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 달을 앞두고 EBS스페이스는 ‘상상속으로-내가 만일 ○○라면’을 주제 아래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을 공모한다. 대상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이달 20일까지 8절 도화지에 그린 상상화를 우편(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63번지 EBS 시청자참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 뒷면에는 이름, 나이, 연락처, 주소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200자 이내로 첨부해야 한다. 당선자는 4월 25일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발표된다. 당선된 작품들은 EBS스페이스에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되며 전시회 이후에는 액자로 제작돼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문의=02)526-2642
최근 산업계가 갈망하는 ‘현장형 교육’ 또는 ‘실무형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유사한 장비와 재료비가 투입되어야 한다. 교육은 단기간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일정 기간을 필요로 한다. 물론 자금이 풍부하면 필요한 사람에게 투자하면 되겠지만 교육부의 정책은 공교육의 특성상 고루 지원하여야 한다는 명분이 있어 선택적 투자가 어렵다. 이러한 부분을 해당 부처나 기업이 특화된 분야에 선택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조건이 우선돼야 한다. 첫째, 사회적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이공계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등이 열리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사회적으로 뿌리 깊은 이공계 기피 현상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고 본다. 이웃 중국이나 일본은 국가기관이나 사회 지도층에 이공계 출신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레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소위 사회 지도층 가운데 이공계 출신자들의 진출현황은 매우 저조하다. 결국 사회적 인식변화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둘째, 대학과 학과도 특화시켜야 살
지난 4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회의에서 여야는 그동안 논란을 거듭해 오던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출 방식을 주민 직선제로 바꾸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만시지탄이긴 하지만 교육의 제 자리 찾기를 위한 마땅한 조치로서 다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현대 교육의 초창기인 1949년 이래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의 추천으로 장관을 경유하여 대통령이 임명해 오다가, 1962년 이후 교육위원회 추천과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해 왔고, 1991년 이후 교육위원회에서 선출하다가,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서 간접선거를 통해 선출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간접선거 제도는 주민 자치 정신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교사위원과 학부모위원이 투표권을 가짐으로 인해 학교사회가 선거 열풍에 휩쓸리는가 하면, 학연과 지연 등에 얽힌 파벌 조성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과 선거 후유증을 야기하여 교직사회를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어 왔다. 그런가 하면 현직 공무원이 현직을 유지한 채 출마하여 선거의 공정성이 문제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교원단체와 학계에서 줄곧 선거제도의 개선을 건의해 왔으나 논란만 오가고 제대로 된 여론 수렴이 이루어지지
이화여대는 매월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여고생(2학년) 100명을 학교로 초청해 전공분야를 체험하게 하는 메이저(MASERㆍMy Advanced Science and Engineering Route)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대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 학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메이저 프로그램은 여고생이 이공계에서 자신의 진출분야를 탐색하고 잠재력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 수학, 과학교사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 학생들은 자연과학과 공학분야의 10개 실험실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1곳에서 담당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실험을 하고 진학상담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중 매월 둘째주 토요일(놀토)에 열리며 10개 학교에서 10명씩, 올해 모두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여고생들이 이공계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선입견이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여성 과학자와 멘토링(맞춤식 교육)을 통해 이공계 진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이 5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현행 2단계인 교사 자격에 선임-수석교사제를 신설하는 방안을 교육혁신위에 제안한 것은 교원단체로서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면서 묵묵히 교단을 지키고 있는 많은 교원들에게 가뭄에 단비라도 내리듯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기앙양 방안이다. 교총은 ‘교감, 교장으로 이어지는 학교경영직렬과는 별도로 교사가 교직생애에 따라 선임, 수석교사로 올라가는 방안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교사의 자격을 2정→1정→선임→수석교사 4단계로 분화하고 원칙적으로 학교경영직(2정→1정→교감→교장)과는 분리, 운영하도록 했다. 다만 상호 교류를 완전히 제한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선임 5년, 수석 3년의 경과기간이이 지나면 경영직인 교감으로 나갈 수 있게 했다. 반대로 경영직이 교수직으로 진출할 때는 반드시 선임교사 자격부터 취득하도록 했다. 또 수석교사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장학지도를 주역할로 하며 부장교사와 교감의 협조를 구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학교장과의 협의나 행정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수석교사는 선임 5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한 20년 이상의 교직경력자
