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직선배의 가족사를 보며 얼마 전, 필자의 장인 어른 장례식장에 한 선배님이 오셨다. 교육계에서 6년 전 정년 퇴직하신 이 분은 아마도 이름만 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경기도내 여러 곳에서 초‧중‧고 교사를 거쳤고 교육연구사, 교감, 교장을 거쳐 장학관, 연구관을 하였고 교육장도 역임했다. 정년퇴직은 최종 재직한 모 고교에서 하였다. 선배님과 대화 도중 깜짝 놀랄 만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20살 때 과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때 돌 지난 아들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자신이라고 한다. 지금도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연세가 90세라고 한다. 교육계에서는 효자라고 소문난 선배다. 자신의 가정사를 노골적으로 밝히지 않는 분인데 장소가 장소인만큼 이런 이야기가 나왔나 보다. 작년부터 필자는 현직에 있을 때 후배사랑이 각별하신 분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선배님께 문자를 보내니 어머니 때문에 응하기 어렵다고 답이 온다. 그러고 보니 근래 선후배 등산모임에도 결석을 하신다. 역시 효자는 다르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자 모임에 불참하는 것이다. 그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간다. 개인간의 이야기가 대화이고 국가 대표간의 이야기는 외교가 되며, 국민과 지도자의 이야기는 정치를 이룬다. 이 시점에서는 이같은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모습이다. 상호간에 소통이 안 되기 때문이다. 소통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토론'이다. 사람은 누구나 경험과 교육의 깊이가 다르고 입장이 다르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론을 해야 한다.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면 서로 소통하기가 어렵다. 이같은 대화, 즉 소통은 사회 형성과 발전, 유지에 절대 필요하다. 이는 마치 인체의 피가 돌아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인간이 소통할 수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문명은 이룩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소통은 여행에서도 절대로 필요하다. 약속시간을 정하여 출발하는 것, 점심을 먹기 위하여 시간을 맞추는 것 등 소통의 연속이다. 이 소통이 잘 되지 않으니 그 과정에서 손실과 손해가 발생한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질서를 안 지키고 제멋대로 하면 시간의 혼란이 발생하여 한 사람 때문에 모든 사람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엄청난 시간의 손실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는 인구가 71억 정도다. 그리고 각각은 자신만의 성격, 즉 인성을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 내가 살고 있는데 무엇이 나의 성격, 인성을 결정하는가를 알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흔히 나는 성격이 나쁘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으나 자신의 인성이 나쁘다는 말은 쓰기를 싫어한다. 이것을 보면 인간은 자신이 다 인성이 좋다는 것과도 통한다. 그런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자신을 비하하는데 누가 그 사람 곁으로 다가가겠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자신의 성격은 자신이 결정한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 싼 주변의 사람들이 결정한다. 물론 유전적인 영향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과학은 내가 나의 특정 부분들에 집중한다면, 나 개인의 성격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증명하고 있다. 그 결과로 궁극적으로 더 의미 있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변의 환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는데 이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알아내려 하는 것이다. 개성을 발전시킨다는 아이디어는 이미 2004년에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두 명의 심리학자가 나의 잘못될 수 있는
교총은 지난달 30일 한·일·중 교육장관이 첫 회의를 열고 초·중등학교 결연 확대 등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한 데 대해 “교원 교류를 적극 지원해 교육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고 동아시아가 세계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 위안구이런 중국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1회 교육장관회의’를 갖고 △초중고 자매결연 학교 수 1000개로 확대 △3국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신설 △한·일·중 대학총장 포럼 신설 △교육장관회의 매년 정례화에 합의한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교총은 이에 대해 1일 논평을 내고 “3국의 교육협력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려면 학생과 교수학습과정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교원 교류 확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2006년부터 매년 한․중․일 교원단체가 서울, 북경, 도쿄 등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평화교재 실천교류회’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간 교류회에서는 ‘근·현대 동아시아사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등의 주제에 대해 3국 교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교재에 대한 인
교육부와 교육청 갈등,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던 교육계 갈등이 근래 들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2008년 시울시를 시작으로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되면서 교육부와 교육청 간의 갈등이 본격화됐다. 최근 들어서는 각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 간 이견으로 인한 교육문제들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는 위험한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현재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놓고 벌어지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간 힘겨루기는 ‘국가적 차원에서 취학 전 만 3~5세까지의 유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의 교육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유아교육계를 혼란과 불안 속에 빠뜨리고 있다. 사실 교육부와 교육청 간의 갈등은 지방자치와 더불어 교육자치가 시작되면서 예견된 일이었으며, 민선 교육감 1, 2기를 지나면서 주요 교육정책 사안들을 놓고 마찰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다른 어떤 공적 재화보다 더 민감하다는 점에서 교육정책에 대한 개인 간, 집단 간, 지역 간 이견과 이로 인한 갈등 표출은 당연하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이견과 갈등 역시 자
