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경력 28년차인 대구 A고의 한 교사는 요즘 고민이다. “연금법이 개정되면 현재 1.9인 지급률이 1.25로 낮춰져 기존 납입 연금에까지 소급 적용돼 삭감될 거란 얘기가 돈다”는 그는 명퇴를 심각히 고민 중이다. 23년차 서울 B고 교사는 “친분 있는 장학사로부터 연금법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내가 알기로는 아니어서 혼란스럽다. 교무실에서는 선배들이 명퇴해야 하나 동요하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학교 현장이 근거 없는 ‘연금 괴담’에 술렁이고 있다.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악 추진에 가뜩이나 예민해진 교원들이 ‘소급 삭감’ 소문에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인 잘못된 정보다. 소급입법에 의한 재산권 침해는 위헌이기 때문에 설계가 불가능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소급 적용이 아니라 법 개정 이후 기간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간 연금 개정 때마다 안행부가 “개혁안은 그 이후 기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퇴직 예정자의 수령액 감소는 미미하다”고 설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새누리당이 지난달 28일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도 기득권 보장 조항이 명시돼 있다. 개정안 부칙
-수원 칠보초 스카우트,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통해 봉사정신 발휘- □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 교장 김석진 ) 컵스카우트는 19일 수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간동안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약 25명의 대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정화활동은 학교 주변을 총 3코스로 나누어 실시되며 지극히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본교는 그 위치상 지역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길목에 위치하여서 그 주변이 깨끗하지만은 않다. 아침마다 모든 학급이 돌아가면서 20~30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저녁 무렵 즈음에는 어김없이 지저분해진 주변 구석구석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칠보 컵스카우트 대원들은 매 학기 1회씩 학교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정하였다. 대장 선생님의 인솔 하에 보장과 보원이 하나가 되어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다. 모두가 단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대원들은 하나같이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인데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는 눈치였다. 칠보 컵스카우트 총보장 김단비(6-2)학생은 “우리 손으로 마을 주변을
북내초 학부모회, 잠자는 소품에 생동감을 입히다. 북내초등학교에서는 혼창통 교육활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를 11월 17일부터 일주일 간 ‘퓨처스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북내초에서는 2014년도에 혼창통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스토리 텔러를 북내 교육의 방향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퓨처스 데이는 1년간의 활동을 교육가족과 지역에 공개하는 행사로 평소 학생들의 꿈, 진로를 고민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열정을 발휘한 선생님들의 정성과 보람이 담겨져 있다. 퓨처스 데이 행사는 나의 꿈 전시(17일), 알뜰시장(18일), 동아리 진로 부스, 스토리 텔러들의 이야기 발표회(19일),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20일) 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순 교장은 개회사에서 2014 프로야구 MVP에 빛나는 서건창 선수와 워렌 버핏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꿈을 정하고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 중 알뜰시장은 진로부스와 함께 화요일에 진행되었다. 북내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사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모아 다시 판매하여 절약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날 수익금은 약 40만원 정도로
가을의 마지막 때다. 이때가 되면 가장 머리에 떠오르는 이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바로 농부다. 지금 농부들은 엄청 행복에 젖어 있다. 땀의 수고를 맛보고 있다. 풍성함을 누리고 있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세월만 지나서 이런 만족과 기쁨과 풍성함과 행복을 누릴까? 그렇지 않다. 이들에게는 남다른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땀이 있었고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대가로 얻는 것이다. 농부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순수함이다. 얼마나 순수하게 일하는지 모른다. 때가 되면 밭 갈고 씨 뿌리고 밭 매고 거름 주고 정성을 쏟고 관심을 가진다. 이들은 이것저것 계산할 줄 모른다. 순수한 마음으로 자기의 할 일이니까 무조건 한다. 어린애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농사에 임한다. 기쁨으로 한다. 머리도 복잡하지 않다. 단순하다. 우리 선생님들도 농부처럼 행복하다. 순수하기 때문이다. 아무런 계산이 없기에 머리도 복잡하지 않고 이득을 남겨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심도 없다. 애들 공부시키고 일용양식 얻는 것으로 만족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한다. 복잡한 머리를 쓸 필요도 없다. 계산할 것도 없다.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다. 무슨 큰 유익을 얻으
