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전 대구 남양학교 교장이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수필집 ‘벌거벗고 만난 사람’을 발간했다. 최 교장은 “책을 묶는 동안 벌거벗고 거리에 나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수필이 진솔한 성찰이 깃든 문학인만큼 교직생활에서 경험을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원진 미국 페어팩스카운티교육청 학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강사가 지난달 22일 부모를 위한 자녀 왕따 대처법 ‘무심한 엄마, 무관심한 선생님’을 발간했다. 책에는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및 왕따의 징후 파악 및 대처법이 안내돼 있으며 미국의 왕따 예방책 등이 사례별로 소개됐다.
이용길 군장대 교수가 7일 시사투데이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창조교육이론의 계승 및 체계화에 헌신하고 창조교육의 방향을 제시, 학술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은 11일 KEDI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인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마크는 웹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련 없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인증심사제도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신학용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은 유은혜 민주통합당 의원과 함께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교원확충 공약,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신 위원장은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교원이 교육정책의 근간”이라며 “이제 어떻게 교원을 늘릴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방문 건강검진 시행 ○…한국교총은 녹십자건강증진센터와 함께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방문 혈액정밀종합건감겅진을 시행하며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학교를 접수한다. 검진은 4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10명 이상 신청해야 방문이 가능하다. 비용은 교총 회원 2만5000원, 비회원 3만원(일반 검진 17만원 상당)이며 교총 복지포인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검사 항목에는 간기능, 지질, 신장기능, 당뇨, 부갑상선, 동맥경화진단, 초음파 등이 포함돼 있다. 교총복지플러스(www.kftaplus.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2-3472-0660, 0550) 송부하면 된다. 문의=녹십자건강증진센터(02-6230-4181~8) 울산고운피부과와 MOU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은 12일 울산고운피부과(원장 허준․최태식)와 MOU를 맺고 교총 회원 및 가족에게 항목에 따라 20~30%의 할인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학교 구성원의 인권에 관한 조례’(이하 학교인권조례)에 강원도 교육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강원교총(회장 김동수)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2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강원학교인권조례저지범도민연대’는 13일 강원도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는 정치적 고려나 학교현실을 외면한 이상적 가치에 매몰되지 말고 교육본질을 훼손시키는 조례안 제정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도민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고 하나, 여전히 집회의 자유․휴대폰소지 허용, 소지품 검사 금지, 두발․복장 자유 보장 등 학교현장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조항들이 여전히 포함돼 있다”고 반대했다. 김동수 강원교총 회장도 “학교인권조례는 사제지간의 권리 충돌을 야기하고 학교의 학칙제정권을 훼손하며, 교사의 학생생활지도를 무력화시켜 학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이 제출한 학생인권조례를 상정하지 않음으로써 교실붕괴를 막았던 사례를 강원도의회도 기억해야 한다”면서 “도의회가 신중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위원회
교사 연수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실효 지배 위해 답사교육 강화를” “최고의 독도 홍보대사는 바로 선생님들이십니다. 교사 한명이 제대로 독도를 교육하면 교실에서 서른 명의 학생들이, 60개의 독도거점학교가 열심히 활동하면 인근의 600개 학교가 영향을 받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내게 되는 거죠.” 한국 홍보 전문가이자 지난달 28일 개교한 독도학교의 초대교장으로 임명된 서경덕(39) 성신여대 교수는 “독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많은 선생님들이 독도교육을 어려워하고 수업방법을 문의하는 것을 보면서 교사교육이 먼저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독도학교는 초․중․고 교사용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질의 교재개발도 필요하다”며 그는 “수업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면 교육효과도 확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독도학교에서 개발 중인 교재는 기업체 후원을 받아 4월 중 발간,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독도학교는 초등학생 단체교육, 가족캠프, 전시관 교육, 현장답사 등 연간 298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11일 새로 개발한 CI 선포식을 갖고 사용을 공식화했다. 심벌마크 ‘TP’는 Teachers’ Pension의 이니셜을 부각시켜 제작됐으며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통해 교직원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푸른색은 안정적인 연금운영과 투명한 경영을, 책의 형상은 안정적인 교직생활을 뜻한다. 공단은 또한 홈페이지 주소를 기존의 www.ktpf.or.kr에서 www.tp.or.kr로 변경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 ‘든든이와 행복이’를 개발했다. 변 이사장은 “이번 로고 변경을 계기로 공단이 고객 행복을 극대화하는 연금서비스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6세에 교단에 올라 23세 최연소 교감, 28세 최연소 장학사, 50년 최장수 교직생활의 기록을 세운 이상술 전 경북 안동영호초 교장이 1월17일 8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1927년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16세에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안동 와룡초에 부임했다. 30대에 장학사를 마친 그는 화전민정착촌인 구룡분교에 재직하면서 정부를 설득해 발전기를 설치했고, 1987년 의성 남부초 교장 시절에는 여자 농구부를 창단해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고인은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통령면려포장(1960), 국민훈장목련장(1982), 국민훈장동백장(1993)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