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이사회는 26일 내년도 기본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 등 내달 22일 열리는 제 85회 정기대의원회 의안을 작성했다. 이사회는 내년이 교총 창립 60주년인 동시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 의미 깊은 해라고 보고 교총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8대 역점 사업을 마련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선활동․교육자대회=이사회는 시대가 요청하는 교총의 이념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기로 했다. 교총강령을 새롭게 개정하고, 조직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캐릭터가 개발된다. 미래 교육과 교원단체상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교총 60년사를 간행키로 했다. 유리한 정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전국 교육자대회를 열어 후보자들의 교육공약을 확인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후보자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병행해 교원들에게 올바른 후보를 선택 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40만 교육자의 대표가 될 제33대 교총회장 선거가 전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계 최대의 축제가 된다. 두 번째 실시되는 회장직선제로 조직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 교육여건 개선 등 정
교총은 “중앙정부가 시도별로 학급수를 할당해 총량으로 관리하는 학급총량제를 도입할 경우 궁극적으로 교원수급을 위축시켜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반대 한다”는 입장을 26일 이사회를 통해 밝혔다. ◇“2012년까지 2만 2900학급 감축”=교육부는 학생수 감소에 대비한 학생 수용 및 학교설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 지방교육재정계획수립에 따른 학생 수용 및 학교설립 기준안’을 준비하면서 학생수를 기준으로 학급수와 교원수를 순차적으로 결정하는 학급총량제를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가 시도 단위 급당 학생수를 기준으로 연도별 학급수를 할당하면 교육감이 그 범위 안에서 학교단위 학급수를 자율적으로 조정하자는 것이다. 7월 교육부 시안에 의하면 학급 총량제를 도입할 경우 전국 초중고 학급수가 2007년부터 매년 3000~5000학급씩, 2012년까지 모두 2만 2900여 개 줄어든다. 아울러 향후 2년간 경기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초중고교 신설이 매우 어려워 질 것으로 교총은 분석하고 있다. 대도시 지역에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초등의 경우 대상 학생수가 1680명, 중학교와 일반고는 1260명을 넘어야 교육부가 부지매입비와 공사비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
교총(회장 윤종건)은 26일 제281회 이사회를 열고 정부가 내년 입법 절차를 거쳐 2008년부터 전면 시행하려는 교원평가를 졸속으로 규정하고, 이에 반대하는 전국 교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서명운동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급총량제와 교육자치의 일반자치 통합․연금법 개악 반대, 교육재정 확보, 수석교사제 도입 등 6대 교육현안이 포함된다. 교총 이사회는 “20일 공청회를 통해 교원평가 시범 운영 기간을 2,3년 연장해 제도를 보완하고, 교원법정 정원 확보 등 교육여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음에도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법제화를 서두르고 있다”며 구체적인 투쟁방안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내년도 교원평가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 후 입법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교원평가 시범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9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93.8%의 응답자들이 “시범운영기간을 충분히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교총은 ‘교총, 교육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공동모니터링 기구’를 구성해 내년도 시범학교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자는 안을 마련했다. 교육부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
가계 소득이 아이들의 학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의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27일 전했다. 오차노미즈(お茶の水) 대학 미미즈카 히로아키 교수는 도쿄와 인근 지역의 인구 25만명 이상 중소도시에 소재한 일부 초등학교 6학년생을 상대로 가계소득과 수학성적의 상관관계를 조사, 최근 한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부유한 집안의 아이일수록 수학 성적이 좋았다. 연간 수입이 500만엔 미만인 집안의 아이들의 평균점수는 41.9점인데 반해 500만-700만엔은 42.7점, 700만-1천만엔은 54.4점으로 가계 소득과 성적이 정확히 비례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1천만엔 이상은 평균 65.9점을 획득했으며 1천500만엔 이상은 66.5점에 달했다. 반면 200만엔-300만엔의 평균점수는 31.6점에 그쳤다. 특히 '과외비'를 거의 쓰지 집안 아이들의 평균 점수는 35.3점으로 저조했던 반면 1만-3만엔은 49.9점, 5만엔 이상은 78.4점을 받는 등 과외비 액수와 점수가 비례하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미즈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집안이 부유할수록 아이들의 과외에 돈을 많이쓰고 이것이 학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사실을 알 수 있
