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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고, 전자부품연구원과 '1社-1校 자매결연' 협약 체결 실업계고 지원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1社-1高 자매결연'의 첫 주자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10월 20일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산업자원부 산하기관 20개소의 관계자 및 산학우수실업고 관계자 학생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인천정보산업고(교장 서영일)에서 있었다.
2006 가을철 가족단위 천체관측행사 개최 예정 인천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은 2006년 가을철 가족단위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봄과 여름에 이은 가을철 행사(3, 4회)이며 행사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다. 참가대상은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고 별을 사랑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그 가족으로서 행사내용은 천체투영실 별자리 특강, 가족별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 및 망원경 실제관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높아만 가는 빌딩과 아파트, 오염된 공기 등으로 인하여 하늘의 별보기가 어려워지고,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인천의 학생들에게 하늘과 별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넓은 우주를 엿볼 수 있고 실제로 망원경을 조작해 보면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가을철의 별자리와 적당하고 아름다운 월령의 달 표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밤하늘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인원은 각 회당 30가족(120여명)인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연구원(http://www.ienet.re.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확정한다.
인천시교육청이 ‘과학기술!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동부학생체육관과 만성중학교에서 열렸던 제9회 인천과학대제전. 인천지역의 과학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조마당을 비롯한, 도전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경연마당 등 6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총 73교에서 124작품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휴일을 맞아 과학대제전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가 진지한 모습으로 신비의 과학 체험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동국대가 21일 치른 2007학년도 수시2학기 자연계 논술시험으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학은 자연계 논술 첫번째 제시문에서 원자폭탄의 탄생, 제조원리를 원료에 따라 자세히 설명하고 핵폭발 위력에 대한 정보를 준 뒤 북한 핵실험 상황을 추정하라는 문제와 우리나라가 핵폭탄을 보유할 필요가 있는지 찬ㆍ반 입장을 모두 서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두번째 제시문에서는 식품에 함유된 신종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와 '퓨란'에 대해 설명한 뒤 가공식품이 갖는 기호성과 안전성의 관계를 추론하게 했고, 세번째 제시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에 관한 내용을 주고 아날로그 온도계와 디지털 온도계의 특성을 정확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비교하도록 했다. 인문계 논술에서는 김부식의 '진삼국사기표'의 발췌문을 주고 삼국사기의 편찬목적을 모두 서술하는 문제와 순수예술 분야에 대한 국가의 지원정책에 관한 제시문을 주고 우리나라 정책의 문제점을 요약하라는 문제를 냈다. 또 민족개념에 관한 제시문과 국제결혼 통계를 주고, 민족개념을 적용해 우리나라 국제결혼에 대한 견해와 문제점, 해결방안을 서술하도록 했다. 동국대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수시2학기 모집인원의 7배수인 4천641명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논술시험을 실시했으며 학생부 성적 60%와 논술성적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교육부의 공청회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부 이모(38)씨 등 3명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와 중랑경찰서도 이날 전교조 회원 1명씩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5명은 20일 교육부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개최한 교원평가제 공청회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공청회 연기' 구호를 외치는 등 공청회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5명을 포함한 전교조 조합원 25명은 경찰에 연행된 뒤 종로서와 중랑서, 광진서 등 서울 5개 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받아왔다.
