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고등학교가 미국 와이오밍주 코디(Cody)고교와 매일 아침 진행하는 영어토론 수업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이 학교에 따르면 1학년 5개반 전체 학생들이 지난 3월 중순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8∼9시(미국 현지시간 오후 5시) 반별로 돌아가며 미 코디 고교생과 하고 있는 영어 토론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가 높아가고 있다. 이 학교 유석형(영어과) 교감은 "처음엔 낯설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하던 학생들이 3개월째 이어지면서 자신감도 갖고 적극적으로 발언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발음도 또렷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1학년 2반 이모(16)군은 "미국 학생들과 얘기하는게 점점 재미있고 나의 주장을 더 강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요즈음엔 수업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토론수업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두 학교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이뤄지며 토론 주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 등 시사성이 있는 문제에서 정치, 사회, 윤리 등에 이르기까지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토론과 수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 학교 교사와 미 와이오밍주 교육센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5일 발표한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우선 수험생들은 전체 수험생 중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당장 다음달부터 수시1학기 모집이 시작되므로 모의평가 결과를 학생부 성적과 비교해 수시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남은 기간에 대한 대비전략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모의평가 성적이 실제 수능시험에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냉철한 자기 분석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성적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취약영역을 파악해 보완해야 =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이 참여했기 때문에 그 결과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이 성적을 지원하려는 대학과 비교하고 해당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 가운데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는 수능 성적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다시 제공되므로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확인하고 수능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도록 준비해야 한다. 모의평가 뿐만 아니라 그동안 치렀던 교육청 및 사설모의고사의 영역별 성적을 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각급학교에서 최근 집단 식중독이 잇달아 발생해 적극적인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25일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지역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 모 놀이공원에 현장체험학습을 갔던 대구ㆍ경북 5개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놀이공원에서 즉석조리식품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3~24일 교내 양호실을 찾아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 지난 13일에는 경북 구미의 모 여고 학생 40여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 앞서 16일 대구 수성구 모 고교에서 재학생 7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자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단체급식을 할 경우 해당 구.군청에 의뢰해 위생상태를 미리 점검해 위생안전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또 교육청은 학교급식시설과 조리기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변질되기 쉬운 식재료를 식단에서 제외하도록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위탁급식에서 학교 직영으로 전환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한지 10년 이상의 급식시설
올해 강원지역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급증하는 등 매년 2배 가량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8월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70명(초 83, 중 40, 고 47)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교원 명예퇴직 신청이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실시돼 지난 2월에 교단을 떠난 105명의 교원을 포함하면 올해 모두 270명이 퇴직했거나 그만 둘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명예퇴직자 수가 2005년 35명에서 2006년 61명, 2007년 137명과 비교할 때 매년 2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애초 도교육청이 자체 조사한 명예퇴직 희망자가 76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50억8천만원의 예산만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퇴직 신청자 전원이 명퇴를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0일께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직급, 경력 등을 고려해 명예퇴직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교원들이 정부의 공무원연금법 개혁 추진으로 인한 연금 수령액의 감소를 우려해 신청자가 매년 두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며 "예상보다 명퇴신청자가 늘어 추가 자체재원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고심 중"이라고 말했
- 부원초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6월 25일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이강선교육팀장을 초청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차별 없이 상호 신뢰하며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보다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이강선팀장은 “성희롱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저해하고 직장생활을 악화시켜 노동생산성을 저하 시키는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였으며 남과 여가 공존하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바르지 못한 성 개념과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는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후 교직원들은 “드러내 놓고 주장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대신 말해 주어 속 시원했다.”“가정에서도 양성평등 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다 성희롱이냐?”“남자로서 살아가기 너무 힘든 사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교육을 통하여 개인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상대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버림으로 모두가 행
인천남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57주년을 맞이하여 그 당시에 어렵게 끼니를 대신했던 먹거리를 소개하고 낭비하는 식생활을 재고하는 취지에서 중식시간을 이용 1,20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음식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6·25 음식 체험 행사」행사에 제공된 먹거리는 주먹밥과 궁중된장국, 찐감자, 쑥개떡, 김치볶음이었으며, 잔반이 없도록 실시했다. 학생들은 행사 음식이 입에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우리가 누리는 윤택한 삶은 애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충절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첫째, 6·25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둘째, 어려웠던 그 때를 상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셋째, 우리가 무심코 남기는 음식쓰레기와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중앙여상(교장·김애경)과 인천세무서(서장·이창숙)는 25일 인천세무서 회의실에서 관학교류 및 협력을 위한 관학 협력 약정 조인식을 가졌다. 따라서 인천세무서는 앞으로 ▲회계특성화 관련 세무 교과 교육 과정 개발 ▲세무 업무 능력 신장 프로그램 개발 ▲세무관련 특강 참여 및 홍보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과 ▲기타 관학 협동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원하게 됨으로 인천중앙여상은 회계특성화를 위한 행보에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자율화 1단계 추진 활성화-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자율화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 타 시도와 차별화 된 학교자율화로 ‘명품 인천교육’ 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자율화 등대학교’ 운영 등을 포함한 학교자율화 1단계 추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단위학교의 자율 응모에 의하여 초등 3개교, 중등 2개교, 일반계고 1개교, 전문계고 1개교 등 총 7개 학교를 선정하여 인천형 학교자율화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시범학교인 ‘등대학교’를 지정 운영한다고 한다. 또 학교자율화의 이해를 돕고 실천사례를 소개하는 “학교자율화 길라잡이”를 6월에, 학교자율화 리플릿인 “학교자율화 소식지”를 년 2회 제작하여 배부예정이며 인천교육연수원 초·중등 교감자격연수, 학교장리더십 직무연수,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연수 등에 학교자율화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시교육청 이재훈 혁신정책과장은 “인천형 자율화 학교 개발 모델이 될 ‘등대학교’ 운영교는 교당 3백만원의 지원금과 유공교원에 대하여는 교육감상 수여 및 혁신마일리즈 가 제공된다.”고 밝히면서 “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여론수렴과 요구에 부합한 인천실정에 맞는 학교자율화를
소수가 너무 많이 가진 게 문제가 되지만 예전에 비하면 풍요를 누리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큰 것을 좋아하고,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욕심을 부린다. 큰 것만 눈에 띄는 줄 알고, 많아야 괄시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풍요롭게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없어서 설움도 당하고, 걱정거리가 꼬리를 무는 게 인생살이다. 크거나 많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다. 절제해서 줄이고 몸집을 작게 해야 더 좋은 것들도 있다. 지인에게 받은 메일에 바로 그런 내용이 들어있다. 입속에는 말이 적게 마음에는 일이 적게 위장에는 밥이 적게 밤에는 잠이 적게 이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그대는 곧 깨달을 수 있다 그 많은 것 중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욕심을 줄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지 않듯 그걸 깨닫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건강이나 금전문제로 산전수전 다 겪은 후에서야, 또는 살만큼 살은 인생의 황혼기가 되어서야 작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어렴풋이 안다. 길옆의 야생화들은 눈길을 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운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작아도 아름답고 향기로우면서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