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서 ‘허준’이나 ‘이제마’가 드라마로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의사이며, 국민들의 존경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럼 이들은 어떻게 의사가 되었을까? 그리고 허준은 선조가 죽자 왜 귀양을 가야만 했을까? 지금부터 조선시대 의사 여행을 떠나보자. 조선시대 의료 제도는 고려의 제도를 이어받아 왕실 전용 의료 기관인 전의감, 서민들을 위한 병원인 동서대비원, 약국인 혜민국을 두었다. 여기에 중앙 병원인 제생원을 하나 더 설치했다. 관원으로는 판사(정3품)·감(종3품)·소감(종4품) 등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 관원 중 종6품 주부 이하 종9품 참봉까지는 잡과인 의과나 의과취재에 합격한 사람으로 임명하였는데, 1등 합격자는 종8품의 벼슬자리를 내렸고, 2등은 정9품, 3등은 종9품을 주었다. 이 밖에 의학교수·의학훈도는 전의감에 속해있는 50명의 의학 생도를 교육하는 일을 담당하는 관리로, 전의감의 관리는 이들과 판관 이상의 관리 1명, 1등 합격자 1명 뿐 나머지는 모두 체아직(현재 관리가 아닌 사람에게 봉급을 주기 위해 만든 벼슬자리)이었다. 조선시대에 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허가를 받아 혜민서(정원 30명), 전의감
교육부가 대학이 제시한 2008학년도 내신 적용안에 대해 일부 양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어서 2주 가까이 진행된 내신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25일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2008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입장과 대책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는 휴일인 24일 밤늦게까지 서남수 차관 주재로 대학 주무 간부와 실무진이 모두 모여 전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이 지난 23일 제시한 최종 건의안을 놓고 입장을 정리했다. ◇ 교육부-대학 '한발씩 양보' = 정부는 내신 갈등 사태가 불거지자 강도높은 행ㆍ재정적 제재 압박과 함께 올해 내신 적용 원칙을 제시했다. 정부의 내신 원칙은 '내신 반영비율 50%(또는 40%) 확대', '내신 등급간 점수 차별화', '내신 기본점수 최소화'로 요약된다. 내신 논란의 중심에 있던 주요 6개 사립대들은 정부의 압박이 가속화되자 '내신 1-4등급 만점 처리' 방안을 포기하고 내신 등급간 점수를 차등 부여한다는 양보안을 냈다. 서울대는 내신 1-2등급을 올해까지만 적용하고 2009학년도부터 변경하겠다는 나름대로의 절충안을 교육부에 전달했다. 교육부는
-아빠와 엄마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추억-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제3회 가족천체관측교실이 32가족 114명이 참가한 가운데 6.22일 영종도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천체투영실에서의 여름철 별자리 교육과 망원경의 원리 및 조립, 천체관측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는데 이날은 금성과 토성, 목성과 목성의 위성들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어 참여한 가족들이 우주의 신비를 만끽하기도 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에 참가한 동춘초등학교 조윤하 학생의 가족(3명)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열린 영종도 교육과학연구원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으로 다음 가족 대상 행사는 9월 21일(금)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근 전문계고교졸업생들의 상당수가 진학을 희망을 하며 실제로 많은 졸업생들이 진학을 하고 있다. 그에 따라 전문계 고교가 진학을 목적으로 하므로 그 존재의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교육인적자원부는 6월 24일 각 분야별로 63개 전문계고를 선정해 매년 1~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산업별 정부부처에 의한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사업'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오는 2009년부터 지자체, 산업체와 공동으로 특성화고 100개교를 추가 육성하고 현재 130교인 특성화고를 3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타 전문계고의 경우 오는 2020년까지 기초 직업능력 배양 통합형고로 육성해 500개교로 감축, 정예화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여전희 전문계고교의 취업은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이 많은 고등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면 진학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할 일이라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계고교 졸업생들의 진학에 관한 조사결과가 발표되어 이를 살펴보는 것이 전문계 고교 육성시책과 관련하여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 중 진학 학생 수의 비율은 2003년에 졸업생 27,135명 중 10
주요 사립대들은 2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각 대학에 단계적으로 내신 반영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키로 했다는 소식에 "몇 년치 입시안을 미리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며 반발했다. 이들 대학은 또 교육부 방침의 근거가 된 전국입학처장협의회의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단계적 확대' 제안에 대해서도 "전혀 동의한 적이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무슨 로드맵처럼 언제까지 몇 퍼센트를 올리고,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하겠다는 것은 입학정책이 아니다. 입시란 것은 그때 그때 상황과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움직여야하는 게 아니냐"며 교육부가 내신비율 연차확대안 제출을 요구하더라도 응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박 처장은 "점진적으로 실질반영률을 높인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로드맵 방식으로 계획을 짜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도무지 교육부의 정확한 뜻이 뭔지 알고 싶다. 공문조차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박 처장은 전국입학처장협의회를 언급하며 "내가 그 모임의 부회장으로 돼 있는데 전혀 그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 몇 명의 의견을 전체 의견인 것처럼 포장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에서 학급은 모든 활동의 기초단위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학급은 어떠한 것인이어야 하는가 등 정답이 없다. 