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VIEW]
A. 한 어머니로부터 남편이 수찬이를 골프 채로 때린다는 소식을 들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수찬이는 4월쯤 아빠의 폭력에 견디다 못해 외조부모가 계신 지방의 고등학교로 도피성 전학을 선택하였습니다. 수찬이의 경우는 애당초 전학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아빠의 체벌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빠의 체벌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PART VIEW]엄마와 본인이 아빠의 충분한 사과가 이루어졌다고 느낀 상태에서 굳이 두 집 살림을 하는 등 불편하게 계속 지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수찬이가 한 달 만에 다시 전입을 왔습니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행정실에 부탁해 다른 학생 전입을 받지 않고 비워두었다가 다시 우리 반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아이는 ‘화’가 있어 그런지 늘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어 있었습니다. [PART VIEW] ‘운동을 좋아하고 체격도 당당한 아이가 아빠에게 맞으면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을까? 아마도 참느라고 간이 어지간히 상한 것이리라. 그래서 눈도 빨갛고.’ 교과담임선생님들께 이 아이의 사정에 대해 소상히 문자로 알려 드렸습니다. 하지만 거의 10월이 될 때까지 아이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이
A.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정서학대(35.1%), 방임(34%), 신체학대(25.8%), 성학대(4.7%), 유기(0.4%)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동학대로 신고 된 건수가 2001년 2128건에서 2005년 6659건, 2010년 8466건으로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아동복지법의 개정을 통해 비로소 국가가 아동학대에 대해 공식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선진국과 비교한다면 관련 법률의 정비가 상당히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PART VIEW] 아동복지법에서 규정한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유기와 방임’을 의미합니다. 법률에 근거해 아동학대로 인정될 경우 가해자는 500만 원 이하~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PART VIEW]이처럼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만이 아니라 아동의 복
A. 「국가공무원법」 제64조 및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25조에 따라 공무원은 직무의 능률저해 등 공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나, 같은 복무규정 제26조의 규정에 의하여 영리행위가 아닌 다른 직무(사적인 업무)에 종사할 경우에는 직무수행의 지장이 없는 범위에 한하여 소속기관장의 겸직허가를 사전에 득하여야 할 것입니다. [PART VIEW] 특정직위를 겸하여 직장에서 보수를 받는 행위라면 영리업무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보수를 받지 않거나 실비 정도만 받는 것이라면 영리행위로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겸직 조항이 적용되므로 신청자 본인과 임용권자가 책임을 가지고 업무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판단하여 소속기관장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국가공무원법 제64조(영리 업무 및 겸직 금지) ① 공무원은 공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소속 기관장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② 제1항에 따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의 한계는 국회규칙, 대법원규칙, 헌법재판소규칙,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25조(영리 업무의 금지) 공무원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
수도권 산업용 로봇에서 애완 로봇까지 부천로보파크 부천테크노파크 내 로봇산업연구단지 1~3층에 건립한 국내외 최초 로봇상설전시장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을 적극 홍보·육성하며, 로봇에 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로봇체험존, 로봇컬렉션존, 아카데미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랑말랑 로봇만들기, 3D 종이로봇의 비밀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로봇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고 있다. 대상: 초·중·고 /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 070-7094-5479 / www.robopark.org 역사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북악산 서울성곽길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잇는 총길이 59500자(약18.2㎞)의 서울성곽은 산 능선을 따라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다.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었다가 2006년부터 서울성곽탐방로로 꾸며져 일반에 공개되었다. 말바위, 숙정문, 창의문의 세 탐방로가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출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대상: 초·중·고 / 위치: 서울 종로구 청운동 / 02-730-9924 / www.bukak.or.kr 도심에서 떠나는 중국여행 인천차이나타운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직업교육발전연구회(회장 송정환 안양공고 교사)는 30, 31일 경남 남해군 소재 남해대학에서 '2012년도 직업교육발전연구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약[公約]이란 정부나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해 사회공중(公衆)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이고, 공약[空約]은 헛되이 하는 약속이다. 