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 ieduFAIR 2008’행사가 10월 27일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됐다. 오는 10월31일까지 열리는 직업교육대제전은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진로선택을 앞둔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계고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직업교육대제전은 올해로 8회째 행사가 진행되어 오는 동안,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다. 행사내용은 전문계고교가 참여하는 실습작품전시회 와 시연회, 특기적성발표회, 직업기초능력경진대회와 중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돕기 위한 중학생 직업체험 경진대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습작품 전시회는 도화기계공고 등 26개 전문계고교가 참여해 프로젝트실습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마당을 펼치며, 작품제작 시연회에서는 생활과학고 등 23개 전문계고교 38개 팀이 참여해 전문계고 교육과정 소개와 중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기·적성 발표회에서는 댄스, 합주, 합창, 전통예술 등 19교에서 26팀 272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재능을 발표함으로써
“17대 국회서 채택한 학원체육 정상화 촉구 결의안 안 지켜져 유감” 교육감기(旗)와 교육장기 등 학생들이 참가하는 체육 경기대회 대부분이 학기중 평일에 개최됨에 따라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과위 안민석 의원(민주당)은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감 및 교육장기 학생운동 경기대회 1349개를 분석한 결과 학기중에 열린 대회가 1184개(87.8%)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말리그는 92개(7%), 방학중 대회는 73개(5.4%)에 불과했다. 학기중이나 방학중 열린 1257개 대회의 대회기간은 1659일 이었으며 이중 70%인 1162일은 평일이었다. 평일대회를 가장 많이 한 지역은 서울로 103개 대회가 140일간 열렸는데, 130일(93%)이 평일에 몰렸다. 제주는 29개 대회가 42일간 열렸으며 12일(29%)이 평일로, 평일 개최비율이 비교적 낮았다. 안 의원은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이처럼 평일에 열리는 대회가 많은 것은 학원체육 정상화 방안 중 첫 번째인 평일 학생체육대회 개최 금지를 무시한 처사”라며 “결국 학생 선수들은 수업을 제쳐두고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학습권을 포기하게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홍사술)은 10.27일 오전 배상만 남부교육장고 이영수남구청장 남구 보건소 행사요원,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 행사요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교육관 및 급식조리실, 제2과학실 개관식을 가졌다. 본교는 2008학년도 교육과학기술부지정 아토피 천식 예방 정책연구학교(2008.04.14 - 2010.02.28 : 2년간)로서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교 신관 4층에 아토피 교육관을 구축하였고 노후화된 급식 시설을 현대식 시설로 개선하였으며 과학실험실을 현대화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아토피 교육관은 본교 신관 3층에 약 165㎡규모로 증축되었고 아토피 · 천식에 관련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7개의 코너로 정보검색코너와 독서코너, 의식주생활 안내 코너, 작품전시코너, 동영상 감상코너, 식물정원 및 수중생물 체험 코너, 음악 감상실을 설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기심을 갖게했다. 특히 아토피 교육관은 새 집 증후군과 아토피 피부염을 차단하는 일라이트(illite)로 시공되어 아토피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토피 교육관은 앞으로 환경질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과 학부모 그리
인천 연화중학교(교장 윤화영)에서는 10.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체험연수를 동춘소방서 119구급대원을 초빙 실시했다. 응급 환자를 목격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법을 숙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동영상과 직접 시연을 통해서 누구나가 쉽고 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과정이 진행이 되었다.