· 논술의 구성 요소 [총 15점] - ‘수업 구성’에 나타난 교육과정 유형의 장점 및 문제점 각각 2가지 [4점] - 김 교사가 실시하는 평가 유형의 기능과 효과적인 시행 전략 각각 2가지 [4점] - 에릭슨(E. Erikson)의 정체성 발달이론에 제시된 개념 1가지(2점)와 반두라 (A. Bandura)의 사회학습이론에 제시된 개념 1가지(1점) [3점] - ‘학교 내 조직 활동’에 나타난 조직 형태가 학교 조직과 구성원에 미치는 순기능 및 역기능 각각 2가지 [4점] · 논술의 구성 및 표현 [총 5점] - 논술의 구성요소와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의 연계 및 논리적 형식 [3점] - 표현의 적절성 [3점] 1. 서론 교사가 학생의 차이를 낳는다. 교사가 어떠한 가치관과 역량으로 교수·학습 지도를 하느냐에 따라 교사 자신의 발전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적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 실정은 교사의 과도한 업무와 지식중심교육으로 인해 교사가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사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중심수업과 진로발달을 위해 비공식 조직을 통한 교육역량 함양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본론 논점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개그맨 김영철 씨도 영어만 1년 했더니 자유롭게 외국인과 대화하고 책까지 낼 수 있었다. 어떤 언어든 1년만 공부를 하면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런데 왜 한국 교사들은 영어로 의사 표현을 못하는 것일까. 솔직히 언어는 성격과 관련이 깊다. 부끄럼이 많고 실수를 두려워하는 한국인들은 영어 실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끼곤 한다. 외국 사람들만 사는 곳에 혼자 놓여 있을 때는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쓰게 되지만, 한국인이 1명만 있으면 우리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주저한다. 왠지 고급영어를 사용해야 영어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일까? 아마도 이것이 한국에서 영어 실력이 늘지 않은 이유일 것이다. 심지어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들이 학습하는 귀국반 학생들도 원어민과 영어교사를 제외하고는 한국 사람들이 있을 때는 영어로 말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우리가 영어로 말하는 데 있어서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EFL(English as Foreign Language) 상황에서는 영어를 쓸 일이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긴장하여
한용운의 님의 침묵에서 ‘님’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 절대자, 조국. 어떠한 환경에서 자랐는지, 살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은 이 세 가지 답을 머릿속에 떠올린다. 하나의 시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동일한 해석을 한다는 것은 매우 기이한 일이다. 문학이란 독자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예술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문학 교육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예술로 문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시어’와 ‘소재’ 한두 가지를 가르치며, 그 의미로만 작품을 해석하게 하고 있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같은 해석을 하면서 몇 가지 관점으로만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문학 작품의 존재 의미를 부정하는 교육이다. 따라서 교사는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문학 작품을 가르쳐야 한다. 가장 좋은 수업 방법은 조별 토의 수업이다. 조별 토의 수업은 학생들끼리 자신이 해석한 문학 작품에 대해서 서로 의논해보면서 다양한 해석을 수용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한 문학 작품을 여러 번 곱씹으면서 생각하다 보면 그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가치에 감동하게 된다. 토의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익혀야 할 문학적
시리아 난민촌에서 만난 한 어린 소녀에게 장래의 꿈을 물었더니 “테러리스트가 되겠다”고 대답했다는 소식은 우리를 놀라게 했다. 국제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력적 극단주의 해결책으로 ‘세계시민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내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학교와 교육청에서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술하고자 한다. 세계 시민교육의 필요성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빈곤과 기술문명에 의한 부작용, 국제적 금융 문제, 환경 파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 세계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공부하는 민주시민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은 건강한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출발점이 되고, ‘평화시민교육’을 통하여 한반도 통일과 국제 평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세계시민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문화 속에서 학교가 평화로운 공동체의 삶을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의 터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은 “학생중심교육 토대 위에
◆ 법적 근거 - 교육공무원 호봉 획정시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에 관한 예규 - 공무원 보수 규정 ◆ 초임 호봉 획정 공식 ◆ 학령 계산 및 경력 계산시 유의사항 [PART VIEW] 석사·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대학원에 다닌 기간은 학령이 아닌, 경력으로 계산 - 학위 취득 없이 수료만 한 경우에는 학위 취득 전까지 당해 경력 인정 불가. 복수의 동등 학위를 취득한 경우 - 학령계산은 1개의 학위에 대해서만 인정함. 단, 기타 중복되는 동등학위의 취득 기간은 경력으로 호봉인정 받을 수 있음. - 같은 수준의 2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는 1개 학교 외의 수학연수는 80%의 비율을 적용함(수학연수는 학위 취득에 필요한 법정최저연수로 ‘고등교육법’ 제31조 및 제 48조의 수업연한 내에서 실제로 수학한 연수를 뜻함). ※ 임용 전 전문대와 4년제 대학 모두를 졸업한 교원의 경우 4년제 대학 수학연수 외 전문대 수학연수의 80%를 인정받을 수 있음. 단,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고 4년제 대학에 편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는 동등 정도의 학교 졸업으로 볼 수 없음. ◆ 학력과 경력이 중복되는 경우, 경력과 경력이 중복되는 경우 · 학력과 경력이 중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