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강병구 ▲교육부일반직 고위공무원 한상신 ▲한국교통대학교 사무국장 인사교류 강성습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장 인사교류 이상우 ▲고등직업교육정책과장 김성근 ▲서울대학교 파견 김나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김주연 ▲교육자치협력안전국 오명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실 파견 신태연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파견 위경호 ▲전남대학교 황승학 (3.24.자) ▲사회정책협력관 배동인 ▲충남대 사무국장(인사교류) 정병규 ▲교육부(국무조정실 인사교류) 신익현
한국국공립유치원연합회(회장 이경미)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19회 한국국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연수는 3년만 이다. 연수는 ‘명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나들이’ 문화공연, ‘조화로운 관계로 만들어가는 일과 행복한 삶’‧구성주의 유아생활지도 등 강의로 구성됐다. 또 3월 한 달 동안 경험한 유치원 생활에 대해 선‧후배 교사간 정보 교환 및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이경미 회장은 “신규교사로서 지난 한 달 동안 공립유치원 생활에 적응하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가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축사를 한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은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 및 유보통합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현장의 바램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다대포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는 지난달 29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구호 성금 1412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달 24일 우리나라와 튀르키예가 합작한 영화 ‘아일라’ 무료 상영과 시네마 콘서트에 참가한 관계자 및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뤄졌다. 상영회에는 영화에 출연한 이경진 배우를 비롯한 영화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아릴라’는 튀르키예 출신 6.25 참전용사와 한국인 고아 소녀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담았다. 조금세 위원장은 “영화 상영과 기금 모금에 참여한 관계자 및 시민에 감사드린다”며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찍이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은 이기적임을 역설했다. 그렇다면 그런 인간들이 모인 사회는 얼마나 더 이기적일까? 이는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바와 같다. 인간은 권력, 명예, 그리고 부를 추구하며 종국적으로 이것들이 가져다준다고 믿는 행복을 구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부모와 학교는 그런 것이 많을수록 편안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요술 지팡이라고 가르친다. 출세와 성공 지향적인 우리 사회는 특히 이러한 이기적인 성향이 매우 심하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목표를 성취하도록 몰입하는 학교 공동체는 과연 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일까? 어떤 의미에서 볼 때 학교는 완전한 ‘야만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있다. 이는 유럽에서 모든 불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혁신한 6.8 혁명 당시 독일 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도르노가 교육을 통한 경쟁을 지적하며 “경쟁은 야만과 동격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경쟁은 이미 한국 사회에서는 ‘국시(國是)’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초중고 교육은 가장 공정한 경쟁이라 착각하는 시험 제도, 즉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비에 따라 한 줄 세우기에 익숙하다. 이를
학교 인공지능교육 방향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가 29일과 31일 이틀간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특강과 현장 교사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 보급했다. 두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가 토론회에서 특강에 나섰다. 토론회 첫날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주제로 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교사 토론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인공지능 리터러시교육’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사회로 ‘AI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동’에 대해 토론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한국에 와보니까 모든 게 돈 있으면 다 되는 거예요. 내가 돈을 벌어야 내 자식을 데려올 수 있겠구나 싶어서 뼈 빠지게 돈을 벌었어요. 그러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쉽게 벌어보자 싶어서 돈을 여기저기 정신없어 투자했다가 한 푼도 남김없이 잃었어요. 수익이 얼마 날까? 손해를 보지 않을까? 이런 건 생각도 못 했어요."(북한개발연구소 사례02)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통장에 돈을 넣어줄 테니 갖고만 있어 달라는 거예요. 한 달에 얼마씩 따로 챙겨준다고도 했어요. 그래서 계좌번호를 알려주니까 바로 큰돈이 들어오더라고요. 한 3개월 정도 돈을 갖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다 빠져나갔어요."(탈북민 정ㅇㅇ씨) 통일부와 북한개발연구소(2021년)에서 조사한 탈북민 금융사기 피해 사례다. 처음 이 내용을 접했을 때만 해도 ‘아직도 이렇게 금융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탈북민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금융에 대해 무지한 ‘금융문맹자’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북한 주민 10명 중 8명이 은행을 이용한 경험이 없고 대출 거래는 98.6%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로 넘어온 탈북민 10명 중 5명이
공직에 근무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계속해 복무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당사자로서는 난감한 일이다. 이런 경우를 위해 생긴 것이 공무원 휴직 제도다. 공무원 휴직 제도는 1949년 국가공무원법에 질병휴직이 설정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점차 그 종류가 다양해져 현재 14종이 시행 중이다. 인사상 불이익 없도록 살펴야 휴직 당사자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경력 단절이다.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한 휴직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승급,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휴직이 일신상 이유라면 일정 부분 불이익을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의 주요 정책 이행, 강제 징집에 의한 것이라면 경력 단절은 없어야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육아휴직과 병역휴직이다. 국가에서는 육아·병역 휴직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저출생,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직면해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한 병역휴직 또한 마찬가지다. 법에서 규정한 대로 휴직경력은 실제로 보장되는가. 교사들에 대한 인사업무에서 경력을 기준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매우 많다. 호봉 획정, 근무지
지난해 한 중학생이 수업 중 교실 바닥에 드러누운 채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영상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최근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도 억울하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사연이 전해져 교육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도 넘은 교권 침해 사례 심각해 또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2년 교육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54.7%는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답한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겨우 9.0%였다. 이렇게 매년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대책은 아주 미비하다. 교권 침해 건수는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다시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교권 침해 건수가 매년 폭증하고 있다. 언론 보도를 보면 교사가 과연 학생을 지도할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앞선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3월 23일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가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추가됐다. 교육활동 침해 학생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이후에 교내 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이수 혹은 심리치료, 학급교체, 출석정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란 세계 최대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서비스를 뜻하는 말이다. 챗GPT가 화두가 되면서 사회 전반에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도 이와 관련된 대응과 올바른 학습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역량평가로의 전환 필요해 챗GPT는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가 현재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AI 기반 지식·정보 사회로 진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고든 무어가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서 이미 언급한 대로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늘어난다고 가정했을 때 새롭게 생성되는 지식과 정보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지식과 암기, 상급학교 진학 혹은 취업 목적에 제한된 학습 틀에 갇힌다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하기 어려울 것이다. AI 기반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챗GPT로 촉발된 AI 기반 사회에서는 학문과 학제 간 상호 융합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현행 교과목 편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기초를 쌓고 이
“챗GPT 써보셨어요?” 이 물음 하나가 요즘 교육계에서 인사말을 대신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교육계 또한 관심이 뜨겁다. 교원들은 AI를 수업과 접목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가 AI 기반디지털교과서를 2025학년도부터 도입한다는 말에 더욱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잘 활용한다면 교사와 학생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지나친 의존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AI교육의 현황, 활용방안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나아갈 점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 챗GPT는 지난해 11월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용한 검색, 작문, 대필, 획기적 아이디어 제공 등에 대한 기대로 너도나도 ‘배우기’에 빠져들었다. 출시 2개월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틱톡’의 9개월이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은 30개월 만에 달성했다. 우리나라에서도 3명 중 1명은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월 22∼28일 전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세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