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성고등학교(교장 김종덕)는 16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오후 2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에서 지정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였다. 이날 훈련은 제407차 민방위의 날 전국지진대피훈련과 연계해 20분(14:00~14:20)간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15일에'김밥 나누며 희망과 행복 씨앗 심기'라는 주제로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문경공고 교사들은 08시 2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로 김밥을 나누어 주며 Free Hug 행사와 ‘희망과 행복 씨앗심기’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말 나누기 행사로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채롭고 즐거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P교사는 “스승의 날, 행사를 교사의 베품과 사랑을 새롭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합니다”라고 하였고올해 첫 발령 받은 신규교사 H교사는 “처음 맞는 스승의 날, 이렇게 진한 감동과 사랑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문경공고 교사라서 참 행복합니다”라고 하였다. 함종환 교장은 “이번 스승의날 행복씨앗 심기 사제동행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관계회복의 기회를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자라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교총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이 궁금합니다.”“교권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이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방법이 있다. 교권·교직 상담서비스와 복지 혜택 정보, 최신 교육 뉴스를 모바일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한국교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바로 그것.교총 앱의 특징은 ‘소통’과 ‘편리함’으로 요약된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교총과 소통이 가능하고 한국교총·복지플러스·한국교육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한 눈에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교권·교직 상담서비스와 교총 소식은 ‘한국교총’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 교권 침해, 인사, 보수, 복무, 자격 등 교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는 ‘교권 상담 바로가기’ ‘교직 상담 바로가기’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상담 게시물을 등록하면 답변 완료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교권 침해 사건이 발생했을 땐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대 사건의 경우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송비를 지원한다. 교총이 주최하는 각종 수업·연구대회와 교육 행사 등에 대한 정보는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경기 이의중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효를 실천하는 다양한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학교는 3일 교내 체육대회에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으며 교내 전시회 및 체육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말동무 역할을 했다. 또 인성교육 실천주간에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가족에게 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 부모님 발 씻어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실생활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자영 교장은 “행사 후 교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이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면서 “늘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효를 실천하는데 있어서도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신문 이낙진 기자] “공교육의 신뢰가 무너지고, 선생님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데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봅니다.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교총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학바협) 조금세 회장은 “교육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일에 힘을 보태는 것이 학바협의 목표”라고 밝혔다. 기념식장에서 만난 조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퇴직교원이라 현직에서 하지 못한 목소리를 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며 “교원지위 향상, 교권신장, 교원 처우개선, 역사 바로 세우기 등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필요한 비판과 대안제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조 회장의 주도로 창립된 학바협은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두고 있으며 각 지부별로 500여명의 퇴직교원이 활동하고 있다. 교권상담,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 인성교육 특강 등의 행사를 펼친다. 올 초 정부의 무자격교장 공모제 100% 확대 방침에 맞서 전국 각지에서 철회 투쟁을 전개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부산 동아고 교장 재직시절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교총 회장을 역임했으며, 9회에 걸쳐 교총
5월 11일 안산서초등학교는 ‘2018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서초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전담경찰관과 인근 학교 어머니 폴리스 회장과 임원,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선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안내하고 ‘친구 사랑 실천합시다’,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마음으로 들어주기’ 등 구호를 제창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한 뜻깊은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입모아 이야기하였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5월 15일(화)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기 교직원 배구대회 행사를 맞이하여 문경대학교에서 문경시 소재 초·중·고, 사업소, GVCS 및 문경대학교 교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다짐식은 전 교직원이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청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통해 문경교육 가족 모두가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당부하였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안성호)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스승의 날기념 ‘2018년 서산시 교육자대회 및 교육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전교조서산지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교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든 교직자 여러분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서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 2부는 체육대회(배구)로 진행됐으며 특히 1부에서는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서산지역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환 및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배경규)은 그림책을 좋아하고 그림책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노란우산의 작가 류재수 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2002년 뉴욕 타임즈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노란우산의 작가 류재수는 “새로운 즐거움 그림책! 상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웅장하고도 장엄한 백두산이 상상되는 백두산 이야기와 빗소리가 들리는 듯한 노란우산 그림책 등 본인만의 작품 제작 과정 및 메시지를 구체화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특히 우리 도서관의 자랑인 그림책놀이터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유쾌하고도 재치있는 답변과 더불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상상을 구체화하는 방법 등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궁금증이 해결되는 동시에 동아리 목표와 활동의 길잡이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배경규 관장은“그림책은 어린이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짧은 스토리 속에 응축되어 있는 그림책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깊이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그림책 읽기를 실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그림책을 가지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9일(수). 5~6교시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지역에 위치한 커피 박물관을 견학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아이들은 단순히 마시는 음료의 범주를 넘어 우리 생활 속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체험하였다. 아이들은 커피유물 전시와 커피나무 재배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학예사로부터 듣고 터키쉬 커피 만들기(Brewing Turkish Coffee)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시음해 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강릉 커피 박물관이 지역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과정과 연결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창의적인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진로탐색 과정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커피 도시인 강릉에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와보지 못했던 커피 박물관 견학을 통해 아이들은 커피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박물관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퀴즈로 알아보는 시간, 아이들 대부분이 퀴즈를 다 풀어 박물관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아무쪼록 이 행사가 지역적 특화가 가능한 ‘커피’와 ‘인문학’의 콘텐츠를 통한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