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올해로 제57회를 맞는 교육주간을 9∼16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교육주간 주제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로 정했다. 학생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선생님에게는 보람을 갖게 하며, 학부모에게는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다. 교육주간 포스터의 카피도 눈길을 끈다.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다릅니다!-하나하나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모두 이 땅의 희망이라는 건 같습니다. 선생님이 나눠줄 사랑의 무게는 같지만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다릅니다.’ 교총 홍보실은 “선생님들의 무한 헌신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는 사제관계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주간을 여는 첫 날인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학생·교원·학부모·일반인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제7회 교육사랑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달리는 축제의 마당이다.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교총과 교과부, 한국교원노동조합, 자유교원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뉴라이트학부모연합,
-인천 부평중학교 교사와 함께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실 학생들로 부터 인기 짱!- 부평중학교는 2009학년도 1회 고사를 대비하여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기주도 학습실인 ‘햇살마루방’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영·수·사·과 주요교과 중심의 교사 도움 아래 스스로 1회 고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교사가 각 과목 별로 시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요일별로 주요과목 교사가 학생들의 공부를 돕고 있어, 학생들은 언제든지 모르는 부분을 질문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학원 수강 현황 조사 결과(2009. 03.19), 이 지역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타 학교에 비해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이 45.03%로 많아(사진) 이번 자기주도 학습실인 ‘햇살마루방’ 운영으로 그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여 학생인 3학년 장준영학생은 “그 동안 공부하다 질문할 사람이 없어 답답했는데 여기서는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물어 볼 수 있어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3학년
나뭇잎들이 초록세상을 만들면 자연 생태계가 모두 학습장이다. 이때쯤이면 들길이나 물길을 거닐며 버들피리(호디기)도 불어볼 수 있다. 낭만을 누리며 콧노래를 부르게 하는 아름다운 자연이 고맙다.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가 명암지다. 물위에 떠있는 오리 떼, 보트 위에서 즐거워하는 연인들, 물가에 우뚝 서있는 명암타워가 저수지의 풍경을 늘 한가롭게 만든다. 외곽지역이었던 이곳이 앞에 들어선 아파트의 그림자가 닿을 만큼 시내와 가까워졌다. 명암지부터 국립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청주동물원으로 이어지는 명암로는 어린이들과 나들이 나온 차량들로 붐빈다. 그런데 청주 주변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옛길 상봉재가 명암지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은 아는 사람이 적다. 상봉재는 청주에서 상당산성, 낭성, 미원, 보은지역을 연결하던 중요한 고갯길이다. 선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옛길을 걸어보기에 좋은 계절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명암타워 뒤편으로 상봉재와 풍주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명암타워 앞 동부우회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명암지와 연결된 지하도로 나오면 풍주사 입구다. 사찰의 시멘트 길과 연결된 오른쪽 산길이 상봉재 초입인데 이곳에서 보는 명암지의 풍경이 아름답다. 대관령
내가 광교산을 찾는 이유는?삼림욕하며건강관리,대화를 통한 친목도모, 자연의 변화 느끼기, 복잡한 생각 정리하기, 인격 수양등. 어제 두 쌍의 부부가 광교산을 찾았다. 비가 오고 나서인지 산의 나무들이 윤기가 흐른다. 이른 봄 연초록이 한창이다. 눈이 즐겁다. 산의 초록은나무에 따라 그 농도가다 다르다.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연초록 세상에서 온갖 번뇌와 시름이 다 사라지고 만다. 오늘 산행의 목적은산철쭉 구경이다. 꽃나들이인 것이다. 해마다 이 맘 때면 광교산 철쭉을 보아야만 한다. 참 이상한 병이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 그 시기를 놓치면 1년이 그냥 지나가기 때문이다. 등산로 초입에서는 병꽃나무의 노랑꽃이 우릴 반겨 준다. 재작년 멧돼지가 껍질을 벗겼던 나무는 생명을 다하고 말았다.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산을 오르니 땀은 쏙 들어간다.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보라색의 현호색은 이미 지고 말았다. 조금 더 올라가니 족도리풀 군락이 보인다. 얼핏보면 고구마잎 같은데 족도리풀이다. 무릎을 꿇고 엎드려야만 꽃이 보인다.두 줄기 사이에 키 작은 꽃이 낙엽속에 숨어 있다. 낙엽을 조심스럽게 헤쳐야만 보인다. 사진을 촬영하고다시 낙엽으로 조심스레 덮어 놓는다. 족도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23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마침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보고나서 시간이 날때 그리고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을 끼고 주말에 가족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굳이 외국에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마치 그 나라에 가서 꽃을 구경하는 것 같아 사진 찰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다. 박람회장은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 등의 실내 전시관과 22개 야외 테마정원으로 꾸며졌으며 모두 1만여 종, 1억 송이의 꽃이 관람객을 맞이하므로 사진기는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하겠다. 아울러 꽃과 식물관련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해 꽃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일산선 정발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킨텍스 옆에 1만17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중고교생 7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그러나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 볼 것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 강력하게 추천하고
