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3불(不)정책을 고수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전국의 교사,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회의를 열고 '3불 정책'과 스승의 날 변경 논란 등 교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감회의에서 김 부총리는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폐지할 수 없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또 시도 교육감들의 협조를 얻어 4~5월 중 전국 각 지역 교육청을 돌며 교사, 학부모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3불 정책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불안감,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며 "간담회 뿐 아니라 각종 단체가 주최하는 토론회 등에 부총리가 참석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은 금년 들어 가장 하늘이 맑고 밝은 날인 것 같습니다. 구름 한 점 없고 티없이 맑은 날입니다. 수정 같이 맑고 고운 하늘입니다. 오늘이 알고 보니 우리나라 24절기의 하나인 청명입니다. 글자 그대로 청명한 날입니다. 음력 3월인 청명은 보통 식목일과 겹치는데 오늘이 그러합니다. 청명 보통 한식 하루 전날이거나 한식과 같은 날이 되는데 이번에는 한식 하루 앞날입니다. 오늘과 같이 날씨가 맑고 밝은 청명일을 기해 농부들은 봄일을 시작하는 날 아닙니까? 씨앗도 뿌리고 나무도 심고 논밭도 갈아붙이고 농기구 손질도 시작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때 농부와 같이 우리 선생님들은 교육농사에 대한 다듬질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제는 바깥 정비도 어느 정도 끝이 났습니다. 안에도 많은 손질을 했습니다. 도서실도, 과학실도, 컴퓨터실도, 음악실도, 가사실도, 각종 특별실에도 열심히 정비하고 손질을 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농부가 농가에서 논밭을 갈아붙이고 농기구 손질을 하듯이 우리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교실환경을 꾸미고 유리창을 청소하고 교실바닥을 깨끗하게 하며 거울을 손질하며 각종 과학실험도구를 손질하며 컴퓨터를 점검하는 것을 보면서 지혜로운 농
최근어느 농민이 FTA관계로 총을 발사하여 사람을 사망하게 하고 다치게 하였다 한다. 한미간 FTA 협상타결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렇게 살인으로 까지 연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농촌과 농업은 중요하다. 만약 전체 인구의 3/4을 차지하는 농촌에 사람이 살지 않고 도시에만 산다면 어떻게 될까? 도시는 더욱 살기 어려워 질 것이다. 또 농민들이 농업을 하지 않는다면 비가 내려도 논에 잠기지 않고 오는 즉시 내려가면 서울과 같은 도시는 홍수를 1년에 몇 차례씩 겪을 것이다. 농촌주민의 인구는 숫자상으로는 적지만 넓은 지역에 거주하므로 우리 나라의 1만개 학교 중 상당수가 농촌에 위차하고 있으며 교사들도 농촌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최근 농촌학교 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 교원들 입장에서는 농촌근무 교사는 근무평정에서 불리함을 당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즉 같은 95점을 받아도 10명이 근무하는 학교와 100명이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소규모학교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농촌 주민들 입장에서는 농촌학교와 농촌교사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농림부가 전국 농산어촌 3500가구 등 5000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공모형 무자격교장제'도입에 관한 이야기다. 수차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결국은 국무회의의결로 이의 도입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물론 시범운영을 하겠다고는 하지만 문제점에 대한 검토에는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기에 교육자의 한사람으로 우려스럽기 짝이없다. 학교를 또다른 혼란으로 몰아넣을 것이분명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공교육부실을 책임져야할 정부에서 도리어 공교육부실을 더욱더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교장임용을 둘러싼 혼란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동안 '공모형 무자격교장제'에대한 문제점이 여러차례 지직되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와 같은 학교구조에서 교장공모에 관한 절대적인 권한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가져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시한번지적을 하고 넘어가야 하겠다. 다른 문제도 많지만이에대한 문제를 제기해야 하겠다. 학교운영위원들은 교원위원보다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이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다. 교원위원을 제외한 나머지위원을 무시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 다만 그들이 학교조직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교장을 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의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고 본다. 누가 뭐라고 해도 교장은 학교의 최
전라북도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에서는 지난 4월 3일 지역화교과서 지도를 위하여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현장탐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의 본질을 찾는 수업혁신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4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에 「우리고장 김제」지도자료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바 있으며 이날 연수에서는 지도자료 개발에 직접 참여하신 문희자(용지초 교사)의 지역교과서 활용방법 및 재구성 방법 등에 관한 연수와 현장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교사들의 현장 탐방 연수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적 유물과 고장의 지리적 지형적 특색 및 지역산업의 특색에 대해 관내 교감(원평초 이학구)과 문화통역사, 사찰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이해의 정도를 높여 학생들의 현장체험 인솔 및 교실수업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40여명 교사 중 이 고장 김제 출신은 7명뿐이어서 대부분의 교사들이 고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어서 3학년 지역교과서를 가르치는데 애로점이 많았다고 한다. 본 연수에 참가한 이지은(용지초 교사)
