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에서 교향악단 초빙 음악회 열어 학생의 Dream - Up 구현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10월 16(목)일 11시에 고북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고북초·중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가을의 선율을~』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가을의 선율을~』이라는 음악회는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전무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실제 교향악단이 직접 연주와 함께 곡 해설등을 곁들임으로써 교향악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운 선율 및 연주 장면 등을 눈으로 보고 귀로 느끼는 문화체험행사로 서산교총에서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서산교총의 기본지향점인 Three-Up 중에 소외된 교육영역 지원의 일환으로 학생 지원활동인 Dream-up 프로젝트의 구현을 위해 서산교총에서 준비한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음악회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운영비의 일부는 서산교총에서 충당하고 나머지 부분은 충남교향악단에서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어졌다. 뮤지컬 『켓츠』의 메모리 등 평소 우리 귀에 친근한 음
서울시교육청이 2010학년도부터 적용하는 학교선택권의 학생 배정비율을 1단계 20%, 2단계 40%, 3단계 40%로 결정했다. 시교육청이 이처럼 학생비율을 확정한 것은 올 초 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모의배정을 한 결과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이 많고 정원 미달사태를 빚는 학교가 적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지원율 미달학교에 대해서는 학급 수 감축과 학교 이전 등의 조치를 취하고 남녀공학은 남학교 혹은 여학교로의 전환을 신청하면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 10명 중 6명 고교 선택 = 현행 중학교 2학년생이 일반계 고교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 학생들은 2단계에 걸쳐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학교를 최고 4곳까지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우선 1단계에서 학생들은 서울의 전체 학교 가운데 2곳을 골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후 추첨을 통해 20%의 학생이 배정된다. 특정 학교에 지원한 학생 수가 학교 정원의 20%보다 많을 때는 추첨을 통해 배정하지만 지원자가 정원의 20%보다 적으면 지원자 전원이 해당 학교에 배정된다. 이어 2단계에서 거주지 학군내 2개교를 선택해 다시 지원하면 추가로 40%의 학생을 추첨 배정한다. 1, 2단계에서는 각각 서로 다른 2
-서호사랑, 용인 이동초 가족봉사단 참가- "이젠 서호에 대하여 알고자 타지에서 가족단위로 찾아옵니다" 수원 서호(西湖. 정조 23년 1799년 축조)에 대하여 공부하고자 용인 이동초등학교 가족봉사단 34명(학생 25, 교사2, 학부모 7)이 10월 15일(수) 14:00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서호사랑 이영관 팀장(서호중 교장)의 지도로 서호를 한 바퀴 돌면서 수질오염의 원인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살리기 방법, 무궁화의 특징과가꾸는 방법, 서호의 역사와 서호납줄갱이, 정조의 애민정신, 농업과학도시 수원, 항미정, 수원팔경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이어 농업과학관에 들려 농촌진흥청 소개 자료와 '가짜 엄마의 대소동'이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전시실을 돌아보며 우리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았다. 귀로에 이번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새롭게 알아낸 사실,느낀 점, 나의 각오을 발표하고 형성평가를 하면서 피드백 공부를 하였다. 형성평가 문항은 다음과 같다. 1. 오늘 우리가 참가한 프로그램 이름은? 2. 수질 오염의 원인과 생활속에서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3. 무궁화에 대하여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 결정된 충남 서산 서령고 3학년한동관 군 우리 서령고등학교 3학년 한동관 군이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충남 교육계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인재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국민적 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21세기인재상'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상자는 수학, 과학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심사위를 거쳐 중앙심사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 100명의 학생은 대통령이 직접 메달을 수여한다. 한동관 군은 중학교 때부터 수학,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장차 노벨상까지 기대되고 있다.
