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6일 mbc 9시 뉴스에서 일본의 모 고등학교에서 3학년이 세계사 과목을 이수하지 않고 이수한 것으로 거짓 보고한 것이 발각되어 일본 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의 경우도 경향신문 10월 16~25일 보도, ‘교육보고서-한국의 고3’에 의하면,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을 3학년 1학기로 완결하거나 3학년 2학기 수업 시간을 감축해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또 학교장 재량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은 수업 시간을 늘리고 시험을 치르지 않는 과목은 수업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한다. 사실 일본의 고3 과정 운영이나 한국의 고3 교육 과정 운영이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편법을 쓰는 것은 엇비슷해 보인다. 고3 교실은 학원의 축소판 고3 학년이 되면 무엇보다도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교사나 학생이나 누구 할 것 없이 경마식 교육이라는 누명을 무릅쓰고서라도 학생 개개인의 인간적인 면을 따지기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을 중시하여 진학 지도를 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모든 교사가 우수한 학생에게만 관심을 두고 진학 지도에 몰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 사회의 학교 교육 과정이
충북도교육청은 28일 2007학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선발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모집 인원은 유치원 9명, 초등 230명, 특수학교 18명(유치부 2명, 초등부 8명, 치료교육 8명) 등 모두 257명으로 이는 작년(317명)보다 유치원 40명, 초등 20명 등 60명이 줄어든 것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실시(우편 접수는 하지 않음)하고 시험은 다음 달 19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각각 발표한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내년도 2월 취득예정자이며 교과목이 표시된 초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응시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2007학년도부터 장애인 선발 의무 규정에 따라 257명 가운데 14명(유치원 1명, 초등 12명, 특수 1명)을 장애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교조 수도권 지역 분회장 1천여명이 2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차등성과급ㆍ교원평가제ㆍ연금법 개악 저지와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전국 분회장 조퇴투쟁'을 강행했다. 새로울 것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다. 이미 예고 되었던 조퇴투쟁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과 전교조에 공문을 보내 교사들의 자제를 당부하고 참여하는 교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공문에서 '조퇴투쟁은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성실 의무, 복종 의무, 직장이탈 금지 의무, 품위유지 의무, 집단행위 금지 의무 등을 위반하는 불법적인 것"이라며 이를 강행하면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징계처분은 물론 집단행위 금지 위반으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공문 보내기와 경고도 새로울 것이 전혀 없다. 전교조가 집단행동을 할때마다 같은 조치를 취해온 것이 교육부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일선학교 교원들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늘이 분회장 조퇴투쟁을 하는 날인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문제는 교육부의 태도에 있다.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는 하지만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응시하는 2008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이 교육현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을 만나 학교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논술고사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27일 오후 6시 수도권 지역 9개 대학 총장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고교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논술고사를 실시하거나 반영 비중을 높일 경우 수험생의 혼란과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렇게 요청했다. 대학 총장들은 "어려운 논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공감하고 내년 3월까지 대학별로 2008학년도 논술 유형을 제시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 어윤대 총장,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 연세대 정창영 총장,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인하대 홍승용 총장, 중앙대 박범훈 총장, 한국외대 박철 총장, 한양대 김종량 총장과 김영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개인 일정으로, 서강대 손병두 총장과 경희대 김병묵 총장은 해외 출장으로 각각 불참했다. 김 부총리는 "학교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와 유형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는 27일 오후 경북대에서 긴급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의 국립대 법인화 공청회와 관련, 법원에 '공청회 개최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결의했다. 이번 총회는 교육부가 '국립대학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29일 서울 삼청동 교원심사소청위원회에서 첫 공청회를 가지려다 국교련 등의 반발로 무산된 뒤 처음으로 열렸다. 전국 42개 국공립대학 교수회 의장단이 이날 대부분 참석했다. 국교련은 총회에서 "교육부의 국립대 법인화 정책이 현실적 여건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공청회의 주제가 국립대 법인화임에도 발제자를 법인화에 찬성하는 사립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공청회 개최 14일 전에 당사자들에게 일정을 통보하도록 된 법 조항을 지키지 않는 등 행정절차법를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국교련은 또 교육부가 내달 6일 교원심사소청위원회에서 다시 열기로 한 공청회도 개최 자체를 반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교련은 각 대학별로 내달 3일 이전까지 교수회 등의 행사를 열어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교육부는 서울대를 비롯해 신설되는 울산국립대와 인천