지금까지 대선 때 마다 대통령 후보들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 임기가 끝난 후 공약 이행율 평가를 보면 2003년 3월11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김대중 정부는 18.2%, 2011년 5월 20일 당시 한나라당 홍준표의원 발표에 의하면 노무현 정부는 8%라고 했다. 그럼 이명박 정부는 어떨까?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이행율은 전임 정부에 비해 이행율이 더 낮지 않으면 다행으로 생각하는 국민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의 우두머리인 대통령들이 내세운 공약들의 이행율이 1/4(25%)수준도 못 미치는 이 현상을 보면 국민을 속이는 당선용 포퓰리즘 공약이 아니겠는가?, 그동안 우리 대통령후보들의 수준이 이정도 인데 그 이하 선출직 후보(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등)들의 공약도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빈 수레만 요란한 공약[公約]들이 판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선량한 우리국민들은 18대 대선후보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지켜보고 있다. 제발 “표만 의식한 나머지 재원도 제시하지 않고 지키지
공감[共感 sympathy, response, sympathize with] 말기암 판정을 받은 한 노인이 있었다. 충격을 받은 노인은 얼마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비관하며 난폭하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사소한 일에도 마구 트집을 잡곤하였다. 사람들은 조금씩 그의 주변에서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평소 할아버지와 가깝게 지내던 한 동네 사는 소년이 할아버지의 입원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다녀간 일이 있었다. 30분정도 할아버지를 만나고 간 이후부터 노인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말투도 부드러워지고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했다. 이러한 노인의 모습에 놀란 가족이 소년을 찾아가 물어보았다. "얘야, 도대체 할아버지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기에 할아버지의 태도가 바뀐 것이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저는 아무 이야기도 하지 하지않았어요. 저는 단지할아버지가 너무 안쓰러워서 할아버지와 함께 울었을 뿐이에요." 노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면서 함께 눈물을 흘리는 순간, 죽음에 임박한 노인의 아픔이 치유된 것이다. 훌륭한 상담교사의 세가지 구비조건은? 첫째, 공감 둘째도, 공감 세번째도 상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전남교육청이 지난 17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창출을 위한 ‘2012 학생 정책 모니터단 발대식 및 정책 제안 발표대회’를 가졌다는 기사를 접했다. 전남교육청 학생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4월 말 중·고등학생 중에서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참여의사를 밝힌 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중학생 90명, 고등학교 90명 총 180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체로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3,000명이 선정되어 활동 중이라고 한다. 모니터단은 온라인을 통해 학교폭력 실태 등 학생과 밀접한 교육정책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운영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홍보 기사에 ‘공부 잘 해야만 성공한다는 의식 버려야’라는 제호가 과연 학생들의 의견으로 교육현장에 도입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숙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보편적 가치를 지닌 사람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잘 해야만 성공한다는 가치를 믿고 있기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공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문제는 공부를 무엇으로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라는 것이
오늘 아침에는 지구촌 축제인 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정말 화려한 장관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도 이런 광경을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많으며, 개인적인 아픔으로 인하여 이런 대회가 조금도 즐겁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자기의 형편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점이다. 우리 한국사회도 예전에 비교하여 많은 발전을 하였지만 갈수록 양극화되어 가는 것을 보니 걱정이 된다. 잘 되는 사람은 계속 잘되고, 안 되는 사람은 계속 안 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경제적인 양극화만 걱정하는 모양인데, 그보다 더 걱정이 되는 배경에는 빈부의 차이에 의한 뇌의 양극화이다.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탄식이다. 돈을 벌고 성공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 말이 유창하고 논리적이며, 유머러스하고 설득력이 있다. 행동도 민첩하고, 상황판단이 빠르다. 게다가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치기도 하지. 이러한 결과로 그만큼 뇌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뜻이다.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되고 그만큼 뇌도 더 활성화되기 마련이다. 뇌를 많이 쓰면 경쟁력도 생기고, 성공하게 되며, 젊음도 유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