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VIEW]러시아 한국학 인터넷 화상강의 개설 모스크바 최고의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인 국립 고등경제대학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서울대학교의 지원으로 한국학에 대한 인터넷 강좌를 개설. 러시아에 한국학을 강의할 현지인 교수가 많지 않아 서울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 서울대는 우선 아시아학부의 한국학 과정 학부생들을 상대로 ‘한국학 입문’ 과목을 일주일에 1시간씩 영어로 강의할 예정. 영국 초등학교 4곳 중 한 곳은 남교사 없어 영국 잉글랜드 지방에 있는 초등학교 중 약 1/4의 학교에 남교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남. 남교사가 없는 학교의 비율은 작년 27.2%에서 올해 27.8%로 증가. 현재 초등학교 교사 중 12%와 중등학교 교사 중 38%가 남교사로 성비 불균형이 심각. 스코틀랜드 지방의 경우 초등학교 남교사는 전체교사의 8%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심각. 독일 학생 교통비 10학년까지 면제 라인란트 팔즈 주 교육부가 학교 형태(기초학교, 실업학교, 종합학교, 김나지움)와 상관없이 5~10학년 학생(중등 1단계) 모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결정. 학생 교통비 지원은 2009년 기초학교, 2010년 실업학교를
[PART VIEW]세월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도 빠름의 가치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강하고 큰 것을 이기는 것이 빠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을 하는 사람이나 교육환경이 이러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다. 항상 미래교육을 한다고 하고 글로벌 교육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교육자들이 미래교육과 글로벌 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디지털 융 · 복합 환경의 지속적 발전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생활체제로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클릭’을 통해 간단한 지식 정보만을 제공하는 지식 전달식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있다면 우리의 교육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스마트교육이란? SMART의 의미 스마트교육은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 학습 체제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동력이다. SMART교육의 글자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바를 짚어보며 스마트교육의 큰 그림을 이해해 보자. S는 자기주도적학습을 하는 Self-directed의 의미로 전통교육에서의 지식 수용자인 학생의 개념에서 벗어나 지식의 주요 생산자로 학생의 역할이 변화하고
[PART VIEW]업무경감은 가능한 것인가? ■ 에듀파인과 업무포털이 느려 작업하기 힘들고, DCMS와 업무관리의 이중 처리가 불합리 ■ 전자결재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자들은 직접대면 결재를 요구 ■ 비생산적인 회의, 직접인쇄, 교통지도, 급식지도, 생활지도, 주말등교 학생지도 등으로 업무가 가중 ■ 관리자의 무조건적인 명령과 지시 및 사소한 문제(청소, 수업 중 학생지도 등)에 간섭하는 행위로 근무의욕이 상실 ■ 전결규정을 정비하지 않아 모든 사항 처리에 대해 관리자 결재를 요구하는 행위가 일상화 ■ 때만 되면 반복되는 도의원, 국회의원 등의 자료 요구 응대, 에듀파인 업무로 인한 행정실과의 갈등, 공문의 과다생산 등으로 업무 가중 ■ 불필요한 전시행정, 잦은 학교 행사, 지나친 연수, 대외활동 참여 등으로 교수-학습에 열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부족 모든 학교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있지는 않겠지만 많은 학교의 선생님들은 위와 같은 업무로 인해 교수-학습의 준비나 혁신을 위해 노력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교육관련 전문가들과 기관에서는 이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스마트러닝을 통해 본 미래의 교실 미래의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 재택수업은 이루어질 것인가? 학생에게 꼭 필요한 정도의 시간만 출석하면 나머지는 집에서 과제를 제출하고 확인하는 것으로 수업을 대신할 수 있을까? 논의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현실적이기보다는 욕구와 상상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인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는 전문 미래학자들에게 맡기기로 하자. 여기에서는 지금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러닝시대의 현재 교실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 교사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떻게 학생들과 생활하고 있는가 하는 실제 학교생활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미래의 스마트러닝과 활용 교육의 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사가 컴퓨터를 교실로 끌어들인 것은 단순히 수업의 ‘편의성’ 때문이었다. 보여주고 들려주어야 납득하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학생들과 수업하며 비디오와 음향기기, CD플레이어, 빔 프로젝터 등을 수업 때마다 가지고 다닐 수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컴퓨터가 교사를 도운 것은 교사가 선택한 수업자료를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기능이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가 컴퓨터와 모니터가 ‘교실 선진화 기자재’라는 다소 웃기는 이름으로 교실마다 기본으로 설치
지난 6월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스마트교육추진전략(이하 추진전략)」을 대통령께 보고했다. 이후 교육과학기술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시 ·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사, 민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과 논의가 오가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여러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중심으로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스마트교육이란 무엇인가? 스마트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 교육과정, 평가, 교사 등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능형 맞춤 교수-학습 지원체제이다. 또한 최상의 통신환경을 가반으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 소셜러닝(Social Learning)과 맞춤형 학습(Adaptive Learning)을 접목한 학습형태이다. 정부에서 이러한 스마트교육이란 개념을 도입한 이유는 소셜네트워크(SNS),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기술 발전과 스마트기기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개인 특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PISA 2009 DRA(디지털 읽기 소양