올해 3학년 담임을 6년만에 맡았다. 그동안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3학년 담임을 하지 않았었다. 오랫만에 3학년 담임을 맡게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그런데 오랫만에 3학년을 맡은 탓인지 학기초 며칠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부서업무에 담임업무까지 여러가지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의 나날이었다. 이런 와중에 학기초면 항상 해야 하는 일을 잊고 지나가 버렸다. 다름아닌 학생사진 수합이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비치하는 학생사진첩을 만들고 교무수첩에도 붙여야 하는데, 그냥 시간이 지나버린 것이었다. 그래도 사진첩을 제출해야 하는 날짜까지는 시간이 좀 있었지만 뒤늦게 사진을 수합하자니 왠지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방과후에 교실에서 학생들의 사진을 직접 찍기로 했다. 미리 학생들에게 예고를 했다. 당장 내일 방과후에 사진을 찍겠다고,,,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딱 두가지로 나누어졌다.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잘 나오기 때문에 사진관에 가서 찍겠다는 쪽과 사진을 그냥 찍겠다는 쪽으로 나누어진 것이다. 사진을 직접 찍어오겠다는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하도록 했다. 대략 학급생들의 1/3정도가 그들이었다. 나머지 2/3는 그대로 찍기로
충북지역 교원의 업무가 경감된다. 또 사립학교 과원 교사 해소에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과 충북교총(회장 이기수)은 지난달 30일 2006년 정기교섭·협의서 조인식을 갖고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교육청은 사립학교 과원교사 발생 시 공립교원 수급여건에 따라 특별채용하거나 공·사립 순회지원을 통해 과원교사 문제 해결에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별로 초·중등 학교 수와 지역실정을 감안 초·중등 장학사를 균형있게 배치하고, 기관별 업무량과 기관특성을 고려해 초·중등 장학관 및 장학사를 배치하는 등 전문직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 및 교원 근무여건과 관련해 양 측은 농촌외곽지역에 근무하는 교원의 편의와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지역여건과 재정상황을 고려해 공동사택 제공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휴게실 및 탈의실 ▲화장실양변기(여직원 화장실 비데설치) ▲냉·온 조절 샤워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충북교총은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통계 조사 시 교원관련 조사항목 중 NEIS 활용이 가능한 항목은 조사 제출대상에서 제외하고 혁신업무 공문이 최소화
부일중학교(교장 : 김경례)는 학생들의 기초논술능력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 ‘독서·논술장’과 ‘마음터’를 제작 열린 학습시간을 이용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서·논술 교재 활용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열린 학습시간을 이용 독서·논술 교육을 위한 교재로 독서와 논술을 격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제작하였으며. 독서 분야는 책을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논술 분야는 배경 지식이 부족한 중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자료를 제시한 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성화시켜 기초논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또 ‘마음터’는 화요일과 수요일 열린 학습시간에 운영되는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위한 교재로 즐거운 학교생활 및 전인적인 인성교육이 체계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구성·제작하여. 학기별 자기 평가서를 자기반성의 기회로 활용 자아정체성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세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공감을 유도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마음터’를 활용한 바른
일본에서도「이공계 학부 이탈」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하여 도쿄대학 공학부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공학 체험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첨단의 연구에 종사하는 교수진이 고교생에게「만들기」의 재미를 전하는 것으로 참가자의 평판도 최상이다. 용접기를 든 고교생이 발광 다이오드나 반도체를 기판상에 납땜해 나간다. 익숙해지지 않는 손놀림의 학생에게는 전기 공학과의 미타 모치로 교수(34)가「공학은 실제로 물건을 만들 수 없으면 안 된다. 이런 느낌으로 한다」라고 재빠르게 모범을 보인다. 지난 달, 도쿄대학 캠퍼스에서 열린「공학 체험 실험 프로젝트」에 고교생 32명이 참가하였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로봇과 항공 우주를 테마로 2회 실시한 것이다. 3번째는 엘렉트로닉스가 테마다 고교생들이 전자 부품이나 유리관을 조립하고, 음성을 빛으로 전하는 광통신의 실험을 실시했다. 락과 샹송의 2곡을 각각 녹색과 적색의 발광 다이오드의 광신호로 변환하고, 유리관으로 송신한후에 다시 음악으로 바꾼다. 스피커로부터 2 종류의 곡이 흐르기 시작하면 학생들로부터 환성이 터져나왔다. 고교 2 학년의 스즈키 (16살)는「실험은 매우 재미있었다. 물리나 화학을 좋아한
“공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학교장이 뚜렷한 철학과 확고한 소신을 갖고 학교를 경영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임기 동안 ‘학교장 중심의 학교경영 자율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제29대 서울초등교장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김동래 영원초 교장(사진)은 “학교장이 중심을 잃으면 학교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학교장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30일 450여 명의 회원(교장․장학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에서 이남교 후보(대치초 교장)와 접전을 벌인 끝에 14표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회장과 이 교장은 청주 세광고와 서울교대 동기동창으로 절친한 사이다. 김 회장은 동부․성북교육청 초등교육과장으로 재직 시 초등교사 전보제도 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선택적 교내 자율장학 방안을 창안하여 장학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독서기록장 활용’ 등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제작․보급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서울 최초의 공모 교육장을 지냈다. 앞으로 2년간 초등교장회를 이끌 김 회장은 “교육공동체간의 갈등해소와 신뢰회복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