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3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시상식 및 영어수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및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영어 교수·학습법에 대한 교사들의 연구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국대회를 거쳐 선발된 12명 중 1등급을 수상한 경북 포항동부초 김인경 교사와 경기 와부고 최선하 교사가 발표를 맡았다.
2012-02-16 19:32송경헌 서울교대부설초 교장은 1일 우수봉사활동 학생 3명과 서울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1백246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나눔의 실천 릴레이(Share&Love)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모인 금액으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면 학부모들이 10분당 200원씩의 후원금을 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이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
2012-02-09 21:14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15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방과후학교 학회 창립 및 4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김경근 고려대 교수, 정기오 한국교원대 교수 등 10여명의 교수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2012-02-09 21:13송길화 광주 유안초 교사(전 광주교총 회장)이 지난달 5일 광주 알펜시아웨딩홀에서 ‘한국청소년연맹 대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연맹 대훈장은 청소년 건전지도 및 육성에 25년 이상 봉사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훈장이다. 송 전 회장은 청소년연맹 전임지도자 연합회장으로서 청소년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02-09 21:12김방출 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7일 서울교대 사향문화관에서 서울교대 육상부 창단식을 갖고 총감독을 맡았다.
2012-02-09 21:12김봉환 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는 6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진로교육학회 이사회’에서 제10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진로교육학회는 진로교육 및 직업교육 분야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 교육의 발전을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된 학회다. 임기는 2년이다.
2012-02-09 21:10오대석 한국교육행정연수회 회장이 지난달 20일 소설집 ‘서울함의 봄’을 펴냈다. 오 회장은 “장학사, 학교장, 서울특별시연수원장 등 40여 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며 느꼈던 문제의식과 체험을 소설 안에 녹여냈다”고 했다.
2012-02-09 21:10“덩 덩 덩더덩….” 8일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교장 김선희) 풍물부 ‘소리’의 연습시간. 학생들이 음악실을 장단으로 가득 메웠다. 30여 명의 학생들은 저마다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며 북, 장구, 꽹과리를 하나의 소리로 맞췄다. 놀라운 것은 여느 사물놀이패 못지않은 이 학생들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이다. 듣지 못하는데 어떻게 장단을 맞추고 리듬을 탈 수 있을까. 신래범(53) ‘소리’ 지도교사는 “청각장애인이라고 해서 소리를 아예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학생마다 청력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청각장애인은 저음 영역을 고음보다 잘 듣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구와 북 등은 저음이어서 다른 악기에 비해 소리와 울림을 더 잘 느낄 수 있고 이를 통해 사물놀이 연주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약 10분간 이어지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동안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수시로 자신의 박자를 확인하고 신 교사의 지시에 따랐다. 학생들의 청능 훈련을 위해 1990년 창단된 ‘소리’는 일 년에 수차례 외부 공연을 할 정도로 이미 특수교육계에서는 꽤 유명한 풍물패다. 학생 구성은 중1에서 고3까지, 사물
2012-02-09 20:53◇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재정책실장 김관복 ▲미래인재정책관 정종철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송기민 ◇서기관 ▲대입제도과장 송선진
2012-02-06 12:53“무상급식이나 인권조례 등은 이념이 개입된 정치적 정책이지, 학생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이 교육의 중심 화두가 되다보니 정작 중요한 교육 본연의 문제는 뒷전으로 밀려 지금 같은 위기가 온 것입니다.”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교장연합, 교직원연합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이하 공국연)이 지난달 31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공국연을 창립한 김진성(73․사진) 공동대표는 교육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려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인기 영합적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학부모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만 내놓으니 교장, 교사의 손발이 다 묶였고, 그러는 사이 학교는 아이들 놀이터로 전락했습니다. 오늘의 이런 교육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로 닥칠 것입니다.” 그는 교육이 정치에 흔들리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정권과 당을 초월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립적인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실권을 부여하면 지금처럼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고 정권에 따라 교육제도가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는 또 ▲인권조례 폐지 ▲학교장 책임경영제…
2012-02-0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