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다음은 ○○초등학교가 학교를 성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한 학교조직진단 결과 보고서의 일부이다. 1) (가)에서 언급하고 있는 학교효과의 요인을 (나)와 (다)에 근거하여 3가지 제시하시오. 2) (나)에 근거하여 이 학교 교사들이 교사지도성을 발휘하는 데 요구되는 역량 3가지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각각 논하시오. 3) (다)에서 제시한 권고를 바탕으로 이 학교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필요한 학교 차원의 구체적 지원 방안 3가지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각각 논하시오. [총 20점] [제시문] (가)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사교육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어 있고 가정배경은 보통 수준이다. 이 학교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지난 수년간의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현재 이 학교는 성취기준 도달 정도에서 그다지 뚜렷한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학생의 선천적 능력이나 가정배경 및 사교육이 많이 언급되지만, 학교 교육 내에도 중요한 요인들이 있다. 따라서 이 학교는 학교효과 요인들을 학교 교육 내에서 찾아 학생들이 성취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머리말 지난 호에는 교원의 상훈과 포상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교원의 상훈과 포상 중에서 최고의 서훈은 훈장이다. 훈장 중 교원에 해당하는 것은 근정훈장이다. 근정훈장은 직무에 정려하여 공적이 뚜렷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40년 이상의 교원에게는 2등급 황조훈장, 그 이하는 근무연한에 따라 홍조·녹조·옥조훈장이 수여된다. 훈장 다음으로 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교육부장관표창·기타 기관장 표창과 포상 등이 있다. 모범공무원 포상은 일반직 6급 이하 공무원 및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며 교원 중 교사는 해당되나, 교장·교감은 제외한다. 이번 호에는 교원의 근무와 출장에 대한 사항을 제시하였다. 현재 교원의 근무와 출장에 관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동일한 기준에 의해 적용되고 있다. 근무관리·근무일·근무시간·공휴일·시간외근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살펴보고, 출장과 관련하여 근무지내의 출장·근무지외의 출장·공무국외출장에 관한 내용 등을 제시하였다. 교원의 근무 1. 근무 관리 가. 근무 구분 1) 출근 : 근무시작 시간까지 근무장소(사무실 또는 현장)에 도착하는 것을 말한다. 2) 지각 : 근무장소에 근무시작 시간 이후에 출근하는 경우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필리파 페리 지음, 이준경 옮김, 김영사 펴냄, 424쪽, 1만4800원) 부모는 자식에게 큰 사랑을 준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씻기 힘든 상처를 주는 것도 부모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어떻게 대물림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상처를 치유해 자녀와의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학교 안의 인문학❶ (오승현 지음, 생각학교 펴냄, 224쪽, 1만3000원) 학교 안의 여러 사물, 예를 들어 펜과 노트, 교복 같은 것들을 인문학적 이야기로 엮어냈다. 매일 머무는 공간과 사물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다양한 삶을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반복되는 일상도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1. 들어가는 말 예측하기 힘든 미래사회를 위해 우리는 혁신적인 삶의 방식이 필요하다.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힘들다. 미래사회의 삶을 위해서 학생들은 교육적 통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지식이 학생들의 삶의 방향에 의미를 제시하고, 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해결방법을 제공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즉, 앎이 실제로 삶에 적용되도록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모으고 연결하면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 중 실패를 경험할 수 있고, 교사들도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는데, 이것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으로 쌓이도록 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전문적학습공동체인 것이다. 빠른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단위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교육성취는 교원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의해 그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교사는 교육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 교사의 전문성은 교육변화에서 매우 중요하며 학교 교육 제4의 길(앤디 하그리브스, 데니
교육은 문학과 철학이 분리되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서구에서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로 잘 알려진 호메로스(Homeros), 최초로 교술(敎述)시를 썼던 헤시오도스(Hesiodos), 여류시인으로서 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던 사포(Sappho) 등 여러 시인이 존재했다. 문학작품들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말과 글을 가르쳐주는 동시에, 생각을 공유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전승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해왔다. 기원전 8~9세기부터 내려온 고대 그리스의 문학작품들은 아테네의 전성기에는 희극과 비극의 형태로 변화하여 정례화되었다. 아테네에서는 매년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희극·비극 경연이 열렸으며 이 경연은 모든 아테네인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등 아테네의 일상 속 문화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 등은 모두 이 시기에 완성된 작품이다. 비극경연은 주로 3부작으로 구성되는 데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오이디푸스 왕이다. 오만의 씨앗을 벗지 못했던 오이디푸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실제 오이디푸스 왕은 큰 관련은 없다. 프로이트의 설명과는 달리 오이디푸스가 아버지를 죽이고
틀 밖에서 놀게 하라 (김경희 지음, 포르체 펴냄, 368쪽, 1만7800원) 창의력은 다가올 세상을 살아가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흔히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여겨지고는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창의력은 후천적으로 계발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특히 여러 능력 중에도 부모의 영향이 큰 것이 바로 ‘창의력’이라며 이를 위한 교육법을 소개한다.
수포자의 시대 : 왜 수포자를 포기하는가? (김성수·이형빈 지음, 살림터 펴냄, 252쪽, 1만5000원) ‘수포자’는 이제 언론에서도 공공연히 쓰일 만큼 일반적인 단어가 됐다. 수포자의 표면적 뜻은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상 학업을 포기한 사람으로 읽힌다. 현직 수학교사인 저자는 이런 현상이 우리 사회의 구조에 있다며, 나름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윤대녕의 중편소설 천지간(天地間)은 생면부지 여자를 뒤따르는, 그것도 폭설이 내리는 길을 세 시간 넘게 걸어 뒤따라가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주인공이 문상가는 길에 광주(光州)터미널에서 만난 여자의 얼굴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 때문이었다. 여자가 이른 곳은 전남 완도군 구계등(九階嶝)이었다. 파도에 밀려 자갈밭이 아홉 계단을 이루었다고 구계등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다. 활 모양의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해안선, 그 뒤로 병풍처럼 둘러 있는 상록수 방풍림에 동백나무들이 있었다. 소설은 구계등과 인근 여관을 겸한 횟집을 배경으로, 삶을 버리려는 여자와 이를 막으려는 남자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계등 동백꽃은 막 꽃봉오리가 맺힌 상태에서 마침내 개화하기까지 이 소설 전개와 흐름을 같이하면서 긴박감을 불어넣고 있다. 초반부 남녀가 해변에서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탐색할 때 동백이 나오고 있다. 여자가 내게로 고개를 비트는 것 같아 나는 푹 숨을 내쉬며 대각선 방향으로 그녀를 비껴 동백을 찾아볼 양으로 숲으로 들어갔다. 동백은 무수한 꽃봉오리를 매단 채 한참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중이었다. 양달쪽으로 가지를 뻗는 것들은 아닌 게 아니라 하루 이틀 사이
성큼 다가온 AI시대, 교육도 비켜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이제 인공지능은 교과교육과 연계하고, 융합교육을 확산시켜 나가는 미래교육의 중요변수로 떠올랐다. 교육에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은 한층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물리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 공교육에서는 인공지능 학습의 기반이 되는 학습데이터가 전문한 실정이고 인공지능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도 미흡하다. 이뿐 아니다. 미국, 중국, 일본과 서구 유럽 선진국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이 초·중·고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지만 우리는 교과서 개발조차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교사 양성 역시 교육대학원을 이용한 단기 대책만 있을 뿐 구체적인 플랜이 없다. 인공지능 경쟁력이 미래 국가경쟁력이라고 한다. 미래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AI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부터 AI 교육이 그려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