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은 꿈도 꾸지마" 정부가 기존 출제방식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수험생들이 서로 다른 답지유형의 시험지로 시험을 치르는 파격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시험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답지 재배열' 출제방식을 도입키로 하고 21일 고려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국무조정실이 20일 밝혔다. 국조실은 2004년 수능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되는 등 각종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7월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 위원회를 구성, '답지 재배열' 프로그램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해왔다. '답지 재배열' 방식이란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문항별 답지를 무작위로 조합.재배치한 시험지를 배포하는 '보기 섞기'를 통해 수험생별로 각기 다른 시험지로 시험을 보게 하는 시스템. 가령 5지 선다형 객관식의 경우 문항 배열은 동일하지만 1∼5번의 답안(보기) 배열은 시험지별로 각기 다 다르다. 즉, 한 시험지에 1번으로 배치된 답안이 다른 시험지에서는 다른 번호로 배치되기 때문에 커닝이나 외부에서 휴대폰 등을 통해 답안을 문자로 보내는…
2006-12-20 22:38
오늘 우리 지역에서는 2006 군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가 군산시 여성회관에서 있었다. 2006 군산시 자원 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10월 달에 있었던 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과 2006 군산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이 장재식 군산시부시장, 양용호 군산시의회의장, 관계공무원,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구수가 많은 사회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사회를 밝게 만드는 요소임을 생각할 때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행정적인 지원, 참여 유도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그 의미가 큰 행사였다. 오늘 행사가 교사 입장에서 고무적인 것은 수상자들 가운데 학생, 학교, 학교 중심 가족봉사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학, 관, 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끌어 주고 기성세대가 본이 되어 지도자 역할을 해주어야 효율적인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진 행사에서 장재식 부시장과 양용호 시의회 의장의 자원봉사 참여 서명식은 참가한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지원 활
2006-12-20 22:37학교와 교원들을 성토하는데 앞장서던 각종 신문과 인터넷 사이트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기사를 전하면서 모처럼만에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형편 딱한 제자와 함께 살면서 대학까지 보낸 훌륭한 선생님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 선생님!’이라는 단어에 정감이 묻어난다. 어쩌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당연히 내일인양 즐거워해야할 이야기라 더 반갑기도 하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현재 대구일중에 근무하고 계신 박영숙 선생님이 1981년 대구 경북사대부속중학교에 근무할 때다. 당시 중2 담임이었던 박 선생님은 장기 결석을 하던 아이가 연락을 끊자 수소문을 했고, 어려운 가정형편에 공납금을 못내 제적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봉급으로 대신 내주면서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남편도 ‘자식처럼 키우자’며 힘을 보탰고, 아이들도 누나와 언니로 부르며 잘 따랐다. ‘남편이 어디서 딸을 낳아 데려왔다. 아이를 키워 부려먹으려 한다.’는 주변사람들의 잘못된 시선도 이겨내며 제자가 대학에 들어가 자립할 때까지 4년간을 키웠다. 그렇게 정을 주며 키운 제자가 지금은 전도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다니 보람도 클 것이다. 정년을 1년 앞둔…
2006-12-20 15:50
우리학교 도서관에서는 요즘 독서 교육을 좀더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도서관 환경정비와 더불어 각종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코너를 신설했다. 학생들의 인격을 도야하고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학습지원센터 측의 자상한 배려다. 이 같은 사전 및 정기간행물 코너를 분리 신설함으로써 학생들은 도서 열람시의 혼잡을 피하고 좀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종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정기간행물 코너에 비치된 잡지들로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거의 모든 중요잡지들이 망라된 것으로 신동아, 월간조선, 한겨레21, 과학동아, 교육마당21, 우리교육, 씨네21, teenNEWS, 독서평설, 내셔널 지오그래픽, How pc 등으로 학생들은 도서관 개방 시, 언제든지 이들 간행물들을 열람하고 복사도 할 수 있다. 과월호 또한 1년 치까지 보관하기 때문에 지난 자료들을 검색하는데도 아무런 불편이 없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전문 정기간행물들을 통해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하고 깊이있는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되어 2008학년도부터 실시되는 통합논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12-20 15:50▶ [황보 ○]학생 과 [황 보 ○]학생 도전 골든 벨에 참가하여 48문항까지 올라갔던 어느 고등학교의 [황보 ○]학생은 자기 이름을 명찰과 모자에 [황 보 ○]이 아닌 [황보 ○]으로 분명히 적고 있었다. 이 학생은 성씨가 2자 [皇甫]이고 이름이 외자 [○], 그래서 [황보 ○] (皇甫 ○) 이었다. 그런데도 자막에서는 계속 [황 보 ○] 즉, 성이 [황] 이름이 [보○]으로 나왔고 사회자 역시 [보○]학생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잠시 착각을 한 것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는 무지에서 오는 크나큰 오류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 현재 존재하고 있는 2자 성씨는 황보, 제갈, 선우, 남궁, 독고, 사공 등 모두 13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성씨를 가진 사람들의 이름이 외자로 된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성명을 적을 때 漢子로 쓰거나 혹은 한글로 쓰더라도 성과 이름을 띄어쓰기를 잘 지켜 적는다면 문제가 없고, 또 그 사람을 부를 때도 성과 이름을 한꺼번에 부르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나 성과 이름을 따로 부르고 쓸 때에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을 절반만 부른다던가,…
2006-12-20 15:41전북도 교육청은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장 초빙.공모제에 지원자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무주 부남초와 고창 공음초, 익산 함열중 등 3개교에서 교장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장직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공음초에는 지원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함열중에는 1명이 응모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이들 2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다시 공모를 벌이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모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원자가 1명 이하인 학교는 공모를 재실시하도록 했다"며 "초빙.공모제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데다 대상 학교도 주로 외곽 지역에 위치해 지원자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장 초빙.공모제는 능력 중심의 교장임용을 촉진하기 위해 낙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교장을 뽑는 제도로 이번에 선출된 교장은 4년 임기로 내년 3월1일 임용된다.