개인적으로는 학교일이 바쁘다거나 힘들다거나 하는 따위의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학교에서 우리부서 요즘 바빠서 힘들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하는 일이란 것이 거의 비슷할 뿐 아니라 바쁘다는 것이 항상 그런것이 아니고 순환되기 때문이다. 즉 내가 바쁠때 다른 부서가 조금 덜 바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부서가 바쁘고 우리 부서가 좀 덜 바쁜 경우가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수업준비하고 수업하고 수시로 생활지도를 하는 일이야 말로 교사들이 가장 바쁘게 지내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학교사정을 보면 아무리 그대로 담아 둘려고 해도 바쁘다는 말이 튀어나온다. 우선 우리학교(서울 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의 예를 들어 보아야 하겠다. 물론 다른학교도 사정은 거의 같을 것이라는 전제를 두겠다. 11월초에 학교평가가 잡혀있다. 이와 관련된 각종 서면자료를 준비하느라고 교사들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체육대회, 전시회, 예술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우리학교의 특색사업인 경제체험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그뿐 아니다. 교육청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담임장학이 며칠전에 있었다. 11월 중순이면 3학년들의 기말고사가 있다. 이에따라 수행평가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것과 맞물려 미술영재교육원(우리학교에 설치되어 있음)의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해야 한다. 한번의 시험으로 선발이 되는 것이 아니고, 세번의 선발고사를 치루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12월 중순쯤 된다. 그 이전에는 1,2학년의 기말고사, 3학년 담임들의 원서작성, 내년도 교육과정편성, 내년도 예산편성, 학교운영위원회 개최, 내년도 학생회장 선거등을 치루다 보면 올해가 끝날 것이다. 이정도면 모든 교사들이 한가히 지낼 시간적 여유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수업을 쉬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을 교사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정말 바쁘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요즈음의 학교현실이다. 그 사이에 학생들이 문제라도 일으킨다면 정말 쉽지 않은 시간이 되는 것이다. 다 아는 이야기를 왜 하는지 의아한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자기네 학교만 바쁘냐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사들에게 주변에서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작게는 학부모들의 민원제기, 교원성과급이나 교원평가등의 교사들을 옥죄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 교사들이 이렇게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느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고있다는 것이다. 교육부에서마저도 인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교사의 편에서 교사의 어려움을 대변해 주던 교육부는 사라진지 오래이다. 주 5일 수업제 도입만해도 그렇다. 주5일 수업제를 전면실시해도 교사들의 업무부담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6일에 실시하던 수업을 5일만에 해치워야 하고, 6일동안 처리하던 업무를 5일만에 해치워야 한다. 도리어 업무부담이 가중된다. 이것도 일반인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교육부의 불명확한 태도가 자리하고 있다. 최소한 교사들의 어려움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글을 쓰는 것 자체도 서글프다. 교사들이야 어느정도 공감하겠지만 누가 학교현실을 이해하려 하겠는가. 모두의 신뢰가 떨어진 탓이다. 이 신뢰를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앞으로의 끝없는 숙제가 아닌가 싶다. 학교는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공무원중 공무상 사망하는 경우가 교사들이 제일 많다는 것이 더욱더 의미가 크게 느껴지는 요즈음이다.
장애아가 일반 학급에서 배울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진행시켜 달라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하도록 요구한 청원서가 12일, 사이타마현 의회에서 채택되었다. 현내 장애자 7개 단체가 장애자와 정상인이 모두 사는 「정상화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해 제출한 것이다. 현의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베 신조 수상에게 의견서를 송부한다. 문부과학성 특별 지원 교육과에 의하면 이같은 의견서가 나라에 제출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한다 장애아의 취학 규정 등을 정한 학교 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해, 휠체어나 두 눈이 모두 거의 보이지 않는 장애아는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일반 학급을 희망해도, 시읍면의 취학 지도 위원회에서 「맹·농·양호학교에 취학시켜야 한다」라고 판정을 한다. 하지만, 현 특별 지원교육과에 의하면, 금년도는 맹·농·양호학교가 적당으로 판정되면서 일반 학급에 취학한 아동 학생이 100명이나 되어 취학 상담을 피해 일반 학급에 다니게 하는 보호자도 많다고 한다. 또, 현은 04년도부터 특수학교 등에 재적하는 장애아가 일반 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지원적」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받아 들이는 쪽의 교원의 경험이나 지식 부족, 보호자의 불안 등으로 인하여 동제도의 이용률은 36%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니자시립 토호쿠 초등학교 3학년 이시카와 군(8)은 중증의 뇌성 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어머니(45세)는 「어릴 때부터 같은 또래의 아이와 접할 기회를 갖게하고 싶다」라고 일반 학급에 다니게 하고 있다. 