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이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밝은 마음과 고운 심성을 키워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밝고 고운 노래 부르기 대축제’가 10.7일 남동구청 대회의실에서 9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래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대축제를 알리는 만수초등학교 고적대의 축하 팡파레를 시작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이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이어 인수초등학교의 ‘고운 산새야’, 상인천초등학교의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이어졌으며 흔히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는 서면초등학교의 챠임벨 연주 ‘마법의 성’을 들으며 잠시 감상에 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관내 22개의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그 동안 연습한 밝고 고운 화음을 멋진 의상, 악기, 다양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미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주5일 수업제 확대 관련 보도가 있었다. 내년부터는 월 2회정도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월 2회 확대는 결정된 것이 아니고 검토중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학교까지 주5일 수업을 실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이유 중의 하나가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면 학생들이 토요일에 갈곳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학원에 가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염려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토요휴업일이 되어도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계속 줄어 들었다.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사회적으로 주 5일근무제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별다른 무리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학생들이 학원에 가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들의 일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토요휴업일에 학원에 가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다른 업종(금융권, 공무원, 일반회사)은 대부분 주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 비교적 규모가 큰 곳 중에서 학교만이 아직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하지
리포터가 받고 있는 2주간의 초·중 교감을 대상으로한 민족정기 선양 직무연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오늘은 그 동안 분임토의에서 이루어진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분임들이 모여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분임주제를 정하고 분임별로 주제 선정의 배경, 현행 제도,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결론 등을 깊이 토의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이다. 무려 6시간에 걸쳐 준비를 한 것이다. 1분임 독도 사랑 교육을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2분임 세계문화유산 '화성' 체험 학습을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3분임 인물의 삶 따라하기를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4분임 학교 보훈캠프를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임웅환 보훈교육연구원장은 총평에서 "역사교육도 어렵지만 선양교육은 더욱 어렵다"며 "그러나 나라가 살려면 국민정신 선양교육이 필요하므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에 옮겨달라"고 당부하였다. 민족정기 선양교육, 교원들에게 꼭 필요한 연수다. 분임토의는 현장 실천 방안의 지혜를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된다.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날이었다. 유치원과 1, 2, 3학년 41명이 통학버스를 타고 행동을 같이 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둘씩 혹은 셋씩 앉아서 김밥과 먹을 것이 가득 든 가방을 안고 한껏 멋을 내고 들떠 있었다. 고사리 손으로 병 따기가 어려워 "선생님 음료수 병좀 따주세요" 하며 부탁하기도 하고 과자 봉지를 뜯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받아쓰기를 잘 못해 맨날 기가 죽어 지내던 경태도 내게 과자와 껌, 음료수를 준다. 그것도 아무 말없이 그냥 내민다. 나는 눈물이 나게 고마워 "어유! 경태야, 고마워" 하며 받아 챙기고 다른 선생님들과 나누어 먹었다. 뭐니뭐니 해도 현장학습의 재미는 버스에서 맛있는 것 먹는 재미다. 그런데 아까부터 유치원생 지우가 인상을 찌푸리고 앉아 있다. 우리는 전교생 다 이름을 알고 지낸다. 얼마 안되는 학생수이기도 하고 대부분 남매나 형제, 자매가 동시에 재학하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알게 된다. 지우는 우리반 태우의 동생이라서 잘 알고 있다. 그리고 1학년 교실과 유치원 교실이 같이 붙어 있으니 복도를 지나가는 실루엣만 봐도 누군지 다 안다. 평소에도 왈가닥인 명물 지우이기에 나는 자꾸 놀려댔다. "지우야 김치~이 하고 웃어 봐"
10월 7일 충남 보령시에서는 제 3회 청소년미술실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와서 보령지역에도 비가 왔지만 예정대로 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초등부 1,2,3학년은 '바다여행' 이라는 상상화를 그렸고, 초등부 4,5,6학년은 풍경화, 서예 종목을, 중등부에서는 정물화, 풍경화, 만화, 디자인, 판화 등 각 분야에서 그 날 내건 주제에 맞게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정성을 다하였고 주최측에서는 대회장 청결을 위해서 매우 애써 주셨습니다.
