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고교 졸업 후 취업해 대학에 다니는 재직자를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의무종사 기업 인정 범위를 넓히고 비수도권 대학 후학습자 선발을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은 ‘2026년 2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사업(Ⅰ·Ⅱ유형)’ 신규 장학생 신청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사업인 Ⅰ유형과 고졸 후학습자 장학사업인 Ⅱ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Ⅰ유형은 중소·중견기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00만원의 취·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전문대는 2학년 이상, 일반대는 3학년 이상이 대상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백분위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생은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서 장학금 수혜 학기당 6개월간 취업 또는 창업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장학생의 의무종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 인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5000억원 이상인 중견기업도 의무종사 기업으로 인정한다. Ⅱ유형은 고교 졸업 후 기업에 취업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의 후학습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는 등
2026-09-02 18:54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청년들의 목소리로 완성한 ‘매헌오디오북’과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매헌필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매헌오디오북’은 윤봉길의 대표 친필 저작을 현대 청년들의 목소리로 담아낸 것으로, 4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오디오북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yun-bong-gil)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기념관은 스마트폰 태그로 손쉽게 청취 가능한 ‘NFC 오디오북 키링’으로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오북 녹음의 바탕이 된 ‘매헌필사’를 모바일 및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도 제공한다. 필사를 100%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필사카드 이미지가 주어진다. 또한 지난 7월부터 65명의 참가자와 함께 10주간 소셜미디어(SNS) 인증 방식으로 진행 중인 ‘매헌필사 챌린지’가 완주를 앞둔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매헌필사 2차 챌린지’(5주) 진행 계획도 이날 공개됐다.…
2026-09-02 07:58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영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섰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1일 대구 혁신도시 이전 9개 공공기관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 1900만원을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와 아동을 위한 ‘생애 첫걸음’ 지원사업에 전달(사진)했다. 전달식에는 9개 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에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금 전액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아 가정 76세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원 물품은 아동의 월령에 맞춘 육아 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체온계와 순면 턱받이, 사운드북, 흡착 식판, 수저 세트 등 각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육 필수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2014년 출범했다. 매년 상·하반기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2026-09-01 23:25
학교 현장에서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와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6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공모가 시작됐다. 우수한 경제교육 사례를 확산하고 학교 경제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재정경제부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1일부터 10월 19일 오후 4시까지 ‘2026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신청·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경제교육대상은 학교와 교사, 경제교육단체와 종사자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2년 이상 경제교육을 실시한 전국 초·중·고교와 2년 이상 경제교육을 담당한 초·중·고교 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학교는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공모전·전시회, 체험활동 등의 운영 실적을, 교사는 경제교육 자료 개발과 경제동아리 지도, 경제교육 관련 공모전·대회 수상 및 체험활동 등의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받는다. 경제교육단체와 관련 종사자도 대상이다. 공공·민간 경제교육단체는 2년 이상 관련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개인은 2년 이상 경제교육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상은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상과 경제교육
2026-09-01 23:23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대응해 대구교육청이 한국어 의사소통뿐 아니라 교과학습과 학교 적응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교과한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원적교 복귀 이후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대구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교육센터 2학기 위탁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8개국 출신 초등학생 9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 1학기에는 23명이 과정을 수료한 뒤 원적교로 복귀했다. 대구지역 이주배경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은 2018년 3909명에서 2025년 6540명으로 67.3% 늘었다. 전체 학생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1.5%에서 2.8%로 높아졌다. 특히 중학생은 482명에서 1598명, 고등학생은 276명에서 1040명으로 증가해 상급학교 단계에서 학업 수행까지 뒷받침하는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위탁교육은 정규 학사 일정과 연계해 약 17주 동안 진행한다. 하루 6시간씩 학급당 10명 이내 소규모로 생활·학습 한국어와 창의적 체험활동
2026-09-01 23:22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나타나는 사회적 고립의 원인과 회복 경로를 규명하는 대규모 융합연구가 시작된다. 심리학과 신경과학, 보건학, 사회학,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국내외 공동연구를 통해 예방·개입 모델과 정책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고려대는 KU마음건강연구소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은 국가·사회적 복합 난제 해결을 위해 인문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구기관의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대는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융합연구’를 주제로 연구소지원형-컨소시엄형 과제에 선정됐다. 해외 연구소와 협력하는 이 유형은 지난해 신설됐으며 올해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최기홍 교수가 이끄는 KU마음건강연구소를 주관기관으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경희대 글로벌류큐·오키나와연구소, 일본 무사시노대 인간과학연구소 등 국내외 4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연구는 1일부터 시작한다. 연구팀은 청소년·청년·중장년·
2026-09-01 23:20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8일 전국 6개 권역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를 통해 디지털튜터 교육생 총 1700명(신규 교육생 1200명, 전·현직 디지털튜터 재교육생 5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수업에서 학생의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신규 교육과정의 모집 대상은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유관 직종 경력자 등이다. 전·현직 재교육 과정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디지털튜터 근무 경험자를 주로 모집한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0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교육의 수준·성격을 고려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비대면 기본·선택 교육과정’과 디지털튜터 양성센터의 ‘대면 지역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디지털튜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인력 정보가 제공된다. 디지털튜터 교육생이 디지털튜터 홈페이지에 본인 정보를 등록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학교에서 이수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AI…
2026-09-01 16:06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4일 3일간 대전 ICC호텔에서 ‘2026년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비 교육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을 통해 올해 새롭게 선발된 128개국 대학원 과정 장학생(1595명)과 전국 70개 대학 관계자 등 17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 규모를 고려해 대학 소재 권역별로 3일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예비 교육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대학원 신규 장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대면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장학생 증가 등에 따라 그동안 대학별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 신규 장학생들이 한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서로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면 대면 방식으로 재개된다. 학사 지침과 한국어연수, 장학금, 한국 체류·생활 등 안내, GKS 동문 홈페이지와 소통 경로(채널) 등 소개, 선배 장학생과 대화 등이 지원된다. GKS는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2026-09-01 16:05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일 보직인사를 통해 송주빈(사진) 경희대 교수를 대학입학지원실장에 임명했다. 2003년 9월 경희대 전자공학부 교수가된 송 실장은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희대 입학처장을 맡아왔다.…
2026-09-01 12:00
교육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지난달 24~28일 강원 무릉초와 일본 교토국제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글로벌 시민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다. 국내·외 학생 합동, 이주배경 학생, 도서·벽지 학교 학생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연수로 열리고 있다. 교토국제학교는 2024년부터 3번째 참여다. 올해는 무릉초와 합동 연수로 한·일 학생들 간 글로벌 이슈 탐구와 협력적 과제 해결 등을 수행했다. 종이 가방 만들기, 제주 사계해안 해안정화 활동, 여러 나라 국기 상징 살펴보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글로벌 과제 탐구 등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한·일 학생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도 몸짓과 표정, 영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세계시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일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연수가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세계…
2026-09-01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