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을 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사람의 깊이와 넓이가 바로 인내더군요. 얼마만큼 참느냐가 그 사람의 깊이였고, 또 인품이라 생각 됐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선생님들과의 사이에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선생님들한테 섭섭한 일이 있었을 때 좀 참고 기다리면 선생님이 금방 깨닫고 찾아와 사과와 함께 위로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참지 않고 금방 화를 냈을때는위로는 커녕 사과도 없었지요. 아마 마음속 깊이 나쁜 감정을 쌓아 놓았을것입니다. 해서 피차 마음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뿐아니라 때론 미안한 마음에, 또는 서먹한 마음에 얼굴 조차 보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참았을때보다 훨씬 잃은것이많다는걸 느꼈습니다. 가정에서도,사회생활에서도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옛 선조들이 “ 참으면 복이 온다.”고 했었던 가 봅니다. 요즘 선생님들 교단서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초등학생들 까지도 개념이 없고,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조그만 일에도 금방 화를 내고,때로는 돌출행동까지 하곤 합니다. 해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해서 공동으로 많은 지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인성교육, 인성교육 한다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요? 선조들 말씀처럼 이미 세살이 넘어버렸기
영국 대학들이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영국 대학생들이 등록금 대출 빚에 허덕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학생대출회사는 2008/09학년도에 학생 대출금이 전년의 39억파운드보다 7.6% 늘어난 42억파운드를 기록했다며 학생들의 빚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미지불 부채는 거의 260억파운드에 이르게 됐다. 여기에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여름 일자리를 찾는 졸업생 16만명 중에서 최대 절반인 8만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인 하이 플라이어스 리서치는 전망했다. 야당 자유민주당의 대학교육 담당 스티븐 윌리엄스 의원은 25일 텔레그래프 신문에서 "올해 대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산더미 같은 빚을 안고 극도로 비좁은 고용시장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대학들이 올 하반기 등록금을 인상하려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윌리엄스 의원은 "졸업할 때 빚의 부담 없이 모든 계층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학 등록금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대학 무상교육을 주장했다. 영국 대학교육은 원래 무상이었으나 토니 블레어 전 총리 시절 연 3천파운드의 등록금을 받을 수 있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26일 "내년에는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광주 호남대에서 열린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방에서는 학생선발권 제한, 법인전입금 부담 등 까다로운 지정요건 때문에 희망 학교가 거의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당초 기준대로 가지만 내년에는 애로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의 발언은 서울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당초 기대에 못미친 자율고 지정신청에 대한 보완필요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율고 신청은 전남과 제주가 한곳도 없거나 상당수 지역이 1-2곳에 그치는 등 사학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차관은 "사교육 절감의 핵심은 좋은 학교를 많이 만드는 것이며 실력이 낮춰지는 하향 평준화가 아닌 상향 평준화에 교육의 기본방향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입제도 개선이야말로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이는 다양하게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입학사정관제 선진화 3단계로 올해는 전문인 양성 등 내실화를 기한 뒤 201
-‘저탄소녹색성장’의제로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서- Today, on this meaningful occasin of a virtual UN General Assembly, we are to promise and declare the following for the peace and the well-being of the global village that we need to preserve forever. (우리는 오늘 뜻깊은 모의UN총회에 즈음하여 영원토록 보전해야할 지구촌의 평화와 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하고 선언한다.) 의장을 맡은 어린이대통령 나운영 양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자 각국 대표들은 박수로서 화답했다. 3부제도를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원 영화초 어린이들이 작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영어로 모의UN총회를 개최해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24일 각 학급에서 뽑힌 18개국 국가대표들과 어린이대통령, 의회의장, 대법원장 등 3부 임원들이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모인 가운데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UN총회를 개최하였다. ‘2009 영화어린이나라 모의UN총회’(MODEL UNITED NATIONS 2009)는 작
명심보감 정기편에 “不干己事(불간기사)를 莫妄爲(막망위)하라.”는 말이 나온다. 자기와 관계없는 일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뜻이다. 자신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 말을 깊이 새겨둘 필요가 있다. 不干己事(불간기사)는 자기와 관계없는 일이다. 자기가 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것도 아니다.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 것이다. 그런데도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한다. 이래가지고는 자기를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不干己事(불간기사)를 하지 말라고 하였다. 자기와 관계없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하였다. 자기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 남의 일에 함부로 간섭하고 참견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것이다.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은 남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다.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다. 남의 일이 자기 일인양 착각을 하면서 간섭하는 것은 과오임에 틀림없다. 과오도 보통 과오가 아니다. 큰 과오다. 남의 일에 간섭을 받는 입장에 서 보면 남의 일에 간섭을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6월 25일은 6.25전쟁 발발 59년이 되는 날입니다. 