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9월 정기인사 중 15명의 교장을 장학관(연구관)으로 임용하면서, 장학관 추천제를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전문직 경력이 없는 교장에게도 장학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장학관 추천제는 교육장 등의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문직전형위원회에서 자기 소개서를 중심으로 서류심사를 하고, 적격자로 선정되면 경기도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교육감에게 추천하고, 교육감이 최종 임용하는 방식이다. 추천 대상은 경기도내 공립학교 교장 중 현임 경력 1년 이상이고 3년 이상의 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 경력을 지닌 자나, 현임 경력 1년 이상이고 교장 경력 4년 이상인 자로서 경기교육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이다. 추천방법은, 초·중학교 교장은 해당지역 교육장이, 고교장은 본청 과장급(교육전문직)이상 및 직속 기관장이 추천할 수 있다. 장학관 추천제는 전 조성윤 교육감의 선거공약으로 지난해 9월 정기인사부터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전문직 경력이 없는 교장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동북아교육문화교류협회(회장·최열곤 삼락회장)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성도에서 한·중·일 5개 도시 학생대표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동북아 아동화 교류전을 가지고 화보집을 발간했다. 이 교류전은 동북아 블록시대를 대비하여 '공통언어'인 미술을 통하여 어릴적부터 이웃나라 친구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9년째 전개하고 있다. 최회장은 "이와 같은 문화교류 활동으로 아동들의 국제적인 시각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은 행사기간 중 민박과 예술재능개발중점학교와 과학실험교육중점학교 등을 방문하면서, 체험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이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초등학생 12명과 지도교사 20명, 학부모 10명 등 42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2002년도 12월말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명예퇴직대상자의 요건은 경남 교육위원회 및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중 명예퇴직 예정일(2002년 12월 31일) 현재 공무원으로 20년 이상 근속한 자로서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 중 자진 퇴직하는 자에 해당한다. 신청기간은 9월 16일부터 28일까지이다. 명예퇴직희망자는 신청기간 내에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수당 지급신청서, 명예퇴직원 등을 구비하여 소속 기관장에게 확인 후 교육감에게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 신청 개시일 현재 징계의결요구중인 자 또는 징계처분으로 인하여 승진임용의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나 형사사건으로 기소중인 자,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중인자, 기타 법령에 이하여 제한된 자 등은 명예퇴직 대상자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교육청 총무과(전화 268-120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대학교 2005학년도 입시안이 교원수급과 7차 교육과정 운영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입시전형안을 수정해줄 것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교육부와 서울대학교에 전달했다. 서울대는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여론을 수렴해 문제가 되는 교과목 최소이수단위를 일부 완화키로 했으나, 교사수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만 한정할 방침이어서 다른 학교 학생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서울대입시안에서 이런 문제점을 야기시키는 것은 교과별 최소 이수단위이다. 서울대가 지난 2일 발표한 2005학년도 입시안에서 '기초학력 저하 방지'를 위해 모든 모집단위에서 고교교육과정 총 이수단위(192단위)의 68%인 130단위 이상을 이수한 수험생에게만 지원자격을 주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서울대가 제시한 교과별 최소 이수단위제 도입의 기본 취지를 살리면서 교원수급과 7차교육과정 운영을 순조롭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2가지 안을 제안했다. 교과별 이수단위 기준을 합리적으로 축소 조정하는 1안과 인문·사회 계열과 자연·이공계열 대학별 특성을 고려하여 교과별 최소 이수단위를 제시하는 2안이다. 교육청은 2005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을 보완 없이 적용할 경우 고교 교과별 교원수급에
