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략) 실생활과 관련하여 가르치자 ≫ 삼각형 한강 철교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떤 도형이 숨겨져 있느냐고 물어보자. 아마 “온통 삼각형뿐이에요! 사각형은 하나도 없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것은 바로 삼각형이 주는 ‘안정성’ 때문이다. 삼각형은 일단 한 번 세 개의 각이 결정되면 그 세 개의 선분 중 어느 하나가 끓어지지 않는 한 내각의 크기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사장에서도 쓰러지거나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삼각형 모양의 버팀목을 세워두곤 하는 것이다. 삼각형과 관련하여 ‘세 개의 점’이 갖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공간에서 세 개의 점은 단 하나의 평면을 결정한다. 따라서 세 개의 다리만 있으면 절대로 건들거림이 없다는 것이다. 과학실에서 사용하는 ‘삼발이’, 카메라의 받침대인 ‘삼각대’, 음식점 종업원이 세 손가락으로 여러 개의 쟁반을 포개서 드는 것도 모두 이런 원리라고 볼 수 있다. ≫ 사각형 사각형은 삼각형과 반대로 ‘불안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내각이 마음대로 찌그러지면서도 전체 360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들을 이용하여 과자를 담는 상자나 화장품을 담는 상자 등 모든 상자는 직육면체의 모양을 하고 있다. 내각의
1조원 투입한 학교 화장실 양변기 보급률 아직도 60% 수준 전국 초·중·고교 양변기 보급률이 6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한 시설 등 열악한 학교 화장실 개선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지난 5년간 1조원을 투입했지만 개선된 바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전국 초·중·고교 화장실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 학교 화장실의 양변기 비율은 남자 63.2%, 여자 62%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학교 화장실의 변기 10개 중 4개가 쪼그려 앉아서 대소변을 보는 화변기라는 것이다. 전체 변기 수도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평균 학생 10명당 변기 수는 남학생 1.6개, 여학생 1.3개로 집계됐다. 수업 사이에 있는 쉬는 시간이 10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학생들간의 '화장실 전쟁'이 날 수밖에 없는 환경인 셈이다. 또 여성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해 여자의 변기 수를 남자의 변기 수보다 최소 1.5배 이상 규정해둔 '공중화장실법'에 따라 여학생 화장실의 변기 수가 더 많아야 하지만 남학생에 비해 더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처럼 열악한 학교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1조 가량을 투입했지만 효과가 없었던
인형극으로 만드는 역사 수업 ≫ 의의 인형을 활용한 역할극은 그 주인공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은 각각의 역할에 맞는 인형 만들기, 그 시대와 장면에 맞는 무대 배경 설치하기, 대사 만들기, 발표하기 등의 과정을 통해 종합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발표하는 학생들은 직접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도 있고 다양한 인물을 출연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람하는 학생들도 인형극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호응도도 높다. 인형극을 발표할 때도 모둠에서 만든 인형극을 스마트 폰으로 직접 촬영하여 발표하는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이 방법은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보이는 매체를 활용해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할 수 있고, 마치 자신이 영화감독이 된 것처럼 연출을 경험할 수도 있어 효과가 우수하다. ≫ 수업의 실제 ● 수업 주제 : 외세의 침략과 자주 독립을 위한 노력 ● 수업의 개요 조선의 개항 시기, 외세의 침략과 자주 독립을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사건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인형극으로 꾸민다. 정리 학습 단계에 적용하였으며, 흥선대원군의 정치, 동학혁명, 갑신정변, 임오군란, 을미사변, 독립협회 조직 등의 사건이
도제교육(apprenticeship)은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학교와 기업현장 등을 오가며 직무역량을 기르는 직업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스위스나 독일 같은 나라들이 직업교육으로 주로 실시하는 데, 이를 듀얼시스템(dual system : 이원적 교육훈련체제)이라고 하며, 이러한 시스템에 의하여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를 도제학교라고 한다. 2014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시범 도입될 때의 명칭은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였으나, 이후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로 바뀌었고, 최종적으로 학교와 기업이 하나가 되어 교환학습을 한다는 의미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변경되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정책은 학교중심 직업교육의 현장성 부족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에 한계가 있고 재교육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와 입직 연령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청년 고용률은 하락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듀얼시스템에 의하여 도제교육을 하는 스위스와 독일은 조기 입직으로 낮은 청년 실업율과 높은 제조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OECD 평균 청년실업률은 16.3%였지만, 독일의 실업률은 6.4%(연합인포멕스, 2015), 스위
서론 교육격차는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차이에서 오는 격차, 실제 교육활동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조건과 학습과정에서의 격차, 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의 격차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교육기회와 여건의 격차를 줄이자는 것은 교육결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전의 노력으로 볼 수 있으므로 교육격차 해소 문제는 교육의 결과인 학업 성취의 격차를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에는 학교의 교육통제가 불가능한 가정환경보다는 교육통제가 가능한 학교 내 요인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 학교장의 리더십, 학생들의 기대감 같은 사회 심리적 변인들이 학교간의 학업 성취도의 차이를 불러오는 주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격차가 나타나는 원인을 살펴보고, 교육격차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격차 원인 및 실태 첫째,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는 사교육비의 계층 간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어 교육의 양극화를 초래한다. 우리사회에서 교육은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학교교육의 역할과 위상은 약화되는 반면 학교 밖 사교육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오히려 교육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