가르치는 나도 전쟁 이후의 세대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겪지 않았지만 어려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배웠던 통일의 당위성과 이념의 대결. 오늘의 우리 아이들은 특히 6.25 전쟁 자체가 생소합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이제 겨우 아홉 살 2학년이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6.25 전쟁은 가르쳐야 할 주제임에 분명합니다. 어른들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이념적 갈등에 빠져서 그 의미마저 가르치지 않는 것은 교육자의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나 교육청 단위로 특별한 지침도 없는 6.25 전쟁입니다. 특히 2009년 개정된 2학년 교육과정의 바른생활에서조차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상식만이라도 가르쳤습니다. 2학년 수준에 맞게 쉬운 말로 접근했습니다. 나라의 소중함, 우리 꽃 무궁화 알고 그리기, 태극기의 의미(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건곤리감은 하늘과 땅, 물과 불을, 태극은 세상의 이치인 양과 음) 알고 그리기 등 입니다. 2학년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노래이지만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배우게 하고
녹음이 짙은 오뉴월이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련회를 실시하고 있다. 대자연의 품에 안겨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교육활동은 매우 뜻있고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요즈음의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자연과 떨어진 도시의 아파트 숲속에서 살고 있으며 학교에서 공부에 열중하다보니 심신이 나약해 지고 있다고 하여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우리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표적인 청소년 수련활동을 하던 단체가 화랑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화랑도의 기원은 씨족사회의 전통을 이은 청년 수련단체로서 여성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화라는 조직에서 출발하였다고 한다. 당시 화랑도는 국선도, 풍월도, 풍류도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신라군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흥왕 때 공인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화랑도는 화랑과 낭도로 조직되어 귀족자제뿐 아니라 평민자제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화랑도는 계급 간의 갈등을 조절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하게 되었고 사회 중견 인을 양성하는 기능을 하였다. 이러한 화랑도는 고대사회의 정복전쟁에서 국민을 단결시키고 삼국을 통일시키는데 주체로서 활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랑도의 세속오계는 원광법사가 유교, 불교, 도교를 수용하여 공동체 사회
10대 청소년 넷중 한 명은 최근 한 달 이내에 술이나 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마퇴본부)가 지난해 10대 청소년 3천5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약류 심각성에 관한 청소년 인식도 조사' 결과 최근 한 달 이내에 술을 마셨다는 청소년이 16.7%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 담배를 피웠다는 응답도 8.4%로 나타났다. 환각흡입물질이나 대마초, 히로뽕, 대마초와 각성제를 근래에 사용했다는 답은 2.5%로 조사됐다. 또 인터넷을 통해 마약 등 유해약물 정보를 접한다는 답이 10.9%이고 실제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청소년도 3.5%나 돼 인터넷을 통해 약물에 대한 접촉을 차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마퇴본부는 "최근 한 달 이내에 담배나 술을 사용했다는 것은 남용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술이나 담배, 그밖에 유해약물에 대한 청소년의 경각심을 높이고 남용을 예방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26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제2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1만7천여명 대부분을 징계하기로 하는 '초강수' 결정을 내렸다. 교과부는 이 중 88명은 해임, 정직 등 중징계한 뒤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징계 수위는 1999년 전교조 합법화 이후 최대 규모로, 전교조는 이에 반발해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나가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교과부는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시ㆍ도 부교육감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교조는 지난 18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쇄신, 언론.집회.양심의 자유 보장, 미디어법 등 강행 중단, 학생 인권보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으며 22일 서명에 참여한 교사 1만7천여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한 바 있다. 교과부는 이 명단을 토대로 선언을 주동하거나 적극적으로 가담한 88명을 추려내 해임(정진후 위원장 등 10명), 정직(78명) 등 중징계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교과부가 직접 고발하는 인원이 41명, 시도교육청을 통해 고발하는 인원이 63명이고, 교과부와 교육청이 동시 고발하는 인원 16명이 포함돼 있다. 88명 이외에 선언에 참여한 나머지 교사들
인천안남초등학교(학교장 김석중)는 6월 25일 ‘교직원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전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학교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교직원 환경정화의 날’은 깨끗한 안남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직원들의 학교 사랑 행사로서 교직원 스스로가 모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 애교심과 청결한 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안남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학년별로 2동의 교사(校舍)에 걸쳐 있는 다양한 구역들을 전담하여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학교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었다. 개교한지 20년이 되어 가는 안남초등학교는 여러 해에 걸친 환경 개선 공사의 결과로 현대화된 교육환경을 갖춤과 동시에 전교직원의 노력의 결실로 청결한 교육환경 또한 갖추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들이 직접 학교를 깨끗이 하는 모범적인 행동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산교육이다”며 “학생들 또한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의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남초등학교는 현재 경인교육대학교의 교육실습 대용학교로 지정되어 있어 수업실습을 온 4학년 교생들도 교직원들의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미래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