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과 전교생이 거의 매일 단축마라톤을 즐기는 초등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초등학교는 폐교위기에 몰렸다 교사와 학부모, 동창회 등의 노력으로 3년새 학생이 3배가 늘어나 주목받았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의 산골오지학교인 용산초등학교. 이 학교에서는 태권도 수업이 있는 수.금요일을 제외한 월.화.목.토요일 오전 10시20분이면 어김없이 전교생 126명과 교사 11명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몰려든다. 이어 학년별 담임교사의 구령에 맞춰 준비체조로 몸을 푼뒤 1-2학년의 저학년은 학교운동장에서, 3-6학년은 학교밖 농로를 따라 학년별로 2-4㎞의 단축마라톤을 30여분간 즐긴다. 이 같은 스승과 전교생의 단축마라톤은 마라톤 풀코스를 16번이나 소화하고 지난해 4월에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최용진 교장의 남다른 마라톤 사랑정신이 컸다. 2002년 2학기에 부임한뒤 줄곧 학생들의 마라톤을 지도한 최용진 교장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 했는데 거의 매일 달리기를 하면서 밥도 잘 먹고 감기에도 안 걸리고 비만도 치료되자 이제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온라인 대학에 수강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현지시간) 대학 입학자 수가 사실상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온라인대학 등록자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오는 2008년에는 대학생 10명 가운데 1명이 이른바 온라인 대학생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매사추세츠대학의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만학의 꿈을 가진 25세에서 50세 사이의 직장인들이 몰려들면서 온라인 강좌 등록생 수가 4배 가량 증가, 대학의 새로운 수입원 역할을 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의 온라인 학생도 5천691명으로 지난 학년에 비해 18%가 늘어났으며 스프링필드 일리노이대학의 온라인 수강생도 일년 전에 비해 30%가 증가했다. 저널은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교육기관에 비해 양질의 교육서비스와 비교적 저렴한 학비를 받고 있는 공립대학들이 온라인 학생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널은 대부분의 신청자를 받아들이면서 각종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는 영리목적 교육기관에 비해 공립대학들은 엄격한 입학기준과 학사관리로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현상
국가청렴위원회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육청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촌지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이되, 촌지를 받은 교사가 적발되면 행동강령 위반으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렴위는 또 16개 시.도교육청에 '행동강령 이행실태 지도점검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각종 찬조금 모금과 갹출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촌지를 받는 행위도 공무원행동강령에 따라 금지된다는 점을 일선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알리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승의 날을 전후해 어머니회 등 각종 학부모 단체나 학부모들이 돈을 모아주거나 개별적으로 주는 행위를 스스로 삼가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청렴위는 각급 교육청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촌지수수 등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촌지 수수자로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징계 조치토록 했다.
완연한 봄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던 4일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 운동장이 모처럼 웅성웅성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와 시끌벅적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4일 오전부터 남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남포초(교장 한헌상), 월전초(교장 김진숙), 관당초(교장 김덕기) 등 남부권 3개교 학생들이 모여 ‘농어촌지역 중심 학교간 공동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놀이마당’은 제8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특히 소규모 학교간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단결정신과 협동정신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놀이마당은 민속놀이 위주로 ‘고리던지기’ ‘닭싸움’ ‘긴줄넘기’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윷놀이’등 12개 마당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모든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때로는 즐거운 웃음으로 또 때로는 잘 되지 않는다며 아쉬운 표정을 짓는 등 짧지만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3개 학교 학생들은 “우리 학교 이겨라”등 힘찬 응원소리와 함께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심을 배우고 우정을 쌓아갔다. “작년보다 한 학교가 더 늘었고 친구들도 많아져 시간은 조금 오래 걸려도 친구들도 많고 세 배로 더 즐거운 것 같아요” 학생들의 말이다. 남포·월전
