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민 보령 명천초 교장은 27일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후쿠이현 타카하마초(교장 모리야마 토시고)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명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선진국의 장애아동·청소년 지원정책’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중국 허난(河南)성 신안(新安)현 농촌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 오는 9월1일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농촌출신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지난 24일 비교적 일찍 개학한 제3고교는 개학 나흘째인 28일 신종플루 감염자가 8명이던 것이 30일 오후 80명으로 늘었고 계속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안현정부는 학생환자들을 긴급 격리.치료하는 한편 이 학교에 대해 일주일간 휴교령을 내리고 다른 중.고교에 대해 개학을 연기토록 했다. 신안 제3교교이외에 간쑤(甘肅)성 성도 란저우(蘭州)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26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여름방학 여행중 신종플루에 감염된후 학교에 돌아와 동료 학생들을 전염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마거릿 찬(陳憑富珍) 국제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신종플루 전파속도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며 특히 사망자중 청장년의 비율이 높은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9일 현재 신종플루 환자가 3천200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확산되자 예방과 치료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중국은 지난 5월 첫 감염자가
현행 저작권법이 교육현장의 여건과 달리 엄격히 적용돼 교육연구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저작권법이 강화됨에 따라 교육관련 저작권 관련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오히려 교육을 목적으로 한 경우 저작권에서 자유롭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저작권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또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저작물을 사용해 악의적인 소송에 휘말리는 일도 벌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이후 100여곳이 넘는 학교가 한 미술저작물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해 서울교육청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교총도 회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위반 사례, 분쟁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런 교육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6~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정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16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한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저작권 담당자와 희망 교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작권 관련 특강 및 연수와 함께 ‘교육기관의 저작권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로 구성됐다. 특강에 나선 김진곤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은 ‘저작권 보호와
교육 당국이 신종플루 대책으로 지난주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등교 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검사를 지시했지만, 실제 검사가 이뤄지는 학교는 10곳 중 4곳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8∼30일 전국 513개 초ㆍ중ㆍ고교 교원 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등교 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38.9%로, '하고 있지 않다'(56.1%)는 답변보다 훨씬 낮았다고 31일 밝혔다. 발열검사의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54.1%였지만 '실효성이 없다'도 33.3%로 적지 않은 편이었다. 교총은 "응답자 상당수(41.7%)는 정부의 신종플루 대응 지침을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며 "좀 더 현장 상황을 반영한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답자 중 42.5%는 신종플루 대응의 어려운 점으로 손세척제, 체온계 등 위생물품 부족을 꼽았다. 실제 78%는 '위생물품이 턱없이 부족하다'(20%)거나 '어느 정도 부족하다'(58%)고 답했고 체온계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응답률도 9.7%에 그쳤다. 한편, 48.7%는 '신종플루로 인해 학사일정을 변경 또는 취소하거나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 했고, 20%는 학부모 또는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신임 교육과학문화수석에 진동섭 한국교육개발원장을 내정했다. 진 신임 수석은 서울대 사범대 교수로 20여년 간 재직하는 등 줄곧 교육계에만 몸 담아온 대표적인 학자 출신이다.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나와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교육연구소장 및 교육행정연수원장, 한국교육정치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에 발탁돼 작년 8월 제14대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교육행정학회 차기 회장으로도 선출돼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훌륭한 교사가 되는 길' '학교 컨설팅-교육개혁의 새로운 접근방법' '교육 리더십' '한국 학교조직 탐구' '교육행정 및 학교경영의 이해' 등 다수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합리적인 일처리와 풍부한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부인 박경희(54)씨와 2녀. ▲전북 무주(57)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 교육학과 ▲미국 시카고 대학 철학박사 ▲서울 오류중 교사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 ▲서울대 교육연구소
