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경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단 기획지원관 국장(오른쪽)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을 방문해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왼쪽)에게 유보통합 추진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체조협회(회장 문길영)는 10월 28일 체조 동호인의 화합과 우호를 도모하기 위한 수원시체조협회장배 제1회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참가선수, 가족과 지인, 수원시의회 의원, 각 시군체조협회장,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체조협회에 속해 있는 팀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체조 남녀노소 동호회까지 총 20개팀 274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종별을 보면 청소년부 6개팀, 일반부 댄스체조 6개팀, 일반부 건강체조 4개팀, 어르신부 4개팀이 출전했다. 대회목적은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명랑한 사회기풍을 고취하고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함에 있다. 또한 수원특례시 동호인들의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 및 우호 증진에 목적을 두었다. 참가팀들은 오전 10시, 제1야외음악당 행사장에 모여 리허설을 가졌다.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추어 최종 리허설 기회를 두세 차례 가졌다. 오후 2시가 되자 드디어 개회식. 수원시체조협회 문길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동안 다져놓았던 지도자, 동호회의 기반이 무너졌다”
박구병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어린이 안전교육협회 창립 및 안전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철수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어린이 안전교육협회 창립 및 안전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영도중(교장 홍창범)에서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서울 양천구 영도중에서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협약식'을 가진 후 3단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영도중(교장 홍창범)에서 열린 '교육 공동체 협약식' 축사를 하고 있다.
교육부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을 주제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이 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 촉진 및 유관기관의 확산 의지 고양을 위해 마련된 축제다. 매년 열리던 박람회는 201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주제관·전시관 및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콘퍼런스), 학술발표회(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행사에서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한 개인·단체 중 가장 의미 있는 사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개인2, 사업3) 등 총 23명을 선정했다.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호 씨는 직업군인 생활을 하면서 꾸준한 평생학습을 통해 국내 최초 학교보안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초등학교로 확산돼 학교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창 시절 가정형편으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일찍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음에도 배움의 꿈을 잃지 않고 대학원 졸업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제국)와 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는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학-지역 동반성장 포럼’을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에서 이영 교수(한양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가 ‘지방시대와 RISE’, 김규용 교수(충남대)가 ‘대학-지역 협력을 위한 RISE 거버넌스 구축 방향’, 주효진 교수(가톨릭관동대)가 ‘현장에서 바라본 RISE의 모습과 정책변화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 교수는 RISE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로서 거버넌스 구조 정착의 필요성, RIS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 연계적 접근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RISE 체계가 안착하기 위한 조건으로 지역고등교육위원회(가칭)의 위원장으로 지역대학의 총장을 선임하거나 지역대학의 총장과 지자체장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효진 교수(가톨릭관동대)는 RISE 체계에 대한 현장집중의견수렴(FGI)을 통해 각 정책대상별(대학, 지자체, 산업체) 의견을 비교 분석하고, 사업수행 개선을
교육부가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교사지원단을 모집한다.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교사지원단에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총 300명을 모집한다. 수업에 충실한 교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교육부 홈페이지(국민참여·민원→참여·소통→참여 정보 한눈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교사지원단은 플랫폼 기능 개선 자문과 점검, 자료 탑재, 정보 나눔, 소통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소정의 수당 지급 및 운영 실적에 따른 운영진 권한 부여,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함께 학교’ 플랫폼은 11월 중순, 교사 대상 서비스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학부모-학생 서비스는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꿔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설계하겠다”며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현장 교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권4법 개정과 학생생활지도 고시 시행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 교원들은 여전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 고발과 관련해 불안해 하는 것으로 조사 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대다수는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를 적용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법개정을 요구했다. 한국교총은 지난달 25~30일 전국 유·초·중·고 교원 54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교권 실태 교원인식’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포본오차 ±0.57%)를 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법 개정과 고시 시행 이후에 학교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55.3%의 교원은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2.0%의 교원은 ‘부정적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긍정적 변화가 있다’는 답변은 27.0%였다. 변화가 없거나 부정적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 고발에 대한 불안감 여전(28.4%)’이 가장 많았으며 ‘학생, 학부모의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 부족(21.9%)’도 높게 나왔다. 하지만 긍정적 변화가 있다고 답한 교원들은 ‘학부모 민원 감소(29.7%)’, ‘학생의 문제행동 감소 또는 주의 분위기 형성(27.4%)’ 등을 체감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