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소에 모여 이루어지는 연수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 모두가 교사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익한 연수이지만 바쁜 업무 중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교사들의 예상치 못한 출장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연수로 인하여 강사는 기다리는데 자리가 차지 않을 경우 연수담당 교사들은 이와같은 상황에 당황하기도 한다. 오늘 연수는 담당교사가 수차례 메신저로 공지하였고 또 연수주제도 색다른 것이어서 연수 시작부터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1교 1명품교육 창출 지원’을 위한 '2008 명품교육 컨설팅단 활용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연수로 본교는 ‘리더십 향상’분야의 연수가 이루어졌는데 연수가 시작되기 전에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강사는 와부초 전용현 교감으로 연수시작부터 구수한 말솜씨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교감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교사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터여서 강의 중간 중간에 청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강의의 핵심을 던져주었고 다양한 정보수집으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바깥세상의 소식에 다소 둔감할 수 있는 교사들의 의식을 일깨우기에 충분 하였다. 교사의 직무와 관련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21세기 키워드’로, Sp
학교에 도착하니 현장학습 출발시간이 아직 10여분 남았다. 마음이 들떠 운동장에서 뛰놀던 아이들이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우르르 몰려온다.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다. ‘무엇을 먹었느냐? 어디에 갔었느냐? 잠은 어떻게 잤느냐?’ 우리 반 아이들을 둘러싸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는다. 아침 일찍 부모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관광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뛰뛰-빵빵, 자동차의 경적소리에 신이 난 아이들은 옆 사람과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다. 관광버스와 관광유람선을 갈아타며 충주의 중앙탑, 충주호의 옥순봉과 구담봉, 단양의 고수동굴ㆍ도담삼봉ㆍ석문을 돌아보는 이번 현장학습은 특별한 게 몇 가지 있다. 지리적으로 기찻길이 멀어 기차를 구경하기 어렵고, 가까운 곳에 대청호가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유람선을 타본 아이들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관광버스, 기차, 유람선을 타보고 관광지에서 1박을 하는 현장학습을 1년 전부터 계획했었다. 경비문제로 계획이 축소되었지만 교사들은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 욕심을 부렸다. 오죽하면 관광버스 기사가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는 말로 불만을 토로했을까. 그래도 선배님(도원분교 17회)들이 사준 티셔츠를 똑같이 입고 떠나는 현장학습이
2010학년도부터 서울시내에서 시행될 고교선택제의 안이 확정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실시되는 ‘고교 선택제’의 단계별 학생 배정 비율을 1단계 20%, 2단계 40%, 3단계 40%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이날 확정해 발표한 ‘후기 일반계고 학생 배정방법 개선 방안’을 보면, 1단계로 서울 전 지역에서 지원을 받아 정원의 20%를 배정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군에서 40%를 배정하며, 3단계는 거주지 학군과 인접 학군을 통합한 통합학군에서 40%를 배정하도록 되어있다. 3개의 안을 가지고 모의배정을 실시해보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3안으로 확정한 것이다. 학생들의 신청이 적어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가 가장 적은 안이 3안이었다고 한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에 대한 배려와 함께 학생들의 85%가 1단계나 2단계에서 원하는 학교에 배정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고교평준화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었던 만큼 이번의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교선택제 확대시행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하겠다. 특히 현재 중2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의 기대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에
국제중학교 설립인가 동의안이 서울시교육위원회에서 보류된지 하룻만에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년(2009년)개교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국제중학교 설립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접어들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책을 세워서 10월 중으로 다시 논의를 요구하겠다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라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결론이 날지 알 수 없지만 문제점 지적을 단 며칠만에 해결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문제가 크지 않은 것은 단순히 새로운 대책으로 해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어떻게 며칠만에 해결할 수 있는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무리라는 것을 잘아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년개교를 강행하겠다는 것인데, 그 이면에는 이번에 개교하지 못하면 국제중학교 설립이 영원히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차원의 사교육비 감소대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전개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정택교육감의 임기전에 설립을 해야 한다는 의식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내년에 다시 검토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 인천부원초 장애체험 일일학교 개최 -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에서는 10월 16일 4학년 7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광세 사무국장, 봉사자 20명, 학교관리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찾아가는 초, 중학교 인권 및 장애체험 일일학교’ 행사를 개최 좋은 효과를 거둔 가운데 끝마쳤다.. 1.2부로 나누어 실시된 행사에서 1부에서는 전교생 대상 방송을 통해 나근형인천시교육교육감을 비롯한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의성 이사장이 영상 메시지로, 아동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세지 전달에 이어 정의성 이사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실제로 6살 때 폭발물 사고로 인해 다리가 절단되어 지체장애와 언어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회 지도자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한 이해를 바로 잡고자 ‘장애인식 개선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4학년 7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이 실시되었는데. 1교시에는 기본교육으로 장애유형, 발생원인, 장애인을 대하
일본 가정이 자녀의 교육비로 평균적으로 연수입의 3분의 1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정책금융공사가 지난 2월 국가의 교육 융자를 이용한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수입에 대한 교육비의 비율이 평균 34.1%에 달했다. 그러나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교육비의 부담이 높아 200만-400만엔 세대에서는 연수입의 5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교육비의 절대 금액면에서는 수입이 높은 계층일수록 커 900만엔 이상의 세대에서는 평균 221만엔을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만-400만엔 세대에서는 평균 57만엔을 지출했다. 고교에서 대학졸업까지 소요되는 비용은 수험비용과 학교 납부금 등을 포함해 1인당 약 1천24만엔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비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교육비 이외의 지출을 줄인다'가 61.6%(복수응답)로 가장 높았으며 장학금 수령(49.3%)과 자녀의 아르바이트(4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비를 위해 절약하는 지출은 여행·레저비가 가장 많았으며, 식비와 의류비를 줄인다는 응답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