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연구재단 발간 도서 및 자료를 무료 배포한다. 자료가 필요하신 분이나 단체는 신청양식을 빠짐없이 작성,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의 도서신청서 '첨부 1'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dongbuk2012@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11월6일까지.
일본 전국 6,000명이 넘는 고교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경쟁이나 양극화 사회에 경계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설문조사를 행한 것은 고교생을 위한 전문지인 고교생 신문으로, 04년부터 매년 여름, 전국의 고교생에게 고민이나 생각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금년은 7월에 진학교, 직업 고교, 남자교, 여자교, 국공사립교를 합친 29개 도도부현의 54개교에 설문지를 우송하여 6,168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고교생은 지금의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어떤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무엇보다 많았던 회답이, 「모두가 평등하게 풍부해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가 57%로 나타났다. 남녀별로 보면 남자의 48%에 대해, 여자는 64%로 높았다. 대조적으로 「경쟁의 결과, 양극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40%였다. 이 설문은 반대로 남자가 46%로 여자 35%보다 많았다. 여학생이 양극화 사회에 혐오감을 나타내는 경향이 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상에 대하여 냉소적인 견해를 한 회답도 많았다.「돈이 있으면 대부분의 소망은 이루어진다」가 44%수준이었다.「노력해도 보답받지 못한다」가 30%에 이르는 한
"교감 선생님, 어떻게 하죠? 까치가…." 오늘 아침, 환경부장은 얼굴 표정이 일그러져 있고 어쩔 줄 몰라한다. 내용인즉 지난 수요일 학교 텃밭에 특수학급 학생들과 우리밀을 세 두렁이나 심었는데 까치가 씨앗을 거의 다 파먹어 다시 파종해야 할 정도라고 하소연 한다. 이럴 때 교감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답하는 것이 만족을 주는 시원한 해결책이 될까? 농사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다만 까치는 잡식성이고 먹성이 좋아 과수 뿐 아니라 농작물에 피해를 크게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이다. "그래 무슨 대책이 있습니까?" "기사님이 그러는데 그물망을 사서 보호하면 된다고 합니다." "교장 선생님은 무어라고 말씀하시던가요?" "그물망 사는 값이 비싸서 사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와, 안타깝다. 우리밀 보급처의 무료 보급 공문을 보고 신청하면서 "올 겨울엔 교정에서 밀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겨울녹색을 즐겨야지!"하는 기대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그러나 어쩌랴! 까치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을…. "부장님, 아직 파종하지 않은 씨앗이 남아 있지요? 지금 살아 남은 것 키우고 남아 있는 것 파종하여 가꿀 수 있는데까지 가꾸어 봅시다. 씨앗 심을 때
2006학년도 서울지역의 선(先) 복수지원 후(後) 추첨제(공동학군제) 대상 고교 가운데 48.6% 학교에서 지원자가 정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에서는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해당지역 중학생들만으로는 입학정원을 채울 수 없는 서울시청 반경 5㎞이내 37개 고교에 대해 '선복수 지원ㆍ후추첨제' 배정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서울시 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공동학군제 실시 학교의 지원율을 분석한 결과 48.6%인 18개교는 지원자가 적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여기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공동학군내 고교들은 주거지 근거리 원칙에 따라 무작위로 배정된 학생들을 신입생으로 받고 있다. 2005학년도 공동학군제 실시 학교 가운데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고교 비율은 55.2%였다. 2006학년도 공동학군내에서 6개 고교의 지원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했고 불과 18%의 지원율을 기록한 학교도 있었다. 반면 396명을 모집한 A고교에는 무려 1천180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2.9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공동학군내 학교 지원율에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은 학생들이 대입에서 좋은 결과
일본 열도가 '교육 문제'로 시끌하다. 고질적인 '이지메'(괴롭힘) 사건으로 중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터진데 이어 입시위주 수업으로 고교수업 전반이 파행사태를 겪고 있는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여기에 '아베 정권'이 공약대로 교육기본법 개정을 본격 추진하면서 '개인의 존중'을 교육의 기치로 내걸었던 전후 일본 교육의 방향이 국가.공공.전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크게 바뀔 상황을 맞았다. 30일 열린 일본 중의원 특별위원회는 이들 '3점 세트'를 둘러싼 공방으로 떠들썩했다. ◇ '이지메 자살' 다시 터져 = 기후현(岐阜縣) 미즈나미시립중학교 여중생(2학년)이 지난 23일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여중생인 남긴 유서에는 학교 농구 동아리 친구 4명의 이름을 들며 "정말 폐만 끼치고 말았어. 이걸로 짐을 덜어줄께"라고 적혀 있었다. 학교측은 이지메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여론이 들끓면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에서 친구들은 "숨진 친구가 유서에 이름이 나온 4명 중 몇명으로부터 늘 따돌림을 당했다" "(농구를) 가장 못한다고 욕을 먹었다"며 이지메가 실재했음을 증언했다. 이지메 문제는 중의원 특별위원회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야당 의원들의 추궁
