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KFTA)과 말레이시아 교원단체인 NUTP와의 역사적인 첫 교류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한국교총 윤종건회장과 말레이시아 NUTP의 USTAZ ISMAIL BIN NIHA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교원인사제도를 비교해 보는 등 의미있는 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육현실을 이해함은 물론, 양국교원들간의 우의를 돈둑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교총과 NUTP는 양국교원단체간의 교류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합의하여 발전적인 교류가 기대된다.
일본에서 2007년도 4월에 시행할 예정인 전국 학력 테스트에 대하여, 시정촌간의 보조가 맞추어져 있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마이니치 신문의 전국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 테스트를 통하여「교사 자신도 자신의 지도의 방법을 재검토 해, 지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한편, 약 40년전까지 행해지고 있던 전국 학력 테스트의 폐지 원인이 된 「과도한 점수 경쟁」, 「학교간의 서열화」를 염려하는 사람들도 없이 않다. 게다가 사립학교는 냉냉한 시선으로 교육정책 당국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시,정,촌이나 학교간의 서열화를 피하기 위해 테스트 결과를 중앙 정부나 도도부현 교육위원회는 각 시,정, 촌별 학교별로 공표하지 않지만, 시,정, 촌교육위원회나 각 학교는 자체의 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쿄도내의 공립 중학교 한 교장(58살)은 10년 전에, 사전에 학교에 반입된 시험 업자 테스트의 문제를 보고, 시험전 동경향의 문제를 학생이 풀 수 있었다. 이러한 방법이「점수를 올리기 위한 비법이었다.」라고 털어 놓았다. 교장은 「보호자로부터 학교의 성적을 물으면 대답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일찍부터 점수 경쟁에 쫓겨 교육의 본질이
온천수가 뜨거워 보았자 얼마나 뜨거울까? 그래도 몸을 담그면 어느 정도는 참을만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다간 큰일 난다. 온몸이 화상을 입는다. 장백 폭포 입구에 가게 하나가 손님을 기다린다. 품목은 딱 세 가지, 삶은 달걀과 삶은 옥수수, 그리고 소시지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 온천수로 익힌 것이다. 물이 얼마나 뜨겁길래? 안내자(경력 16년째)의 설명에 따르면 평균 수온이 83도이고 최고 수온은 96도라고 한다. 리포터는 가게 전시대인 돌 웅덩이에 놓인 상품을 카메라로 잡았다. 주위에 있는 손과 발은 그 가게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다. 길가 양쪽 쓰레기통에는 삶은 달걀껍질과 빈옥수수, 소시지 껍질이 담겨 있다. 백두산 온천수를 만져 볼 때는 화상에 주의를 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 온천수가 아닌 것이다. 자연은 때론 이처럼 불가사의한 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미국에서 한때 40대 중반까지는 거의 모든 남성이 결혼을 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중년이 될 때까지 대학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결혼을 못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졸업장이 없는 40세에서 44세 사이의 남성 가운데 18%는 독신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전에 같은 조건과 나이대에서 독신자 비율은 6%에 불과했다. 나이가 내려갈 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져 35세에서 39세 사이 고졸 이하 남성 가운데 독신자 비율은 전체의 22%에 달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사회가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독신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저학력 남성들 가운데서 결혼하지 못하고 혼자 사는 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학력이 그 어느 때보다 결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경제적 독립 추세와 동거부부의 증가 등로 인한 전체적인 결혼 감소로 저학력 남성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사회, 경제적 이유로 저학력 남성 가운데 결혼을 못하거나 안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학력이 낮을 수록
국립대학교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이 설립된다. 정부는 관계부처 장관 회의와 국무회의 등을 통해 2008년에 국립대학교 내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세우기로 방침을 세우고 조만간 당정 회의를 거쳐 이를 최종 확정키로 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서울대에 한의학과 설립을 모색했으나 서울대의 내부 반발과 학부 구조조정 방침 등에 밀려 포기하고 대신 이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국립대학교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희대와 동국대 등 한의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다른 사립 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의학 전문대학원은 일반 개업의를 배출하는 대신 한의학의 학문적 탐구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 계량화, 세계화를 지향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그러나 이 전문대학원을 어느 국립대학교에 둘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각 대학교로부터 신청 접수을 받은 뒤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한의학 전문대학원은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 뒤 4년간 재학 기간을 두는 이른바 '4+4 학제'를 채택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방 국립대학교