레이코는 「다른 아이가 얘기하거나 돕거나 놀러 와 준다」라고 기쁨을 이야기 하며 「시행령이 있으니까 「다니게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학교측은 시중드는 사람에게 맡기며 매년, 특수학교에 전입을 권유한다. 인건비가 부족하고 시중드는 사람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라고 현행 제도의 미비를 실감한다. 현의회가 이 날, 의견서를 채택한 것에는 「시행령이 개정되어도 빨리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일반 학급에서 배우는 것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동의 학력 신장에는 부모가 어느 정도 아이들과 관계를 밀접하게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아동과의 관계형성을 호소하는 자치단체가 있다. 연구자는 「아이의 학력을 신장하려면 우선 부모가 관심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한다. 지난 달 9월 22,23일, 오사카부 카시와라시에서 열린 일본 교육사회학회 야마자키 히로시마대 교수의 연구팀은 아동이 혼자서 저녁 식사를 하거나 부모가 아이의 성적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거나 하는 가정에서는 아이의 학력이 낮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마자키 교수 등은 작년 11월 홋카이도와 히로시마, 시마네, 오키나와 각 현의 초등학생 1664명, 중학생 1720명 합계 3384명을 대상으로 가정 환경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고, 동시에 한자 받아쓰기나 계산 문제 등, 국어와 수학 테스트를 실시하여 가정 환경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식사를 혼자서 먹는 일이 자주 있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101명)의 평균 편차치는 44.88로, 「혼자서 먹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1056명)의 51.19 보다, 약 6포인트나 낮게 나타났다. 「자신의 성적을 가족이 전혀 모른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43명)의 평균 편차치 41·05도 「잘 알고 있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 1130명의 51·00보다 약 10 포인트 낮았다. 이 외에 학교나 친구 등에 관하여 보호자와 자주 이야기를 하는 초등학생이,거의 이야기하지 않는 초등학생보다 성적이 좋아지는 경향도 볼 수 있어 「부모와 자식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의 유무는 아이의 학력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야마자키 교수는 「부모와 접하는 시간이 많으면 아이는 침착해지고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보고 있다. 쿄토시에서는 「교육의 원점은 가정에 있다」라고 결론 내리고 시립 초중학교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가지는 부모에게, 「가족의 숙제」를 제시해 이에 대한 대처를 호소하고 있다. 「가족의 숙제」는〈1〉아이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자〈2〉함께 가사를 하자〈3〉함께 책을 읽자〈4〉함께 외출하자〈5〉멈춰 서서, 함께 해답을 찾자 등의 5항목이다. 2004년부터는 여름휴가 전에 계몽 광고지를 가정에 배포하고 있다. 시 교육위원회가 작년 4월, 시립초등학교 6학년과 시립중학교 3학년 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집에 있는 사람에게 책을 읽어 준 경험이 많은 아이나, 자주 동물원이나 박물관 등에 데리고 간 아이는 학력 상위층에 많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 시 교육위원회에서는「가족의 숙제」가 학력면에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믿으며,「가정에서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실행하는 것이 아이의 학력을 신장하는 것과 연결된다」라고 보아 보호자에게 이같은 노력을 한층 더 강하게 해 갈 방침이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에게 선택과목 이수기회를 제공하고 전.입학, 복학, 귀국 등 학적변동으로 인한 학생들이 미이수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를 개설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계절학교는 청주동중에 중학교 일본어와 고교 국사 등 2개 교과를, 보은중과 내북중에 각각 일본어 1개 교과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21일 오후 첫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토요 휴업일을 제외한 일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으로 겨울방학 전 15시간, 겨울방학 중 19시간 등 총 34시간을 실시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교과목 2단위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절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합리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새로운 학교 교육과정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 방에서는 카드놀이가 한창입니다. 1에서 9까지의 수 카드를 모아서 다섯명이 놀이를 합니다. 원래는 3명이 하기에 적당하지만 우리 반 은 모두 다섯명이니까 같이 합니다. 먼저 다섯장씩 골고루 나누어 가진 다음 바닥에 남은 수 카드를 한 장씩 가져 가서 두장을 합해서 10 이 되는 수 카드를 내려 놓습니다. 바닥에 놓인 카드가 다 없어지면 서로의 손에 있는 카드를 한 장씩 뽑아 와서 내것의 카드와 맞추어 10 이 되게 해 봅니다. 이렇게 돌아가면서 한 다음 가장 먼저 손을 턴 사람이 이기는 놀이입니다. 10 이 되는 수의 가르기와 모으기에 대한 공부가 저절로 되는 1학년 놀이입니다. 날마다 해도 질리지 않고 항상 수 카드가 변하니까 머리를 써야 합니다. 사이좋게 노는 비결 바로 카드놀이입니다. 맨 앞쪽에 보이는 주형이는 벌써 10 이 되는 수를 4쌍이나 내려 놓았습니다. 손에 든 건 단 한장 1등을 예약해 놓은 상태로군요.