엊그제 지방뉴스에 학생폭력의 예방은 안 되고 폭력은 자꾸만 늘어난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말 안타까운 뉴스다. 학생들의 학교폭력은 무엇 때문에 일어날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반드시 폭력을 행사하는 이의 가슴 속에는 들끓는 분노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는 것이 학교폭력을 줄이는 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폭력을 당하는 이는 가해학생에게 분노를 사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에게 욕설을 하면 어떻게 되나? 욕을 들은 상대는 그만 화가 나게 되어 있고 분노가 일어나게 되지 않는가? 그러니 폭력을 당하는 이는 먼저 자신이 상대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가해학생은 상대방이 자기에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욕설을 한다든지 모욕을 준다든지 핀잔을 준다고 해도 분을 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기를 다스리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작은 일에도 쉽게 분노를 하게 되고 그 분노를 폭발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마는 것이다. 명심보감 정기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懲忿如救火(징분여구화)하라.”는 말이다. 이 말은 ‘분함을 참는 것을 불을 끄듯이 하라’는 뜻이다. 분함을 참는 것을 왜 불을 끄듯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7일 대학입시 제도와 관련, "본고사가 부활하면 공교육이 완전히 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모임인 '국민통합포럼' 토론회에 참석, "학원이 없던 시절에는 본고사가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학교마다 학원이 (본고사를 위해) 다 달라붙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본고사 부활은 정권 차원에서 어려운 주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안 장관은 또 "종국적으로 영어 시험을 수학능력시험에서 빼려고 한다"며 "말하기와 듣기 등 실용영어 중심으로 새로운 시험을 금년에 개발한 뒤 시험기간을 거쳐 2012년에 정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밝힌 학원의 심야교습 금지 방침에 대해서는 "지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무자 수준으로 대화하는 도중인데 준비절차가 없이 성공할 부분이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안 장관은 이어 "잘못하면 옛날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처럼 그냥 (정책을) 내놓고 강압하는 식으로 돌아갈 위험이 있다"며 "이런 것을 잘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곽 위원장이 이같은 교육개혁안을 공개한 것을 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은 27일 "외국어 고등학교의 경우 장기적으로 원래의 설립취지대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사실 외고 같은 특목고가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 상위권 대학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있고,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외고 진학을 위한 사교육 광풍이 불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곽 위원장은 특히 "외고가 수학과 과학 등의 내신에 가중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우수학생을 싹쓸이하고 있다"고 말해 외고 입시의 수학.과학 가중치 폐지방침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사교육비 절감 대책'과 관련, "학원가에서 반대를 해도 1천만 이상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우리 편에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면서 "학원가의 반대는 분명하지만 바꿀 것을 안 바꾸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각에서 이번 대책을 지난 1980년대 과외 전면금지와 비교하고 있는 데 대해 "80년대와 다른 것은 (오후) 10시까지 사교육시장을 인정하고, 공교육도 사교육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학원) 교습시간을 제한한다는 것은 사교육비
밤 10시 이후부터 학원 교습을 법으로 제한하고 방과후 학교 운영을 민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주창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27일 오후 교총을 방문, 이원회 회장과 정책 간담했다. 곽 위원장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과장 보도되는 내용들이 있다며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 하려는 방안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미 시도 조례로 학원 교습 시간을 제한하고 있는 내용을 법제화 하려는 것이라며 자유선진당이 찬성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입법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방과후 학교 민간 위탁에 관해서는 학교가 운영의 중심이며 통째로 학원에 맡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서울시의원 일부가 학원 교습 시간을 연장하려는 것에 반대한 교총 사례를 들며, 학생 건강권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학교 민간 위탁과 관련해서는,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접근해선 안 되며 보다 철저한 강사 검증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단속 위주의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사교육의 수요를 줄이고 공교육이 중심이 되는 보다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처방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 첫 번
황수연 학교체육진흥연구회장은 최근 회지(會誌) ‘학교체육’ 제8호 1만여 부를 발행, 전국의 초·중·고교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