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은 28일 울산 일산초(교장 김수현)를 찾아 장학안경을 기증했다.
학교를 찾은 다비치안경 울산지부봉사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44명에 대해 시력검사를 했으며, 이중 24명에게 맞춤 안경을 제작·기증한다.
한편 교총과 다비치안경 체인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맺은 후 희망사다리 캠페인을 통해 99회에 걸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시력검사 및 무료 안경을 기증하고 있다. 누적 안경 기증자는 3600여 명에 달한다.