그만큼 교사 개인에 따라 학급의 분위기 문화가 다르게 형성된다. 이에 후쿠오카현에서는 첫 대면 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하면 좋을지를 신규 교사들에게 선배들이 전수하는 강좌「어린이들과의 멋진 만남을 위하여 !」가 지난달 31일, 중앙구의 연수회관에서 열렸다. 후쿠오카시의 교원조직 「후쿠오카 교육문화연구소」가 작년 3월부터 시작한 기획으로, 약 40명의 젊은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강좌의 테마는 신년도의「학급 담임이 될 때」학급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다루는 법이다. 참가자는 긴장감을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게임이나 운동을 배워서 효과를 체험한 후, 선배들에게 실제 경험담을 듣고 배웠다. 20년 이상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여교사는「도화지에 어떤 학급을 만들고 싶은가 전원에게 쓰게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급에 무슨 위원이 필요 한가 등을 논의하였다.」또 중학교 한 남교사는「학생 한 명 한 명의 생활기록의 작문을 학급 통신에 싣고자 생각하고 있는 것을 서로 말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라고 조언을 하고 있었다. 신임 교사를
교육부가 교원단체에 교원성과금 차등 비율을 향후 50%까지 확대하는 등 2가지 방안을 제시했으나 교원단체가 '수용불가' 입장을 밝혀 교원성과급을 둘러싼 양측의 '평행선 달리기'가 올해도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교원 4단체와 첫 협의회를 열고 현재 20%인 교원성과금 차등 지급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의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1안은 올해는 지난해처럼 성과금의 20%를 차등 지급하고 내년부터 매년 5%씩 늘려 2013년까지 50%로 확대하는 것이고 2안은 올해 차등 지급 비율을 30%로 늘리고 내년부터 확대 방침을 다시 협의하는 것이다. 올해 책정된 예산(6천77억원)을 차등 지급했을 때 개인별 성과금 격차는 그 비율이 20%인 경우 최고 42만원선, 30%인 경우 최고 64만원선, 40%인 경우 최고 85만원선, 50%까지 확대되면 최고 100만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성과금 차등 지급 비율이 10%에서 20%로 상향 조정돼 A~C 3등급으로 나눠 지급됐고 개인별 격차는 최고 18만원이어서 향후 개인별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게 된다. 교육부는 성과금 차등 지급을 위한 기준으로 교사들의 ▲학
얼마전까지만 해도 은사라면 으레이 학교에서 가르친 선생님을 지칭하는 것으로 거의 독점적이었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하고 다양해 지면서 그 의미도 차츰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한 신문사 조사에의하면 은사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학교 선생님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절반 정도가 선생님이 아닌 직장, 지역, 가족 등 가까운 사람을 들고 있다. 은사를 단순히 자기를 직접 가르쳐 준 사람이 아니면서 면식도 없지만 작가나 저명인으로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있는 사람을 들고 있으며, 실제로 마음속에 은사가 없다는 사람도 있다. 은사라고 생각한 이유는 삶의 방법이나 사물에 대한 사고 방식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며, 사람이 사는 이유는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하기 위하여 살고 있다라고 배웠기에 퇴직 후에도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한 나이 든 여성은 소감을 이야기 해 주었다. 이처럼 학교 선생님만이 아닌 성장에 영향을 준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나의 은사는 하나에서 열까지 가르쳐 주신 시어머니이다라는 사람도 있으며, 너는 "정직하다"라고 칭찬해 주신 종이 연극 아저씨, 중학교를 졸업하고 가정부로 들어가 살게 된 여주인으로부터 예의 범절, 재봉, 요리, 채
동료가 "이 애 아느냐"며 책을 한권 내민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라는 책이다.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모습이 서글서글하다. 잘 생겼다. "너무 잘 생겼네." "그런데 내가 이 애를 어떻게 알지?" "왜? 선생님 동네 살았다던데. 부산 다대포."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부산에서 학교 나오고, 나이도 비슷하고, 우리 나이쯤 되면 대충 다 아는 사이다. 수학적으로 계산은 해보지 않았지만 무슨 일로 처음 만난 사람도 한 두 사람만 건너보면 신기하게 다 안다. 부산이 넓다한들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인 셈이다. 그래서 머리를 굴려본다. 그 나이면 우리 애하고 비슷하고 다대포에 살았다면 알만도 하지만 그 애는 5학년 때 전학 갔고 우리 애는 5학년 때 다대포로 이사 왔다. 그리고 아직 한두 명을 건너뛰지 않았으니 현재로선 모르는 사이다. 호기심이 발동한 상태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는 책을 펼치게 되면 지은이, 펴낸이, 출판사 등이 작은 글자로 소개되어 있는 페이지를 먼저 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몇 쇄인지에 관심이 많다. '2006년 5월 18일 초판 1쇄 퍼냄' '2007년 3월 5일 초판 37쇄 퍼냄' "아니? 1년도 안됐는데 37쇄라!" 1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하는 사람도 늘었다. 돈 들이지 않고 건강 유지하는 스포츠로 가까운 산을 찾는 것이다. 누군가 말한다. IMF이후, 명퇴를 상징하는사오정이나 오육도이야기가 나온 후 산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 필자도 종종 산을 찾는다. 주1회 부부 등산을 하는데 건강, 대화, 자연 관찰하면서 인성 함양, 부부애 증진에 효과 만점이다. 산을 찾다보니 산 속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주로 교육 가족이다. 얼마 전, 수원의 광교산을 거쳐 의왕의 백운산(白雲山 567m)까지 산행을 하다 정년 퇴직한 선배 교장, 현직 교장을 뵈었다. 두 분의 교장은 필자가 리포터이기에 글 좀 써 달란다. '산 속 꼴불견 여인' 만나면 '흉칙'하다고. 무슨 얘기일까? 독자들은 이미 짐작하였으리라. 삼림욕을 하면서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썬캡을 쓰고 썬그라스를 착용하고 그것도 모자라마스크를 착용하는데 본인은 피부 건강에 좋을지 몰라도 보는 사람은 '영 아니올시다'라는 것이다. 등산을 하면서땀 흘리며 건강미 넘치는 사람의 얼굴도 쳐다보고 때론 인사와 덕담도 나누어야 하는데 그런 여인을 보면 등산의 맛이 확 달아난다는 것이다. 마음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