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이달 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검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이에 반대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64개 역사·시민단체로 구성된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간사이 네트워크' 등 일본 내 시민단체와 21일 오사카에서 공동심포지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교과서 검정과 근린제국조항'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하종문 한신대 일본지역학과 교수가 '근린제국조항이 갖는 의미와 제정 배경', 다카시마 노부요시 류큐대학 명예교수는 '근린제국조항과 2011년 역사교과서 문제'란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근린제국조항은 역사 서술에서 이웃나라의 역사감정을 배려해야 한다는 일본의 교과서 검정기준으로, 일본은 1990년대만 해도 이 조항에 따라 독도 관련 기술을 자제해왔지만 최근 사문화되다시피 해 올해에는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가 다수 통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역사 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한일공동성명'도 채택된다. 이들 단체는 또 22~23일 오사카부청과 시청,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와 이마바리시 등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장(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개인 홈페이지가 교육가족간 '갈등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반 공공기관과는 달리 완전 익명으로 개방하면서 비방과 비난, 일방적 주장 등이 난무하고 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에 장 교육감 홈페이지를 대형 배너를 통해 연결, 운영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장 교육감 개인 프로필과 일정, 자료실 등과 익명으로 운영되는 정책제안, 자유게시판, 응원한마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익명에 따른 일부 문제점이 있지만 자유로운 의견수렴, 인터넷 소통의 표현 자유 등을 위해 익명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시 교육청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 성격인 '광주교육사랑방'은 본인확인제(인터넷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감에게 바란다' 등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13곳도 모두 실명제를 택하고 있다. 더욱이 도메인 비용 등을 장 교육감이 부담하는 등 사적 공간임을 주장하지만, 공인인데다 시 교육청 홈페이지와 그대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약하다. 또 장 교육감 홈페이지는 교육감 선거 캠프에서 당선된 후 별정직에 임명된 공무원이 담당하고 있는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지역 사립학교에 교부하는 재정결함보조금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어 사립학교의 자구책 마련이 요구된다. 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재정에서 관내 18개 사립 중ㆍ고교와 특수학교에 교부한 재정결함보조금은 534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5년 이들 학교에 교부한 재정결함보조금 432억원보다 23.6%인 102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또 올해 시교육청이 추산한 이들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결함보조금은 579억6천만원으로 2005년에 비해 29.3%인 147억6천만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은 대부분 인건비여서 임금 인상과 호봉 상승에 따라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법인이 재정결함보조금에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수익금 증대방안을 찾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학교 자율로 과목별 수업시수의 20%를 증감할 수 있게 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새 학기부터 적용되면서 전국 초ㆍ중학교에서 국영수 편중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따르면 올해 1월15일∼2월28일간 전국 251개 중학교의 교과편성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1.3%(179개)가 올해부터 영어 수업시수를 3년간 기준시수(340시간)보다 평균 44.8시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수학 수업시수를 작년보다 늘린 학교도 절반이 넘는 130개교(51.7%)였고, 늘어난 시수는 평균 34.3시간이었다. 응답학교 가운데 영어와 수학 시수를 줄인 학교는 한 군데도 없었다. 국어는 20개교에서 평균 34.0시간을 늘렸지만, 오히려 34.0시간을 줄인 학교도 1곳 있었다. 반면 국영수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수업시수는 평균 28.7∼34.6시간씩 예외없이 감소했다. 특히 한문, 제2외국어 등 선택과목과 기술ㆍ가정 수업을 줄인 학교가 각각 129개(51.3%), 99개(39.4%)씩으로 가장 많았다. 도덕(51개), 사회ㆍ역사(35개), 과학(18개), 음악ㆍ미술(17개), 체육(8개) 등도 수업시수가
대부분의 교원들은 재난 대비 교육이 미비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이 이달 14일~17일 전국 초·중·고 교원 3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진·재난 교육에 대해 교원 95.2%가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잘 준비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현행 교육과정 중 부실한 재난 대비 교육과 학생 대처능력을 우려하는 교원들도 많았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학생 지진·재난 대비교육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4.6%는 부족하다고 답했고, 이중 매우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69.9%에 달했다. 지진·재난 발생시 학생들의 대응·대처능력에 대해서도 87%가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으며, ‘잘 숙지하고 있다고 본다’는 교원은 0.7%에 그쳤다. 교사 교육과 관련해서는 응답자 중 절반 정도(49%)가 최근 3년 이내에 지진·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교육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응답자 중 3분의 2 가량(72.1%)은 지진·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자료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학생 대피 방법 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5%가 교육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진·재난시 행동요령에 대해 접한 적은 있으나 학
회원가입 추천 이벤트 ○…제주교총(회장 이창준)은 신규가입자와 추천인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신규 가입시 회원가입신청서 추천인란에 이름을 기재하면 된다. 제주교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임용교사와 비회원들도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예총 MOU 체결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16일 회의실에서 (사)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와 교육․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앞으로 대구교총은 대구예총에서 각종 행사 공연을 지원받게 되며 대구교총 회원들은 추천공연 할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교총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 역사 탐방단’은 11일부터 13일까지 실천적 역사교육을 위해 울릉도·독도 현장을 찾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자기주도학습 강연회 ○…서울교총(회장 임점택)은 2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층 대강당에서 ‘제2차 학부모 대상 자기주도학습 시험대비법 강연회(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100점짜리 시험전략·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를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3일 15시까지이며 참가비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0대 원장에 이재연(사진) 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이 원장은 보건복지부 중앙보육위원장을 거쳐 한국아동청소년 권리·안전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인간발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아동권리 보호와 연구윤리’, ‘학대받은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아동과 권리’ 등이 있다. 임기는 2014년 3월 15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와 채점을 담당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제7대 원장으로 성태제(사진)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성 교수를 임기 3년의 신임 평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교수와 허숙 경인교대 교수, 이원희 경희대 겸임교수(전 교총 회장) 등 3명의 후보가 경합했다. 성 원장은 “교육학 전공자로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성 원장은 수능 총괄부위원장, 이화여대 입학처장, 한국교육평가학회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국가교육과정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강병호 한국재활복지대학 교육연구관은 최근 부속기관인 장애인능력개발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강 원장은 “장애학생 지원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규 전 서울미성초 교장은 1977년부터 수집한 표어들을 모아 표어에 나타난 시대상, 실제 표어 등의 내용을 수록한 두 번째 책 ‘표어’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