교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학교조직의 특성이 있다. 즉 학교에는 교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어도 그저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들 모두가 교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그러나 학교는 교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행정실장을 비롯한 몇몇 행정실 직원들은 일반직이다. 여기에 학교회계직을 포함한 비정규직들이 함께 하는 곳이 바로 학교이다. 이렇듯 학교에는 비정규직들도 몇명씩은 근무를 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관심밖에 있었다. 그러던 것이 학교의 비정규직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할 즈음인 지난 8월에 정부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4000여 명을 정규직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발표함으로써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다. 전체 공공부문 비정규직 31만여 명 가운데 10만여 명이 학교 비정규직이기 때문이다. 이 발표가 있은 후 학교의 비정규직 종사자들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 어쩌면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런데, 프레시안뉴스[http://www.pressian.com 2006.10.27]에 따르면, '비정규직에 대한 교육청의 생각은'이라는 제
오늘은 1학년과 2학년이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입니다. 2학년은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1학년은 대구에서 출발하기 전에 전화가 왔는데 오후 7시쯤 되면 도착할 것 같네요.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무척 피곤할 텐데 연휴 동안 푹 쉬시고 마음과 몸이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근 뉴스 중 가장 오랫동안 저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니라 22일 세상을 떠난 최규하 전 대통령입니다. 평소에 최 전 대통령이 주는 이미지가 저에게는 참 좋았습니다. 언제 봐도 따뜻해 보였습니다. 언제 봐도 포근했습니다. 언제 봐도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언제 봐도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좀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른 뉴스들은 근성으로 볼 때가 많지만 최 전 대통령의 관련 뉴스가 나오면 눈여겨봅니다. 신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되는 뉴스는 꼭 봅니다. 특히 최 전 대통령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 꼼꼼하게 듣고 보고 합니다. 그리고는 배울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배울 점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저는 최
버시바우 미국대사는 27일 한국교원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강상무)를 방문해 1, 2학년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항상 마음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들을 시도할 것"을 강조하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교육행정에 관한 국정감사에서는 교육위 소속 의원들의 교육격차에 대한 문제제기가 집중됐다. 열린우리당 이경숙 의원은 “서울 교육여건이 전국 하위권 수준인데 서울지역 내에서도 기초자치단체간 교육여건, 재정에 격차가 많다”고 포문을 열였다. 이 의원은 “학교발전기금의 경우 송파구는 강북구의 8.7배나 되고 교육경비보조금도 강남구는 58억여원으로 금천구(4억9천여만원)의 11.9배나 이른다”며 “이같은 현실은 펜티엄4급 컴퓨터, 체육관 설치율, 등 교육여건에도 비슷한 처지”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도 “서울지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격차가 7.4배나 나고 있다”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격차 문제는 자치구 경제자립도와 관계있다”며 “자치단체 지원 등을 고려해 교육형평성이 유지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국정감사에서는 서울지역 외국어고 정책과 관리감독의 허술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안민석 의원은 “모 외고에서는 사설학원장을 학교에 모아 입시설명회를 하는 등 불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교육청은 무엇을
울산시 교육청은 2007학년도 초등교사 및 유치원, 특수학교, 영양교사 등 모두 14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10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 특수치료교육 교사 3명, 영양교사 30명, 유치원 교사 10명 등이다. 모집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 교육청 4층 초등교육과에서 접수하고, 시험은 다음달 19일 1차 필기,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실기와 면접시험을 실시한 뒤 내년 1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