거(10월28일)를 앞두고 지난 9월30일에 실시된 서울교총회장 후보등록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2명인 것으로 비공식 집계 되었다. 이는 리포터가 서울교총 관계자에게 확인한 내용이다. 이번 회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진동섭(54. 서울대)교수와 홍태식(57. 명지전문대교수)교수 등 2명이다. 이들 후보는 서울교총의 정관 제25조 제1항에 의거하여 대학(교) 회원 중에서 회장을 선출한다는 데에 따라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등록과 함께 이들 두 후보의 각축전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이들 두 후보 모두 서울대학교 선,후배의 관계라는 것이 회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동섭 후보는 현재 관악구 교총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행정관련 각종 활동, 정책연구, 교장연수 등에서의 강의경력이 풍부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홍태식 후보는 현재 서대문구 교총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구교총연합회 회장, 한국교총 정책위원, 고등학교에서의 교사경력 등 교총활동의 경력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총회장 선거분과위원회 에서는 이들 두 후보의 등록 서류를 심사중에 있으며, 등록서류에 하자가 없을 경우 최종 후보자를
먼저 이 기사의 내용 중에 소개되는 책의 저자와 출판사는 리포터와 어떤 인과관계도 없다는 것을 밝힌다. 아울러 리포터가 문학에 대한 지식을 특별히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도 함께 밝힌다. 얼마 전에 서점에 들러서 이 책 저 책을 살피던 중에, 신간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이었다.(지금은 벌써 2개월 이상이 지났지만, 리포터가 처음으로 발견했을 때는 그랬다.) "중국의 역사 왜곡에 정면으로 도전한다"라는 표지제목과 함께 저자의 사진이 함께 올라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에 심기가 불편하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으니 눈의 들어오지 않을리 없었다. 김진명 장편소설, 였다. 제목만 보아도 을지문덕 장군의 이야기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내용을 잠깐 살폈더니 역시 을지문덕 장군의 이야기였다. 1,2권을 모두 그 자리에서 구입했다. 물론 소설은 허구인 경우가 많다. 작가도 그렇게 밝히고 있다. "허구이지만 사실보다 더 진실이어야 한다고 믿으면서 글을 썼다"고 한다. 을지문덕의 위기 대처 능력이나 적을 이기기 위한 계략 등은 정말 우리가 평소에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했다. 이 소설은 다양한 독자층을 예상하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