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학생평가 정책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의 평가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평가원은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2026학년도 학생평가 중앙지원단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평가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과 채점 실습 등을 통해 중앙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분과에서는 학생평가 선도학교 컨설팅 사례와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학생평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등 분과는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논술형 평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문항 설계와 채점기준표 개발, 채점 실습 등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평가원은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평가 역량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워크숍과 연수 등을 통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장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성취평가제 도입 등 학생평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평가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