요즘 날씨가 덥고 모기가 활개치는 이상한 가을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하늘도 더없이 푸릅니다. 하늘은 더욱 높아 보입니다. 햇빛은 더욱 찬란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가을꽃도 구경하시고 자연을 벗삼아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푸셨으면 합니다. 때가 때인 만큼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최후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합니다. 오늘 아침 교실을 둘러볼 때도 3년 교실을 지나가는 나 자신이 움츠려집니다.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으려 의도적으로 애를 씁니다. 학생들과 보조를 맞추며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어느 기간보다 더 중요한 기간이라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도 조용하게 공부를 잘 할 터인데도 교실에서 동행교육을 하는 모습이 가을의 국화 향기처럼 더욱 진한 향기를 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 자습시간 교실을 돌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늘 한 구석에 있습니다. 1학년 어느 반 급훈이 ‘엄마가 보고 있다’입니다. 급훈처럼 엄마가 늘 보고 있는데 저렇게 아침마다 교실에서 공부하지 않고 자고 있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왜 이렇게 그 좋은 아침시간부터 자고 있을까? 부모님은 새벽 일찍 일어나 음식을 장만해서 따뜻하게 먹여 단단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일러줄 텐데 그걸 잊어버릴까?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을까?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가 볼 때는 잘못된 열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웃에 사는 학부형 한 분은 자기 딸이 학교에서 야자 공부 끝내고 10시부터 학원에 가서 공부를 더 한 후 또 독서실에 가서 밤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온다고 합니다. 고 1학년인데도 말입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야자 공부 끝내고 그것도 모자라 또 학원에 가서 공부 더 하고 또 밤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 들어가니 이런 학생들은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학교에 등교하면 아침부터 잠 잘 것 아닙니까? 수업시간에도 학원에서 다 배운 거다 하면서 또 자고 있을 것 아닙니까? 이런 열심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잘못된 열심은 자신을 망칩니다. 잘못된 열심은 학교생활을 망칩니다. 잘못된 열심은 가정을 망칩니다. 저가 총각시절 한 선생님은 낚시를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시간만 나면 밤낚시를 즐깁니다. 너무 지나쳐 결국은 이혼을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을 보게 됩니다. 잘못된 열심이 가정을 결국 망치게 하더군요. 또 어떤 여선생님은 남편이 산을 너무 좋아해 시간만 나면 아내에게 ‘산,산, 산이 좋아 산에 간다’는 문자메시지만 남기고 혼자 떠난답니다. 그러면 가정이 어찌 되겠습니까? 잘못된 열심은 자신을 망칩니다. 아무리 늦게까지 공부하더라도 밤12시를 넘겨서는 안 됩니다. 그 이상의 공부는 자신을 해칠 뿐입니다. 그날 밤은 능률이 올라갈지 몰라도 그 다음날은 능률이 많이 떨어질 것 아닙니까? 결국은 자신의 건강도 해치고 리듬도 깨지고 자신의 꿈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된 열심은 학교생활을 비정상적으로 만듭니다. 수업시간 수업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시시해 보입니다.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게 됩니다. 그러니 잠을 자게 되고 음악을 듣게 되고 휴대폰 가지고 장난치며 놀게 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 방해만 놓습니다. 분위기를 흐립니다. 그러니 학력도 향상이 될 리가 없습니다. 돈만 낭비하고 시간만 낭비합니다. 불신만 초래하게 됩니다. 열심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열심이 있고 잘못된 열심이 있습니다. 좋은 열심은 더욱 가질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열심은 하루 빨리 없애야 합니다. 하루 빨리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도 삽니다. 학교생활도 삽니다. 가정도 삽니다.
각종 게임기의 개발과 인터넷의 발달로 친구들과 땀흘리며 노는 아이 보다는 쭈그리고 앉아 게임에 몰두하거나 인터넷으로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임기 등으로 노는 시간이 긴 어린이들은 사람 사귀는 것이 서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쿄토시의 전 법무교관 우오즈미씨(41세)가 오사카, 토쿄, 나가사키의 중학생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게임을 많이 하는 학생은 사람사귀는 것이 서툴다는 경향이 있다는 경향이 밝혀졌다. 우오즈미씨는 교류가 있는 교육위원회의 협력으로 작년 여름, 오사카부와 토쿄도, 나가사키현의 중학교 1학년~3학년과 보호자 계 약 4800명을 대상으로 게임기나 인터넷, 메일 등의 이용 실태와 영향을 조사하였다. 학생 2149명 중 무회답 308명을 제외하고, 하루에 게임을 하는 시간이 4시간 이상은 64명(3%). 3시간 정도는 88명(4%), 2시간 정도는 261명(12%), 1시간 정도 는 380명(18%), 30분 정도는 397명(18%), 전혀 하지 않는다는 651명(30%)이었다. 이러한 학생 가운데「집단행동이나 사람 사귀는 것이 서툴다」는 어린이는, 게임 2시간은 5명 중에 1명, 게임 3시간은 4명 중에 1명, 게임 4시간 이상은 3명 중에 1명. 시간이 길수록 비율이 높아졌다. 또한,「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신경이 쓰여 앙갚음을 하고 싶어진다」라고 답변한 것은 게임을 4시간 이상 하는 어린이의 35%로, 전혀 하지 않는 어린이의 2배에 가깝게 나타났다. 「타인은 적 아니면 내 편 중 어느 쪽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비율도 4시간 이상의 어린이가 게임을 하지 않는 어린이의 약 2.5배 이였다. 한편, 부모가 게임기를 사주는 이유는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지 않도록」등. 우오즈미씨는 「부모가 좋아라고 한 것이 자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성장을 방해하는 수도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게임을 배제하면 된다는 발상이 아니라 게임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우오즈미씨는 88년부터 12년간, 후쿠오카, 토쿄, 쿄토 등의 여자소년원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 2000년에 퇴직 후, 시의 가정교육 지원과 오사카부 교육위원회의 방문지도 담당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그의 저서 「요즈음 중학생 백서」(코단사간행)에 잘 나타나 있다.
