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학생부장교사 등 학교에서 생활지도를 직접담당하는 교사에게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교사에게 실질적인 학생지도권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일선교사의 한사람으로 반드시 부여되기를 기대한다. 검찰 등의 입장에서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교사에게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부여하기로 한 열린우리당의 논리나 반대하는 검찰의 논리 모두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교내지도 뿐 아니라 교외지도까지 함께 해야 하는 교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히 대환영이다. 검찰측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교사가 준사법 경찰권을 갖는다고 해서 검찰의 업무에 방해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교사들이 사법권을 남용할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본다. 교사들은 학생지도를 위해 존재할뿐 그 어떤 이해관계도 갖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교사가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받음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서울의 중학교 일부에서는 졸업식때 학생들이 과도하게 밀가루와 계란등을 이용하여 졸업식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경찰은 단순히 학교교문앞
200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실질반영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몇몇 대학들은 학생부 기본점수를 높이는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학생부의 비중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적 부풀리기' 의혹을 받아온 고교 학생부에 대한 대학들의 불신을 반영한 것으로 교육 당국이 추진 중인 학생부 중심의 2008학년도 대입정책 방향과도 어긋난다.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해 분석한 '2006ㆍ2007학년도 학생부 실질반영률' 자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학생부 실질반영률은 2.28~11.7%였다. 학생부 실질반영률이란 입학전형 총점에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의 성적이 실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전형 총점이 1천점이고 학생부 성적 400점, 수능 성적 600점을 반영한다면 학생부 반영률은 40%지만 학생부 성적 산출과정에서 400점 가운데 기본점수로 320점을 준다면 최고점자와 최저점자의 차이인 80점이 전형 총점에서 차지하는 비율 8%가 학생부 실질반영률이 된다. 대학별 학생부 실질반영률을 보면 연세대가 11.7%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 7.4%, 국민대 7.1%, 성균관
경기도내 신설학교들의 규모 및 부대시설 등이 지역과 학교 급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여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 교육위원회 최창의 위원은 26일 다음달 개교하는 36학급 규모의 안산 K초등학교 부지면적은 2만1천600여㎡에 달하는 반면 같은 학급수의 동두천 K초등학교 부지면적은 1만3천900여㎡, 파주 M초등학교는 1만1천900여㎡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순수 건축비도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여 건물 연면적이 1만1천여㎡이고 학급수가 36학급인 동두천 D중학교는 건축비 87억7천여만원이 소요된 반면 30학급에 건축연면적 1만300㎡인 안양 L중학교는 학급수와 건축연면적이 동두천 D중학교보다 적은데도 건축비는 108억원으로 20억4천여만원이 더 투입됐다. 또 군포 N중학교는 체육관 및 다목적강당, 학생식당을 갖추고 있지 않았으나 인근 S중학교는 체육관.학생식당을 모두 갖춘데다 특별교실수도 N중학교보다 3개가 많았다. 이밖에 도서실과 시청각실의 개수와 면적 등도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최 위원은 "같은 규모, 같은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라면 부지매입비는 몰라도 건축비와 부대시설 종류 등은 비슷해야 하는데 신설학교들간에 많은
한나라당이 지난주 '장고' 끝에 사학법 재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당초 여야 합의대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논의가 일단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7월 정식 발효 예정인 개정 사학법이 채 시행도 되기 전에 수술대에 오르는 셈이다. 사학법 개정에 반대해 한달 넘게 장외투쟁을 벌였던 한나라당은 지방선거로 인해 3월 하순께 앞당겨 열릴 임시국회에서 재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일단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나라당이 원하는 내용대로 사학법이 재개정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우선 열린우리당은 개정 사학법 중 여야간 논란의 핵심이었던 개방형이사제(학교 구성원이 이사진 일부를 추천)를 한나라당이 여전히 거부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 재개정 논의 자체가 원점회귀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한나라당의 개정안은 개방형 이사제를 도입하되, 개방형이사의 수나 추천기구의 성향, 추천 방식 등을 사학 재단이 정관에서 마음대로 규정할 수 있게 했다. 즉 사학재단 임의로 추천기구를 구성, 여기서 추천받은 개방형 이사 1명만을 이사회에 포함시키기만 해도 법 규정을 충족시키게 된다. 이에 대해 우리당 측은 "이사회가 '아군'
