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음악의 힘은 위대하구나!” 지난 25일 오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6층 강당에서 ‘한마음 콘서트’가 있었다. 나는 대안학교 교사이기에 학교장의 초대를 받고 기꺼이 참석했다.아울러 사진촬영 부탁이 있었다. 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기에 사진 촬영은 기본이다. 더욱이 내가 가르치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출연한다고 하니 교사로서 그들의 활동을 보는 것도 교육적이다. 대안학교 교사로서 공연 참관하고 사진 촬영 10시 30분 시작인데 30분 전에 도착하였다.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려면 주위 환경에 익숙해야 한다. 돌아가는 상황 전반을 알아야 한다. 이게 발로 쓰는 기사다. 강당에 도착하니 리허설이 한창이다. 플루트 팀, 우클레레 팀이 연습하고 있다. 눈에 익은 서호경로당 사물놀이팀 지인들이 눈에 띤다. 대안학교 학생들도 몇 명이 눈에 보인다. 강당 위 타이틀을 보니 오늘 행사 제목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나눔 한마음 콘서트’다. 행사 주최는 수원시, 주관은 소리모아(대표 임해주). 후원은 사단법인 모던생활음악협회(대표 이현숙), 수원시장애인부모회 우크누리 앙상블(단장 옥선비)이다. 방명록에 기재를 하고 조금 있으니 수원문화원 부원장, 전 영통구청장, 서호
하윤수(왼쪽 첫 번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총 대표단은 29일 국회 정문에서 '교권 3법 개정안'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후 이찬열(오른쪽 첫 번째) 국회 교육위원장을 방문해 '교권 3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서한을 전달했다.
한국교총(회장 하윤수)과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협의회장 김진균)는29일 국회 정문에서 교권보호와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권 3법 개정안'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27일 한국교원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49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및 분야별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교실'을 주제로 한 제49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이 27일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한국교육학회(회장 강선보)는 한국교원교육학회, 한국유아교육학회, 한국초등교육학회와 공동으로 2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역량기반교육의 성과와 과제’를주제로 전국 교사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 이래 학교 현장에서 교과 수업이나 비교과활동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융‧복합적 능력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명확하고 충분한 방향과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학회는 유치원, 초등, 중등의 현장 교사들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지혜를 모아 역량중심의 교육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럼은 기획강연, 기획주제 발표, 자유주제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강연에서는 이동엽 경상대 교수가 ‘역량중심 교육-교수학습 방법적 접근’에 대해, 조기성 서울계성초 교사가 ‘미래교육과 평가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은 각 기획주제 발표에서 각 분과별 발표 주제와 발표자 명단. ■유아분과 △‘창의적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융복합 프로젝트, 내가 Green 놀이터’(이다니엘 경기은혜샘물학교 교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아 역량기반 교육 성과: 강점 키
한국교총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북 울릉초등학교에서 '2018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마친 후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교원 대표들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애국정신을 실천하였다.
한국교총은 25일 경북 울릉초등학교 꿈나루관에서 ‘2018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진만석 수석부회장, 박인현 부회장, 김진균 전국17개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박현동 대구교총 회장, 박승란 인천교총 회장, 류세기 경북교총 회장, 서상희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 회장, 반성의 경북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원관 독도박물관장, 강병수 전국지리교사현합회장 등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인사와 교원.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토론자 편향 일색 조희연 교육감 3차례 발언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주최를 한 행사에서 교육감이 말한다는데 어떻게 못 하게 해요.” 행사를 마치고 사회자가 남긴 이 한 마디는 23일 서울 중구 시청한화센터에서 열린 ‘우리 교육의 미래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관한 시민사회 경청회’의 주인공이 누군지를 드러내는 말이었다. 경청회는 3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겠다는 행사의 취지가 무색했다. 애초에 행사의 구성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구성이 아니었다. 발제자와 지정 토론자에게는 두 시간을 할애하고, 시민들에게는 50분만 주어졌다. 발언권을 요청한 시민에게는 단 2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발제 이후 바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들었던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대조되는 운영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날 발표자도 아니요, 일반 시민도 아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 번에 걸쳐 지정 토론자에게 배당된 10분보다 긴 시간을 할애받았다. 5명이 시민이 발표할 시간에 교육감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다른 생각을 일일이 반박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발표자의 구성도 다양하지 않았다.
누리과정 지원금→보조금 국·공립화 40% 조기 달성 교총 “시설·교원 확보돼야”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여당과 정부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누리과정 지원금은 보조금으로 전환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치원 비리 근절 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정은 즉각 추진과제로 ▲유아의 학습권 보장 ▲국공립 유치원 확대 ▲유치원 관리·감독 강화를, 제도 개선과제로는 ▲학부모 참여 강화 ▲투명한 회계 운영 ▲사립유치원 교육의 질 개선을 합의했다. 유아의 학습권 보장은 사립유치원 측의 폐원 통보에 대응하려는 조치가 주를 이룬다. 유치원 모집보류나 일방적 폐원 통보 등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하는 ‘유치원 위기상황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모집 중지나 임의 폐업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단체에서 휴원이나 모집 중지 등 집단행동을 강행하면 공정위에서 조사하고, 학기 중 폐원 불가 규정을 명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온라인 입학
정부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내년 3월까지 시행안 마련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정부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석·박사 양성과정을 확대하고 대학과 기업의 공동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범부처 차원에서 산학연 협력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틀을 마련했다. 정부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5개년(2019∼2023년)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산학협력법’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에 신설됐다. 그동안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산학연협력 정책을 추진해와 통합된 비전 아래 정책의 연계와 조정을 통해 효과성을 높이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위원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중등직업교육 등 분야별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은 ▲인재양성 ▲기술 이전·사업화 ▲창업 ▲산학연협력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해 4개 전략과 12개 과제를 제시했다. 인재양성 분야에서 교육부는 산업계관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