도회지를 벗어나야 가을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가을이 천고마비의 계절임을 먼저 실감하는 곳도 농촌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푸름을 더해가는 높은 하늘과 결실 맺기에 바쁜 들판의 곡식이나 과일들을 바라보며 자라는 농촌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잎을 다 떨어뜨린 감나무에 붉은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것도, 억새들이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푸른 하늘과 어울리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것도 농촌 아이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맘때면 들판에 있는 곡식만 결실을 맺는 게 아닙니다. 논밭두렁에 있는 억새만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선생님들과 열심히 공부하면서 소질과 능력을 키우고, 부모님의 희망대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대청호반에 위치한 문의초등학교(교장 김춘영)는 분교 아이들까지 합쳐야 전교생이 216명인 작은 시골학교입니다. 하지만 내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대청댐 수몰로 학교의 위치가 옮겨졌고 학생수가 적어졌지만 국가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긍지도 대단합니다. 지난 27일 문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을걷이에 바쁜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그동안 수업시간을 이용해 갈고 닦은 소질과 기량을 맘껏 뽐내
▶「절약」과「전략」 “에너지를 절략하자.” “패션도 절략입니다.” 위의 두 문장에서는 ‘절약’ 과 ‘전략’을 모두 ‘절략’으로 통틀어 발음하고 있다. 「절약(節約)」은 ‘함부로 쓰지 않고 꼭 필요한데만 써서 아낌’을 뜻하며 ‘저략’으로 짧게 발음해야하며 「전략(戰略)」은 ‘ 전쟁이나 정치 경제 등에서의 책략’을 뜻하는 말로서, 이 또한 받침의 자음 역행동화에 해당 될 뿐 아니라 ‘절:략’으로 길게 발음해야 한다. 그러므로 위의 두 문장은 “에너지를 절약(저략)하자.” “패션도 전략(절:략)입니다.”로 적고 ( )처럼 발음해야 한다. ▶「방방곡곡」과「방방곳곳」 “전국 방방곳곳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간혹 위와 같이 말하는 사람 중에는 놀랍게도 방송기자나 리포터도 포함되어 있음을 본다. 「방방곡곡(坊坊曲曲)」은 ‘한군데도 빠짐없이 모든 곳’ 또한 ‘면면 촌촌’을 뜻하는데 여기서 ‘곡곡’이 장소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곳곳’으로 발음해도 되는 줄로 착각 하는 것 같다. ▶「대한 사람 대함밍국 길이 보전하세」 얼마 전에 어느 인기 여가수가 어떤 스포츠 경기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는데 후렴에서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를 “대한 사람 대함밍국 길이
전국교육대학생 대표자협의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전국 경쟁률이 2.5 대 1에 달하는 2007년 초등교원 수급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교육부는 저출산 현상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 현재 양성되고 있는 숫자만큼의 교사가 필요치 않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교육부의 의도는 예비교사를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비정규교사의 자리를 늘리려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을 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교육부는 또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려는 의지와 농어촌 교육을 살리려는 구체적 계획 없이 중앙 정부가 시ㆍ도 단위로 학급수를 할당해 관리하는 학급총량제를 도입, 학급과 교사 수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표자협의회는 교육부가 교원수급정책을 재검토하고 교육재정 확충에 나서지 않을 때에는 ▲교육대학 졸업예정자 총투표 ▲임용고사 거부 ▲전교조 연가투쟁 결합 등을 통한 총력 투쟁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내 부족 교원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 교육청과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의원 자료 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 교원수는 교장 1천684명, 교감 1천984명을 포함해 모두 6만7천943명이다. 이는 법정 배치기준 7만8천132명에 비해 1만189명 부족한 것이며 지난 2004년 현재 부족교원수 8천700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교원 부족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신설학교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원 정원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교원 부족은 학급당 학생수를 높여 과밀학급 증가 등으로 이어져 교육여건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 도내 과밀학급 수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구리와 남양주 등을 중심으로 증가, 현재 초등학교 145학급, 중학교 1천570학급, 중학교 756학급 등 모두 2천471학급에 이르고 있다. 과밀학급 분류 기준은 학급당 학생수가 초등학생의 경우 도시지역 43명, 읍.면지역 41명, 중.고교의 경우 도시지역 40명, 읍.면지역 35명 이상 학급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도내 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중앙정부가 교원 정원 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중학교 올 신입생중 60.6%, 한국외대부속 용인외고 1.2학년생의 47.8%가 입학전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30일 실시된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민석 의원이 밝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학한 청심국제중학교 신입생 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6%인 57명이 입학 전 외국에서 중.단기 어학연수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43명은 1년 이상 어학연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대부속 용인외고 1.2학년 6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47.8%인 332명이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청심국제중학교 올 신입생 가운데 9.6%인 9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생이 사설학원 국제중학교반, 그룹 과외, 개인 과외, 종합.단과반 등을 통해 과외수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69.9%인 65명의 학생은 입학후에도 개인.그룹 과외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외고 1학년 학생 역시 전체 364명중 93.5%(340명)가 입학 전 특목고반 수강 등 각종 과외 수업을 받았으며 43.4%(158명)는 입학 후에도 여전히 과외수업을 받고 잇는 것으로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