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10월 7 ~ 9일 까지 머드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 사진전을 엽니다. 전국 규모의 사진전 답게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 되어 있어서 전시회 구경을 한 본 리포터의 안목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주말에 보령시에 오시면 꼭 전시회 구경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인천시내 공공도서관들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 공연행사를 갖는다. ▲ 주안도서관(관장 김효순)은 10월 8일(토) 오후 2시 도서관 정원에서 특수 염색종이를 이용하여 천에 염색해보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10월14일(금)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한국 하모니카 연맹 회장 이혜봉 선생)를 선보일 예정이고 노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어르신 건강강좌도 남구보건소 협조 아래 진행된다. 또 10월 29일(토) 오후 2시에는 앨리스 극단의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 '알라딘과 요술 램프'가 펼쳐진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궁궐지킴이가 들려주는 우리 궁궐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인데,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우리문화체험교실’을 마련했다. 10월 19일(수)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탈춤인 봉산탈춤에 사용되는 탈인 '봉산탈 만들기' 강좌가, 10월 22일(토)에는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민화의 종류와 그 의미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목표를 갖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다. 탈레스- 2005년 10월 7일. 이 날은 참 사연이 많은 날입니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 대운동회를 하는 날인데, 이미 일기예보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되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하늘만 믿었으니까요. 날짜를 뒤로 미루면 미루는 만큼 연습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니 학습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비가 오는 경우에는 강당에서라도 치른다는 각오로 밀어붙인 행사였습니다. 우리 분교 아이들은 전교생과 유치원생 둘을 합하여 17명이 바이올린 공연과 핸드벨 공연을 식후 행사로 따로 준비하는 관계로 운동회 종목과 함께 연습해야 하는 부담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며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챙겨야 하는 보따리들과 악기들을 실으며 우리 분교는 마치 서커스 공연단처럼 수시로 옷을 바꿔입느라 유치원 꼬마들도 살이 빠졌을 겁니다. 같은 색으로 각자 사입어야 하며 색깔까지 맞춘 나비 넥타이에서부터 하얀 실내화 하나까지... 자잘하게 손이 가는 꼬마들은 늘 누군가 한, 두 가지씩은 덜 준비하곤 해서 선생님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배우면서도 공연할 무대를 갖기
고소득을 올리며 평준화를 반대하는 부모 계층이 교육적인 이유로 거주지를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연구결과는 고려대 김경근(교육학과) 교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1천477명과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 1천211명의 부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분석, 7일 발표한 논문에서 밝혀졌다. 김 교수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 좋은 학교나 학군, 대도시로 이사한 적이 있는 지를 묻고 자녀수, 성별, 학업성취도, 징계경험, 어머니의 학력, 월평균 가계소득, 가구주의 직업, 평준화 찬반여부 등 15개 독립변수를 꼽아 설문조사한 뒤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결과를 냈다. 교육적 목적으로 이사를 할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이들 독립변수 15개를 모두 포함한 모형을 추정한 결과 고소득ㆍ고학력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상위정신노동직(고위임원, 전문직 등)과 하위정신노동직(정보기술(IT)종사자, 준전문직 등)의 부모가 '맹모삼천지교'의 가능성이 높았다. 또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좋은 학교ㆍ학군으로 이사할 개연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평준화에 반대하는 부모가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이사할 가능성이 1.374배 높았다. 자녀에
7일 국립대들에 대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현 서울교대의 전신인 서울사범학교를 나온 김영숙 의원이 모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질문을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이날 보충질의 시간에 "서울교대의 역사가 59년이나 됐고 서울지역 교원의 50% 이상을 공급하는 등 수도 교육을 책임지는 입장에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교대가 제출한 주요업무보고 중 '현안 사항' 부분을 인용하며 서울교대 건물 25개 동 중 12개가 1970년대에 지어진 노후 건물이고 안전진단 결과 사용중지 판정이 내려진 사례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김호성 서울교대 총장을 상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김 총장은 "보강ㆍ보수공사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으나 김 의원은 안전사고 가능성을 지적하며 건물 신축 등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김 총장에게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서울교대가 교육전문박사(Ed.D) 과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 총장을 상대로 사업 추진 현황이 부진한 이유를 '추궁'했다. 김 총장은 "학술학위(Ph.D) 과정도 아니고 전문학위 과정이므로 신설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나 교육부는 '두
