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교내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등 학교폭력이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판단한 캐나다 토론토의 경찰 당국이 우범지역 내 학교에 정복 무장경찰관을 상주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25일 C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빌 블레어 토론토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일부 교육위원들이 사복경찰관 배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으나 교내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정복 무장경찰의 순찰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란의 경찰 교내배치 계획은 경찰이 지난 2006년 5월 C.W.제프리 고교에서 발생한 조던 매너스 총기사망사건 이후 내놓아 토론토 교육청이 검토해왔다. 이 계획에 따라 토론토 교육청내 22개 학교와 가톨릭 계 8개 학교 등 30개 학교에 적어도 1명의 정복 경찰관이 파견된다. 그 시기와 대상학교는 경찰과 교육청이 협의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pk3@yna.co.kr
지난 25일 주민 직접 투표로 제13대 충남 교육감 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는 오제직 현 충남 교육감이 단독 출마하면서 당락의 여부보다는 투표율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충남 교육청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하루 도내 초․중․고교에 대하여 일제히 휴업을 실시했다. 도내 일부 지자체는 투표율이 높은 지역에 주민 숙원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등 유인책을 내놓기도 했으나 최종 투표율은 17.2%에 그치고 말았다. 충남도내 총 유권자 154만 6천 694명 가운데 불과 26만 5천 565명만이 투표에 참가한 것이다. 충남 교육청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에 135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부담했다. 단독 출마로 인해 사실상 당선자가 확정된 상태에서 치러진 김빠진 선거인 데다 2010년 5월까지 불과 1년 11개월짜리 임기를 수행하는 교육감을 뽑는데 굳이 아까운 혈세를 낭비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도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2월 치러진 부산지역 교육감 선거도 마찬가지였다. 15%대의 투표율로 당선된 교육감의 대표성을 두고도 뒷공론이 무성할 정도였다. 시도 교육감 직선제는 지난 2006년 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10년 5월
교직원공제회의 김평수 전 이사장이 청탁투자의혹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교육계는 물론 전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은 마음을 졸이고 있다. 혹시 교단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5구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아끼고 아껴 저축해 놓은 것을 날리지는 않을지, 이자는커녕 원금까지도 못받는 것 아닌지, 계속 공제회를 신뢰하면서 저축을 해 나가야 할지, 아니면 회원 탈퇴를 하여 다른 곳으로 작은 돈이라도 안심 놓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30년 이상 교직원 공제회를 믿고 저축을 하고 또 하고 했었는데... 도마 위에 오른 전 이사장이 조금이라도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의 피땀 흘려 모은 일부를 미래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축한 것을 알았더라면 아무 데나 투자를 했겠는가? 또 조금이라도 투자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아무데나 투자를 했겠는가? 이와 같은 청탁투자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은 교직원공제회원들의 생활안정에 대한 이득을 가져다주는 것에는 안중에도 없다는 말 아닌가? 오직 자기네들의 호주머니만 채우려고 하지 않았더라면 이와 같은 잡음이 나오겠는가? 이번 기회에 교직원공제회의 잘못된 인사 관행을 뜯어고쳐야 할 것 같다. 교직원공제회에서는 교
비금도는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된 섬이다. 비금도는 목포에서 54km 떨어진 섬으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도초도와 연도교인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나라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지난해 염전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하트해변이 있는 하누넘해수욕장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여행지이지만 국립공원지역이라 이렇다할 편의시설이 없는게 흠이지만 비금도 최고의 포토존이다. 해수욕장 인근의 해안도로변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하트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 더없이 좋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일본을 비롯해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하트해변 옆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더없이 좋다. 하트해변에는 할머니가 볼일을 보다 감짝 놀라 주저앉는 바람에 바닥에 엉덩이가 찍혀 생겼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는 엉덩이바위가 있다. 핸드프린팅처럼 엉덩이를 눌러 놓은 것 마냥 바닥에 펼쳐진 바위가 앙증맞다. 그런가하면 해변 위쪽 산쪽을 바라보면 할아버지가 공기놀이를 했다는 공깃돌바위도 눈길을 끈다. 해변 뒤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하늘과 맞닿은 능선의 바위로 된 봉
「2008 청소년 문화존 공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문화공연은 인천 중구청지원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중앙여상 보컬 에스더스와 제물포고 치어댄스 맥시멈, 인천국제고 오케스트라 현악합주, 인천정보산업고 마술동아리 M.O.I, 송도중 댄스그룹 히어로, 인천학생교육문회관 동아리인 쑥쑥 줄사랑과 팝핀댄스 GROOVE POP 등 7개 동아리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퓨전그룹 「카타」공연으로 독창적인 우리음악과 보편적인 서양음악이 절묘하게 만난 콘서트로 함께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타악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리 시대의 우리 음악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청소년 문화존 공연은 중구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사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향자)는 6월 25일 오후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인 정호승 작가를 초청하여 문학 강연회를 가졌다. 