충남 보령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10월 7 ~ 9일 까지 머드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 사진전을 엽니다. 전국 규모의 사진전 답게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 되어 있어서 전시회 구경을 한 본 리포터의 안목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주말에 보령시에 오시면 꼭 전시회 구경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인천시내 공공도서관들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 공연행사를 갖는다. ▲ 주안도서관(관장 김효순)은 10월 8일(토) 오후 2시 도서관 정원에서 특수 염색종이를 이용하여 천에 염색해보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10월14일(금)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한국 하모니카 연맹 회장 이혜봉 선생)를 선보일 예정이고 노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어르신 건강강좌도 남구보건소 협조 아래 진행된다. 또 10월 29일(토) 오후 2시에는 앨리스 극단의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 '알라딘과 요술 램프'가 펼쳐진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궁궐지킴이가 들려주는 우리 궁궐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인데,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우리문화체험교실’을 마련했다. 10월 19일(수)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탈춤인 봉산탈춤에 사용되는 탈인 '봉산탈 만들기' 강좌가, 10월 22일(토)에는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민화의 종류와 그 의미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목표를 갖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다. 탈레스- 2005년 10월 7일. 이 날은 참 사연이 많은 날입니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 대운동회를 하는 날인데, 이미 일기예보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되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하늘만 믿었으니까요. 날짜를 뒤로 미루면 미루는 만큼 연습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니 학습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비가 오는 경우에는 강당에서라도 치른다는 각오로 밀어붙인 행사였습니다. 우리 분교 아이들은 전교생과 유치원생 둘을 합하여 17명이 바이올린 공연과 핸드벨 공연을 식후 행사로 따로 준비하는 관계로 운동회 종목과 함께 연습해야 하는 부담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며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챙겨야 하는 보따리들과 악기들을 실으며 우리 분교는 마치 서커스 공연단처럼 수시로 옷을 바꿔입느라 유치원 꼬마들도 살이 빠졌을 겁니다. 같은 색으로 각자 사입어야 하며 색깔까지 맞춘 나비 넥타이에서부터 하얀 실내화 하나까지... 자잘하게 손이 가는 꼬마들은 늘 누군가 한, 두 가지씩은 덜 준비하곤 해서 선생님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배우면서도 공연할 무대를 갖기
고소득을 올리며 평준화를 반대하는 부모 계층이 교육적인 이유로 거주지를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연구결과는 고려대 김경근(교육학과) 교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1천477명과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 1천211명의 부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분석, 7일 발표한 논문에서 밝혀졌다. 김 교수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 좋은 학교나 학군, 대도시로 이사한 적이 있는 지를 묻고 자녀수, 성별, 학업성취도, 징계경험, 어머니의 학력, 월평균 가계소득, 가구주의 직업, 평준화 찬반여부 등 15개 독립변수를 꼽아 설문조사한 뒤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결과를 냈다. 교육적 목적으로 이사를 할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이들 독립변수 15개를 모두 포함한 모형을 추정한 결과 고소득ㆍ고학력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상위정신노동직(고위임원, 전문직 등)과 하위정신노동직(정보기술(IT)종사자, 준전문직 등)의 부모가 '맹모삼천지교'의 가능성이 높았다. 또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좋은 학교ㆍ학군으로 이사할 개연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평준화에 반대하는 부모가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이사할 가능성이 1.374배 높았다. 자녀에
7일 국립대들에 대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현 서울교대의 전신인 서울사범학교를 나온 김영숙 의원이 모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질문을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이날 보충질의 시간에 "서울교대의 역사가 59년이나 됐고 서울지역 교원의 50% 이상을 공급하는 등 수도 교육을 책임지는 입장에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교대가 제출한 주요업무보고 중 '현안 사항' 부분을 인용하며 서울교대 건물 25개 동 중 12개가 1970년대에 지어진 노후 건물이고 안전진단 결과 사용중지 판정이 내려진 사례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김호성 서울교대 총장을 상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김 총장은 "보강ㆍ보수공사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으나 김 의원은 안전사고 가능성을 지적하며 건물 신축 등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김 총장에게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서울교대가 교육전문박사(Ed.D) 과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 총장을 상대로 사업 추진 현황이 부진한 이유를 '추궁'했다. 김 총장은 "학술학위(Ph.D) 과정도 아니고 전문학위 과정이므로 신설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나 교육부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