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로봇이 친숙해진 것은 1963년 일본의 데츠카 오사무가 제작한 만화영화 ‘우주소년 아톰’이 TV로 방영되면서부터다. 아톰은 실제 로봇을 연구하는 개발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사람을 닮은 외모와 뛰어난 능력 때문이었다. 아톰의 능력은 10만 마력의 힘, 60개국의 언어구사, 선악구분, 인간 1000배의 청력, 어두운 환경에서 눈을 서치라이트로 활용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 만화영화로는 1976년에 개봉된 ‘로봇 태권V’가 선풍적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로봇 계에선 1960년대를 르네상스 시대로 부른다. 이 때 산업용 로봇이 처음 등장해 주로 용접이나 도장 등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맡으면서 관련 산업이 태동했기 때문이다. 로봇은 이후 자동차 등의 대량생산 공정에 투입되어 작업라인의 생산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로봇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일자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제레미 레프킨은 그의 저서 ‘노동의 종말’에서 기술진보와 혁신이 블루칼라의 종언, 나아가서는 대량실업의 전주곡이 될 것임을 주장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기술진보가 일자리를 줄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직종별 명암만은 분명했다. 예컨대, 기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의회격인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여론조사를 권고했지만 시교육청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국제중 설립 동의안' 처리 과정 등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위는 시교육청이 국제중 설립을 위해 제출한 `특성화 중학교 지정 동의안'과 관련해 공청회 등 별도의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여론조사 실시를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연합뉴스, 2008-09-28 07:00 ). 그러나 법적인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거부할 경우 권고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일단 서울시교육위원회의 권고가 있었기에, 완전히 거부하기도 부담스러운 형편이다. 일반 시민들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이 없었고, 공청회등을 거치지 않았으므로 여론조사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대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을 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는 의견수렴을 거칠경우 부정적 의견이 많이 나오면 그렇지 않아도 논란이 많은 국제중학교 설립에 상당한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논란의 핵심은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교육위원회 측과 이미 의견수렴을 거쳤다고 주장하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하루에 1건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에서 총 3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375명의 어린이가 부상했다. 이 가운데 사망이 9명, 중상이 184명에 이르는 등 중상 이상의 부상자가 전체 피해자의 51.5%에 달했다. 특히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경우가 전체 350건 중 144건으로 41.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51건, 인천이 30건의 순이었다. 이 의원은 "스쿨존 도로의 보색 처리, 신호체계 점검, 운전자 안전교육 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부실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우병우 부장검사)는 28일 실버타운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기우 전 이사장을 소환조사했다.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이 전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가 2004년 7월 경남 창녕에 실버타운 사업을 추진할 당시 이사장으로, 이날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밤늦게 귀가했다. 공제회는 안흥개발로부터 용지와 사업권을 30억여 원에 인수해 최근까지 모두 66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나 현재 분양률이 25%에 불과해 수십억~수백억원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이사장을 상대로 실버타운 사업이 사업성이 없는데도 추진하게 된 경위와 추진 과정에서 정치권 인사가 개입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안흥개발의 실소유주인 장모 씨도 이날 참고인 자격으로 함께 불러 이 사업 시행.시공사로 선정된 경위와 이 과정에 금품이 오갔는지도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 사업과 관련된 대부분의 주요 사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 김평수 전 이사장도 이번 주 불러 당시 실무자들이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실버타운 투자를 반대했음에도 사업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월 야심차게 발표했던 새 정부의 교육정책들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속 조치 마련 과정에서 잇따라 후퇴하거나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28일 교과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응시과목 축소안의 경우 당초 인수위의 발표안과 비교해 크게 후퇴했다. 인수위는 학습부담 경감,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12학년부터 수능 응시과목을 최대 3과목, 2013학년부터는 최대 4과목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평가원이 공청회에서 밝힌 안에 따르면 1과목 정도 줄어드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응시과목 축소로 인한 학습부담 경감,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고 오히려 고교 수업 파행 등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인수위의 '교육 로드맵' 가운데 대표격이었던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도 정부 출범 후 7개월이 넘도록 별다른 후속 조치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인수위는 당시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영어수업을 주당 3시간으로 늘리기로 하고 상반기 중 영어 교육과정 관련 법률 개정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었으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노조의 완강한 반대 속에 결정이 늦춰지고 있다. 