정호승 작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라는 시가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린 시인으로 시집 외에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집 등으로 순수한 서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유명하다. 강연 주제는 ‘시를 발견하는 기쁨’ 으로, 작가가 될 우연한 기회를 얻은 학창 시절 이야기로 학생들의 웃음과 공감을 얻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시를 발견하는 기쁨을 작가가 지은 동시의 예를 들어 쉽고 친근한 말투로 하나하나 펼쳤으며 특히 시인의 자작시에 곡을 붙인 동요 ‘개똥’을 부르자 많은 여학생들이 환호를 지르며 박수를 치며 열광하는 분위기였다. 교과서에 수록된 시인 ‘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나오는 그늘과 눈물을 소중하게 여겨 영혼을 살찌우는 보석이 되게 하라는 당부로써 강의는 끝을 맺었으며, 강의 내용을 퀴즈로 진행해서 시인의 친필이 들어있는 작품집을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 교과연구회가 주관한 ‘특수학급 현장체험학습’이 14개교 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5일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있었다. 특수학급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환교육은 대부분 ‘생활에 필요한 물건 구입, 주요시설물 이용하기, 직업기초훈련’ 등의 지역사회 중심, 실생활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인원 및 장소 섭외 등의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문화체험 등의 여가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적다. 따라서 남부교육청 중학교 특수교육 교과연구회에서는 전환교육 중심학교의 주도로 관내 14개교(15학급)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아인스월드 방문은 교과서 등에 실린 사진으로만 접했던 세계 25개국의 109점의 건축물을 축소한 미니어처를 관람하며, 이에 대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이들의 학습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생활 주변의 규격화 된 건물을 보는 것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다양한 건축물의 모양을 보면서 생각의 다양성을 가질 수 있었고, 각각의 작품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심미적 감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남부교육청 교과연구회 회장 박정숙 교사는
-학습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한 지도교사 연수-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학습부진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한 지도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화진박사의「학습부진 이해와 지도방안」이란 주제로 부진학생의 발생원인 및 지도방법, 학습부진학생 지도 실태를 분석, 수업전략등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있었으며, 신현여중의 ‘Slow and Happy Camp'와 인천예일고의‘교과학습부진학생 지도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청에서는 기초학습 부진학생의 완전 구제와 교과학습 부진학생 학력 업그레이 드를 위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교사 연수, 학습부진학생 지도강사비 지원, 대학생 튜터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동안 기초교과부진학생의 부진영역인 3R(Reading, Writing, Arithmetic)지도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을 튜터로 선발하여 기초교과부진학생이 소속된 학교를 찾아가 일대일로 집중지도를 실시하며, 완전 제로화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라고 한다.
국회 국민생활안전대책단 「먹을거리 안전대책 수립팀」소속 국회의원 7명(간사 안홍준 의원)은 26일 인천연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를 방문 정연한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부터 학교급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 한 후 학교급식시설과 조리과정을 둘러봤다. 또한 이날 시찰 과정에서 정연한 부감육감은 인천시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학교급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학교급식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참석한 의원들에게 학교급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 시찰은「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시행(2009.3월)에 앞서 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운영실태와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으로 2008년 6월 22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원산지 표시제의 운영 등 안전한 학교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확인이 주된 목적이었으며,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교내식당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학교주변에 불량식품 근절방안 및 안전한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학교 급식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 나오기 십상이다. 더군다나 광우병에 대한 국민의 의심이 증폭됨에 따라 학교 급식을 불신하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학교 급식을 믿지 못하는 일부 학부모의 경우, 자녀의 도시락을 직접 챙기는 해프닝도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물가상승에 따른 학교 급식비의 소폭 인상으로 학교 급식 대신에 인스턴트식품(컵라면, 햄버거 등)으로 점심을 대용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일선 학교 관리자는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장마철이 끝나고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각 급 학교는 여름철 학교 급식 안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훗날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게 될 것이다. 늘 그랬듯이,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식의 대책으로 늘 피해를 보는 대상은 아이들이다. 따라서 학교 관계자는 자체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급식으로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하나, 우선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보관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보는 것을 잊지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