지난 연말, 캐럴-‘루돌프 사슴 코’를 듣다가 불현듯 교육 현장이야말로 산타와 같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원래 이 노래 가사는 로버트 메이의 ‘빨간 코 루돌프(1938)’라는 미국 동화에서 유래한다. 당시 저자의 아내는 암 투병 중이었다고 한다. 다른 엄마들과 달리 매일 병상에만 누워있는 엄마 때문에 그의 어린 딸 바바라는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메이는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동화를 지었다고 한다. 반짝거리는 빨간 코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받던 루돌프 사슴이 그 빨간 코 덕분에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었고, 결국 친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 아빠의 이야기는 딸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남들과 다른 것은 나쁜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다. 캐럴에 등장하는 산타는 교육적으로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다. 남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소위 왕따 시키는 또래문화의 부정적 기능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빨간 코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점이나 놀림감에 불과한 것에 대해 적정한 역할을 찾아주면 남
좋은 학교의 개념이 점차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큰 학교, 도시에 있는 학교, 출퇴근 거리가 가까운 학교를 선호하였으며 좋은 학교라고 인식되었다. 도시의 큰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변두리 학교에서 몇 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이 교원들 사이에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 원인 중에는 도서벽지학교, 농진 지역 가산점을 얻기 위해 선생님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도시 지역의 큰 학교는 연구학교로 지정 되어야 가산점이 있어 선호하고 부장점수가 필요한 선생님들이나 찾기 때문에 학교일을 할 만한 선생님들이 없다는 푸념을 늘어놓는 교장선생님들도 있다. 승진에 필요한 점수 때문에 자취생활이나 원거리 통근을 감수해야 하는 선생님들의 고충도 이해가 된다. 좋은 학교는 시설이 좋고 교육여건이 좋은 외형적인 조건에서 학교구성원의 인적 조직이 얼마나 조화롭게 짜여졌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즉 하드웨어적인 요소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질적인 면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건물과 시설을 갖춘 학교라고 해도 조직구성원이 화합하지 못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교육은 올바른 길로 갈 수 없을 뿐더러 하루 생활이 지겨울 것이다. 구
이것저것 재다보면 떠나기 어려운 게 여행이다. 준비과정이 복잡하면 가기 싫은 게 여행이다. 여행은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 몇이 훌쩍 다녀와야 더 재미있다. 그런 여행을 다녀왔다. 학교를 이동하려니 1년 동안 같은 학년을 맡아 정을 나눴던 직원들과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마침 여직원들 몇 명이 겨울여행을 계획했다 다녀오지 못해 아쉬워하던 것이 생각나 여행을 시켜주기로 했다. 조심스럽게 직원들 몇 명이 떠나는 여행을 제안했다. “직원들 몇 명이 여행한번 다녀올까?” 말이 떨어지자 대환영이라며 무척 좋아한다. “어디로 가지요?” “가보고 싶은 곳 아무 곳이나 말해.” 여행지를 결정하는 것도 모두 맡겼더니 멀리 남해의 보리암을 다녀오고 싶단다. “하루에 다녀올 수 있어요?” 먼 곳이다 보니 내가 전국의 여행지를 떠돌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지를 궁금해 했다. “섬진강까지 다 보여줄 수 있어” 바쁜 일정이겠지만 이왕이면 더 멋진 구경거리를 보여주고 싶었다. 마음이 들뜬 직원들과 아침 일찍 청주를 출발했다. 신이난 내 자가용도 경부와 호남고속도로를 쌩쌩 내달렸다. 전주 IC에서 남원을 지나 하동으로 차를 모는데 산수유마을 산동, 천은사, 화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특별위원을 뽑을 교육의원선거구가 당초 예상대로 제주시 2, 북제주군과 서귀포시,남제주군 각 1개선거구등 5개선거구로 확정됐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신행철)를 열고 제주시를 제외한 3개시.군은 행정구역 기준으로 1개 선거구를 각각 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2개 선거구로 나눠지는 제주시는 시가지 중심인 중앙로~5.16도로를 기준으로 동쪽이 제1선거구, 서쪽이 제2선거구가 된다. 현 제주도교육위원회 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60일(4월1일)전까기 사직해야하며, 교육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등록전까지 사직해야한다. 현 제주도교육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오는 8월말로 만료돼 위원회가 폐지되고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은 오는 9월1일부터 제주도의회 의원 4명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되는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된다.