「e-Clean 도우미 퀵 서비스 센터」 운영 발대행사가 6일 인천남동초등학교(교장 박창수)에서 있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저작권과 관련한 피해사례 현황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정보통신 윤리 강의(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고명기 실장)가 있었고, 2부 행사에는 청정 인터넷 세상을 알리는 ‘e-Clean 서비스 선언문’ 낭독과 나근형 교육감님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e-Clean 도우미 퀵 서비스 센터」는 학부모·학생·교사들로 구성되어진 자원봉사 조직으로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정보화 역기능 피해사례를 조기 발굴·처치하여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과 정보통신 윤리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혁신적인 정보통신 윤리교육 사업이며, 3월말 현재 초·중·고 352개교에서 학부모 3,856명, 학생 7,722명, 교사 3,179명 계 14,757명이 조직되어 활동하고, 연말에 활동이 우수한 학교를 발굴·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유기환 정보지원담당장학관은 「e-Clean 도우미 퀵 서비스 센터」활동을 통하여 학교공동체문화가 형성되고 깨끗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간간히 들여오던 토익시험의 부정행위가 사실로 드러났다. 그 수법도 일반인은 가히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첨단 수법이었다.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부정행위가 수능시험에서 적발된지 채2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익시험의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토익시험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부정행위의 빈도와 수법이 다양해 지고 있는 것이다. 토익시험 성적이 취업이나 승진, 유학 등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토익시험이지만 그 관리는 그리 잘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한국토익위원회라는 곳에서 주관을 하는데, 관리감독이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선 한 교실당 감독관이 1명 뿐이다. 대략 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30-35명선이다. 여기에 감독관 한명이 감독을 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다. 즉 수험생 본인 확인과 감독관 확인 등을 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이동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크고작은 부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시간(대략 2시간정도이지만 입실시간까지 고려하면 2시간 40분 이상이 됨)감독을 감독관 혼자서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물론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을 정직하게 치른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평택지역 고1 53명을 대상으로 4일 부터 8일까지 주한 미군사령부에서 주관하는 "좋은 이웃 영어캠프"를 열었다. 참석한 학생들이 6일 미8군 군악대의 음악을 통한 영어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이 해마다 늘고 있으나 지자체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 자치단체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전국 233개 기초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금은 2003년 1천523억원에서 2004년 1천984억원, 작년 2천515억원으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예산 대비 비율도 2003년 0.29%에서 2004년 0.38%로, 작년 0.45%로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경비보조금이란 대통령령인 '시.군.구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기초 지자체가 관내 초.중.고교에 교육정보화사업과 학교교육여건 개선사업 등 6개 부문에 지원하는 경비다. 그러나 작년 한 해 동안 지역별 전체 예산 대비 교육경비보조금의 비율을 보면 경기가 0.8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서울 0.69%, 경남 0.54%, 제주 0.48%, 전남 0.43% 순으로 조사됐다. 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0.06%), 경북(0.07%), 광주와 충북(각각 0.18%) 순으로 가장 높은 경기는 가장 낮은 부산의 14배를 웃돌았다. 이는 경기도 기초 지자체들이 교육경비보조금을 많이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경우 지자체별 교
지난 30일 한겨레신문은 ‘누가 고교생을 미치게 하는가’ 사설에서 고교생들 사이에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죽음의 트라이앵글’ 동영상을 소개하며 2008년 새 대입제도에 대한 고교생들의 비판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친구를 짓밟고 적으로 만드는 것이 창의적 인재인가’라는 고교생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섬뜩함마저 느껴진다”며 학생들의 논리를 반박한 것이다. 신문은 고교생들을 미치게 하는 이유는 “교육부의 새 대입제도에 반발하는 주요 대학들의 행태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발 더 나아가 “정부가 더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 고교생활의 결과물이 대학입학의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새 대입제도의 내신비중 확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을 더욱 코너로 몰아넣었다. 한겨레신문의 고교생 고통 진단과 그 해결방안은 한마디로 특정 코드 중심의 교육관에서 나오는 견강부회 논리로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 작년 5월 고교생들의 광화문 촛불집회는 내신 위주의 획일적 대입제도가 주는 위기의 교육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다. 당시 많은 학생들이 내신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태가 속출하기도 했다. 내신 위주의 새 대입제도가 발표될 즈음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