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대학교의 여학생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올 2학기 이 학교의 여학생 비율은 58.7%로, 2002년 31.2%보다 27.5% 포인트 올라가면서 같은 기간 남학생 비율을 68.8%에서 41.3%로 끌어내렸다. 이 기간에 경희사이버대도 여학생 비율이 33.7%에서 56.3%로 높아지고 남학생 비율은 66.3%에서 43.7%로 낮아졌으며, 열린사이버대도 여학생 비율이 38.1%에서 46.6%로 높아졌다. 사이버대의 특성상 학생 중 대다수가 인터넷 사용이 능숙한 20∼30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20∼30대 학생 비율이 89.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경희사이버대와 열린사이버대도 각각 75.1%와 82.21%가 20∼30대로 파악됐다. 사이버대 관계자는 "여성들이 사회활동 기회가 크게 늘면서 배움에 대한 열의도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며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력을 보면 대학원 졸업자 등 고학력자 비중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연화초등학교 RCY 단원 과 YOUYH 학부모봉사단원 등 60여명은 10.8일 풍성한 축제의 계절을 맞아 봉사활동 포스트지인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가을축제 여행을 주선해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연화초등학교에 따르면 대형 관광버스 2대에 어르신과 학생 학부모가 나누어타고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수도권지역 쓰레기 매립지 안에 조성된 드림파크를 방문 150여종의 국화 1000여만 송이로 만들어진 입국작과 현애작,다륜대작,동물모형작,분재작 등 5000점의 작품을 감상토록 해 어르신들은 이렇게 멋지고 많은 국화꽃은 생전 처음이라며 신비로운 국화 향기 속에 푹 빠지는 모습이었다고. 또 RCY단원들은 할아버지․할머니 손을 꼭 잡고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어 드리며 꽃처럼 어여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국화축제를 관람한 일행은 주변의 야생 국화 꽃밭과 코스모스길, 생태연못을 함께 거닐며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봉사단원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국화축제장 관람과 드림파크를 돌아본 어르신들은 다음 행선지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서 거행된 지역문화 축제인 소래축제에 참석 민속놀이
무엇을 평가하든 평가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평가 대상과 평가 척도 등의 여러 조건에 따라, 자칫하면 그 결과가 전혀 다르게 표출되어 평가 본래의 의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05학년 수능과 2006년 수능모의고사의 결과를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험생들이 12년간의 각고의 노력을 해도 표준점수의 도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어 뜻밖에 자기의 인생이 잘못 결정될 수 있을지 모른다. 올해 재수생의 학원에는 고등학교의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그것은 지난해의 수능의 선택과목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표준점수 차로 인해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 수능부터 각 선택 교과목간의 점수를 적정하게 유지하고자 처음으로 표준점수제를 도입하였다. 물론 그 취지는 공감할 수 있지만, 지난해의 수능과 올해의 여러 차례의 수능 모의고사 결과를 보면 우리 나라의 현실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칫 고교생들에게 투기심을 조장하는 우를 범할 수 있음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평가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야 하되 그것이 마치 투기장 같아서는 안 된다고 본다. 수능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각 선택 교과목간의 표준
내가 교환교수로 머무르고 있는 UMSL(Univseristy of Missouri at St. Louis)에서 내 연구실은 컴퓨터로 외부의 학생들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Outreach & Extension Center에 있다. 이곳은 원래 아래층에 있는 Day Care Center의 교사들이 사용하는 연구실이었는데 학과에서 원장인 Dr. Lynn에게 요청하여 Lynn이 내게 빌려준 것이다. 연구실을 배정받고 나서 학교에 적응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옆방에 있는 Mary Ann이 친절하게 이것저것을 살피고 도와주었다. Mary Ann은 컴퓨터 전문가로 컴퓨터와 전화를 통해 미주리 전체에 흩어져 살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회계장부정리’ 와 ‘컴퓨터 홈페이지 만들기 등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며, 2004년도에는 이 곳 Outreach & Extension Center의 선생님들과 러시아에 가서 러시아 영재학교 학생들과 미국 학생들과의 컴퓨터를 통한 연결을 시도하였단다. 러시아의 초등학생들이 얼마나 순진하고 이쁜지를 여러차례 내게 들려주었다. 주로 여학생이 많고 남학생들이 적어 오히려 남학생들이 더 수줍어한단다. Mary Ann의 도움으로 연구실 정리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자료를 활용한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문제행동 비교 분석 3수준 다층분석이라는 논문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성교제에 관련하여 중요한 사항이 있어 같이 고민을 하고자 소개한다. 고교생의 문제행동 경험 비율을 살펴보면 자살 고민 경험은 인문계 15%, 실업계 14%, 흡연 여부는 인문계 8%, 실업계 23%, 음주 여부는 인문계 42%, 실업계 60%, 성관계 경험은 인문계 4%, 실업계 9%, 가출 경험은 인문계 6%, 실업계 17%로 나타났다. 자살고민경험만 비슷하게 나왔을 뿐 흡연, 음주, 성관계경험, 가출경험등에서 실업계 고교생들이 인문계 고교생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그런데 이들문제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성친구가 있거나 이성친구문제로 고민하는 경우, 또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치 않은 경우 문제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거나 학업성취도가 높을 경우, 학교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이 실시되는 경우 문제행동이 경감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성친구가 있거나 이성친구문제로 고민하는 경우 고교생들이 문제상황에 많이 놓이고 있었으며 일반계와 실업계 두 집