인천시교육청지정 인권교육정책 연구학교 운영보고회가 10월 7일 인천송도초등학교(교장 김경식)에서 나근형 교육감과 조영황 국가인권위원장, 타 시도 인권정책연구학교장 및 교사 인천시내 각급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사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인천송도초등학교는 시교육청으로부터 인권정책연구학교로 지정 받은 후 '실천중심 인권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천중심 인권교육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실천중심 인권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며, 실천중심 인권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2년간 연구한 운영결과를 보고했다. 다양한 교사 연수와 초빙강의 국가인권위원회 워크숍 및 세미나를 통하여 인권교육에 대한 교사의 개인적 전문적 이해를 확대하였으며, 방송을 통한 훈화와 학교 신문 및 인권소식지 발간 등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인권 보호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또 교과별 학년별 교육과정 분석과 지도요소 추출, 연간지도계획을 수립해 인권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일반화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를 교수-학습모형에 탐색 적용 체계적인 인권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 결과, 지역사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회봉
4일간의 중간고사가 끝나고 각 과목별로 채점 결과가 나왔다. 채점 결과, 수시 모집 1차에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이 1학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1학기 중간고사 평균이 92점이었던 학생의 평균 점수가 무려 10점이 떨어진 82점으로 나왔다. 물론 과목별로 난이도가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큰 차이가 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듯싶다. 가장 큰 원인은 대학에 합격했다는 생각에 공부를 게을리 했다는 것이다.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한 학생은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의미 또한 없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 학생의 이야기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었다. 수시 모집 1차는 1~2학년 성적만으로 전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3학년 내신은 그다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들 모두가 본인이 선택한 대학과 학과에 적응을 잘하면 다행이지만, 대학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만에 하나라도 본인의 적성이 맞지 않아 학업을 계속하지 못해 포기를 해야 할 경우에는 재수(再修)를 해야만 한다. 만약 이런 학생들이 재수를 할 경우, 3학년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에서의 내신 반영 또한 3학년 성적의 반영
그간의 공사를 마치고 10월에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이 개원을 한다. 충남평생교육원은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4층에 평생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컴퓨터실, 강의실, 시청각실, 동아리실, 상담실, 예절실)과 문헌정보관(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일반열람실 등)을 갖추고 IT관련 자격증 분야 ‘사무자동화’와 노인대상의 ‘실버컴맹탈출’ 등 5개 강좌를 개설하여 초등에서부터 일반․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내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도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선도․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열린 평생교육 지향, 교육복지 차원의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보급 등의 중점과제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앞으로 충남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충남평생교육원은 10월초부터 지역주민과 도내 평생교육종사자들에게 기관설치 운영상황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인데,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프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시험 4일을 포함하여 열흘 가까운 시간을 시험준비에 매달린 학생들은 무척 홀가분한 표정이다. 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학급별로 대청소를 한 후, 담임선생님의 간단한 종례사항을 듣고 곧바로 귀가했다.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텅빈 교실은 방금 전까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무척 외로워 보인다. 수능시험일까지 채 50일도 남지 않은 고3 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곧바로 기말고사를 치루게 된다. 계속되는 시험으로 몸과 마음은 지치지만 그래도 분명한 목표가 있기에 단 하루도 쉴 틈이 없다.
교토삼굴(狡兎三窟), '지혜로운 토끼는 굴을 세 개 준비한다'는 고사성어입니다. 이것은 위험이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소개한 우리 학교 빠삐용 토끼도 슬기로운 토끼인지 이와 같이 토끼 굴을 여러 개 만들어 놓았습니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중국의 산둥반도에 위치한 제나라에 전국 4군자 중의 한 사람인 맹산군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설(辥)이라는 봉읍이 있었는데 제나라의 재상을 지내고 있을 때 영지의 작황이 나빠 빌려준 돈의 이자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맹상군은 그의 식객 풍환에게 빌려준 돈을 모두 받아오게 하였습니다. 그의 명령을 받고 영지로 간 풍환은 부채가 있는 자들을 불려 모아 부채의 증서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한 곳에 모아 모두 불태워 버리고 빈손을 되돌아왔습니다. 맹상군이 이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자 그가 맹상군에게 한 말입니다. 그 뒤 맹상군은 제나라 민왕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재상 자리에서 물러나 영지인 설 땅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설 땅의 사람들은 앞을 다투어 마중을 나와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그로 인해 맹상군은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