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라이트(new right)라는 이름의 단체가 출범하여 미디어를 떠들썩하게 장식하였다. 이 단체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2005.11.7)를 빌면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지난 60년간 이룬 성과를 좌파에게 강탈당하고 자학적 역사관의 가해자로 낙인찍히며 우파의 유산을 부끄러워할 수는 없다"며 "우파의 가치와 업적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언문은 "범국민적 시민운동으로서의 뉴라이트(신보수) 운동이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활동의 궁극적 목적으로 하되 단기적으로는 2007년 대선에서 좌편향 정권의 재집권을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일단 필자는 이 단체의 성격과 운동방향이 어떻든 그 자체에 대하여 논박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국가로서 다양한 의견을 표명하고 그것을 실천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있을 것으로 믿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점 이 사회가 흘러가는 모양이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즉 점점 우경화로의 흐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고 싶을 뿐이다. 한양대 교수였던 리영희 교수의 와 한겨레신문의 기획위원인
교원평가 시범실시 신청 학교의 수가 시도별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교원평가 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학교운영비와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점수가 주어지는 탓인지 생각보다 신청 학교 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 이에 교육부의 시범학교 선정에 따른 확정 발표 하루를 앞두고 각급 학교는 냉기류의 분위기가 흐른다. 교원평가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각급 학교는 교원평가 시범 운영에 부치는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서한문을 부리나케 유인물로 만들어 학생들을 통해 학부모께 전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문제는 학생들에게 있었다. 교원평가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학생들은 단지 선생님을 평가한다는 그 자체에만 관심이 있는 듯했다. 수업시간이었다. 한 학생이 장난기가 발동하여 교원평가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하는 그 학생의 태도였다. 마치 본인이 평가단의 일원이라도 된양,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그래, 무슨 질문인데?” “교원평가를 하게 되면 선생님들이 많이 잘리게 되겠네요. 무엇보다 앞으로 선생님들은 저희 학생들에게 잘 보여야겠군요.” 그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한 동안 말문이 막혔다. 아이들은
'학창시절에 경험했던 일 중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는 작은 벽지학교라서 3년에 한번씩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작은 학교는 학생수가 줄어들어 버스 한 대를 전세 내어 2박 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큰 학교에서는 초등학교는 6학년 중 고등학교는 2학년 때 실시하고 있는 실정인데 작은 학교는 4,5,6학년 또는 3,4,5,6학년이 함께 수학여행을 다녀와야 하는 형편이다. 올해는 3~6학년이 강화도로 2박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견학 위주의 수학여행에서 테마가 있는 체험 위주로 실시하였다.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 찾은 드넓은 바다의 모습은 산골의 어린이들에겐 신기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6월초라서 바닷물이 찬데도 갯벌체험을 하면서 신바람이 났다. 온몸에 갯벌 진흙을 발라 사람인지 물고기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인데도 넓은 갯벌을 뛰어다니며 장난도 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색다른 체험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노는 모습을 보고 여행지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다. 갯벌체험을 하고 나와 노릇노릇한 군고구마를 먹는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지혜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운다(비스마르크, 독일)”라고 했다. 현명한 사람들은 남의 실수를 보고 배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직접 경험하고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즉, 어리석은 사람은 뭐든지 직접 경험해야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역사를 보고 다른 사람이 한 경험을 듣거나 보고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더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도 역사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인데 지금의 정부, 특히 교육공약 이행률이 14%에 불과한 교육부가 그런 형세이다. 교육환경의 개선과 교사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투자 없이 '교육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교사를 대상화하는 교육정책에 의해 교육의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있는 현 정부에게 이 비스마르크의 명언을 들려주고 싶다. 우리 교육계가 겪고 있는 갈등과 혼란은 시대의 한 흐름이기도 하지만 역사에서 배우지 못한 참여정부의 교육정책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로의 개편과 함께 정부 수립 이래 최초로 교육부장관이 부총리로 격상함으로써 교육 부문에 획기적 발전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무리한 교원의 정년단축의 경우 명예퇴직자에 대한
정상의 길은 대망의 길이요, 도전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요, 영광의 길입니다. 정상에는 승리의 감격이 있고 정복의 환희가 있습니다. 정상에 도달하려면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악전고투하는 극기력이 있어야 하고, 칠전팔기 하는 인내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를 정복한 영국의 산악인 힐러리 경은 말했습니다. "도전이야말로 인간의 본질이다." 라고. 그렇습니다. 인간은 도전하는 동물입니다. 우리는 도전하는 정신, 도전하는 용기, 도전하는 기백과 정열을 가져야 합니다. 영국은 바다에 도전했고, 이스라엘은 사막에 도전했고, 스위스는 알프스에 도전했고, 미국은 우주에 도전했습니다. 1977년 29세의 나이로 우리 제주도 사람 고상돈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이렇듯 도전은 인간을 용감하게 만들고, 위대하게 만들고, 영원하게 만듭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에서 보듯이 토끼는 앞을 보지 않고 주변에 있는 거북이만 보고 경주를 하다 보니 정상에 거북이 보다 늦게 도착했지요, 그러나 거북이는 주변의 경쟁자인 토끼는 보지 않고 오직 정상(목표)만 바라보고 열심히 경주하여 승리의 기쁨을 맞볼 수 있었다는 사실 여러
16일 한국교총과 유니세프 공동주관하는 '파키스탄 지진참사 피해 어린이 돕기 및 재난체험과 대비를 위한 계기수업'이 서울 동도중학교 1학년 4반 교실에서 있었다. '눈물도 땀도 웃음도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정덕윤 교사의 지도로 열린 이날 수업에는 아흐매드 파키스탄 영사가 참석해 현지 상황을 자세하게 전달하고 한국 국민들의 지원과 도움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교총대표단은 16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공모교장제 폐지와 함께 교육재정 확충등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원평가 시범실시 희망학교로 초.중.고교 각 1개교씩 모두 3개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접수 마감 결과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초등학교는 최소 3-4개교가 접수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개교씩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교육장 회의를 갖고 시범실시 학교 3개교를 선정했으며 17일 오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들 3개교는 모두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할 경우 해당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부정행위자는 1년간 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시행되는 2006학년도 수능시험부터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수능부정 방지대책이 적용될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또 부정행위자에게 교육부가 정하는 방식에 따라 40시간 이하의 인성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휴대전화를 이용한 광범위한 수능 부정행위 사태 이후 부정행위자의 수능 응시자격 박탈 등을 골자로 한 수능부정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법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이번 수능 전에 입법화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었다.
학교급식조례 시행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상당수 초.중.고교에서 여전히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전남도 교육청이 전남도의회 서대석(민주.순천1) 의원에 제출한 '전남 초.중.고 외국산 농산물 사용 실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326개 초.중.고교에서 반찬으로 쓰이는 농산물로 외국산을 사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농산물은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북한산으로 고사리, 도라지, 마늘종, 생강, 토란대, 표고버섯, 연근, 참깨, 당근, 오렌지, 연근, 작두콩 등이었다. 이처럼 외국산 농산물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예산 확보의 어려움과 국내산 물량 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목포시의 경우 8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에서 외국산 도라지와 마늘종, 도라지, 생강, 토란대, 연근 등을 사용했다. 여수지역도 14개 초등학교와 10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에서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순천지역도 5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에서 각각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왔다. 일선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한 나주지역도 5개 중학교, 5개 고교에서 삶은 고사리와 볶은 깨 등을 외국산으로 사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