리포터는 교감, 교장, 장학사, 연구사, 장학관, 연구관들의 모임에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일이 있다. 그 자리에서는 자신의 교육철학이나 학교경영 성공사례 등을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모 지역교육청 K교육장의 말씀이 공감이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교육의 주안점'을 이렇게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이 발전하려면 학교장 중심의 학교경영이 이루어져야 하고 시급히 정착되어야 한다고. 학교장이 의지를 갖고 움직이면 교육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학교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학교장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학교장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 어느 누구가 아무리 교육을 발전시키려 발버둥쳐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단언한다. 맞는 말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을 믿고, 시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을 믿고, 지역교육청은 학교를 믿어야 한다. 믿지 않고는 교육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 정부에서 학교장을 신뢰하고 학교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자율권과 함께 책무성도 부여하여야 함은 물론이다. 자율권을 주었는데 잘못 되었을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도태시켜야 한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말 그대로 지원행정에 충실하여야 한다. 학교를 감시하고 감독하고 간섭하는
1952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2척의 군함으로 백령도 사수를 위해 전투를 벌였던 뉴질랜드 해군 소속 재향군인회에서 백령중․종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와 화제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소속 뉴질랜드 해군 Karl Gill 소령 외 3명은 지난 8일 백령중․종고를 방문하여 고등학교 2학년 박한나 학생 등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Gill소령이 대신 전달한 장학금은 한국전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두척의 군함 “ROTOITI 와 TAUPO"에서 근무했던 해군출신 참전용사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지금은 노병이 되어 큰 돈은 없지만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하여 올해가 3번째라고 한다. 한편 한국전 참전 뉴질랜드 재향군인회에서는 뉴질랜드 대사관을 통해 “한국전 당시 위험한 전쟁터에서 젊은 뉴질랜드 병사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 준 백령중․종고 학생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감사하며, 전장에서 다져진 뉴질랜드군과 백령도 주민간의 인연을 길이 되새기고자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다.
학교 운동장에 잔디가 트랙을 따라 심어져 있습니다. 어느 새 잡초가 잔디보다 더 잘 살고 많아졌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전교생이 수시로 잡초를 뽑았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봄에 잡초를 제거하지 않으면 가을에 몇배로 더 힘이 든다"며 봄부터 그냥 놔 둔것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지금은 잡초 비슷한 것이 잔디 보다 먼저 씨를 맺고 있습니다. 그 씨가 떨어지기 전에 잡초를 제거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뿌리째, 이잡듯이 작업한 결과 땅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뽑힌 곳도 있습니다. 그래도 잔디만 잔잔히 모여 있는게 아주 흐뭇합니다. 마지막 코스로 잔디 사이사이에 소금을 두 자루나 뿌렸습니다. 교실에서 내다 보던 본 리포터가 깜짝 놀라서 여쭤 보니 이래야 잡초가 다 죽는다지 뭡니까? '잔디야 잘 자라서 무성하게 번지거라'
청소년기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루소는 ‘제2의 탄생’, 샤로테는 ‘제2의 반항기’, 홀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했다. 나름대로의 기준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두들 청소년기의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변화를 기준으로 표현하려 한 것 같다. 올 들어 10년만에 여학생 수업을 하게 되었다. 한 눈에 봐도 이전보다 체격은 물론 여성스러운 면모도 많이 변해 있고 표정들이 늘 밝다. 사람들이 가꾸는 식물들은 비슷한 환경과 토양에서 계속 재배하거나 방치하면 불리한 쪽으로 퇴화하는 특성이 있는 법인데 아이들은 시대가 흐를수록 오히려 종(種?)이 개량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학교 3학년 7반 아이들, 못 말리는 열다섯 살 그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에너지가 넘친다. 그들의 만남 속에는 늘 꿈과 이상, 실망과 좌절의 양향성이 교차한다. 작은 일에 쉽게 감동하는가 하면 쉽게 실망하기도 하고, 사색을 즐기는가 하면 몸을 흔들면서 몸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기도 한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함에 숨이 막힐 지경이지만 털털하기는 또 끝이 없다. 언제 어디서든 자기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하지 않으며 좀더 새롭고, 남다르고, 감각적인 것을 좋아하지만 그와는 또 정반대인 아이들 또한 많
주말인 8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철회ㆍ교육의 공공성 쟁취 등을 위한 '전국대학생 결의대회'가 열렸다.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인적자원부에 교육 예산 확보 및 교원 정원ㆍ표준 수업시수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교사 1인당 학생수가 최하위권이며 그나마 전담 교사 비율은 법정 정원의 63%에 불과하다"며 "이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질 낮은 교육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국국ㆍ공립대투쟁본부는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국립대 법인화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국립대 법인화는 고등교육 부실과 등록금 인상을 불러올 것"이라며 "교육부는 일방적 국립대 법인화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와 전국국ㆍ공립대투쟁본부는 집회 뒤 종로구 서린로터리로 이동해 오후 5시30분 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가 주최하는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대학생 결의대회'에 합류했다. 이들 800여명은 합동집회에서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이 본격화된 이래 학생들은 공평한 교육 기회를 빼앗겼다"며 교육 당국에 교육재정 6% 확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