통계청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 대한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그 결과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는,「만족」51.0%로 나타났다. 부문별 만족도는 「교우관계(70.0%)」, 「교육내용(50.8%)」,「교사와의 관계(46.9%)」순이었다. 불만족도는 「학교주변환경(26.1%)」, 「학교시설(24.3%)」, 「교육방법(15.9%)」순이다. 그중에서 중고교생의 경우를 더욱 집중분석하면 교육내용에 대한 불만정도는 남자가 11.5%, 여자가 14.3%이며, 교육방법에 대한 불만은 남학생 18.2%, 여학생 20.7%, 교우관계는 남학생 2.5%, 여학생 2.1%로 각각 나타났다. 학교와 교사의 주고객은 학생이다.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레오 톨스토이(Leo Tolstoy)라는 영어식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Lev Nikolaevich Tolstoi)는 생을 행복하기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항상 세가지 질문을 하였다고 한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조명휘)는 10.28일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 시교위 의장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개교기념행사를 가졌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었는데 2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호흡을 맞춘 기념축가와 학생들이 준비한 동아리발표회 등은 교사와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개교기념식의 의미를 더욱 빛내게 했다. 또한, 교정과 대강당 곳곳에는 그 동안의 교육활동을 보여주는 시화와 미술 전시품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쓴 서평과 영화평 등도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읽어낼 수 있었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도 남달랐는데 중앙현관 앞에는 도자기 공예, 한지공예, 서예, 퀼트, 자수, 종이접기 등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심을 갖게 했는데 지역주민 김순희 씨는 ‘학교행사에 내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나도 학교의 일원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애착이 간다’라고 말하며 행사의 참여
서울의 한 지역교육청 교육장 A씨는 최근 일주일 동안 무려 11개의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했다. 하루 평균 2~3개 학교를 찾은 셈이다. A씨의 주말일정은 더 바쁘다. 예전 같으면 ‘봉투’만 전달했을 결혼식장을 일일이 찾고, 일요일 산행모임은 빠지지 않는다. 또 다른 교육장 B씨. 본청근무 당시 기사(記事)가 불만스럽다며 신문사 사장에게 전화를 거는 호기도 서슴지 않던 그는 이제 ‘자기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유달리 잦은 학교 방문과 저녁 식사자리 참석을 아무 이유 없이 하겠느냐”고 말한다. 교육감을 꿈꾸는 A씨와 B씨가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한 때 공정택 교육감의 최측근을 자처하던 인사들이 각개약진하고 있다. 공 교육감 품안에서만 살 수 없으니 당연한 노릇이지만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우선 타이밍이 좋지 않다. 공 교육감은 ‘선거비용 차입’ 문제로 수사를 받고 있다. 간두(竿頭)에 선 주군을 제쳐두고 차기를 도모한다는 것이 피아(彼我)를 떠나 볼썽사납다는 것이다. 장학관 출신의 한 교장은 “모시던 분이 어려울 때는 힘을 보태는 것이 도리”라고 꼬집었다. 공 교육감에게는 주자들이 사전양해를
"장롱 속 달러를 모아 청와대에 왔어요“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 ‘영화어린이나라’ 3부 임원 119명은 28일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그동안 달러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달러를 금융기관에 전달하였다. 영화초 어린이들은 지난 8일부터 영화어린이나라 행정부 회의 결의에 따라 미국발 금융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온 국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으자는 뜻으로 ‘장롱속달러꺼내기운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이날까지 모은 달러를 청와대 방문에 맞춰 달러모으기 캠페인을 함께 벌이고 있는 기업은행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다시한번 온 국민의 단합된 힘을 기원하였다. 이날 전달된 달러들은 대부분 성금으로 접수되어 이후 행정부 협의를 통해 어려운 학우들의 급식비 지원이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달러 전달식에 이어 언론사들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춘추관을 비롯하여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지원과 가을 정취가 가득한 본관을 지나 외국손님을 맞이하는 영빈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대통령 손상혁(12세. 6년)군은 “대통령께서 일하시는 청와대에서 와서 우리들의 작은 뜻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우리 조상들이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과 지혜
내년 1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영어, 수학 두 과목의 수준별 교과서가 등장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ㆍ고교의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 수업 내실화를 위해 중ㆍ고교생용 수준별 교과서를 처음으로 개발해 내년 1학기부터 사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영어, 수학 두 과목에 한해 개발된 수준별 교과서는 본 교과서 외에 별도로 사용하는 보조 교과서 형태로 각각 '영어 학습 활동책'(English Activities), '수학 익힘책'으로 불리게 된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제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라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이 사용 대상이며 교과부 검정을 통과한 출판사별로 영어는 중1용 25종, 고1용 17종, 수학은 중1용 27종, 고1용 18종이 개발됐다. 본 교과서가 해당 교과에 대한 일반적 수준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라면 수준별 교과서는 학생들의 실력차를 고려해 상ㆍ중ㆍ하 등 수준별로 교과 내용을 수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문제풀이의 경우 한 교과서 안에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를 수록하고 상ㆍ중ㆍ하 등급을 문항에 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게 문제를 골라 풀 수 있도록 했다. 교과부는 이 교과서가
내년 6월까지 초.중.고교생 대상 모든 학원의 학원비 신고내역이 인터넷에 공개돼 학생, 학부모들은 실제 낸 금액과 차이가 날 경우 인터넷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원비 경감대책의 하나로 내년 6월까지 학원법령을 개정해 학원비 인터넷 공개를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의 모든 교과 교습 학원(성인 대상 평생교육, 직업학원 제외)은 해당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학원비를 공개해야 한다. 교과부는 학원들이 교육청에 학원비를 신고해 놓고도 실제로는 보충수업비, 교재비 등을 추가해 신고된 액수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징수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인터넷에 공개할 때는 보충수업비, 교재비 등을 모두 포함해 '실제 학원에 납부하는 모든 경비'를 공개하도록 했다. 교과부는 학원법령을 개정하면서 이와 같이 학원비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의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교과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학원비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해 학원비 피해 사례를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학원비 내역을 통해서도 학원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원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