◇ 교장 승진 ▲성일중 김용숙 ▲숭인중 천행엽 ▲상봉중 이홍식 ▲장안중 윤석원 ▲전동중 김재희 ▲신연중 이순호 ▲연천중 김상옥 ▲홍은중 김학천 ▲가산중 정정웅 ▲난곡중 김현숙 ▲문성중 이상영 ▲안천중 박란정 ▲양화중 김상철 ▲신도림중 박정숙 ▲신상중 김영국 ▲한천중 윤연상 ▲효문중 권혁창 ▲한강중 홍승직 ▲신명중 김태식 ▲잠실중 홍현수 ▲명일중 박연숙 ▲경서중 권대섭 ▲신원중 신승우 ▲목동중 김성렬 ▲염경중 주윤수 ▲역삼중 권상연 ▲서초중 이석기 ▲경원중 문묘순 ▲관악중 조성집 ▲봉원중 조준섭 ▲장승중 이봉주 ▲양진중 형남규 ▲화계중 윤재성 ▲개운중 손영진 ▲장위중 유광수 ◇ 초빙교장 승진 ▲녹천중 배득은 ◇ 교장 중임 ▲경인고 최영자 ▲공항고 송종도 ▲독산고 김용달 ▲선유고 이진호 ▲월계고 김형주 ▲인헌고 안명수 ▲자양고 최기숙 ▲자운고 황화성 ▲창덕여고 엄주용 ▲서울경영정보고 신성우 ▲서울공고 김선명 ▲도봉중 이병탁 ▲태랑중 신호춘 ▲상현중 박윤호 ◇ 교장 전직 ▲고척고 박희송 ▲구정고 김장기 ▲여의도여고 김명규 ▲영등포여고 정하배 ▲한강전자공예고 박상춘 ▲중화중 이영식 ▲세일중 정회태 ▲윤중중 허천행 ▲상계중 정세만 ▲송파중 김광룡 ▲가락중 김병란 ▲봉
◇ 원장 전직 ▲장충유치원 이복희 ◇ 원감 승진 ▲동부교육청 곽은숙 ▲북부교육청 최미화 ▲북부교육청 이선경 ▲중부교육청 고문영 ▲중부교육청 김선미 ▲성북교육청 강옥자 ▲성북교육청 허경숙 ▲성북교육청 지분순 ◇ 원감 전보 ▲남부교육청 박영주 ▲남부교육청 최지영 ▲북부교육청 윤경희 ▲강서교육청 권미애 ▲강서교육청 최봉옥 ◇ 원감 전직 ▲성동교육청 백정희 ◇ 교육전문직 전직 ▲서부교육청 문복진 ▲남부교육청 강경숙 ◇ 교육전문직 전보 ▲동부교육청 전미수 ▲서부교육청 김인자 ▲남부교육청 이순이 ▲북부교육청 심재정 ▲중부교육청 김기경 ▲강동교육청 김신영 ▲강서교육청 유양욱 ▲강남교육청 이경희 ▲동작교육청 김복순 ▲성북교육청 정해남 ◇ 교장 승진 ▲군자초 최후식 ▲전농초 곽성영 ▲중화초 진충호 ▲홍릉초 홍완숙 ▲녹번초 장정윤 ▲대신초 박귀호 ▲응암초 정준영 ▲가산초 홍완표 ▲개명초 이종구 ▲개봉초 류재권 ▲당산초 송승현 ▲대길초 이인희 ▲문래초 박정애 ▲시흥초 이성재 ▲신미림초 김관수 ▲신영초 이범석 ▲신흥초 양기춘 ▲안천초 이형범 ▲오류남초 이무련 ▲온수초 김종구 ▲윤중초 김상희 ▲탑동초 김만용 ▲흥일초 채홍욱 ▲공연초 이금섭 ▲당현초 오순영 ▲불암초 김대수 ▲신상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