일월도서관, 북 콘서트 어쿠스틱 베케이션 관람기 스마트 폰에 문자가 왔다. 우리 아파트 인근에 있는 일월도서관에서 보낸 것이다. 북 콘서트 어쿠스틱 베케이션, 오늘 저녁 7시 30분 시작이라고 알려 준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 내 전화번호가 언제 도서관에 알려졌지? 혹시 아파트 주민이라서? 학교 선생님이라서? 국어 선생님이라서? 그 이유는 집에 와서 아내로부터 알게 되었다. 지금은 정보사회다. 정보가 시대를 이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무슨 날일까? 바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 날 유용한 정보를 보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문화를 쉽게 접하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 ‘문화가 있는 날’은 작년 1월부터 시행되었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유용하게 활용한다. 영화관람, 공연관람, 문화재 관람. 스포츠 관람, 전시관람 등에서 무료로 하여 주거나 할인하여 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영화관람의 경우,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관람료를 9천원에서 5천으로 할인하여 준다. 저녁에 귀가하여 저녁을 먹고 아내와 같이 일월도서관 북 콘서
의식주의 문제는 언제나 영원한 과제이다.인생 누구나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주거의안정성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한국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투자를 통한 부의 축적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아직도 부동산은 유효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직도 한국에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2015년도 이제 4분기에 들어섰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눈빛은 더욱 밝게 빛난다. 시장의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최고의 재테크 상품을 찾기 위해서다. 상위 1% 부자들에게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평범한 직장인들도 은퇴 후 ‘인생의 2막’을 설계해야 한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부동산 시장이 달아올랐다. 신규 분양 시장을 필두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걱정과 고민이 교차한다. 서민들은 극심한 전월세난에 내몰리며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야 하는지 걱정이고 투자자들은 금리가 오르기 전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다. 국내 부동산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2015년 4분기 부동산 재테크 키포인트’를 살펴봤다. 본격적으로 재테크 키포인트를 살펴보기
담양금성초등학교(교장 이성준)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치원생과 전교생이 지역민과 학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본교 강당에서“꿈과 끼를 가꾸고 키워가는 샛별 꿈 잔치”학예회 한마당을 열었다. 각 학년 교육과정과 방과 후 교육 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소질과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하고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예회만 공개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학교 급식 공개의 날과 교육공동체다모임(학부모간담회)까지 열어서 학교와 학부모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어서 더욱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금성초의 특성 상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석을 가득 메워서 공연하는 학생들도 신이 났고 지도한 선생님과 공연 준비를 위해 뒤에서 애쓴 여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했다. 공연장 주변은 방과 후 교실 산출물과 다양한 체험활동, 다모임 활동, 자연탐구대회, 도전활동, 자율 동아리 활동, 다모임 활동 모습 등 학교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 전시장으로 꾸미고 국화 화분을 전시하여 가을의 향기로 채웠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전시장을 만들기 위해 손금순 교감 선생님의 주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10월 30일(금) 미성숙한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 등 자신의 괴로움을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출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청소년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자살을 사전에 방지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증진팀 간호사 심숙현 씨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심현숙 강사는 ‘청소년 자살 이유와 자살에 대한 잘못된 생각,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및 위기사항 대처능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강의했다. 심숙현 강사는 “자살을 시도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미성숙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파괴적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기 전 여러 가지 형태로 자신의 상황을 주위사람에게 경고하거나 도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 뒤, 이것은 개별적인 원인보다는 가족, 학교 등과 관련된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고통을 함께할 때 새 희망이 생겨나므로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서령고 위-클래
올해 대표 공개수업을 마쳤다. 다른 시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서울의 경우는 대략 교과마다 한 명씩 공개수업을 매년 한다. 자율장학의 지구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한다. 당연히 다른 학교 선생님들도 참관을 한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참관을 하러 온다. 최근에는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예전처럼 의무적으로 지구별 공개수업을 학교마다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학교 자율로 다른 학교에 공문으로 참관을 요청한다. 올해로 대방중학교 10년째다. 10년을 근무하는 동안 교과 대표수업을 여덟번 했다. 공개수업을 평소에 하는 대로 하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좀더 새로운 방법을 동원해야 하기도 한다. 물론 보여주기 위한 수업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그렇더라도 일단 준비된 수업을 하게 되면 다른 학급에도 같은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것을 바탕으로 방법을 개선하면서 다음해에도 또 공개수업을 했다. 꼭 보여주기식 수업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수업인 경우가 더 많다. 초임발령을 9월에 받았다. 학교에 출근을 했더니 연구부장(그때는 연구주임이라고 했었다.)님이 전임자가 10월에 공개수업을 하기로 했었기 때문에 준비를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