빠르면 2004학년도 입시부터 도입하겠다는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지역할당론이 교육계를 휘감고 있다. 7월 24일 문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신입생 5000명 중 2000명을 쿼터제로 뽑겠다"는 계획을 제안했을 때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개인적인 의견' 정도로 치부되었지만, 13일 "시·군별로 1, 2명 정도로 대폭 축소한다"는 보도가 나가고, 이상주 교육부총리와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의 지지 발언 이후에는 실현 가능 안으로 급 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외대 안병만 총장도 23일 "빠르면 2004학년도부터 외대입시에 도입하겠다"며 타오르는 논의에 기름을 끼얹었다. 서울대의 지역할당제에 대한 교육계의 의견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찬성과 반대, 또 다른 대안이다. 지역할당제에 대해 60% 정도는 찬성, 30%대는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안으로는 고교장 추천제를 확대하자는 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역할당론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의견이 많다. 본지의 인터넷 투표에 의하면 319명의 투표자 중 67%인 213명이 찬성을, 29%(92명)가 반대, 잘 모르겠다 4%(14명)였다. 본지 교원모니터들도 찬성하는 의견이 많다. 찬성하는 교원들은 '시골 학생들에게도
영국에서는 매년 'A Level'이라는 대학입학 평가시험 결과가 발표되는 8월이 되면 옥스퍼드나 캠브릿지 대학들의 불평등한 신입생 선발 문제가 구설수에 오른다. 바로 이들 대학 신입생의 47%가 연간 1000∼3000만원의 수업료를 내는 사립고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데, 영국에서 사립고 재학생 수는 전체 고교생 수의 3%에 지나지 않는다. 신입생 구성이 이렇다보니 교사 평균 연봉이 4000만원 남짓한 영국 사회의 서민들은 옥스퍼드 같은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킬 엄두도 내지 못한다. 또한 정부기관 고급관료, 군 지휘관, 각 금융기관 수장급의 83%가 이런 대학 출신이다 보니, 이들 대학의 신입생 선발제도 자체가 사회계급 분화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2년 전에는 로라 스펜스(Laura Spence)라는 서민출신이며 공립학교 출신인 여학생이 A level 시험에서 최고등급의 성적을 받았지만 옥스퍼드대학 의대는 그를 불합격시켰다. 대학당국은 면접시험에서의 'lack of confidence'(자신감의 부족)를 탈락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곧 이 학생이 美 하버드 대학으로부터 1억 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발탁되자 영국 매스컴은 옥스퍼드 대학의 신입생 선발문제를
한국교총은 9월 2일부터 교원들과 교원 가족을 위해 무궁화 3호 위성을 통해 송출되는 스카이라이프 설치를 지원합니다. 교총 제휴사를 통해서 가입할 경우 설치비와 무료 시청 1개월 추가 등 총 5만 6000원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LG나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3개월 째 시청료 1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방송통신대학에 재학중인 교원의 경우 6개월 무료시청의 특별 혜택도 주어집니다. ■ 대상 : 전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 ■ 스카이라이프 채널 : 교육, 어린이, 교양, 오락, 스포츠, 오디오 채널 등 110개 채널 ■ 행사기간 : 9월 2일 ∼ 9월 30일 ■ 설치 소요 기간 : 7일 이내(의무 가입기간 12개월) ■ 신청 : 02-488-0300(스카이라이프 아이디비넷)
한국교총 이군현 회장과 경남교총 정찬기오 회장은 집중호우로 학교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겪은 김해 한림초등학교와 가산초등학교, 함안중학교에 성금 374만 5000원(한국교총 224만 5000원, 경남교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군현 회장과 정찬기오 회장은 지난달 24일 수해지역을 살펴보고 우충호 김해교총 회장 재직학교인 의방초등교에서 우 회장과 함안교총 송영준 회장을 만나 피해 학교에 성금을 대신 전해주도록 했다.
교육부가 서둘러 구축하고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교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총은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7∼31일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총은 금주 중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부에 관련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교총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도입 시기, 개인정보 관련 인권 및 사생활 침해 발생 우려, 전산전문인력 배치 필요성, 교원 및 교원단체가 참여하는 '교육행정정보화추진대책위원회' 설치 필요성 등을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