서울대에서 공대 학생들이 해외 유학을 가장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서울대 학부 및 대학원생인 회원 3천81명의 소속 단과대를 분석한 결과 공대가 2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대(12.6%)와 사회대(12%)가 2~3위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사범대(8.2%), 인문대(7.1%), 농생대(6.1%), 경영대(5.5%) 등 순이었다. 세부 전공별로는 전기ㆍ컴퓨터공학이 8.9%로 1위를 기록했고 기계ㆍ항공공학(6.9%), 경영학(5.5%), 경제학(4.5%), 화학ㆍ생물공학(3.7%), 영문학(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학 준비생이 공대 쪽에 많이 몰린 이유는 전공 특성상 외국 대학에서 학위를 따는 게 교수나 연구원으로 임용되는 데 크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의대(1%), 치대(0.5%), 약대(1.8%) 등 의학 계열과 법대(2.1%)는 유학 준비생이 상대적으로 적어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고시에 합격하면 유학 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인식을 반영했다. 커뮤니티 관계자는 "서울대생의 상당수가 해외에서
충북도내에서도 최근의 저출산 추세에 따라 유치원에 다녀야 할 원아수가 줄어들면서 폐원하는 사립유치원이 늘고 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개인 또는 종교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도내 사립유치원은 모두 91개소로 등록된 원아는 8천8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1996년 113개소에 원아수 1만500명이었던 것이 2001년 100개소, 9천800여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5년 새 다시 9개 유치원과 1천여명의 원아가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사립유치원이 그전부터 많지 않았던 읍 이하 지역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도시 지역의 경우 변동이 심했다. 이처럼 문을 닫는 사립유치원이 늘고 있는 것은 저출산 현상과 독신여성 증가 등으로 취원 대상 원아수가 점차 줄어들고 이에 따라 경영난도 가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유치원의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온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음은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산타클로스가 진짜 있는지 없는지 궁금해하던 소녀가 신문사 편집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저는 올해 여덟 살 된 소녀예요. 저는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는데 친구들은 저에게 자꾸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는 정말 없는 건가요?" 이런 난감한 편지를 받고 고민하던 신문사의 편집장은 소녀에게 이렇게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 "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단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보이는 푸른 들판과 하늘. 그리고 사랑스런 엄마, 아빠의 얼굴. 이런 것들은 우리 눈에도 보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이란다. 하지만 정의, 사랑, 존엄, 용기, 신(神)적 존재 같은 것들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이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들이란다. 그러므로 산타클로스 또한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엄연히 존재한단다." 위의 글은 창의력 교육을 논할 때 흔히 드는 예화 중의 하나이다. 편집장의 창의적인 답장처럼 사람들 중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 보이는 것도 보지 못하는 사람, 보이지 않는 것도 보는 사람이 그들이다. 이처럼 창의력 교육이란 아이들에게 통합교과적 이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일 김병준(金秉準) 교육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라고 정태호(鄭泰浩) 청와대 대변인이 6일 전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오찬회동 브리핑에서 김 부총리 사표수리 여부에 대해 "아마 내일 수리하실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첫째, 도덕성 물의를 일으키고 의혹이 증폭되었던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결국은 사의를 표명했다. 어차피 이런 수순을 밟을 것이었다면 좀더 일찍 결단을 내렸어야 했다. 시간을 끌면 해결될 것으로 본 것이라면 잘못된 판단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리어 도덕성 문제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교육혁신위원회의 교원정책 특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부결되었던 공모형 무자격 교장임용제가 다시 추진되어 오는 12일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최종결정이 내려진 문제에 대해 또다시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한다. 이번에도 안되면 또다른 방법으로 제3의 최종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위의 두 경우를 보자. 객관적으로 잘못된 것이 확실함에도 시간을 끌면서 조금씩 방법을 바꿔서 새롭게 추진해 왔다. 교육부총리 문제는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공모형 무자격 교장임용제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결론없는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 지나치게 고집스런 추진이 자꾸 문제를 키우고 있다. 김병준 교육부총리 문제만 하더라도 초기에 진압이 가능했다.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보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는 식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