민서야, 합격을 축하한다. 아마 최근에 너에게 가장 행복감을 주는 소식이겠지? 중학교를 마감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바로 과학고에 합격하였다는 통지였겠지. 교장 선생님도 여러 시험을 거치면서 살아왔는데 이런 소식처럼 기쁜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단다. 이제 넌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다. 이제 리더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혹시 넌 아니? 시대를 막론하고 리더의 힘은 언어에서 나온다는 것을, 리더는 언어로 대중을 장악하고 언어로 기억되며 언어로 전승된다는 것을, 리더의 통찰력은 말보다 글로 쓰였을 때 가장 강력하게 표현되어 단번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을, GE의 이멜트, 구글의 슈미트 같은 세계 굴지 기업의 CEO들이 세계 최고의 부자 워런 버핏에게 글쓰기 과외를 받았다. 그러니 너도 성공하고 싶다면 우선 당신의 글쓰기를 돌아봐야 한다. 즉 너의 글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네 자신이 이야기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글쓴 내용을 많이 읽어 보았겠지. 그리고 네 자신이 글쓰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1등까지 한 경험이 있지 않니? 앞으로 넌 한 조직의 리더가 될 것이다. 그래서 네가 쓰는 글은 너의 세계관과 주제 의식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는 11월 18일(화) 10:00부터 12:00까지 금성초 샛별도서관에서 2014.장애인식개선예술행사 “장애인 예술가 음악강사 초청 ”다시 꾸는 나의 꿈”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관람객들은 담양교육지원청 박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와 주무관, 특수교육 담당, 상담 관련교사 외에도 담양 관내 유․초· 중 ·고 학생 및 교직원과 지역주민, 학부모,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금성초 전체 학생 등 총 100여 명 이상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금성초장애인식개선 예술행사 “다시 꾸는 나의 꿈”에서는 유명한 가수인 강원래의 강연에 이어 꿍따리 유랑단 오세준의 공연, “ 고마워 웃게 해줘서”, 김민지의 공연 “거위의 꿈” 등 장애를 딛고 일어선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에 관람객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공연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금성초에는 정신지체학생 3명이 특수학급에서 수업을 받고 있고, 그 중 한 명은 재택순회학생이다. 장애가 심해 일반 교과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워 일반 학생들이 특수학급학생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경험하거나 장애이해교육
요즘 단풍든 나무들을 보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미술가들의 붓이 필요하고 종이가 필요하다. 아름답게 그림을 그리면 훌륭한 작품이 될 것 같다. 자신의 마음속에 아름다움을 담아놓으면 힘들고 어려울 때 열어보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것 같다. 선생님들의 입시지도는 참 중요하다. 학생들의 장래를 결정짓는, 한 획을 긋는 시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어느 길을 갈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 있는 학생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선택의 잘못으로 일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바른 방향을 잡고 나의 장점을 살리고 나의 희망을 섞어 나의 장래를 바라보면서 선택해야만 선택에 만족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런데 방향도 틀리고 나의 장점보다 우선 눈에 나타나는 유익만 바라보고 미래를 바라보지도 않고 선택을 한다면 나중에 후회를 하고 만다. 대학의 선택도 마찬가지다. 학교를 보고 선택하는 이가 많다. 학교는 좋은데 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우선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이다. 그렇게 되면 머지않아 후회하고 만다. 유명한 대학이 취업을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 실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찾는 시대가 되다 보니 대학보다 능력
민지야, 꿈과 열정을 발산한 '21회 동산축제'가 너에게는 마지막 축제였는데 의미있고 즐거웠는지 모르겠구나? 절기상으로 입동이 지나고 아침이 조금 쌀쌀하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제마지막 마무리를 위한 중학교 최종시험을 앞두도 있구나. 지난 달 10월 24일부터 3일간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 2014 전국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우리 학교 팀이 준우승을 한 것을 우리학교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창단하여 3개월 된 신생팀이 전남도 학생들의 대표가 되어 전국대회에 나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어른들도 상을 받으면 좋아하는데 너희들은 얼마나 기쁘겠니? 사람은 누구나 여행자이다. 지리적으로 경기도 끝의 연천에 간 것과 마찬가지로 연식야구라는 경기를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체험여행이다. 어쩌면 중학교 생활의 마지막 여행일 것 같구나. 인간은 제자리에 있으면 그것 밖에 모르지만 마음과 눈을 열고 전진하는 사람,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나가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발견이 기다린다. 교장 선생님도 이번 너희들 시합을 격려하러 가서 처음으로 연식야구가 무엇인가를 알게
삼성토탈(주)(대표이사 손석원) 김병주 전무는 11월 18일(화) 충남 서산 서령고를 방문, 1,500만원이란 거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저소득층 및 모범학생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삼성토탈(주)은 그동안에도 해마다 서령고에 많은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또한 김병주 전무는 김동민 교장선생님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지역의 명문 서령고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학생 및 교직원들도 명문서령의 자부심을 잊지 말고 더욱더 학교를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국어과에서는 11월 15일(토)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독서·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껍데기는 가라’로 유명한 부여의 신동엽 시인의 발자취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교과서에만 머물던 유명 시인들의 현장 답사를 통해 시인의 생애와 환경 및 문화를 느끼고자 함이다. 또한 의미 있는 활동과 안전을 위해 참가자는 30명 내외로 제한했으며 경비는 시 예산을 지원받았다. 학생들은 신동엽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을 둘러보며 “역시 신동엽 시인”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