스마트폰 보급 이후 5감을 활용한 감성IT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 스마트폰 보급이 가져온 많은 변화 중에서 눈여겨볼 변화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24시간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해진 점이다. 이는 장소가 고정된 PC에서 벗어나 24시간 접속교육이 가능해졌음을 뜻한다. 두 번째는 음성인식 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의 언어장벽이 사라지는 뉴바벨탑시대, 다시 말해 실시간 통역 시대가 열린 점이다. 나라 간 소통의 장벽이 언어장벽임을 생각하면 이는 인류사의 새로운 출발을 뜻하는 큰 변화다. 세 번째 변화는 5감을 활용한 감성IT 시대로 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이때 말하는 감성IT란 단순히 ‘IT제품의 디자인이 감성적이다, 멀티터치의 적용으로 감성적인 UI가 확산되고 있다’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모든 감성을 그대로 느끼고 전달하는 IT기술을 말한다. 우리의 5감과 감성, 본능, 욕구를 그대로 활용하는 IT를 말하며, 주로 시각에 의지했던 IT문화가 청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의 활용으로 확대되기 시작됨을 뜻한다. 영화의 경우 3D 입체영화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시각적 만족감이 커졌는데, 최근에는 물을 뿌리고 의자가 요동치고 극장 안에 번개가 치고 향
스마트러닝이란 무엇인가? 교육 현장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스마트러닝’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같이 똑똑한 기기가 등장하면서 이를 교육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러닝을 누가 처음 이야기했고, 어떤 계기로 이 키워드가 세상에 확산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검색을 해봐도, 위키피디아의 스마트러닝에 대한 설명을 봐도 스마트러닝의 구체적인 실체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아직까지는 명확한 정의 없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현상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스마트러닝은 정의하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기술과 인식의 변화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고정된 형태로 정의되지 않으며 향후 응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필자의 스마트러닝에 대한 정의다.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지능형 맞춤학습’ 첫째, 스마트러닝은 사람, 즉 학습자 중심이어야 한다. 둘째, 학습자의 잠재력을 끌어
특기적성으로 시작해 전국대회 수상 휩쓸어 구미형일초(교장 류승렬)는 올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 학교의 관악합주단이 각종 전국 경연대회에서 연거푸 우수한 성적을 낸 것이다. 지난 8월에 제9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9월에는 제3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제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올해 열린 관악경연대회에 모두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류 교장은 “한 해에 전국 관악경연대회가 네 차례 열리는데, 현재까지 열린 세 개 대회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관악 명문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구미형일초는 지난 1998년 특기적성교육 차원에서 방과 후에 관악합주단을 만들어 운영했다. 처음 관악기를 접한 학생들로 구성됐지만 창립 이듬해부터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을 받는 등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지난 2006년에는 제31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중 · 고등부 관악합주단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20여 차례 수상해 온 명실상부 관악 명문학교이다. 그것을 보여주듯 이 학교의 유휴공간이 된 4층은 모두 관악합주단의 연습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현재 관악합주단은 초등 3~6학년 학생
[PART VIEW]우리말 ‘감’과 한자 ‘量’이 결합된 ‘깜냥’ ‘깜냥’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러한 뜻을 참고해 이 말의 어원을 따져 보며 우리말의 변화를 살펴보자. ‘깜냥’은 본래 ‘깜’과 ‘냥’이 결합한 말이다. 여기서 ‘깜’은 ‘재료’나 ‘재물’ 혹은 ‘어떤 능력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는 우리말 ‘감’에서 온 말이고 ‘냥’은 한자 ‘量’에서 바뀐 것이다. ‘감’은 본래 ‘옷감’, ‘안줏감’, ‘장난감’에서처럼 ‘어떤 물건을 만들 때 쓰는 재료’ 혹은 ‘어떤 행동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뜻하거나 ‘장군감’, ‘신랑감’, ‘신붓감’에서처럼 ‘어떤 재능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인데 ‘(어떤 물건을 만들 때 쓰는) 재료’가 기본 의미였다. ‘재료’의 뜻을 가진 ‘ ’에서 비롯된 ‘감’ 우리말 ‘감’은 15, 16세기에는 ‘’으로, 17세기 이후에는 ‘’ 혹은 ‘음’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주로 ‘어떤 물건을 만들 때 쓰는 재료’의 뜻으로 사용됐다. ‘’의 경우, 15세기 법화경언해(1463)에는 ‘具(갖출 구)’에 대한 번역어로, 16세기 훈몽자회(1527)나 신증유합(
소득 높은 만큼 고정비용도 큰 맞벌이 맞벌이 부부는 흔히 외벌이 가정에 비해 소득이 높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지출할 때 긴장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부인이 전문직 고소득이거나 소득이 안정적인 교사인 경우 남편의 이직이 잦아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끌고 가야 한다는 절박감이 외벌이 가정에 비해 적은 것이다. 가정경제도 기업처럼 꼼꼼하게 재무관리를 해나가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맞벌이 부부는 소득도 높지만 고정비용도 크다는 것을 계산에 넣고 지출예산을 잡아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소득만 파악해서 그 눈높이만큼 지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맞벌이 유지비용은 소득에서 빼라 맞벌이를 통해 둘이 번다고 해서 외벌이보다 두 배 더 버는 것이 아니다. 맞벌이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맞벌이를 위해 아이 유치원은 종일반이어야 하고 부인의 직장생활로 인해 교통비, 통신비, 용돈, 미용실비, 의류비 등이 추가 지출된다. 또 집안에 일이 있을 때마다 경조사비도 둘이 번다는 이유로 더 내게 된다. 피곤하다보니 외식도 잦아지고 집에서 식사준비를 하더라도 재료 손질할 시간이 부족해서 돈을 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