2006-12-20 11:55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직영비율을 2009년까지 97%로 높이고 급식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는 등 학교급식 개선사업에 5년간 총 2조2천억원이 투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교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20일 발표했다. 정부는 위탁급식 직영전환 등 급식환경 개선에 3천814억원, 저소득층 및 농산어촌 학생 급식비 지원에 1조6천413억원, 비정규직 급식종사자 처우개선에 2천332억원 등 2011년까지 총 2조2천58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각 학교의 위탁급식을 대거 직영으로 전환, 현재 86.5%(9천331개교)인 직영급식 비율을 2009년까지 97.3%(10만497개교)로 높이기로 했다. 3년 간 1천166개교가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학교당 8천만원에서 3억원까지 총 1천67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3년 내 직영급식 전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공간ㆍ재정적 이유 등으로 급식시설을 갖추지 못했거나 학교 이전ㆍ통폐합 등으로 여건상 직영전환이 불가피한 283개교는 부분위탁(식재료 선정ㆍ구매ㆍ검수는 직접 관리, 조리ㆍ배식ㆍ세
2006-12-20 11:46연말을 맞아 미국의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부모 등으로부터 받아도 될 만한 선물의 규모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교사에게 마음을 표시하는 행위가 오래전부터 전통으로 굳어지기는 했으나 늘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한다. 올해의 경우에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발생한 자폐 학생 부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계기로 경각심이 더해져 더욱 신중한 모습이다. 대만계 학부모는 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과정에서 학교 및 교육구 관계자에게 비싼 보석류와 향수 등 무려 10만 달러 상당의 선물을 강요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해 관심을 모았었다. 현재 미국내 대부분의 교육구나 학교들은 자칫 경쟁적으로 비싼 선물을 마련할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사간의 위화감 조성 방지 등을 목적으로 아예 선물을 금지하거나 일정한 제한을 둔 규정을 마련, 시행해 오고 있었는데 어바인 사건을 계기로 기존 규정을 강화하거나 새 규정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는 것. 현재 베벌리힐스 통합교육구측은 교사들이 "부적절한 선물을 거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중이다. 캐리 맥베이 교육감은 "어바인 사건 보도후 여러 교육위원들이…
2006-12-20 11:11입학생의 증가, 중국 등 아시아 대학과의 우수학생 유치경쟁에 직면해 미국 대학들이 시설 개선 및 확충에 열을 올리면서 각 캠퍼스에서 건축공사가 붐을 이루고 있다. 미 대학들의 건축공사 붐을 가장 쉽게 목격할 수 있는 곳은 대표적 '대학도시'인 매사추세츠주(州)의 보스턴. 약 290억달러의 기부금을 운영,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대학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이 현재 캠퍼스 인근인 올스턴에 수십억달러를 들여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고 보스턴칼리지도 캠퍼스의 대대적인 시설개선 계획을 마무리 손질중이며 보스턴대학, 에머슨칼리지, 노스이스턴대학 등도 최근에 시설개선을 마무리했다. 보스턴에서만 향후 수년간 3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를 비롯해 박물관, 연구센터 등 20여개의 대학 건물이 신축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음악대학 가운데 하나인 보스턴 소재 버클리음대도 밀려드는 지원자들을 더욱 많이 입학시키기 위해 시설 확충에 나선 대학 가운데 하나다. 지난 2년간 버클리음대 지원자는 72%나 증가했지만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의 한계 때문에 재적생은 4천명에 머물고 있다. 로저 브라운 버클리음대 총장은 "버클리음대에 입학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원자 가
2006-12-20 10:46종교계의 사립학교법 재개정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개정 사학법이 시행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사학들의 정관개정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현재 개정 사학법에 따라 정관개정을 마치고 교육부 인가를 받았거나 인가를 신청한 사학은 4년제 대학이 54.2%(103개교), 전문대학이 50.9%(54개교)로 조사됐다. 초ㆍ중ㆍ고교의 경우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정관개정을 마친 학교는 전체의 30.5%(258개교)에 불과했다. 정관 개정 비율이 낮은 것은 상당수 사학들이 정관개정을 거부하고 있거나 정치권의 재개정 움직임을 주시하며 '눈치보기'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월1일부터 시행된 사립학교법은 사립학교 이사진 가운데 개방형 이사의 비율을 4분의 1 이상 되도록 하고 대학평의원회(초중고교는 학교운영위원회)가 2배수로 개방형이사를 추천하면 이사회가 최종 선임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각 사학은 교원ㆍ직원ㆍ학생을 반드시 포함하는 대학평의원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방형 이사의 자격요건ㆍ추천방법ㆍ절차 등 구체적 사항을 정하도록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이어 개정…
2006-12-2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