경북도교육청은 2007학년도 공립 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영양교사 임용후보자 509명을 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30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 특수학교(치료교육) 교사 7명, 영양교사 19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 16명과 영양교사 10명은 장애인으로 뽑는다. 시험과목은 1차는 교육학과 교육과정, 2차는 논술과 면접, 수업실기이고 영양교사는 교육학과 면접이다. 도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12월 19일에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kbe.go.kr)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전북도 교육청이 올해 초등교사 선발 인원을 대폭 줄이면서 경쟁률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도 교육청과 전주교대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올해 선발하는 초등교사는 160명으로 지난해 310명을 뽑은 것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전주교대 4학년생이 510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임용고시에서는 최소 3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교육청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임용고시 '재수생'인 지난해 전주교대 졸업생이 9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7대1을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와 경기, 충북 등에서도 일제히 초등교사 선발 인원을 각각 50~70% 가량 축소한 데 따라 타.시도로 빠져나가는 도내 응시생도 늘지 않을 것으로 교육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교원 수급 계획과 예산 현황, 학생 수 감소 등을 고려해 교사 선발 규모를 축소 배정했다"라며 "초등학교 교원 수요가 대폭 줄어들면서 교대생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실시되며 다음달 19일부터 교육학과 논술, 면접 전형
2006학년도 서울지역 외고의 입시문제 가운데 36%가 수학교과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 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외고 6곳이 2006학년도 입학 특별 및 일반 전형을 실시하면서 출제한 132개 문항 가운데 36%인 47개 문항이 수학교과에서 나왔다. 각 학교들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구술면접 시험을 실시하면서 10∼12개 문항을 출제하고 있다. 수학문제 출제비율이 가장 높았던 학교는 한영외고(45%)와 대일외고(45%)이며 대원외고 40%, 명덕외고 38%, 서울외고 29%, 이화외고 21% 등 순이다. 특히 대원외고의 경우에는 영어지문을 통해 수학문제를, 대일외고는 영어로 묻고 영어로 답하는 문제를 각각 출제했다. 현재 서울시 교육청의 외고 입시지침은 ▲ 수학과 과학 등 지필고사 금지 ▲ 우리말로 묻고 우리말로 대답하는 문제 출제 ▲ 단답형 문제 금지 등이다. 유 의원은 "서울지역 외고들은 서울시 교육청의 입시 지침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며 "서울지역 외고 입시는 사실상 예전의 대학별 본고사이기 때문에 교육당국은 적극적인 행ㆍ재정적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늘은 학교 안이 아주 조용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렇겠지만 1,2학년 학생들이 없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아침 7시가 되기 전에 두 총각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한결같습니다. 저에게도 힘을 실어줍니다. 그분들이야말로 학교의 보배입니다. 그분들의 열심히 있기에 3학년 학생들이 힘들고 견디기 어려워도 잘 참아내고 이겨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학년 학생들은 2박 3일 간의 수련활동 중입니다. 경북에 있는 수련원인데 가보니 수련장소로는 적당해 보였습니다. 주변에 동네도 보이지 않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학교처럼 운동장도 커보였습니다. 식당시설 등 각종 시설도 좋아 보였습니다. 건물이 깨끗해 보였습니다. 저가 99년도에 근무한 울산교육연수원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이번 2학년 학생들은 좋은 여건 속에서 수련활동을 잘 하고 있으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그려보면서 99년도의 수련활동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마 수련원마다 프로그램 내용이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오전 6시 기상입니다. 행진곡이 울림과 동시에 사감의 수련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수련생 여러분!
대구시교육청은 27일 2007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4명, 초등학교 교사 190명, 특수학교 교사 10명, 영양교사 84명 등 모두 288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208명이 줄었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처음으로 모집인원의 5%를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시험과목은 1차는 교육학, 교육과정, 2차는 논술, 수업능력평가, 면접이며 영양교사는 교육학과 면접만 치른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차 시험은 다음 달 19일, 2차 시험은 12월 17일과 23일에 각각 실시하고 합격자는 내년 1월1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은 "11월 19일 초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 영양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 150명, 특수학교 25명, 유치원 15명, 영양교사 56명이고, 사립의 경우 특수학교 2명 등 총 248명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중등교육법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인해 처음으로 영양교사를 모집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며, 시교육청 1층 민원봉사실 옆에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의 홈페이지 또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062-380-431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