5월의 교정, 온통 꽃밭이다. 특히 형형색색의 철쭉은 학교를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 학교를 한 바퀴 둘러보니 팬지, 패츄니아, 데이지, 라일락 꽃, 마로니에 꽃도 피었다. 그야말로 꽃천지다. 오늘 서울의 한 낮 기온이 27.5도까지 올라갔다. 점심 시간, 학생들이 벌써부터 그늘을 찾고 있다. 느티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우리 학교 여학생들을 보니 교정의 꽃이 바로 그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봄, 어느새 물러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싶다. 지금부터 여름나기가 걱정된다. 학교 건물이 26년이 지났는데 학생들이 교실에서 선풍기 몇 대로 더위를 이겨내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기존의 선생님들께 "여름철 우리 학교에서 제일 시원한 곳은 어디죠?"라고 물으며 미리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날씨가 좀 더 무더워지면 만나는 학생들이 "교감 선생님, 에어컨 설치해 주세요!"하고 웃으며 애걸할 경우, 어떻게 답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자연 바람이 좋은거야!" 이런 답변이 우리 학생들에게 얼마나 통할까?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장관진)이 주최하고 남부특수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제4회 남부 큰꿈이 해냄미술대회’가 9일 자유공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현장견학을 통한 성공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시키고 통합교육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 미술대회 주제는 ‘봄나들이’로 정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지난 ‘제3회 남부 큰꿈이 해냄미술대회’의 수상 작품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또한 부대 행사로 참가학생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교실공간에서 정적인 학습활동이 주였던 장애학생들이 마음속의 샘솟는 감정을 맘껏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신들을 축하하고 격려해주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과 학부모, 선생님 그리고 다른 학교에서 참석한 친구들이 모여 여럿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하나 되는 열린 마음으로 레크리에이션에 동참하였고, 맑고 생동하는 오월의 신록만큼이나 생기 넘치는 표정들로 자유공원은 더욱 활기가 넘쳤다. 대회를 지켜보던 한 학부모는 “항상 실패만 한다고 생각하는 주위 시선과 늘 무기력하고 자
서울오현초등학교(교장 김학봉)는 9일 '사랑은 하나'라는 주제로 어르신 효잔치를 슬기관에서 열었다. 1부 행사에서 1학년3반 학생들이 꼭지점 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교총은 9일 전교조의 한미 FTA(한미자유무역협정) 계기수업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전교조가 외부 인사를 학교 안까지 동원해가며 FTA 등과 관련 편향된 수업을 강행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한미 FTA 저지를 명확히 한 전교조가 노조원들로 하여금 영화인 등 외부인까지 학교로 불러들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학생을 사회운동의 볼모로 삼아 교육의 도구화를 조장하는 행위이고 교원의 권한 남용행위”라고 주장했다. 교총은 “전교조가 한미 FTA 저지활동중이고 계기수업자료 내용이 한미 FTA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전교조의 이번 계기수업은 편향교육으로 학생을 볼모로 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교총은 또 계기수업을 실시한 모고교의 경우 1,2학년생의 수학여행 등으로 교장․교감이 부재중이었던 점을 지적하고 “계기수업은 학교구성원간 합의와 교육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전교조의 계기수업 논란이 일상화되다시피 한 것과 관련 교총은 “교육부의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책임방기”라고 성토했다. 교총은 “정부는 APEC동영상 파문 등 계기수업 논란이 될 때마다 입버릇처럼
담합입찰 의혹을 받고 있는 울산지역 20여 학교 급식 납품업체들이 학교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일 경우 집단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수법으로 학교 길들이기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울산시교육청과 지역 급식 납품업체들에 따르면 각 학교마다 지난 5∼7월분 부식 납품 전자입찰을 실시했으나 남구 S초등 등 지역 10개 학교는 입찰 참가 업체가 한 곳도 없어 두차례 유찰 끝에 결국 수의계약을 했다. 교육청과 급식 납품업체들은 학교 급식의 경우 납품 경쟁이 치열해 응찰 업체가 없다는 것은 업체들이 고의로 담합해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 때문에 이들 업체들이 학교 급식 납품 과정 등에서 비협조적이거나 까다롭게 대하는 일선 학교 영양사나 행정실장들을 길들이기 위해 집단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한 곳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재입찰 공고, 두차례 유찰 등의 절차를 거쳐 수의계약을 하게 돼 있다"며 "이럴 경우 납품 기한이 빠듯해 업체에 오히려 부탁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9일 일선 학교로 부터 급식 납품 입찰 자료를 모두 넘겨 받아 전면 감사에 착수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기준일이 2008학년도부터만 6세가 되는 해의 3월1일에서 1월1일로 변경된다. 학부모는 생년월일이 취학 기준일 전후 1년 이내에 속하는 자녀에 대해 취학 여부를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문답풀이. --어떻게 바뀌나 ▲현행대로라면 2008년도 취학 대상 아동의 생년월일은 2001년 3월1일생부터 2002년 2월28일생까지다. 그러나 기준일이 1월1일로 바뀌면 2001년 출생자는 모두 2008년도 취학대상이다. 지금과 비교해 2002년 1,2월생은 1년 늦게 취학하는 셈이다. 쉽게 말해 만6세 1월1일~12월31일생이 함께 학교에 간다고 보면 된다. --언제부터 적용되나 ▲초중등교육법과 시행령 개정을 거쳐 2008학년도부터 적용하려고 하고 있다. 예정대로 법이 통과되면 2001년 1월1일생부터 12월31일생은 2008학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2002년 1,2월생은 ▲2009학년도에 학교가는 게 원칙이다. 근데 2008학년도에 가고 싶으면 그 때 갈 수도 있다. --2007학년도 취학 대상은 ▲2000년 3월1일부터 2001년 2월말까지 출생한 아동이 해당된다. --왜 바꿨나 ▲1,2월생의 경우 동급생 보다 태어난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