경기도내 중학교가 교사 확보율과 학급당 학생수 등 교육여건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의 정원대비 교사 확보율은 25개 지역 교육청 평균 98.3%를 기록한 가운데 가평과 연천, 양평 등은 교사 정원을 100%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등학교의 교사 확보율도 지역교육청별로 평균 81.1%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중학교의 평균 교원 확보율은 77.4%로 초등학교보다 20%포인트 낮은 것은 물론 고등학교보다도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학교의 교원 확보율이 80%를 넘는 곳은 양평과 연천 2개 지역에 불과하다. 학급당 학생수 역시 초등학교 36.1명, 중학교 38.5명, 고등학교 35.0명으로 중학교가 가장 높은 상태다. 도 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 현재 임시직인 기간제 교사, 전일제 강사 등을 많이 채용하다보니 교사 정원확보율이 고등학교보다도 낮은 상태"라며 "앞으로 중학교 교사 정원을 고등학교 수준까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대가 깨어나면 세상을 뒤흔든다!’라는 글을 읽고는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나라를 살린 10대들’이라는 글에는 육당 최남선 선생님에 한국 근대사 최초 문학잡지인 ‘소년’을 출간하기 시작했던 때가 18세라고 합니다.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의 10대가 문학계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유관순 열사도 한국이 낳은 위대한 10대 아닙니까? 14세에 이화학당에 입학, 15세에 삼일운동에 참여, 16세에 옥중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 순국한 열사 아닙니까? 10대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라를 빛내는 10대들’이라는 글에는 ‘보아’라는 가수가 소개되었는데 14세 때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휩쓸고, 17세 때 서울서 홍보대사로 선정되고, 18세 때는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19세가 되어서 한국의 경제에 영향력을 끼치는 아시아의 대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10대에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어른들을 부끄럽게 하는 10대들’이라는 글에는 2005년 11월 4일, 한 고등학생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해내는 일이 있었는데 지하철이 막 들어오려는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건져내었다고 하네요. 주위에 서 있던 20대, 30대가 못한 일을 10대가 해 내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든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10대를 어린애로만 혹시 취급하지는 않았습니까? 가능성 없는 10대로만 보지 않았습니까? 문제만 일삼는 문제 폭탄 10대로만 보지 않았습니까? 10대가 깨어나면 세상을 뒤흔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능성이 없는 10대가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10대로 볼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문제만 일삼는 문제 폭탄 10대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능력 폭탄 10대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며칠 전에 있었던 교육청 주관 중등 학예발표대회 입상자 명단이 왔더군요. 거기에 보니 우리학교 학생들이 미술, 음악, 문예 등 여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많은 상을 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학생들의 능력과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면 상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입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여 머지않아 이들이 우리나라의 문학을 바꾸고 미술을 바꾸고 음악을 바꾸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나아가 세계를 바꾸고 세계를 흔드는 인물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상을 받지 못한 학생들과 학예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자신의 재능과 자질을 발견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장차 자기도 놀라고 선생님도 놀라고 주위 사람 모두가 놀라는 일을 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10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과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최남선 선생님과 같은 문학을 바꾸는 인물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유관순 열사와 같은 위대한 애국자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지하철을 뛰어드는 젊은이와 같은 의로운 영웅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보아와 같은 아시아의 연예계, 나아가 세계적인 연예계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미쉘 위와 같은 세계적인 골프선수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장영주와 같은 세계를 빛낸 한국 음악인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들이 모두 10대 때 두각을 나타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 10대를 깔보면 안 됩니다. 10대를 무시해도 안 됩니다. 10대를 어리게만 봐서도 안 됩니다. 20, 30년 후면 이 나라를 짊어질 기둥들입니다. 이들이 살아야만 나라가 삽니다. 이들이 살아야만 장래가 있습니다. 이들이 살아야만 나라가 건강합니다. 