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에서 두각 나타내 지난 7월 15일(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 전 종목에 출연했던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가 금상2, 은상3, 동상 1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의 잠재된 특기ㆍ적성의 조기 계발 및 표현력을 신장시키며 예능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풍부한 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어진 본 대회는 서산시관내 초등학교가 5월 중 자체 학교대회를 거친 후 지난 7월 15일 석림초등학교에서 학교 규모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림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만들기영역 홍성은(5학년), 수묵화영역 강현영(5학년), 은상은 판화영역 이수빈(6학년), 조소영역 윤희민(6학년), 서예영역 김민지(4학년), 2학년 장현빈(여)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가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학교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학생들의 예능교육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는 서림초가 예능교육에 중점을 둔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학생회장 선거도 치열하답니다. 선거포스터를 비롯한 각종 선거운동 용품을 보면 사회인들 뺨을 칠 정도로 정교하고 신선합니다.홍보피켓, 의상과 각종 소품 등이눈에 띄는 것이 많더군요. 학생회장 선거 홍보용 포스터를 보면 요즘 달라진 학교 풍속도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17일 충북도교육감 선거운동 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노성(62) 전 교육감 후보와 박씨 친동생(60) 등 2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과 상대후보측, 이 사건과 관련된 제3자측이 법정과 수사기관에서 한 진술을 종합해 볼 때 피고인들이 공표한 사실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박씨 등은 교육감 선거를 3일 앞둔 지난해 12월16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후보측 선거 관계자가 불법선거운동 사실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검찰로부터 각각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초등 체육시간을 줄여 보건 수업을 실시하려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두고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 한국체육단체총연합회(대표 김영환) 등 3개 단체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가 9일 공청회(본지 14일자 보도)에서 논의된 개정안을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초등 5,6학년의 체육수업시간 중 17시간을 재량활동으로 전환해 학년별로 34시간씩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개정안에 대해, 세 단체는 학생 비만과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확보 방안으로 체육시간을 늘여야 하는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34시간의 보건교육을 재량활동 시간에 강제하는 것은 단위학교와 학급에 재량권을 부여한 재량활동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주 1단위의 보건교과 신설로 교사의 수업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교사가 단위학교에 두 명 배치되더라도 학급당 34시간이라는 막대한 수업시수를 감당할 수 없어 정상적인 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없으며, 결국 담임교사가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교총과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이석희)는 최근 학생 300명 미만 학교에 배치토록 한 순회보건교사 배치 기준을 100명 미만으로 재조정할 것을 교과부에 촉구했다. 두 단체는, 학생수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초등 45.3%(2782개 교), 중학 34.4%(1059개 교), 고교 18%(387개 교)에 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들 지역의 보건교육과 의료 불평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보건교사 배치 기준을 학생 100명 미만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순회 보건 교사가 학교를 돌아다니며 근무함에 따라 안전사고, 성폭력, 전염병 등에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의료 취약 지역 학교에는 보건 교사가 반드시 배치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36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1명에서 2명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법시행령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보건교사 배치율이 2006년도 67.1%이던 것이 지난해는 64.3%로 오히려 줄어들었고, 최근 청소년 성문제,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 오남용, 정신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보건교육의
인천시내 450여 초.중.고등학교가 7.17일 후정초등학교(사진)를 시작으로 25일을 전 후 각급학교별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① 여름방학을 맞은 후정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이들이 담임선생님과 함 께 2학기 건강한 몸으로 만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 을 외치고 있다. ②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통지표를 받아 든 후정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③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통지표를 받아 든 후정초등학교 3학년 1반 어린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학교 두분의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는 날이다. 그동안 연마한 축하송을연주하실 선생님들은 흰블라우스 검정치마를 흰외셔츠에 검정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셧다. 아직 가사를 못외운분을 위해 악보도 준비 한다하니 더욱 걱정될 건 없다 글자 크기도 배려하여야 할텐데..노래가 중요한게 아니라 참여가 중요하다고 음악선생님은 강조했었다. 두분의 그 빈가슴을 이것말고 채워드릴께 뭐없을까? 두분은 특히 10년전 다른 학교에서 모셨던 분이라 . 많은 추억도 있었고그분들의 발자취도 감사한 마음도 남다르다. 그러던 중 음악 연주 중에 있을 송별사 원고를 연주회 기획선생님이 나를향해 부탁하는 것이다. 안그래도 고민 중인데 바로 그러겠다고 내가 하겠다고 답하였다.'기대한다'고 는 눈빛들이 부딪혀 온다. 그러나 이를 때 대처방안은 진솔함을 나타내는것 외에는 없다. 자리에 돌아놔 단숨에드리고 싶은 말을 원고에실었다. 그러나 허전하다 언어는 마음을 다 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저녁나절 영남의 알프스인 배내골에 준비된 퇴임 연찬회에서울려 퍼질 '그리움'이다. -그리움- 여기! 오직 교직을 위해 정열을 불태우다 명예로움을 맞이한 두 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마치 정상에 올라 구름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명기한데 대해 우리 국회는 독도수호특위를 구성해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독도보전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원내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중등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독도 수호 및 역사왜곡대책특위를 구성하고 항의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들은 또 당초 16, 18, 21, 22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을 23일 하루 더 실시 해, 독도문제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대한 정부 측의 입장과 대책을 듣기로 했다. 민주당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 주권을 확실히 하기 위해 독도보전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조정식 원내대변인이 1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독도보전특별법은 기존의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과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등 두 개의 법률 중 일부를 통합하는 방식을 추진된다. 개정 법률에는 영토 수호 규정을 명시하고, 국가가 독도의 영토 수호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강구
입시 위주 수업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와 문화부는 6월 12일~17일까지 전국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중 60% 이상이 정규교과 이외에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은 60.2%였으며, 초등학생이 50.3%인데 비해 일반계 고교생은 84.3%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참여 비율이 더 낮았다. 또 평소 문화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전혀 없다고 대답한 응답 비율도 21.3%나 됐다.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 부족, 프로그램 부족 등을 꼽았으며, 지도교사나 강사 확보,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체육활동과 관련해서는 60.6%의 학생이 체육시간을 제외하고는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체육교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육강사 배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관 신설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교육은 주로 교과시간에 이뤄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민을 상담할 대상이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중학교 교장단이 학교급식 직영을 반대하며 학부모 서명을 받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박종우 서울국·공립중학교교장단 회장(서울 대청중 교장)은 “학교 여건에 맞도록 위탁과 직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국·공립중학교교장단은 2010년부터 직영급식을 의무화한 현행 학교급식법을 적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학교별로 학교구성원을 상대로 의견수렴을 했다. 이 와중에 학부모에게 서명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됐다. 박 회장은 “학부모들에게 급식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한다”며 “학교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명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4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88.5%지만, 서울 지역 중고교에서 직영급식을 하는 학교는 12%에 불과하다. 급식을 하면서 위탁으로 시작한 학교가 대부분이고, 많은 학생 수에 비해 시설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직영을 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곳까지 강제로 하면 사고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강제하지 말고, 학교구성원의 합의로 선택하자는 것이지 직영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