국제경쟁력 시대에 교육도 자율과 경쟁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로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낙오되지 않고 인간답게 잘 살 수 있는 교육력을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도 편안하게 주어진 것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자율과 창의성을 통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육과정을 창출하여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하여야 할 필요성에 따라 학교가 많이 변화되었다.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즉 교과서대로만 가르치면 되었던 공급자 중심의 보편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에서 지역과 학부모와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개별화교육으로 변화 되었다. 개인의 학습능력에 알맞은 교수․학습을 통해 학력을 정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재 및 우수학생들에게는 그들 수준에 맞는 교육을, 부진학생들에게는 정확한 진단과 성실한 지도로 부진 요인을 해소하여 학습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이 즐겁게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허용된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일수록 더 큰 배려와 사랑을 주고 있다. 학교에 오면 마음편하고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에 만족해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즐겁게 유
정부의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에 따라 설립되는 새 학교 모델인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가 전국에서 총 25곳이 지정됐다. 하지만 서울에서만 18개 학교가 지정되고 지방에서는 7개교에 그친데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9곳에서는 아예 1개 학교도 지정되지 않는 등 지역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고 전환을 신청한 전국 39개 사립고를 대상으로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지정 심사를 한 결과 총 25개 학교가 자율고로 최종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경희고 등 18개교가 지정된 반면 반면 부산은 동래여고, 해운대고 등 2개교에 그쳤다. 또 대구(계성고)와 광주(송원고), 경기(안산 동산고), 충남(북일고), 경북(김천고) 등 5개 시도에서는 각각 1개교만 지정됐고 대전, 전북 등 9개 시도에서는 아예 한곳도 지정되지 못했다. 애초 자율고 전환 신청을 한 39개교 가운데 나머지 14개교는 심사 과정에서 자격 요건 미비 등으로 인해 탈락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7개 시도에는 내년부터 자율고가 들어서게 됐지만 다른 지역은 이를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으로 보인
우리학교 봉사학습부장. 늘 봉사에 앞장 서고 있지만8월 하순 주말이 무척이나 바쁘다.8월 29일(토)은 교장과 함께 하는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 4시간, 30일(일)은 '화성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 8시간을 뛰어야 한다. 주말을 아예 반납한 것이다. 봉사학습부장, 8월 마지막 주말이 바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바로 중학교 3학년 봉사시간 채워주기다. 고입 성적에 반영되는 중학교 봉사활동 3년간 60시간을 해야 하는데 해마다 부족한 학생들이 발생한다. 마감 시한이 8월 31일이다. 그냥 두면 내신성적 20점을 채우지 못한다. 이학생들을 어찌할 것인가? 학교에서 봉사터전을 만들고 지도하는 것이다. 토요일 오후 이영관 교장, 학부모 한 분, 봉사부장이 만났다. 학생들은 35명이 희망하였으나 실제 나온 학생들은 15명. 학교 파고라에서 점심을 먹게 였다. 빵 2개, 음료수 하나, 바나나 등을 제공하였다. 교재도 A4 용지 앞뒤로 만들었다. 실제 35명을 예상하여 두 파트로 지도하려던 계획이 인원 수부족으로 바뀌었다. '서호사랑' 팀장인 교장이 직접 지도하는 것이다. 자기 앞가림을 하는 똑똑한 학생은 봉사시간 60시간 채우기는 일이
◇청조근정훈장 ▲前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홍창선 ▲관동대학교 총장 한동관 ▲前 단국대학교 총장 이용우 ▲前 순천향대학교 총장 서교일 ▲前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박배훈 ◇황조근정훈장 ▲前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총장 故 유광호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관 윤광현 ▲문산중학교 교장 박태규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교육연구관 김국환 ▲전남공업고등학교 교사 임동열 ▲광주효광중학교 교사 김경규 ▲신가중학교 교장 하순호 ▲광주진흥중학교 교장 박영철 ▲봉선초등학교 교감 김상훈 ▲선창초등학교 교장 김철 ▲광주효덕초등학교 교사 김정선 ▲계수초등학교 교사 전병채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 조영균 ▲무학초등학교 교장 김재호 ▲송정초등학교 교장 백형열 ▲신암초등학교 교장 양천성 ▲신암초등학교 교사 박형호 ▲신암초등학교 교사 이귀환 ▲신암초등학교 교사 양숙이 ▲장산초등학교 교사 양재완 ▲조봉초등학교 교사 최창원 ▲풍암초등학교 교사 임동길 ▲풍암초등학교 교사 김순복 ▲하남중앙초등학교 교감 조규동 ▲하남중앙초등학교 교사 이현남 ▲하남초등학교 교장 양봉원 ▲만호초등학교 교장 박정수 ▲광주제석초등학교 교사 김안순 ▲경양초등학교 교장 이종철 ▲광주계림초등학교 교장 장종근 ▲광주문화초등학교 교장 이은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