이들의 장래가 있어야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10대와 함께 생활한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10대를 가르친다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10대를 교육한다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나라를 빛내고 세상을 흔들고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10대는 우리들의 꿈입니다.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10대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교정의 은행나무가 곱게 물들고 국화꽃 향기가 가을을 느끼게 하는 날(10월19일)을 잡아 학부모들에게 수업을 공개하니 참관하라는 가정통신을 내 보내놓고도 걱정이 되었었다. 평소에 학부모에게 수업을 공개하라면 담임교사들이 부담을 가질 것 같아 1년에 한번 있는 요청장학을 받는 날을 수업공개의 날로 잡았다. 장학일정 중 11시20분부터 1시간 수업을 공개하기로 했는데 11시가 되어 교문을 주시해 보아도 학부모님들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농촌에 일손이 바빠서 못 오는가 보다고 생각했다. 11시 5분이 되니까 몇 분의 자모가 교문을 들어서는 것을 발견했다. 잠시 후 예상보다 많은 자모님들이 새로 만든 교문을 들어서는 모습을 본 순간 농촌지역 학부모들도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무부장을 시켜 안내방송을 하게한 다음 교무실로 들어오게 하여 따듯한 차 한 잔을 대접하였다.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유인물(독서지도 법,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주어 참고 하도록 하였다. 그 동안 변모한 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급식소에 무대가 없어서 각종행사를 하는데 지장이 많았는데 교육감지원사업으로 완성된 무대와 막을 보고 너무 예쁘게 잘 되었다 고하며 학예회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자모도 있었다. 본관에서 유치원까지 비 막이 공사도 깔끔하게 잘되었다며 달라지는 학교모습에 고마워 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농촌의 자모들도 자기 자녀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실 뒤에 서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였다. 물론 수업안도 드리고 교실에는 참관한 학부모 등록 부 까지 마련하였다. 어린이들의 질문과 대답이 엉뚱할 때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만들기나 민속놀이를 하는 반은 같이하는 학부모들도 눈에 띄었다. 자녀가 둘이상인 학부모는 반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보느라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할머니가 키우는 아동은 걸음이 불편한데도 지팡이를 짚고 오셔서 손녀의 수업을 참관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학부모들에게 수업을 공개하는 것이 처음인 것 같다. 학부모들도 반응이 좋았고 지정수업을 한 6학년 학부모들은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업을 참관하고 돌아가면서 매우 유익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선생님들도 어차피 장학지도 받을 준비를 하기 때문에 수업준비, 환경, 청소정돈 등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수업을 공개할 수 있어 자신의 수업을 학부모들에게 보여주면서 긍지와 자부심도 가지는 것 같다. 아쉬운 것은 장학협의 일정 때문에 수업 후 참관소감을 이야기하며 교육정보를 주고받을 시간이 없었고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왔을 때 교육상담을 할 수없었다는 점이다. 우리학교 교무실 복도에는 “가르치는 보람, 수업은 교사의 생명”이라는 표어를 선생님들이 잘 볼 수 있게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였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교사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청에서 나온 장학사도 농촌지역인데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수업을 참관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활동에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더욱 알찬 교육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다.
잠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인터넷매체 헬스데이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잠과 비만에 관한 현행 연구들을 재검토한 영국 브리스톨대 사흐라드 타헤리 박사는 잠 부족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날로 증가하는 비만의 주요한 이유일 수 있다고 밝혔다. 타헤리 박사는 잠을 적게 자면 정상적 신진대사를 교란해 비만, 인슐린 저항,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며, 심지어 2~3일 저녁 잠이 부족해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의학전문지 '아동질환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10월호에 보고했다. 그는 수면은 사람들이 더 많이 먹고 그릇된 음식들을 선택하도록 만들 정도로 신진대사 호르몬들을 변화시킬 만큼 중요한 요인일 수 있으며 잠 부족은 피로를 야기해 육체적 활동을 줄일 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저녁마다 5시간 잠을 자는 어린이들은 8시간까지 자는 어린이들에 비해 배고픔을 느끼도록 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약 15%나 많았다고 타헤리 박사는 지적했다. 또 5시간 이하로 자는 어린이들은 8시간까지 자는 어린이들에 비해 에너지 저장이 적을 때 지방조직이 생산하는 렙틴 호르몬 수치가 15%나 더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타헤리 박사는 영국인 1만3천명을 출생 후 추적한 한 연구에서는 오랜 TV 시청이 잠 부족과 관련이 있고 잠이 부족하면 야외활동 시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생후 30개월 때의 잠 부족 지속이 7세때의 비만과 연계되는 것을 관측했다"고 덧붙였다.
