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 흐림동두천 14.1℃
  • 흐림강릉 13.9℃
  • 구름많음서울 15.9℃
  • 구름많음대전 16.7℃
  • 흐림대구 14.7℃
  • 맑음울산 18.5℃
  • 구름많음광주 18.1℃
  • 맑음부산 19.2℃
  • 흐림고창 15.8℃
  • 구름많음제주 22.7℃
  • 흐림강화 15.6℃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4.2℃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안 쌓여가는데…여·야 대표연설 ‘교육 실종’

교부금·교권·교원정책 등 현안 산적 불구 경제·AI·개헌 등 비교육 의제에만 집중 구체적 정책 없어 정기국회 교육패싱 우려

교육재정과 교권, 교원정책 등 굵직한 교육 현안이 쌓여가고 있지만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교육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않았다. 경제와 AI, 개헌과 사법·정치 현안 등에는 상당한 비중을 할애한 반면 학교와 대학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이나 해법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부동산과 주식, 법치, 국방, 국가재정 등을 폭넓게 거론하고 정부·여당의 사법정책과 개헌 추진에도 각을 세웠다. 반도체 산업과 정부 예산안, 미래대응기금 등 경제·재정 문제도 주요하게 다뤘다. 정 원내대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군 복무 경력 인증제 등을 포함한 ‘국민을 지키기 위한 7가지 약속’도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과 청년 문제까지 언급했지만 이를 교육이나 인재양성 정책과 연결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교육 분야는 별도의 정책 영역으로 다뤄지지 않았다.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비롯해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교원정책 등 학교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국가재정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면서도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별도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