교과부도 7월까지 교육과정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의회격인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여론조사를 권고했지만 시교육청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국제중 설립 동의안' 처리 과정 등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시교육위는 시교육청이 국제중 설립을 위해 제출한 '특성화 중학교 지정 동의안'과 관련해 공청회 등 별도의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여론조사 실시를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위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주문했으며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교육위는 국제중 동의안 처리를 위해 다음달 14∼15일로 임시회 일정을 잡았으며 임시회 기간에 여론조사 및 공청회 결과를 검토하고 대원중과 영훈중을 방문해 학교측의 설명을 들은 뒤 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임갑섭 시교육위 의장은 "시교육청이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하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여론조사를 권고했다"며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시교육청의 권고 수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중 설립에 반대하는 이부영 교육의원은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지난 26일 저녁 시교육위 사무실에서 국제중 설
아름다운 가을향기가 가득한 결실 계절 가족과 친구들의 학습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7회 인천평생학습축제가 “배움! 내 인생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9.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평구청과 북구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축제는 원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배움의 장으로 뜨거운 학습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학습의 장이다. 또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상호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북구도서관)가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평구청과 공동 주관하여 시교육청, 학습도시, 각급학교, 18개 평생학습관 등 70여개 단체 및 기관에서 참가하고 학생, 시민 등 7만5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인천 평생학습의 흐름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평생학습의 주인공인 인천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시사점으로 4가지 주제 테마로 『어울림·배움·나눔·즐거움의 향연』으로 펼쳐지는데 배움의 향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세미나 평생학습 명사 특강이 펼쳐지며, 나눔의
이번 추석에는 성묘를 가기위해 추석전날 미사를 드리러 갔다. 다른 때보다 이번 추석을 맞는 기쁨은 남다르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대회에서 유도 60Kg급에서 출전하여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준 최민호가 조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위에 있는 분들로부터 찬사와 격려 및 축하의 말씀을 듣고 우리 가족들은 덩달아 좋아서 기분이 들뜬 상태에서 생활을 해왔다. 그래서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 성묘를 하기위해 미리 미사를 드리러 간 것이다. 미사를 마치고 추석날 성묘하는 시간을 상의하기 위해 김천에 살고 있는 민호 애비한테 전화를 하였다. 민호가 추석날 집에 온다고는 하였지만, 워낙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4촌간 이라고는 하지만 서로가 워낙 바쁘게 살기 때문에 명절이라고 하여도 4촌끼리 만난지도 까마득한 옛날인 듯 하다. 그래서 이번 추석날 함께 만나는 시간을 절충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성당 앞에서 전화를 한 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옛날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한가위를 생각하니 그리운 부모님 생각에 가족끼리 술을 한잔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큰놈도 명절을 맞이하여 내려왔지만 오늘만은 친구들과도 만날
우리학교 식단은 날마다 특식이다. 5대영양소가 한상에 담긴 그런 식단인데 어디가나 같은것 같지만 뭔지 다르다. 알고 보니 교육이란 조미료가 담겨있어 더욱 그러한 것이다. 바쁜시간이 지나면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평생 동안 알아야 할 영양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다보니 인스탄트에, 육식의 입맛에 젖어 있는 아이들도 취향과 다른 나물류가 나와도 불만이 없고 수용하며 맛까지 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 가족에게 건강을 줄 것인가 인스틴트나 페스트푸드로 그들의 입맛에 맞다고 해로움을 줄 것인가는 가치에 따라 선택하는것이기에 더욱 맛을 들여 가는 것이다. 그기다 경제개념까지 곁들인다. 어느 날 왕새우 튀김이 나오는 날이었다. 점심시간 전에 메신져가 날아들었는데 왕새우튀김을 한개씩만 먹도록 지도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왕새우 곱하기 1과 왕새우 곱하기 2라는 계산으로 상당한 차이의 숫자를 통한 호소력 있는 메쎄지는 한 개 이상을 먹으면 뒷줄의 아이들은 못먹겠다 큰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생각뿐 아니라 욕구를 통제하는 교육적 효과도 컸다. 즉,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월터 미셸 박사가 4세 아동을 대상으로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주며 15분 간 마시
우리 학교에서는 9월에 제주 도내를 벗어나 도외로 답사를 다녀오는 행사가 있다. 이번에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도외답사가 있었는데, 각 과에서는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도외답사를 떠나게 된다. 이러한 도외답사의 목적은 제주도라는 고립된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환경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초등교사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답사의 주제와 장소는 주로 제주도와는 다른 곳으로 지리적으로도 접하기 힘들거나 도내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것을 찾아 떠나게 되는 것이다. 답사의 코스는 대부분 익숙하고 한번쯤은 가봤을 법한 곳이기도 하지만 이번 도외답사에서는 조금 더 심도 있게 또한 아동들을 지도할 때에는 어떠한 방향으로 지도할 지를 생각하며 다시 되짚어 보자는 의미에서 행해졌다. 답사를 통해 주로 책을 통하여 보았던 곳을 둘러보며 새로운 시각에서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세로 임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답사는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을 것이다. 도외답사 외에도 이번 9월에는 2학년 참관실습 계획이 있다. 다음 주 월요일 29일부터 약 2주간 2학년들은 각자 배정된 학교로 교생실습을 가게 된다. 2학년 학생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