아베 수상이 목표로 하는 교육개혁의 구체적인 대한을 검토하는 「교육 재생 회의」(노요리 료우지 단장)의 첫 모임이 10월 18일, 수상 관저에서 열렸다. 교육 재생 회의는 아베 수상의 주선으로 설치된 직속의 자문기관이다.「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개혁안을 논의해, 1연간에 걸쳐 결론을 낼 예정이다. 지금 의무 교육의 현장에서 진행중인 「붕괴」가 위기감을 더해r가고 있다는 인식이다. 학생끼리, 교사와 제자, 현장과 교육위원회 등, 여러 가지 회로가 복잡하게 얽혀 곤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회로의 불완전이 얽힌 예로, 각지에서 잇따르는 「집단 괴롭힘 에 의한 자살」에서 볼 수 있다. 그는 고이즈미 수상이 다룬 「개혁」노선을 아베 수상은 교육 문제로 계승한다. 공교육 개혁에 걸친 평범치 않은 자세는, 저서 「아름다운 나라에」안에서 「교육의 재생」의 장을 두고 있는 것부터 알수 있다. 수상은 인사에서 과제의 제일에 「학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을 내걸고 교원 자격의 갱신제나 외부 평가를 포함한 학교 평가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07년 1월에 이러한 항목을 중심으로 중간 보고를 하고, 예산 편성의 기본방침을 결정하는 6월 전에 2번째의 중간 보고를 한 후에, 2008년초에 최종 보고를 정리할 방침이다. 그는 교육 재생을 통하여 일본 재생으로 연결한다는 의도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사례에 최근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기술 건국을 담보하는 수학, 과학의 학력 저하는 이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자국 문화를 자랑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희미해지고 있는 것은, 국어력의 약화와 무관하지 않다. 인삿말에서 수상은, 「규범 의식이나 정조를 몸에 지닌 를 위한 방안」 「지역 모두의 교육 재생의 방안」의 논의도 요구하면서, 최초로 교원 자격 갱신제등을 내걸었다. 보수색이 짙은 주제보다, 실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우선시켰다고 말할 수 있다. 「한층 더 대학·대학원의 국제 경쟁력의 강화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한 것도, 그 일환이다.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위원으로부터 「공공 정신이 희박해지는 중, 규범 의식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한다」는 소리가 강조되었다. 종료후에 기자 회견을 한 노요리 단장은 「초등교육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넓게 보고, 글로벌인 시점으로부터 핵심적인 비전을 만들어, 국민에게 명확한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선 순위 과제로서 「일본인으로서의 최소한의 공통의 사회적 규범 만들기」등을 들었다.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 1~2학년 학생들은 선생님 숙소인 관사에서 공부합니다. 학교를 헐고 그 자리에 도서관 중심 개방형 신축 교사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1학년 3명, 2학년 2명 모두 다섯명의 어린이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공부합니다. 쉬는 시간엔 방바닥에 앉아서 놀 수 있어 더 편합니다. 아이들은 불평도 불편할 줄도 모르고 삽니다. 저도 한달 반이 지난 지금은 하나도 안 불편합니다. 원룸식으로 지은 관사 건물에 다행히 투룸이 있어 제가 투룸을 차지하고 삽니다. 출퇴근 시간이 없어져서 하루 2시간을 벌었습니다.
3일간의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바뀌는 대입에서는 내신 성적이 강조되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성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시골의 조그마한 학교지만 나름대로는 자신의 내신 성적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심 교사로서 아이들이 두렵기도 한편으로 부듯하기도 하다. 농·어촌의 조그마한 고등학교에 몇 년 근무하다 보니 자칫 아이들의 교과 지도에 소홀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의 수준이 여타 도시의 아이들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에 교과 연구나 학습 지도면에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까 스스로를 채찍질 해 보기도 한다. 시험조차 동기유발 되지 않는 아이들 중간고사를 치기 며칠 전부터 아이들에게 시험 문제 좀 제대로 보라고 강조했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내신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성심을 다해서 시험을 치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양도 문제지만 시험에 대한 절박함이라는 것이 애시 당초 없는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처음 시골 학교에 발령을 받고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었다. 50분 시험에 10분도 안 되어 시험을 다 치루고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많았다. 내심 시험 낸 사람의 성의를 무시한다 싶어 아이들을 독려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쉽게 고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시험을 왜 치는지에 대한 동기 유발이 전혀 되지 않은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교사가 아무리 시험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막무가내인 경우가 많았다. 물론 공부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시험이라고 관심 있을 리가 만무했다. 그렇게 몇 년을 아이들에게 적응해 오면서 나도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져 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생겨났다. 피자 한 판으로 아이들을 유혹할 수 있을까! 부득불 학교로 옮기면서 내신 관리에 가장 핵심이 되는 시험에 아이들이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시험을 등한시하는 아이들이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교육 양극화 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는 요즈음의 교육풍토에서 공부에 낙오하는 수많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그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생님, 너무 시험 강조하지 마세요. 학교만 다니면 대학가는 것은 시간문제에요. 공부 잘하는 ○○이에게나 신경 쓰세요.” “그래도 이놈아, 네가 받은 내신 성적이 혹시 너의 평생을 괴롭힐지도 모를 일인데. 아무렇게나 생각해서는 되겠니?” “괜찮아요. 학교 내신 성적 보고 뽑는 회사는 안 가면 되죠.” “네가 세상 물정은 모르는 건지, 애써 무시하려는 건지 선생님은 잘 모르겠구나." 아이와의 대화에서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하고 씁쓸함을 삼켰다. 물론 몇몇 내신에 신경을 쓰는 아이들이야 죽어라 공부에 매달리겠지만 소외된 많은 아이들은 그저 몇몇 아이들을 위한 들러리 밖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으로 들리는 그 아이의 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런 분위기가 팽팽하다 보니 자칫 시험이라 것 자체를 너무 쉽게 여겨 학교 공부 자체를 아예 포기해 버릴까 두렵기도 했다. “이번 시험은 정말로 여러분이 제대로 공부한 번 해서 쳐보도록 하자. 만약 선생님이 낸 시험 문제에 이상한 점이 있다거나 혹은 여타 참고서나 문제집에서 유사한 문제를 찾아내는 사람에게는 피자 한 판을 사겠다. 물론 그 수에는 관계가 없다.” “선생님, 시험 문제 정말로 어렵게 낼 건가요. 좀 쉽게 내 주세요. 그렇지 않아도 공부하지 않는데, 시험이라도 좀 잘 보게 쉽게 내 주세요.” “해도 해도 너무한다. 명색이 중요한 시험인데, 공부는 하지 않고 점수는 받겠다는 심보는 좀 그렇지 않니. 그러니 교과서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그리고 시험지도 야무지게 봐라.” “정말로 문제점 발견하면 피자 사 주나요?” “너희들은 선생님 거짓말 하는 것 봤나?”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들과 내기를 했다. 오죽했으면 이런 내기를 하겠냐 하는 생각에 저절로 부끄럽기까지 했다. 교육 양극화가 부채질한 우리 현장의 모습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학생들이 시험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작 그 근원을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다. 최근 대학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대학입학은 쉽게 해 주고 졸업은 어렵게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으로 무수히 많은 대학들이 인가를 받게 된 것이다. 정작 그 발상은 우리 아이들을 입시에서 조금 해방시켜 주자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발상들이 우리 교육 현장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지는 고민이 없었던 것 같다. 공부를 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확연히 구분되고, 그런 분위기를 우리 모두가 나서서 부채질 하고 있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수월성만을 조장하는 쪽으로 나아가다 보니 일명 그런 우등생들로부터 제외되는 많은 아이들은 그저 그런 아이들의 들러리나 서야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학교 시험조차도 동기유발이 되지 않는 학교현장을 한 번 상상해 보라. 과연 학교현장만의 문제일까.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하는 곳이 마치 흰색과 검은 색으로 양분되어 날이 갈수록 그 색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곳이 우리 학교의 현재 모습이다. 정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모두에게 피자 한 씩을 돌렸으면 한다. 몇몇 아이들만의 장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시험을 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정작 교사로서 실수를 저지르고 비판을 받는다손 치더라도 의욕상실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아이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달력을 보니 수능이 27일 남았다. 학기초에 300일이 넘는 숫자로 카운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이 코앞이다. 굳이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을 들먹이지 않아도 세월의 빠름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지루하고 무더웠다. 학생들은 살인적인 폭염과 싸우면서도 이런 날들을 잘도 견디어 냈다. 푹푹 찌는 열대야 현상과 입시에 대한 중압감을 오직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 하나만으로 견뎌낸 학생들이 참으로 장하고 대견하다. 2006년 10월 중순. 서서히 고등학교 생활이 종착역으로 치달으면서 아이들 인생에도 희비가 찾아오는 것 같다. 일찌감치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여유와 느긋함으로, 또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더욱더 공부에 매달리는 모습이다. 지금 고3 교실을 보면 마치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명암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웃는 자가 있으면 우는 자가 있듯이 말이다. 학기초에는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하였건만, 겨우 8개월만에 이렇게 인생이 뒤바뀐 것이다. "시험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흔히들 말을 한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는 정 반대이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 시험은 인생의 전부가 된지 오래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시험을 위해 청춘을 불사른다.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그럴수록 아이들은 공부에 목숨을 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와 자녀들을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들도 스트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다. 현행 입시가 수능시험, 논술고사, 적성고사, 구술 면접, 내신 등등으로 복잡·다양화되면서 도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넘쳐나는 각종 입시 정보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사태가 이렇다보니 자칫 잘못하여 학생이나 학부모가 중심을 잃고 시류에 휩쓸리게 되면 입시를 그르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수학능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꿈은 반드시 생각한 것만큼 이루어진다고 한다.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그 꿈을 갈망할 때 그 꿈은 곧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도 좁은 교실에서 책과 씨름을 하는 전국의 모든 고3 학생들에게 반드시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말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부모님과 선생님들도 여러분들의 그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